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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4년 연속 수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12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수지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경기도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사업 성과가 뛰어난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수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또한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환아와 학부모, 교사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역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자 안전 확보 위한 사업 마무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주요 교차로 차량 정지선 229개소를 일제 정비하고, 6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차량 정지선은 자동차가 운행 중 정지해야 할 지점에 설치하는 노면표시로,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최대 10m 이격 설치할 수 있다.횡단보도와 정지선의 거리를 5m로 조정하면 차와 사람이 부딪치는 사고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수의 차량 정지선은 횡단보다에서 2~3m 이격설치됐다.이에 시는 차량이 급정거할 경우 횡단보도를 침범해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9곳의 교차로에 있는 정지선을 횡단보도에서 5m로 이격하는 작업을 진행해 마무리했다.또, LED 바닥신호등과 적색신호등 잔여시간표시기를 보행자통행량이 많은 6개 교차로에 설치하면서 스마트횡단보도 사업도 완료했다.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충분한 거리 확보와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구는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야간시간 대 시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아울러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정지선·횡단보도 이격거리를 확대하고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내에서 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해병대전우회 감사패 받은 사연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이정 지회장 등 7명은 16일 이상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철거 등으로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사무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용인시게이트볼구장 인근에 부지를 마련해 사무실 2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 지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에 대한 이상일 시장의 배려에 전우회원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끊임 없는 봉사활동으로 용인시가 행복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용인시 해병대 전우회의 봉사활동이 눈에 띄었다 지금도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용인의 행복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6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 출동로 확보훈련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안전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음원 홍보 방송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 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원삼면, 파출소에 돈과 옷 전한‘이름 없는 사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성금 10만원과 의류 등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민은 원삼면 파출소를 통해 익명으로 성금과 물품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면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름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나섰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이나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죽전1동을 만들도록 협의체가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 '2023년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기흥구 시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결혼이민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돕는 무료 교육이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당 20명씩 모집한다. 1기 교육은 윈도우10 및 인터넷 스마트폰 기본 활용 포토스케이프 사진편집 등이며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2기 교육은 한글 스마트폰 고급 테크닉 파워포인트 등이며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다. 3기 교육은 온라인 무료 사진편집기 픽슬러 스마트폰 사진클래스 엑셀 등이며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4기 교육은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이며 9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1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은 기흥구 홈페이지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윈도우10 및 인터넷 과정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인만큼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교육이 가능하다"며 "구는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치매안심센터에서 악기 연주와 원예 체험하며 힐링하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치매환자와 가족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치매환자는 물론 오랜 돌봄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수지구보건소에선 치매환자와 가족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총 20주간 매주 수요일 ‘칼림바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칼림바는 서로 다른 길이의 가늘고 얇은 떨림판을 묶어 음계를 연주하는 악기다. 수업은 칼림바와 핸드벨, 마라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소근육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을 도와 일상생활의 회복 탄력성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에선 음악 체험 뿐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 예방 및 노인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악기 연주 실력을 향후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뽐낼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익숙한 노래부르기를 비롯해 음악감상을 통한 정서치유, 악기 연주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예힐링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가정에서 관리하기 쉬운 다육이 테라리움, 원예액자, 꽃바구니 등을 만들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오는 3월 중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과 사회적 고립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간 화합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화재 취약한 건축자재‘미인정 제품’집중단속 [금요저널] 샌드위치패널, 우레탄패널 등의 자재는 건축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이들 가연성 소재가 큰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용인특례시가 오는 3월부터 대형 건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자재 시공품질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축 시공자는 2022년 2월 개정·시행된 건축법에 따라 품질인정을 받은 자재만 공급받아 시공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부적합한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용인특례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자체제작한 '건축물 화재안전 시공품질관리 기술지원서' 매뉴얼을 각 현장에 배포해, 점검 전에 개정·시행제도를 안내한다. 안내 후 현장을 돌며 기준을 충족하는 자재가 시공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만㎡이상 규모의 대형건축공사장, 연면적 3,000㎡이상 공장·창고 및 복합자재를 사용한 건축공사현장이다. 시는 이들 현장에서 방화문, 방화셔터, 방화댐퍼 등 화재예방설비의 품질인정 여부 복합패널, 단열재가 적합하게 시공되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자재를 시공한 현장은 재시공하도록 하고 시공자와 감리자를 대상으로 품질인정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각 공사현장에서 품질인정을 받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대형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진짜 줄였네 두달새 2억원.‘이상일 탄소중립’깜짝 효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꾸준한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기료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 등의 선순환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관내 공공기관 92곳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같은 기간의 평균 대비 8.4% 줄어 총 1억9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천으로 지난해 11월 1억3000여만원을 절감한 데 이어 12월에도 6200만원을 절감한 것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1월과 12월 두 달간 평균 전기 사용량은 1558.06toe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1427.57toe로 2달 평균 130.49toe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1월의 절감률보다 12월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은 추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전월대비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기관에 지정된 에너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시설별 운영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 시장이 시장실의 전등 16개를 빼면서 시작된 용인특례시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솔선수범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공공기관의 적정 실내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고 업무시간엔 개인 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에너지 지키미’를 지정해 낭비 요인을 파악한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이벤트만으로는 안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고 절감된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공기관의 에너지 증감률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92곳 공공기관의 운영 특성에 맞는 절감시책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를 찾아 모범 선례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이 선택한 ‘올해의 책’ 20권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110만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3년 올해의 책’ 20권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올해의 책’은 지난달 시가 시민 1만4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일반도서는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밝은 밤’, ‘아버지의 해방일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오백 년째 열다섯’,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작별인사’, ‘지구 끝의 온실’, ‘파친코’, ‘하얼빈’ 등 10권이 선정됐다. 아동도서에는 ‘갑자기 악어 아빠’,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눈물 파는 아이, 곡비’, ‘눈아이’, ‘똥볶이 할멈 1 : 아이들을 지켜라’, ‘세금 내는 아이들’,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연이와 버들 도령’, ‘오늘부터 배프 베프’, ‘오리 부리 이야기’ 등 10권이 선정됐다. 시는 올 한 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올해의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 18곳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해 우선 비치한다. 또 관내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곳에도 자체적으로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하도록 책과 홍보 포스터와 안내판 등을 지원한다. 전국 독서감상문대회를 비롯한 북콘서트, 독서모임 등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연계행사도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용인시민들의 선택으로 ‘2023년 올해의 책’이 꼽혔다”며 “올 한 해 시민들이 20권의 책을 통해 가족, 이웃,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도록 풍성한 연계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