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군청 및 읍·면 민원처리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심각해지는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적·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은 특이민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강사로 참여해 특이민원의 유형별 실태, 응대 요령,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보호와 더불어 군민의 권익이 함께 존중받을 수 있는 민원 응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 강화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5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와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폭우 증가에 따른 용수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적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노후화된 양수장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양수 용량 부족 및 농경지 말단부의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시간 용수공급 운영체계를 공유하고 아미댐 건설계획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관로 개설 및 양수장 용량 증설에 대한 예산 지원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향후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 확보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농가주 근로활동 지도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주를 대상으로 근로활동 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반은 농업정책팀장과 직원 2명, 베트남 통역사, 캄보디아 통역사로 구성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해당 지자체 주민 초청하거나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해 농가에게 외국인 농업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고용주 대상으로는 근로조건 준수 여부, 급여지급 내역, 숙소 점검, 근무처 변경 위반 등에 대해 살펴보고 근로자에게는 법무부에서 제공한 근로자 인신매매 피해 식별 지표를 작성하게 해 근로자 인권침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내년 사업 신청 농가에게는 근로자 재추천 명단, 입국 시기 등을 적극 수용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0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근로활동 지도점검을 반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와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가을철 산불 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의 환경보호, 토양환경개선 및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천군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과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는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10월30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2회 연천군청소년야시장 YC-뭇별랜드 성황리에 끝나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제2회 청소년야시장 ‘YC-뭇별랜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09월 27일 금요일부터 28일 토요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가을 저녁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야시장 분위기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 공연, 무비 피크닉 또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 욕구 및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의 메인 컨셉을 ‘야시장’ 으로 정하고 총 10개의 체험부스 및 먹거리, 플리마켓 운영과 총 20팀의 청소년동아리 및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의 자치단인 연천군어울림마당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관내 청소년동아리 및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먹거리장터, 지역상생 플리마켓 등 지역사회 자원이 연계해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은 “연천역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부스를 통해 연천군민과 방문객들이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29일 연천향교 대성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유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향교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공부자 기신일인 5월과 탄강일인 9월에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다. 연천향교는 조선시대 유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 기관으로 1986년 연천군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매년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기로연, 전통문화학교, 명륜학당 등을 통해 소중한 옛 전통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바쁜 일상속에서 우리 전통이 잊히지 않고 보존·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행복뜰상담소, 비전원정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진행 [금요저널]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 디자이너 비전원정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 및 실습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계됐다.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교육, 활동 방안 등을 포함한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 비행, 임무 수행 비행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드론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관련 지식, 탐구학습 및 비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아이들의 꿈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통합 쌀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 BI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BI는 주민, 농업 관련 단체 등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은 디자인이다. BI는 ‘매일첫쌀’의 자음 ㅊ, ㅅ, ㅆ을 활용해 벼 모양을 형상화하고 도장을 모티브로 한 캘리그래피로 금색과 붉은색 사용해 연천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이 BI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연천쌀의 포장재 디자인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BI는 연천쌀의 프리미엄 품질을 소비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상징적인 디자인이다. 특히 주민과 농업 관계자들의 의견도 반영해 선정한 만큼,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연천쌀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박중독예방 캠페인 [금요저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28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열린 연천군청소년야시장 행사에 참여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사업으로 아동청소년분과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아동청소년 실무분과위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연천군 아동 청소년에게 도박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O,X 퀴즈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학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청소년분과위원들간의 협력을 통해 아동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에 지작사 육군의장대 온다…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서 태권도 시범 [금요저널] 비무장지대 연천과 동두천에서 펼쳐지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 지상작전사령부 육군의장대가 온다. 다음달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군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민들과 최전방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해 주기 위해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연천군을 찾아 의장대 시범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어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1군단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공연은 물론 제28보병사단 특공무술 시범, 장비 전시, 5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최전방 연천지역에 걸맞는 군문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들과 한국전쟁참전 기념사업회장, 한국늘사랑회 이사장등 25명 참여 그 의미를 두고있으며 전,현직 사단장,참모장,각사단,여단 주임원사등이 참여해 군문화행사의 빛이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안보 발전과 군문화 축제를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군장병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흥미 진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탄소중립 성공사례 벤치마킹 위한 광명시의회, 연천군 탄소중립센터 방문 [금요저널] 연천군은 27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방문해 연천군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의회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연천군의 성공적인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 전미애는 광명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한 시대적 책무로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모범적인 정책 운영과 추진 사례를 토대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교류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2023년 9월 개소됐으며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가 현재와 만나다 합창으로 듣는 정가 ‘유희遊戲’ [금요저널]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은 ‘합창으로 듣는 정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가의 유네스코 무형 유산 등재 14주년을 기념해 연천군민들에게 우리 정가를 통해 색다른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세계 유네스코 무형 유산에 등재된 정가는 조선시대 양반, 선비의 음악으로 우리의 음악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합창으로 듣는 정가’ 공연은 1부 전통 정가, 2부 창작 정가, 3부 대중적 정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정가 합창 공연을 통해 정가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은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일반관객은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유니크한 정가 합창 공연을 통해 매일 같은 일상의 하루에 특별한 활력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