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 추진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마전2통 9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전2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90세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원들이 손수 만드신 소불고기, 잡채, 케이크 등 잔치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강인옥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며 이야기도 나누시고 많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최미영 양주1동장은“매번 정성 담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먹고 놀자 옥정에서 양주시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로 지역 상권 살린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거리의 가로등과 변압기, 전신주, 교통신호기 등 총 12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불법 전단과 스티커, 벽보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시트에는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QR코드를 함께 삽입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시정 정보와 각종 홍보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시설물을 단순한 도시 인프라가 아닌, 시민 소통과 지역홍보를 돕는 매체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먹고 놀자 옥정에서’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옥정 중심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양주시는 앞으로도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김경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력 회복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행사 대행 용역사 공모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운영·관리할 행사 대행 용역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 등기부상 본점 소재지가 경기도, 서울특별시인 업체로 기타 자유업으로 등록되고 중소기업확인서와 ‘축제 기획 및 대행 서비스’에 대한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4일 양주시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8월 중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협상 적격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이 축제 기획 및 홍보에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축제에 담아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꽃길 퍼레이드, 플라워판타지 쇼, 양주시민 가수왕 등이 논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꽃과 시민이 주인공인 천일홍 축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행사가 선정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양주시 대표 꽃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하반기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노년기 준비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9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생재설계를 위해 필수특강, 컴퓨터 실무 활용, 바리스타 입문, 숲 문화해설사 등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 교육 등 정규·특강 9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교육이 하반기에도 알찬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중장년에게 행복한 인생 재설계와 재사회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동아리 활동 및 사회 공헌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옥정신도시 공원 내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옥정신도시 내 주요공원과 그린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 독바위공원 가온길공원 꿈나래공원 등 5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동형 방식보다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반 시설이 잘되어 있는 옥정신도시 내 자전거도로의 편의시설 설치 등 관련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학교 폭력 근절 학생 지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유양초등학교에서 ‘2023년 학교 폭력 근절 학생 지도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학교 폭력 예방 학생 지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인근 주민들에게 학교 폭력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하교 후 야간시간대에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명숙 위원장, 박혜련 양주1동장, 정현호·이지연 시의원, 바르게살기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건전한 학생 문화 형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권명숙 위원장은 “학교 폭력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안전하고 밝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학교 폭력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학생들이 등교하고 싶은 아름답고 밝은 학교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다음달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에게 어려운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양주회암사지 출토 유물 중 청화백자 도자기와 청기와의 푸른색을 주제로 한 그릇에 담은 푸른바다, 양주 회암사지의 발굴 이야기와 다양한 발굴의 종류를 알아보고 여름맞이 수중 발굴체험으로 기획된 첨벙첨벙 수중발굴,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 속 인물탐구 프로그램 회암지와 왕, 박물관 규방 동아리별로 운영하는 박물관 엄마데이까지 모두 4가지의 프로그램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가족들이 시원한 하루,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유산 비교연구 용역사 공모 [금요저널] 경기 양주시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국외 유산 비교연구 학술용역’을 수행할 연구용역사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 자격은 학술·연구용역 업종 및 국제회의기획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첨부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25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세계유산추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7월 중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되며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외 유산 비교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 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전담팀을 신설하고 우선등재목록 선정 등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외 유산 비교연구를 통해 ‘양주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일상탈출 힐링여행’주제 8월 도서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일상탈출 힐링여행’으로 더운 여름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행과 관련된 책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여행준비라는 취미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알려주는‘여행준비의 기술’과 아이들의 상상력 가득한 여행길을 귀엽게 그려낸 ‘기차 여행’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천 도서들을 함께 읽으며 일상을 잠시 떠나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 교구 제작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과‘사랑을 바느질하다 봉사단체’ 및 센터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점자 촉각 교통안전 놀이와 직업군 인형 만들기, 가족별 활동 평가의 시간을 가졌고 가족봉사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며 ‘용기 내 캠페인’도 동참했다. 양주시 가족봉사단이 만든 점자 촉각 교구 40개는 시각장애인협회 및 전국의 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함함 가족 윤은재 어린이는 “오늘 점자 촉각 교구를 만들며 바느질을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제가 만든 인형이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늘 양주시 가족봉사단 점자 촉각 교구 제작 활동을 진행해 주신 ‘사랑을 바느질하다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중 약 86%가 점자 해독을 할 수 없는 점자 문맹인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5기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테마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밥상 만들기, 장애인 시설 방문, 공유장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은남산단·테크노밸리 주민상생을 위한 이전협력반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20일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입주기업 투자 유치 및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시공사 합동으로 보상완료 주민에 대한 이전협력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각각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2,000㎡규모와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218,000㎡규모로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전협력반은 협의보상 대상자의 자진철거 기한을 고려해 지난달부터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자진철거 미이행 사유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행정업무 등 지원이 가능한 사항 등을 검토해 조속한 이전을 통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사업시행자와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대면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허위정보를 수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전이 완료된 지역의 슬럼화 방지와 수해 피해 방지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 순찰하는 등 지역주민의 사업에 대한 적극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행자와 시민의 반목이 아닌 상생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라며 “과거 보상완료 이주민이 철거민 개념이었다면 지금은 사업성공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적극 협력해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되는 협력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GTX-C·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심의 통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 도약‘가속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결절지로 올라설 발판이 마련됐다. 양주시은 지난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다뤄진 GTX-C노선과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입의 심의 통과 결과에 적극 환영의 뜻을 20일 밝혔다. 이번 의결로 GTX-C노선은 착공과 준공일정이,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사업일정이 확정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사업은 현대건설과 국토교통부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 착공해 2028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은 정차역은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왕십리, 삼성, 양재, 과천, 인덕원, 금정, 의왕, 수원, 상록수 등 14개 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표정속도는 시속 100㎞이며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km/h의 속도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단축된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가도로종합계획 전국간선도로망의 남북 3축의 일부로서 재정사업 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장기 검토 중 2020년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면서 2021년 민자적격성 조사와 2022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뒤 이번 민투심 안건으로 상정, 통과됐다. 사업 구간은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송추분기점과 호원분기점에서 장흥나들목, 녹양나들목, 광백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주 분기점을 거쳐 최종 하패나들목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로 총연장 21.6km 왕복 4차선 도로로 설계속도는 100~120km/h 규모로서 2030년 개통되면 양주 서부권에서 서울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주-포천구간 등이 2024년 하반기 개통시 서울-양양간,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등 양주시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자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두 사업이 기재부 민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수도권 북부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과 양주 미래비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또한 수도권 급행광역철도 GTX-C 개통과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구축으로 수도권 교통 불균형 해소와 경기북부 지역 정주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양주신도시 완공과 개통시기가 맞물리며 중심도시권을 형성, 경기북부 본가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GTX-C 노선과 서울~양주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지역 발전에 획기전인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이며 인구 유입, 기업 유치, 고용 창출 등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