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뛰고웃고첨벙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금요저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양주시, 2023년 ‘관절염 운동교실 1기’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일부터 관내 65세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관절염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주 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은 2일부터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불교사암연합회, 봉축탑 점등식 봉행 [금요저널]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양주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봉축탑의 불을 밝혔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일 양주시청 소광장에서 ‘불기 2567년 양주불교사암연합회 봉축탑 및 연등점등식’을 봉행했다. 올해 점등식은 지난 2021년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된 회암사지 사리탑의 형태로 봉축탑으로 제작해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점등식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 명예회장 상진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호산스님,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양주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상진스님의 상축, 장학금전달식,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의 인사말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호산스님의 격려사, 축사, 발원문,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일상 곳곳에서 ‘마음의 평화’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일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들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등불이 되어 희망을 주길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원력으로 위대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샘내마을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한 옛 우물터 복원 [금요저널] 양주시가 샘내마을에서 사용했던 옛 공동우물을 복원해 마을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제다. 샘내마을은 바위 밑에서 옥수가 나와 샘내라는 이름이 붙여진 샘내마을은 양주시 산북동에서 덕계동을 넘어가는 샘내고개 자락에 자리한 마을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산북동 샘내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 발원지 조사 과정에서 꽃바위 우물을 포함한 발원지 4개소를 발견했다. 이 중 과거부터 맑은 물로 유명했던 꽃바위 우물은 마을주민들의 식수공급원과 빨래터 등 공동우물로 사용됐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됐다. 꽃바위 우물은 폐쇄된 이후 각종 쓰레기와 잡목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중랑천 발원지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옛 공동우물을 복원하기 위한 샘내 행복마을관리소와 산북 3통 마을회의 협력으로 본 모습을 찾았다. 이번에 복원된 꽃바위 우물은 주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산북동 샘내마을이 지닌 자연친화적 이미지 제고와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매개체이자 마을 쉼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현재 샘내마을은 국토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북동 294번지 일대 11만 1천 49㎡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도비 등 75억원을 확보해‘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프로젝트는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사업,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 조성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지역자원 복원 및 주민소통 공간 조성, 안전한 마을 골목 환경을 개선 사업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물 복원 사업에 참여한 산북3통 통장은 “과거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공간이 잡목으로 덮여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복원사업으로 소중한 문화공간을 후손들에게 돌려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아있는 우물 복원사업에 힘써 마을의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개발해 스토리가 있고 자원이 있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프로그램 ‘쉼터 교실’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프로그램 ‘쉼터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저소득 등 소외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증상 악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건강관리&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동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3회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는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활동기반 제공과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도 같은 금액을 지원해 3년 만기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 금융지원 사업이다.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월 50~220만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특정 교육을 이수하면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본인 적립금과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합해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까지 이자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으로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소방서 23년도 1분기 자체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 진행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4월 28일 오전 2023년도 1분기 자체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자체모범공무원 표창은 소방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적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에 정상권 서장은 28일 자체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대상자 4명에게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정상권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통놀이할 사람 여기 모여라~’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는 전통놀이 문화공간인 ‘우리놀이터’에서 많은 어린이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를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올해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전통놀이 배워보기는 전통놀이 강사와 함께 연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진행하며 전통놀이 겨뤄보기는 딱지·투호·제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가족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리놀이터를 찾은 시민들은 공진원이 지난 3년간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23종 모두를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도 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인 남승도, 고누, 화가투 등도 전문 강사에게 익히고 배워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몸으로 익힌 내용을 퀴즈로 기억해보는 ‘도전 전통놀이 골든벨’ 이벤트까지 마련돼 전통놀이 교구 경품도 받고 전통놀이 방법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 12세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배워보기는 공진원 블로그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가족 대항전 겨뤄보기와 자유 교구 체험은 행사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놀이터 양주’로 세대를 초월하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공간과 더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아이들이 웃음과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놀이 한마당은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놀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축제다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전통놀이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청소년문화의집, 목공프로그램 운영 성료 [금요저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목공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우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 24명이 참여해 연필꽂이, 쟁반, 미니 책꽂이를 만들었다. 참여 청소년은 안전한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목재의 샌딩 과정을 학습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애정을 담아 만든 목공예품을 볼 때마다 일상생활의 소소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청소년문화의집, 목공프로그램 운영 성료 [금요저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목공프로그램‘나무랄 데 없는 우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목공예 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 24명이 참여해 연필꽂이, 쟁반, 미니 책꽂이를 만들었다. 참여 청소년은 안전한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목재의 샌딩 과정을 학습하는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애정을 담아 만든 목공예품을 볼 때마다 일상생활의 소소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2023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개선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170여명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농업인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356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평택대학원 차명호교수의‘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원이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강의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누구나 살기 좋은 양주시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