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1,923건, 1억 5,872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등록면허세가 면제되나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하며 금년 1월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 올해분 등록면허세는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조태광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천 얼음썰매장 개장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차탄천 얼음썰매장은 ‘얼음이 꽁꽁 썰매가 씽씽’ 이라는 테마로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2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날씨에 따라 운영시기 및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연천읍 이장협의회는 현재 50여 대의 썰매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2시간에 3,000원이다. 연천읍은 매점 3,000원 이용권을 발행해 썰매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썰매장에 오셔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한 추억으로 연천군을 기억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 민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적대적인 대남인식에 따라 급볍하는 안보환경에서 지역 통합 방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5사단에서는 최근 안보현황 및 통합방위분야 대비태세,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연천군은 실제 상황에 부합한 민방공 대피훈련 정례화로 접경지역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개인별 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위협의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통합방위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며 김덕현 군수를 의장으로 분기별로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PVC카드 발급시스템 도입 [금요저널] 연천군은 4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플라스틱카드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면허증은 물기와 오염에 취약해 쉽게 들뜸 현상이 발생하고 훼손 및 위·변조 등에 취약했다. 이에 연천군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 방지를 강화했다. 특히 기존 수작업으로 20여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카드발급시스템 도입으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이용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 2023년 12월말 기준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자는 3,396명으로 적성검사와 더불어 약 400건의 면허증 발급을 진행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신규 발급 및 적성검사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건설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딸기 체험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25일 연천 모아베리교육농장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딸기따기, 딸기쨈 만들기,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체험 떠나자 딸기체험은 2024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일부로 매월 1회차씩 연 9회차에 걸쳐 관내·외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봄 계절 과일인 딸기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세콤달콤한 딸기를 수확해보면서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4월 주말체험은 더 재미나고 신나는 체험을 준비중이라고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 교류 학교 방한 환영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해 새로운 우정을 쌓는 것에서 나아가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 연천역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3일 연천역 광장을 포함해 역사 주변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역 전철 1호선 개통 이후 점차 많은 관광객들이 연천읍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환경정화를 추진한 연천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주말 아침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지역을 위하는 마음이 모여 청정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봉사회는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곧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마케팅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농업의 기본개념 , 마케팅이론 및 동영상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1명, 농산업마케팅과 24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도 제17기 연천농업대학교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천농업대학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전문농업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 향상에 발판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어바웃, 노인 보행보조기 실버카 200대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은 25일 올어바웃 윤하식 대표가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실버카 200대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천군노인회지회를 통해 관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하식 대표는 “고향인 연천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의 물품이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발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고향인 연천을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주신 윤하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실버카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가벼운 발걸음 사랑의 실버카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작년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된 사업으로 노인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실버카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노인 13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해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송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벗 삼아 산책을 하며 건강을 챙기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준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4월 1일부터 9월까지 외국인 유치 및 정착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월 법무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를 대상으로 70명을 배정으로 받았으며 외국국적동포의 경우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자율 추천 할 수 있다. 지역우수인재 추천대상은 학력, 거주지, 취업, 품행단정 기본소양 등 자격요건을 갖춘 합법체류 외국인으로 사업지역에 실거주 및 취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와 비인구감소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추천대상이다. 연천군에서 추천서가 발급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비자를 신청해 체류자격 변경, 동반가족 등 체류특례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 희망자는 연천군청 지역경제과에 신청서 및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고용희망 기업과 지역우수인재 중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미취업 외국인에게 채용면접 등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매월 운영한다. 특히 연천군은 연천군가족센터와 함께 경기도 2024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특화형 비자 등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 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상담 등을 one-stop으로 이어주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수한 외국인재를 유치해 관내 제조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외국인과 그 동반가족 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 기간제 근로자 집합교육 [금요저널] 연천군은 21일 연천 전곡리 유적지 체험프로그램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오는 4월 3일 운영 재개되는 선사체험마을 및 구석기체험숲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전곡리유적지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전곡리 유적지에서 살았던 선조들의 삶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로 해금 전곡리 유적지를 방문할 많은 관람객들에게 정확하고 흥미로운 설명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24년도 전곡리유적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들이 좀 더 전문성있는 강사들로 거듭났으며 방문자들로 해금 전곡리 유적을 다시 오고싶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수강하는 동안 큰 관심을 갖고 경청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곡리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그저 잠깐 들르는 공간이 아닌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