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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에 앞서 농가주 10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에 따라 농가의 합법적 고용관리와 근로자 인권보호,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절차와 농가주의 주요 의무사항, 근로계약 체결 및 임금지급 방법, 숙소관리 기준,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휴게시간 준수 등 기본적인 고용관리 지침을 안내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주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금체불·부적격 숙소 제공 등 문제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합법적인 농촌 일자리 환경’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지역 농업의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주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근로자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고용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민방위 업무 발전·을지연습 경기도 2위로 기관표창 수상 [금요저널] 연천군(군수 김덕현)이 민방위 업무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에서 민방위대원 편성·관리,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민방위 전반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또한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올해 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도 수상할 예정이다.연천군은 2015년 연천 포격도발 사건 이후 통합방위, 경보, 민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회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민선 8기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에는 장관, 도지사, 합참의장 등으로부터 4회의 기관표창을 받아, 접경지역에서 비상대비 역량을 선도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을지연습 2위 달성 등 연천군의 역량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연천, 평화와 번영이 함께하는 연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히고 연천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구리문화재단·바싸르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구리 지역대표예술단체의 연천 공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 및 예술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진흥과 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2025년 2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연장 및 하우스 운영을 담당하며 구리문화재단은 티켓 운영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신년 음악회의 기획·제작과 공연 예산 운용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수준 높은 공연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제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 및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2월 19일 목요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제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관련사항을 논의해 최적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기본구상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연천군은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산18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06억원을 투입해 개발 면적 155,419㎡에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한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건축면적 4,598㎡ 2층 규모의 화장장과 4만기 규모의 안치시설, 봉안담, 자연장지, 수목장림), 주차장, 유족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연천군 공동형종합장사시설은 산책로 광장, 공원 등의 구성을 최소화해 장사시설 이용객의 편리한 이용에 중점을 두어 조성할 예정으로 추정 사업비를 1,106억원으로 줄였으나, 참여 시군에 배분되는 안치시설 배정 기수는 인접 공동형 장사시설보다 많다는 점, 연천군민들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숙원도가 높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파악되어 화장시설이 없는 타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따라 수도권 화장 대란, 원정 화장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는 상황 속에서 연천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귀추가 주목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 2024년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 ‘연천에 필리핀을 The하다’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에서 진행된 2024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천 지역 청소년 15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의 드리미스쿨을 방문해 문화교육 지원, 예체능 활동, 지역활동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현지 학교 활동 외에 필리핀의 소외 계층들이 거주하고 있는 몬탈반 지역의 쓰레기산 마을에 방문해 현지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누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공연·문화 활동을 제공하며 문화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로드리게즈 시청을 방문해 현지 시장 및 몬탈반 지역의 바랑가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6·25전쟁 당시 연천군 율동리 전투에 참전했던 필리핀 군인들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현지 자원봉사활동을 확인하는 확인증을 발급받음으로써 필리핀과 연천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천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성 군은 ‘활동 과정에서 과거 6·25당시 필리핀이 우리 연천군을 위해 목숨을 바쳐 전투를 진행한 것을 알게 됐고 이번 활동을 통해 과거의 감사함을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필리핀과 연천군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0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7000만원이 추가 모금됐다.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들과 농·축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 각층의 노력을 바탕으로 연천을 사랑하는 1500여명의 기부자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협 IT 지점, △한국철도공사 △관내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연천군 목표액 달성을 이뤄냈다”며 “한분 한분의 기부의 손길을 시작으로 연천군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4일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추가 증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체육회·연천군장애인체육회, 2024 연천군체육상 시상식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 연천군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 공로자들을 치하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창기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유병우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장 및 연천군 체육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연천군체육회의 연간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2024년 한 해동안 연천군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다수의 선수, 지도자 및 동호인들에게 체육발전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연천군수 부문, 연천군의회 의장 부문, 국회의원 부문, 연천군체육회장 부문, 대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했다. 남자부문 대상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훈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문 대상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수아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단체부문 대상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궁도부분 종합1위, 그 외 각종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연천군궁도협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연천군미라클야구단에 소속해 독립리그에서 두곽을 나타내어 현재 한화이글스에 소속된 황영묵 선수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한해동안 열정을 가지고 체육인을 지도한 이인택지도자와 이효진지도자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체육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성과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도 스포츠복지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천군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활약해 연천군 및 경기도 체육인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가 됐다”며 체육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윤재구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19일 열린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내 대북전단 살포 금지 조례 제정’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재구 의원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 내 대북전단 살포 금지 조례 제정’ 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윤재구 의원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도 이 책임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계엄을 준비한 일부 국방부 인사들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에 원점 타격을 지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남북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연천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 29일 발의된 ‘연천군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안전에 관한 조례’ 가 군수의 재의요구로 부결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이 조례안이 의결됐다면, 대남 오물 풍선 원점 타격 지시는 논의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례안을 수정, 보완해 재발의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연천군이 접경지역 최초로 대북전단 살포금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접경지역 모든 시·군의 모범이 되고 이 조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제290회 연천군의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운서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19일 열린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에 관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운서 의원은 현재 연천군의 보훈명예수당 지급 제도가 보훈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단순한 의무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보훈수당의 지급 기준과 금액을 개선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두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 나이 기준을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실 앞에 나이의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다"며 모든 보훈대상자에게 예우가 동일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현재 보훈명예수당 지급 금액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지원 금액은 보훈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에 부족하며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연천군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군수와 관계 부서가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복지 혜택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른 시일 내에 보훈수당의 지급 기준과 금액을 개선해 보훈대상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지 않고도 연천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제290회 연천군의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연천군가족센터,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 제작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20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연천군가족센터와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 제작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 제작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 홍보 및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천군가족센터는 이에 필요한 다국어 번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가족센터 244개소 중 지자체와 센터가 협력해 다국어소식지를 제작하는 것은 연천군이 처음이다.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는 내년 1월부터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국적별 거주인원을 고려해 베트남어 등 2개 언어로 우선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효과적인 군정소식 전달을 위해 군정소식지 연천사랑을 매월 4,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천사랑 점자소식지로 확대 발간한데 이어 내년 1월에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소식지로 확대 발간함으로써, 다양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식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연천사랑 다국어소식지가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정보에 취약하기 쉬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금요저널]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82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4.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0.9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중심으로 청렴·소통·공감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내부 직원과 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민통초소 이전 설치…출입시간 개선 기대 [금요저널] 연천군은 민통초소 출입절차 개선을 위해 신서면 답곡리에 위치한 민통3초소 이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은 3억5200만원을 들여 아스콘포장 및 초소 이전 공사를 올 10월에 착공, 이달 준공했다. 민통3초소는 사거리에 초소가 설치돼 있어 영농인과 열쇠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출입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농번기에는 영농인과 관광객, 군부대 차량이 겹쳐 출입 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등 민원이 이어져 왔던 곳이다. 연천군은 민통초소 이전 설치로 기존 초소를 조장실과 출입초소로 분리 이전하고 상시출입증 소지자와 임시출입증 소지자, 군부대 차량을 분리해 초소출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민통초소 이전 설치공사를 통해 초소출입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그동안 농번기 불편을 겪었던 영농인과 관광객 출입시간 단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