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운영 활성화 [금요저널] 양평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에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번역사가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언어권 가족을 위한 통·번역 지원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주거·법률·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통·번역사들은 센터의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안내, 공공기관 파견 통역, 교육기관 안내문 번역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언어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결혼이민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한 한 결혼이민자는 “병원에 갈 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통역 선생님의 도움으로 복잡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관공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동행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낯선 환경에서 언어 문제로 고립감을 느끼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통·번역 서비스가 소통의 다리이자 마음을 잇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신청 및 지원사항, 한국 정착 관련 초기상담 등은 양평군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평군, 장애인 건강증진 위한 ‘찾아가는 온 재활교육’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과 30일 양일간 ‘찾아가는 온 재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교통재활병원 소속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상체 근력 및 유연성, 인지 기능 테스트’ 와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근골격계 질환 자가 평가와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악력의 중요성과 악력 평가 △어깨 및 경추 근육 강화를 위한 YTW 운동과 수건, 벽을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실습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스트룹 검사 △근골격계 질환 자가 평가와 스트레칭 방법 △골반 비대칭 교정 및 상부 교차 증후군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과 인지 훈련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상체 근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상면 천은사, 추석맞이 쌀 기부로 강상면 취약계층에 희망 전해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은 천은사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3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강상면 내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은사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강상면이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나영준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천은사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천은사에서 매년 보내주시는 정성은 강상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강상면에서는 △착한 가게 △기부 릴레이 챌린지 사업 등의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가구들의 자원 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119안전센터와 소방·화재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에서 전기 및 가스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방·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양서119안전센터가 협력해 어린이집 내 전기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영유아와 교직원의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 △초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 단계별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박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과 양서어린이집 원아 등 총 128명이 참여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영유아를 포함한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위소방대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훈련 취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소방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 이용자 중심의 최적 버스 노선체계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버스 운수업체 및 개인·법인택시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 과업 설명 △이행 계획 보고 △질의응답 △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2024년 수립한 제1차 기본용역을 토대로 지역 특성과 교통 수요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내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은 그동안 제한된 버스 운행 횟수와 복잡한 노선 구조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최적의 버스 노선 체계를 구축해, 단기 및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향후 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뿐 아니라 버스 운수업체와 택시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총평에서 “이번 시행계획은 지역 특성과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돼야 한다”며 “생활권 중심의 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노선을 고려하고 개편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따른 해결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인테리어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기술자격증인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도배 이론부터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따라 도배 분야 전문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지역 내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 희망자로 총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양평군청 별관 1층 양평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배기능사는 건축 마감공정의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직으로 숙련된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률 향상과 근로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두물머리 음악제 성공적 개최…‘명품 문화도시’ 도약 다짐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두물머리 나루터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음악공연에 2,500여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음악제는 양평군의 역사를 담은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연합합창 등 지역 예술인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배다해, 존박, 이적,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제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음악제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이었다”며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음악제가 양평의 새로운 문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 예술 행사를 지속 발굴 및 육성해 명품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행복 나들이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영화 영화관람과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하남시의 한 영화관에서 유쾌한 코믹 영화를 관람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이어 정성스러운 한식 점심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나들이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양서면의 명소인 두물머리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에 들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차를 나누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영화관 나들이에 맛있는 식사와 차까지 곁들여져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비록 작은 외출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과 추억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식사를 나누니 어르신들의 웃음이 더 커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재난 대비 소방용품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단월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34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분말 소화기 1대와 화재 경보감지기 2개를 설치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영원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소방용품을 설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 고기, 과일 등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새마을회, 이웃 돕기 김치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18일 양평읍 새마을사무소에서 ‘희망·행복 1% 나눔 후원 사업’과 후원회원들과 함께하는 이웃 돕기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살피고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연말연시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KB라이프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KB라이프 경제교실’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평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KB 라이프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KB 라이프 경제 교실-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행복의 의미와 꿈의 가치를 탐구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박경섭 수석 강사가 주관하고 황지혜 강사, 한재민 강사가 함께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소득·소비·저축·투자·보험·기부 등 6대 경제활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경제를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닌 ‘꿈을 실현하는 과정’ 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업은 △행복 요소 탐구 및 빙고 게임 △ 경제활동 개념 학습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보드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 활동에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더 많은 ‘꿈 포인트’를 쌓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경제활동과 꿈·행복의 관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돈보다 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게임으로 배워서 재미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경제를 단순한 금전적 개념이 아닌 삶과 꿈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했다. 놀이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은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여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파급력을 지니며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입학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자조모임 ‘함께 담는 이야기’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부모자조모임 ‘나를 찾는 여행 1기’의 여섯 번째 여정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부모자조모임은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뿐 아니라 부모 개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함께 담는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크로스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미니 크로스백을 손수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양육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대하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모임에서 신뢰와 안정감을 쌓이고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마음 치유가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함께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계정와 누리집,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