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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회관,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프로그램 ‘놀이하며 자란다’ 성료

이천시 여성회관,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프로그램 ‘놀이하며 자란다’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 ‘놀이하며 자란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활동을 제공해, 워킹맘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 아동은 연령별로 미취학 반, 초등 1학년~2학년 반, 초등 3학년~4학년 반으로 나뉘어 △놀이 체육 △코딩 △한국어 문해력 △인지 활동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특히 스마트 자동차 ‘비누카’를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수업과 보드게임, 소리 탐험 등은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모두 이천새일센터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과정에서 익힌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아이들은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상호 간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시 여성회관은“앞으로도 이천새일센터를 통해 양성된 디딤돌 강사에게 꾸준히 강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수요기관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사 양성과 강의처 연계를 통해 이천시 여성들이 사회와 지속해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특화 취·창업 지원 기관인 이천새일센터는 관내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동행 면접, 여성 창업 초기 물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실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경기인삼농협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원기회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로 체력적으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에 원기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 포장된 보양식을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해 지역사회 복지 기능 강화에 이바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일상 속 봉사 가치 확산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일상 속 봉사 가치 확산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민들이 일상 속 자원봉사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관계망 중심의 소통 환경 변화에 맞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를 도모한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채널을 추가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고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지금은 봉사할 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드론 산업의 메카 이천을 위한 이천시-KOREA ITC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첨단 드론 산업의 메카 이천을 위한 이천시-KOREA ITC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8일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과 함께 첨단 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KOREA-ITC 조태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천시의장·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 산업을 이천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앞으로 △드론 전문기업 유치 △기술 이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OREA-ITC가 보유한 정보보안체계 및 협력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기술을 보유한 드론 기업들이 이천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에 협력해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 교육 시설 구축, 관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강사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를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회의와 실증 테스트 인프라 확보 등도 점진적으로 추진된다. 조태호 KOREA-ITC 수석대표는 “이천시와 함께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KOREA-ITC의 정보보안 기술과 인프라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미래 드론 산업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KOREA-ITC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전문 인재 양성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첨단 드론 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핵심 이정표로 평가되며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의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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