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뛰고웃고첨벙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금요저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양주시, 2023년 제2기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기 양주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제2기 자문위원회 위원은 민주시민교육과 관련,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민주시민교육 관련자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시행을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위원장으로는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가 호선을 통해 선출됐다. 이어 열린 자문위원회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양주시 민주시민교육 사업설명 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향과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인봉 교수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양주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많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만들기 위해 수시로 다양한 방안 제시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존중과 배려 대화와 설득 절충 등 다양한 민주적인 생활태도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하는 데 자문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9년 4개 권역별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진행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온·오프라인 명사초청 강연,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김창옥 대표와 유영만 교수 초빙, 소통과 자기계발을 주제로 양주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우이령길,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국회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성호·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강북구 공동 주관하는 ‘우이령길,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유일하게 부분 개방된 우이령길의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을 위해 전면개방 방향과 사람·자연 생태 간의 공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우이령길 상황변화에 따른 보전과 활용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관계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김정렬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 김성길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최중기 우이령길사람들 부설 생태계연구소장,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 최상기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유옥현 강북구 도시관리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장흥면 지역 주민 14명이 참석해 전문가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과 조화로운 보전 방안을 짚어보고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이령길의 미래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훈 대진대 교수는 우이령길 탐방로 예약제에 대한 엇갈린 입장과 함께 북악산, 국립수목원 등 유사 개방사례를 소개하며 우이령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지속가능한 보존체계, 미래지향적 거버넌스, 자연과 사람 동행의 이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 패널들은 우이령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기 전면 개방된 북악산 사례의 적용에 대한 현실적 대안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한편 우이령길 탐방객의 여가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측면에서 우이령길 전면 개방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관계기관, 이해관계인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이령길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안보 논리로 폐쇄된 이후 주민들의 요구로 41년만인 2009년 탐방객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됐으며 현재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우이령길 전면 개방에 대해선 양주시, 강북구, 국립공원공단, 환경단체 등 각종 기관·단체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어 관리주체인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여전히 자연보호화 생태계 보전의 이유로 전면 개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8년 인왕산이 완전 개방됐고 지난 4월에는 청와대 뒷산의 빗장도 풀리면서 북악산 둘레길 5.2㎞가 전면 개방되는 등 그동안 통제됐던 한북정맥 코스가 개방되며 우이령길을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북한산 내 둘레길 21곳 가운데 전면 개방되지 않는 둘레길은 우이령길이 유일하다”며 “환경훼손을 문제삼아 우이령길만 규제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고 지역경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이령길의 탐방 예약제 폐지와 전면 개방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와 강북구가 개별적으로 우이령길 전면 개방 추진을위해 노력해왔지만 이번 토론회와 같이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의 우이령 개방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과 검토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 공인 받아 [금요저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FAPAS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평가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7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FAPAS가 71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올해 4월 10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최우수 등급을 의미하는데,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z-Score 값이 에폭시코나졸, 메타미도포스, 테부코나졸, 트리아디메폰의 경우는 0.3이하, 다이아지논 외 10개 성분은 z-Score 값을 만족하는 성적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분석능력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안전성 검사 업무에 대한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양주시 농업인은 농산물 0.5~ 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3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자문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25일 의정부시 GH 균형발전본부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시대, 기회발전소,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오완선 GH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이동훈 위원,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김현수 단국대 교수, 엄선영 ㈜이움도시건축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GH가 공동으로 총 사업비 1천1백억 여원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21만㎡ 규모의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양주테크노밸리를 민선 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김도웅 국장은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종합해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미래지향적인 차별화 된 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회의 도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우이령 고개 현장에서 간부회의 가져… 우이령길 전면개방에서 우이-양주 간 광역도로 개설까지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우이령 고개 현장에 집결했다. 양주시는 25일 우이령 고개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이령길 전면개방 및 우이-양주간 광역도로 개설 추진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양주 방면 교현탐방센터에서 석굴암 삼거리 광장까지 직접 도보로 이동, 탐방로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석굴암 삼거리 광장에서 개최한 현장 회의에서는 우이령길 전면개방 및 우이-양주간 광역도로 개설주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개요,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우이령길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천혜의‘비경’을 간직한 길로서 편리한 수도권의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양주시는 우이령길 전면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우이령길 전면개방과 더불어 양주시는 광역도로 개통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로건설·정비 기본계획과 제5차 대수도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관계기관인 강북구와 함께 오는 26일 국회에서 우이령길의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토론회에는 국립공원공단, 경기연구원,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우이령길 전면개방과 더불어 우이-양주간 광역도로 또한 개설된다면 경기북부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기관인 강북구와 협력해 우선 우이령을 전면 개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장기적으로 도로개통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남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석원 남면장을 비롯해 맹두열 사회적경제협의회장, 여화선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맹두열 협의회장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양주시 사회적 경제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체육회 2022년도 지도 동영상 및 지도 교안 우수사례공모전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0일 강혜진 지도자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하고 체육회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2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산업 지도 동영상 및 지도 교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강혜진 지도사가 지도 동영상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현장지도 수행에 따라 각 시·군·구 체육회별 지도 동영상 제작 및 생활체육지도자별 지도 교안을 작성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3년 2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장 지도자는 일반시민도 수영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수영 종목을 선택해 양주시체육회 소속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한 수영 초급 활동 영상을 6편 제작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예원예술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예원예술대학교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기적 봉사활동 전개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수요처 연계 및 봉사자 인정 재능나눔 봉사자 연계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고광모 총장 직무대행은“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이웃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학과별 다양한 재능을 살려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수요처 연계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자원봉사센터, 2023 양주시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양주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로 인해 무려 3년만에 열린 대면 활동으로 11가족 33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4기 향기나리가족봉사단 다온앙상블의 오카리나 식전공연, 자원봉사 기초교육, 가족별 모둠활동, 연간활동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가족별 모둠활동 등을 통해 가족팀명을 정하고 자원봉사 마인드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후배 기수를 응원하고자 참석한 1기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초대단장은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2005년 시작되어 2023년 현재까지 이어지며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족 모두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고구마 심기 및 양주 V-시티투어를 비롯해 탄소중립 공유장터, 사랑의 김장나눔 등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보건소, 원숭이두창 확산세에 예방강화 당부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는 원숭이두창를 질병관리청이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유증상자와의 성접촉을 포함한 피부 간 밀접 접촉이 주된 감염원인이나 엠폭스환자의 침구류, 식기, 의류 등을 공유하거나 접촉하는 것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원숭이두창 확진환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전신발진, 생식기발진, 두통, 림프절비대, 근육통 등이며 주로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피부병변을 동반한다. 예방방법으로는 성생활을 쉬거나 줄이기, 모로는 사람이나 다수 가 모이는 장소 접촉 피하기,사우나, 클럽, 휴게텔 등 피부 노출이 많은 곳 접촉 주의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진, 발열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양주시보건소로 신속하게 연락해 상담을 받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