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서식 작성예시 큐알 코드 제공으로 민원편의성 대폭 향상 [금요저널] 이천시는 민원인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10종에 대한 ‘작성예시’를 큐알 코드로 제작해, 이천시청 누리집과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민원 안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식의 작성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서식은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인감위임장, 여권발급 신청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서식 10종이며 큐알 코드 스티커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서식 작성대에 부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민원 서식 작성예시 큐알 코드는 이천시청 누리집 ‘종합민원’민원신청/발급’ 페이지에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icheon.go.kr/portal/contents.do?mid0103090000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서식 큐알 코드 제공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언제 어디서나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민원인의 서류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행사 성황 [금요저널] 올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 어우러지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지난 일요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고산요갤러리, 길상요, 로원요, 세라믹랜드, 용광도요와 도담요 등 6개 공방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총 300명의 참가자들이 이천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해 자기만의 도자기를 빚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소성 과정을 거쳐 축제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도예 기술의 섬세함과 예술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도자기를 직접 빚는 과정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완성된 도자기를 축제에서 받을 생각에 벌써 축제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이천 도자기 쇼핑 라이브, 개막 행사, 클래식 파크콘서트, 나눔장터&상생마켓, 세계문화축제, 도자문화마켓, 지역화폐 경품행사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 명장과 함께 하는 물레체험 △대형도자기 제작 퍼포먼스&소원글 쓰기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도자 다트, 도자 흙 쌓기, 물총 쏘기, 도자 퍼즐, 흙 놀이터 △노천소성 도자기 경매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국토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증포동은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4일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 변에 버려진 빈 병, 폐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토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증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외에도 꽃길 가꾸기,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담그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자살예방교육…군 장병 140명을 생명지킴이로 [금요저널]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 대응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해당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신호 인지, 대응 방법, 지원 기관 안내 등을 교육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 13일 17일 총 3차에 걸쳐 군 복무 중인 장병 14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경고 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살 위험자를 돕는 방법과 지원 기관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응과 전문 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군부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결식아동에게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해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드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해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지원하는 연합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 애 집 고치기 사업 2·3·4호 완료 [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과 함께 ‘사랑 애 집 고치기’ 사업 2호, 3호, 4호를 완료했다. ‘사랑 애 집 고치기’ 사업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13일 활동에서는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을 요청받아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수리 사업을 확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립도서관,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했으며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 5권을 읽고 문제를 풀며 최후의 5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또한 도서관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지식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 최우수상은 홍민찬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다솜, 장려상은 김다온, 최하임, 이서아 어린이가 수상했다. 고학년 최우수상은 임하준, 우수상은 최준혁, 장려상은 한아윤, 한정윤, 민태기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운영·홍보전략 논의 [금요저널]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해 이천 도자기의 매력을 즐기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만 70세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 본격 준비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7월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수립해 3월 중 관내농협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부터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관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6월부터 관내 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하고 7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분기별 최대 4만원까지 사후 환급 지원한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4일 이천시 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 참석해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업무협약 일정에 대해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시행을 앞두고 사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구내식당 중식휴무제 본격 도입 [금요저널] 이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별 중식 휴무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별 중식 휴무제를 시행해 구내식당 대신 외부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청 일 평균 구내식당 이용 인원은 400여명으로 이들이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그간 방문 민원인에게 구내식당 이용을 허용했으나, 관내 상권 등을 고려해 다음 달 1일부터 외부인 이용을 전면 제한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중장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하모니4050, 건강업’ 확대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중장년층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사업 ‘하모니4050, 건강업’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써 시 인구의 31.8%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40대~50대의 중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2025년에는 ‘하모니4050, 건강업’의 4개 분야 가운데 특히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 튼튼하게’는 걷기 앱을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매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챌린지를 운영하며 지난 3월 14일 ‘비만예방의 달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앱 가입자 수와 활동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신체 활동량을 효과적으로 늘려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지표를 개선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더 감사하게’는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개개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시행될 ‘플러스 더 본케어 사업’은 중장년 여성과 노년층의 뼈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호르몬 변화와 대사기능 저하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 등 노화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모니4050, 건강업’은 중장년층의 건강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중장년층을 만드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0·50대 중장년층은 만성질환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기 예방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세대 간 조화로운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3월 27일 개소 예정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더불어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부모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책봄써봄’, ‘맘스터치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봄써봄’은 어린이와 부모가 같은 책을 읽고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독서동아리로 운영된다. 이는 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 가정에서 책 읽는 환경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는 어린이반, 부모반 2개로 구성해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100일간 요일별 선정 주제에 따라 필사하기 단상 쓰기 등 독서 연계 활동을 한다. 오프라인 모임은 12회로 독서토론, 필사·단상 소감 나누기 등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는 동아리 활동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매일 글쓰기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모들에게는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소재를 얻고 독서지도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 ‘맘스터치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 모임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임은 육아와 일상에 지친 어머니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그림책을 통해 소통의 기회와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독서동아리 참여로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부모들이 아이들과 소통 기회를 늘려 사랑이 가득한 가정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