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로 이천시 폭설 피해 현장에 힘을 모아 주세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지정 기부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으며 정부는 지난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 결과로 이천을 포함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지난 폭설은 이천시 실측 최대 43㎝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피해 주민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영세 농민과 소상공인이이서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지역경제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에 따라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응급 복구 및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문 장비·용역 투입이 시급하나 재정 소요 과다로 추진 곤란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 2일부터 시청 내 종합상황실에 ‘이천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과 세금·국민연금 유예 상담, 복구자금 융자·피해 보험 상담, 기타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 업무를 시작해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고 대응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폭설로 인해 무너진 이천의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이천시에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각종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등 사랑하는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했다.
이천시, 긴급 민생안정대책 마련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해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1,100억원 이상 발행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평상시 1인당 7% 인센티브에 70만원 한도를 적용하던 것을 명절이 있는 달에는 10% 특별 인센티브와 100만원의 충전 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총 2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을 책정해 연간 총 4회 소비지원 특별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소비지원 쿠폰도 1.3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배달앱인 ‘배달특급’ 가맹점 수 확대와 이용증대를 위해 8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매월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비를 지원한다. 총 90여 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과 수수료 지원 등에 14.3억원을 책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현 23개소에서 내년에 39개소로 늘리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창업교육과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복지위기알림앱과 긴급복지콜센터를 활용해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며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해 한파와 폭설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취약계층과 폭설 피해 가구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소비투자예산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에코 클린 챌린지 플로킹 행사 열어 [금요저널] 이천시 관고동는 지난 15일 관고동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에코 클린 챌린지 플로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음저수지 일원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산책하며 여기저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지저분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깨끗한 지구, 지속 가능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에코 클린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것으로 주민총회와 가을 음악회에서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분리배출함을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4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북부권 신둔면 대회 성료 [금요저널] 지난 16일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신둔면분회가 주최한 ‘제4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북부권 신둔면 대회’ 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신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신둔면을 포함한 창전동, 관고동, 중리동, 증포동, 백사면, 마장면 총 7개 지역의 그라운드골프회가 참여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시 30분에 개회식을 했다. 첫 경기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됐다. 나봉균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신둔면 분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그동안 연습하였던 실력을 한껏 발휘하되, 결과를 떠나 경기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북부권의 면민과 동민들이 친분을 쌓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건강한 이천시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재일 교포사회에 환수에 대한 공감과 이해 넓혀 [금요저널]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는 지난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과의 환수 재협상 이후 다음 날인 9일에 도쿄도 아키루노시에 위치한 다이교우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다이교우지에는 1933년 상해 육삼정 거사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묘소와 6.25사변 당시 재일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전몰된 순국선열 충혼비가 모셔진 곳이다. 보문스님은 “이번에 다이교우지를 방문하게 된 것은 조국 독립과 평화통일 운동에 헌신하신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족상잔의 전쟁으로 전몰한 재일학도의용군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재일한국 교포사회에 이천오층석탑 환수 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궁극적으로 한일 양국 간 역사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 역시 “이번 다이교우지 방문이 한일간의 문화 교류와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 사회 단체로서 국내외 문화재 환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의 올바른 복원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전국 최초 고3 종합 스타일링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종합 스타일링 체험을 준비했다. 예비 청년들이 면접 현장에서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인상 특강 △1:1 맞춤 종합 스타일링 체험 △증명사진 촬영을 통해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세 예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생한 고3 학생들이 관내 패션, 뷰티, 헤어 업장에 직접 가서 전문가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증명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하며 “본 체험이 예비 청년들이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용기와 희망을 북돋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19~39세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재협상 진행 [금요저널] 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해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해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보문스님 공동위원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불교문화재 환수라는 종교적 틀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협상에서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천시를 대표해 방일한 박명서 이천시시의회의장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단순한 문화재 반환을 넘어 이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이번 협상에서 환수위원회와 함께 이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다”고 전했다.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역시도 “어느 국가나 사회에서든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데서 시작된다.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는 지역사회의 역사적 자산을 회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이천의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협상에서는 오쿠라집고관에 새로 부임한 후쿠다히데아키 사무국장과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단절된 지 4년 만에 공식적인 환수 협상이 재개된 것이었다. 