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로 이천시 폭설 피해 현장에 힘을 모아 주세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지정 기부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으며 정부는 지난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 결과로 이천을 포함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지난 폭설은 이천시 실측 최대 43㎝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피해 주민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영세 농민과 소상공인이이서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지역경제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에 따라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응급 복구 및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문 장비·용역 투입이 시급하나 재정 소요 과다로 추진 곤란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 2일부터 시청 내 종합상황실에 ‘이천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과 세금·국민연금 유예 상담, 복구자금 융자·피해 보험 상담, 기타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 업무를 시작해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고 대응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폭설로 인해 무너진 이천의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이천시에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각종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등 사랑하는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했다.
이천시, 긴급 민생안정대책 마련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해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1,100억원 이상 발행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평상시 1인당 7% 인센티브에 70만원 한도를 적용하던 것을 명절이 있는 달에는 10% 특별 인센티브와 100만원의 충전 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총 2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을 책정해 연간 총 4회 소비지원 특별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소비지원 쿠폰도 1.3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배달앱인 ‘배달특급’ 가맹점 수 확대와 이용증대를 위해 8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매월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비를 지원한다. 총 90여 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과 수수료 지원 등에 14.3억원을 책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현 23개소에서 내년에 39개소로 늘리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창업교육과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복지위기알림앱과 긴급복지콜센터를 활용해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며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해 한파와 폭설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취약계층과 폭설 피해 가구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소비투자예산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는 전국 355여 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기본형 137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2023년도 3년간의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성과를 세부적으로 심사했다. 이에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중 최상위 5개 기관에도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은숙 팀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기쁨을 누렸고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김수자 강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송은숙 팀장은 강단에 올라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하며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가 곧 우리 모두의 행복한 내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개소 이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각도 지원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학생 전문 진로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육군 제7공병여단과 청미천 준설 작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29일에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한 청미천 준설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실시한 관·군 협력 재해 예방사업이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함께 추진한 것이다. 청미천 월포리 구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이천시가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군에 협조를 요청해 군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오는 11월 말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군에서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해줌으로써 하천 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자연재해 위기감이 해소된 데 대해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군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이천시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산그룹 지속적인 기부 행보, 이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8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5일 지산그룹이 연말을 맞아 1,8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지산그룹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지산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번 연말 기탁뿐만 아니라 올해 9월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월 지산그룹이 이천시에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으로 지원됐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지난 9월과 이번 성금 기탁은 모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그룹은 매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산그룹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지산그룹에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 및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많은 시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시의회와 2025년 시정 방향, 본예산 편성계획 등 현안 논의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천시-이천시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정 방향과 본예산 편성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현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2025년 정수장·노후상수관망 현대화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이천시는 2025년 본예산 편성계획과 관련해 비상 재정 상황이었던 2024년에 비해 나아지는 재정 상황과 증가하는 사업 수요에 따라 이천시의 본예산 일반회계 규모가 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할 것을 설명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 증대된 수치이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수장 현대화사업 계획과 더불어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신청 등 시민의 관심 현안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내년도에 추진될 주요 현안에 대해 시의원님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해 이천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고 시정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 현안을 시의회와 공유하고 의회 제안 사항이 시정에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실익 없는 압류재산 체납처분 집행 중지 [금요저널] 이천시는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가운데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 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해 영세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차령 20년 이상 경과한 차량 중 자동차 검사와 책임보험 가입을 3년 이상 미이행하거나 자동차 운행 관련 법규 위반 사실이 3년 이상 없는 차량 210대를 선정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체납처분 중지 압류재산은 이천시 누리집에 1개월간 목록 공고 후 12월 중 압류가 해제될 예정이다. 압류 해제 후 다른 재산이 없는 체납자는 5년의 소멸시효가 진행된다. 다만 시는 5년 동안 해당 체납자의 부동산 및 예금채권 등 은닉재산을 수시로 조사해 발견 즉시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실익 없는 압류재산 체납처분 집행 중지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미래 드론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금요저널]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가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2024년 드론 체험교육’ 이 지난 18일 이천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는 지난 3월 드론 미래인재 육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 학교가 수료했으며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 차 육군정보학교 군 시설 체험과 군용드론 전시, 드론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 △4주 차 드론 볼 축구 실습 및 드론 2종 자격증 코스 선행 등 드론 운용 심화 교육과 교육 수료증 수여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천시는 설문 및 만족도 조사 결과 90%가 넘는 학생들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아쉬운 점으로 교육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답변 등을 바탕으로 내년도 교육 사업에 반영해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드론에 흥미를 갖게 되고 나아가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상호협력해 향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만들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미래도시의 초석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전문건설협회와 ‘ 과학고’ 유치 결의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올실에서 열린 전문건설협회 간담회에서 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그간 이천시 전문건설협회가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안전문화에 힘써 주신 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와 더불어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결의를 통해 우리 이천시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 육성의 핵심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건설협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민간 공사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재·장비 우선 사용 등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1월 1일 자로 새로 취임한 전문건설협회 김종구 회장은 “전문건설협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업체 사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우수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봄철, 가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종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로정비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포장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예산 확보 현황 등 평가항목을 매년 2차례[봄철, 가을철] 평가하고 점수를 합산한 후 그룹별[A그룹, B그룹, C그룹]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24시간 포트홀 정비, 도로 재포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 지중화 사업 등의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평가 결과로 이천시는 기관과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고 도로 사업 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현재도 겨울철 제설·결빙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굴삭기 3대, 15톤 덤프 23대, 1톤 제설차 15대 등을 전면 배치해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열선 설치,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밤낮없이 도로관리를 추진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끼며 적은 인력으로 많은 노선을 관리하기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니어클럽, 2024년 사업보고회 및 개관 5주년 문화공연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 및 개관 5주년 문화공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대한 이천시니어클럽의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보고회와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사업보고회는 식전 공연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이후 적극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유공 표창으로 기쁨을 나누었다. 행사 2부 개관 5주년 문화공연에서는 세대를 연결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뛰어난 공연으로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 이천서희중창단, 이태무 가수, 윤항기 가수의 활기찬 무대를 통해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니어클럽의 개관 5주년을 축하드리며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일터는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과 희망을 피워내는 삶의 현장 그 자체이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이천시니어클럽 개관 5주년을 기념해 함께 걸어온 어르신들의 여정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하며 “앞으로의 비전은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계속 창출하는 일이며 어르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 사회 성장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은 개관 이래 5년간 이천시 어르신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이천시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재수탁 협약을 맺어 앞으로 혁신적인 일자리를 주도하고 지역 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어르신의 잠재력 발굴과 성과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수변공원 캠핑장, 새로운 캠핑 성지의 시작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23일 수변공원 복하천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변공원 캠핑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여타 준공식과는 다르게 이천시 청년들과 함께 만들고 기획했는데,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기획해 공간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기념행사를 연출했다. 이천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청년 소상공인협회 및 이천 4-에이치 연합회가 판매자로 참여한 천년카페, 특산물 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조성, 산타 이벤트와 사진 인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힐링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을 맡은 이천시 천년상회 유수현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천 수변공원 캠핑장은 일반 캠핑장에서 자주 지적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을 설치했고 냉장고까지 갖춰 프로 캠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심지 내의 넓은 공원시설,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이용 가격 덕분에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캠핑장 바로 옆 제4 수변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함께 조성되어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천시 대표 명품공원이 될 것이다. 이천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캠핑 유튜버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까지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복하천 제3 수변공원 캠핑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12월 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조성된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