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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총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납부 대상자는 별도 신청 필요없이 연납을 할 수 있다.납부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돼 정기분으로 부과된다.대상은 올해 12월 31일 기준 주소지가 처인구에 등록된 유로4이하 차량 소유자다.유로5와 유로6, 저공해·저오염 인증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처인구청 환경위생과에 전화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납세 대상자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잘 활용해 납세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산업, 이동읍에 1000만 원 기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신기산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읍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신기산업은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아동·청소년 돌봄,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김 대표는 “기탁된 성금이 반드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온전히 쓰이기를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일곱빛깔 느낌표‘레인보우 아카데미’뜬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일곱빛깔 무지개같은 명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인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여행, 건강, 심리, 예술, 소통, 자녀교육, 인문 등 총 7가지 테마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특강은 3월 16일에 여행작가 임택이 '낡은 마을버스의 세계 일주'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의 세계를 가다'의 저자로 '유 퀴즈 온 더 블록', '세바시', 'TED' 등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임 작가가 마을버스로 세계 일주를 하며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4월 13일에 가정의학 전문의인 이동환 의사가 '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강의한다. 세번째 특강은 5월 18일에 김지윤 작가가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네번째 특강은 6월 15일에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마술같은 미술-미술을 보는 다섯가지 시선'을 강의한다. 다섯번째 특강은 7월 13일에 김은성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국내 1호 박사가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법칙'을 강의한다. 여섯번째 특강은 9월 20일에 조선미 아주대학교 교수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및 부모교육'을 강연한다. 일곱번째 특강은 10월 19일에 김헌 서울대학교 교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도전의 가치'를 강연한다. 특강은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매월 1일부터 5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강연 영상을 용인시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강연 후 5일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민원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7인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2023 레인보우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3월 2일~31일 신청받는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용인시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며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 없어 간편하다. ‘청년기본소득’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할 경우엔 매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용인시 내의 전통시장, 소상공인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청년기본소득을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치매안심마을’어르신 저희 치매예방 서비스 왔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7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고 검진을 통해 치매를 진단받으면 1:1 맞춤형 통합관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9일부터 6월20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마평동과 전대1리를 방문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구성동과 기흥동 일대 30곳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은 오는 27일 물푸레아파트 1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 동부아파트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봉동과 풍덕천2동, 죽전3동의 경로당 및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검진을 제공한다. 간단한 문항 테스트를 통해 치매 의심 환자를 추려내고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관내 협력병원에서 2차 검사와 감별 검사 등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확진되면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관내에선 수지구 3곳, 기흥구 2곳, 처인구 2곳 등 총 7개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병증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활동이 없는 어르신들도 이번 기회에 빠짐없이 조기 검진을 받으시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학 우수학생 9명에 상장 수여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관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2022년 2학기 '용인학' 강좌를 수강한 우수 학생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용인학은 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용인의 브랜드 가치와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대학에 개설한 교양 강좌다.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칼빈대 등 9개 대학에 개설돼 있으며 매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한다. 각 대학이 학사를 운영하고 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15주간 용인의 역사, 문화, 경제,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에 대해 배우고 관내 명소 현지답사 등을 한다. 지자체가 관내 대학에 지역학 강좌를 개설한 것은 경기도에선 최초, 전국에선 천안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상을 받은 학생은 송윤아, 서준현, 이승수, 선주성, 강윤선, 이서현, 김윤아, 이지민, 심준보 등 9명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한 명씩 격려했다. 