협상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의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지지 입장문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천오층석탑 환수의 당위서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천오층석탑의 환수 의지를 분명히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에 대한 변함없는 환수 의지를 담은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을 건립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증포동 유휴토지 시민 친화적 녹지공간 조성 [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에 방치되어 무단 경작되거나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여겨졌던 곳이 생활권 도시숲으로 새롭게 태어나 지난 11월 15일 준공식을 마쳤다. 증포동 푸르지오 2차 아파트와 증포중학교 사이 증포동 산71-2번지 외 1필지는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유휴지로 주거 밀집 지역에 방치되어 청소년들의 비행 장소로 활용되며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마을 자율방범대 등을 운영하며 계도했으나 지속적인 민원 및 불편 신고가 발생하자 증포 도시숲을 조성을 통해 우범지역을 시민과 환경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시숲이란 도시 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생태계 보전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지역 또는 생활권과 그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번 증포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4,350㎡ 면적의 산책로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을 중심으로 교목류 187주, 관목류 13,346주, 초화류 12,760본을 식재했으며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숲속 황톳길 340m, 운동시설 4개소, 세족장 1개소, 휴게시설물 15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29개, CCTV 7개소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간에 구애 없이 편안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 도심 속 숲을 만드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준공식을 통해 “모두가 오래 기다려 온 증포 도시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탄소중립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상생 발전방안 논의 [금요저널] 이천시는 15일 이천시 방문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 특보 등이 참석했고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의회의장,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광 문화재단 대표,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천시 방문을 환영한다. '라는 환영 영상을 통해 이천시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이후 서울시 관계자의 안내로 귀빈실로 이동했다. 이날 두 도시는 이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디지털 트윈 기술협력,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축제 시 이천 농산물 판매와 홍보 부스 운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천 농산물 소비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과 관련해 서울시의 디지털 트윈 운영 경험과 클라우드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산업을 선도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두 도시는 상호 간 지역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의 서울 공연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이천국제음악제 참여 등 서울시민과 이천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디지털 트윈 모델 공유,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천시의 자원과 전통문화, 기술력을 토대로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선진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이천양정여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사동중 등 4개 시험장을 방문했다. 시는 이천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대책상황반을 편성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시험장 안내, 차량 출입 통제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한 교통 지원을 강화했다. 김경희 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매년 현장에서 근무를 지원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이천양정여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사동중 등 4개 시험장을 방문했다. 1]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 양육 문화를 널리 알렸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 양육 문화를 널리 알렸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왔다. 김 시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 시장은 캠페인 참여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며,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며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을 지정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과 보호 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1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 양육 문화를 널리 알렸다. 2]사진=이천시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홍보 캠페인 진행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11월 11일 오후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11월 11일 오후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이천쌀로 만든 500여 개의 가래떡과 스틱 꿀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이희범 회장은 “농업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매년 11월 11일에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래떡 데이를 통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을 비롯해 정현숙 농업진흥과장, 박종인 기술보급과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해 11월 11일 오후 이천 시내 차 없는 거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사진=이천시 ▶이천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 이천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8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8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 대책 논의 ▶협조 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철저한 준비 태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꽃과 음식으로 전하는 치유의 힘, 마음돌봄 전문가 40명 배출 [금요저널]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6기 이천신활력대학의 원예심리상담사2급, 푸드아트심리상담사2급 과정 수료식이 11월 12일과 15일에 개최됐다. 이천신활력대학 6기 수강생 40명 전원과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장세웅 단장,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수료식에는 팝페라 가수 겸 테너 김현우 씨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이천시의 경력 단절 재취업희망자와 인생 이모작 창업이나 관련분야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특성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이천신활력대학 6기 과정은 9월 24일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총 8주, 주 1회 4시간씩 진행됐으며 원예심리상담사 2급과정 20명,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과정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천신활력대학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건강한 내면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상담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수강생들이 먼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그리고 ‘푸드아트심리상담사 2급 과정'은 음식 재료로 다양한 푸드 활동으로 오감 만족 힐링 및 상담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배우며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수강생들은 전했다. 이 두 과정을 진행한 예교상담교육연구소의 손진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먼저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를 강조하며 ‘내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예교상담교육연구소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마음 돌봄 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변경 공고 [금요저널] 이천시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 최대 300만원 추가 지원하며 접수 마감일은 2024. 12. 13.으로 차량 출고 및 등록 이후 지급신청까지 완료해야 한다. 2024년도에는 전기 승용차 598대, 전기 화물차 190대, 전기 이륜차 62대, 수소 승용차 20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잔여 대수는 전기 승용차 142대, 전기 화물차 92대, 전기 이륜차 35대, 수소 승용차 15대이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연속 1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이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1,146만원, 화물차 최대 2,240만원, 이륜차 최대 270만원으로 차종·옵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수소 승용차 구매보조금은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