한 학생은 “TV 뉴스에서만 보던 분이 옆에 있어 신기하다 기자를 오래 하셨는데, 저희에게 글을 잘 쓰는 법을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책, 신문을 많이 보는 것이 좋다 생각을 많이 하고 전문가의 의견도 많이 듣고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시장은 “많은 노력으로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용인에 관심과 애정 많이 가져주시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언제든 시장에게 직접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20일 오후 2시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희정 의원의 진행으로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유진선, 박병민, 황미상, 신나연, 임현수 의원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이상원 의장 등 유관 단체·시설 관계자 및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의 운영에 대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은 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조례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복지·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규정의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특히 노동복지회관의 기능 규정을 신설해 실질적인 용인시 근로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정 의원은 “현행 조례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등을 수행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근거가 미비해 많은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노동복지회관이 노동자 복지증진이라는 본연의 소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추가 모집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월 28일까지 2023년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 용인시차세대위원회‘용차’에 참여할 청소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는 정기회의, 청소년 욕구조사, 기획활동,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기관장 간담회, 전문 교육 등의 활동, 용인시차세대위원회‘용차’는 정책제안, 기획활동, 캠페인 및 교류 활동 등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자는 용인시 거주 청소년 및 용인시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는 14~24세 청소년, 용인시차세대위원회‘용차’는 14~19세 청소년이다. 각 자치기구 별 모집 요강 및 참가 신청서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전형 별 예정일에 맞춰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정 및 자세한 활동 내용 등의 문의사항은 각 자치기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 속 시원할 사업 132선 엄선…맞춤시정 펼친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용인에 변화를 가져오고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열고 시민체감도를 높일 신규 발굴사업과 주력사업을 포함해 132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6일 용인시 새해 첫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이 시장이 “창의적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법률 근거 없는 관행적 규제 해소’, ‘보기 쉬운 공사계약 안내서 배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실·국·사업소·구청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들과 회의도 하겠지만 ‘찾아가는 행복소통 시장실’ 운영 등 시장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의견을 드리려고 한다”며 “공직자들에게도 상반기 안에 시민들이 변화된 용인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구청의 인허가와 관련해 문제가 없는 것은 지연 없이 처리해서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청년들, 일하고 공부하고 누리라” 올 청년정책 295억원 쓴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에는 약 30만명의 청년들이 터전을 잡아 살아가고 있다. 9개 대학 약 8만2000명의 재학생까지 고려한다면 청년의 숫자는 더 늘어난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해 295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각 담당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과 관련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 청년담당관에서 수립하고 있다. 청년위원·시의원·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확정한다. 지난 17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에 295억원을 투입하는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관련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희망케어 프로젝트, 창업공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새로 선보인다. 주거 관련해서는 용인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에 노출될 수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도 추진한다. 교육 관련해선,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관내 대학 계약학과 개설 추진 등을 통해 청년들이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문화 분야에선 취약계층 청년자활도전사업단, 김량장 스마트워크 플랫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김량장 스마트워크 플랫폼은 도시재생사업에 코워킹 공간, 1인창업공간 등 청년 공간 1560㎡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선 용인시 청년정책 E-BOOK을 제작한다. 디지털 기반 문서에 익숙한 청년세대를 고려해 시의 청년정책 등을 담아낸 통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존 용인청년LAB 홈페이지도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SNS를 활용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복지-청년’에서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며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어린이 통학길 10곳 ‘눈에 띄는 바닥재’ 깐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 두창초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0곳에 도막형 바닥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인근 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지점에서 초등생이 차량과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도막 형태의 바닥재를 깔아 한눈에 보도를 구별하도록 돕는다. 두창초교를 비롯해 처인구 용천초와 성산초, 기흥구 교동초, 수지구 죽전자연유치원 등 5곳이다. 처인구 좌항초 등 등 5곳엔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사각지대엔 반사경과 서행 유도 표지판을 설치한다. 국비와 시비 약 1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착공해 5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선 운전자들의 제한속도 규정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며 “구청별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도 미설치 구역에 대해서도 연내 도막형 바닥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수지구, 버스정류소 경계석에 미끄럼 방지판 설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할 때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지구청 앞 등 관내 30곳의 버스정류소 경계석에 미끄럼 방지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끄럼 방지판은 미세한 크기의 원형볼을 스테인레스 판에 부착한 것으로 계단이나 경계석 가장자리에 부착, 보행자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화강암 재질의 경계석은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어린이나 노약자 등 미끄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를 막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왔다. 1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설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버스정류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나 택시정류소 352곳에 대해 고압스팀으로 불법광고물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소독·청소했다. 고압스팀세척기를 사용하면 다량의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청소는 물론 살균소독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철 결빙 우려 없이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구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날 것을 대비해 미끄럼 방지판을 설치하고 고압스팀 세척기로 깨끗하게 새단장했다”며 “앞으로 버스정류장 편의 시설 개선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