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는 2월 5일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이천시는 총 90명의 청년을 모집해 77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46명은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제도에 연계됐다. 또한 참여자의 구직 의욕 향상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가 나타나 사업을 수료한 청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모집 대상은 19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 중 6개월 이상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이 사업은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5주 이수할 때마다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장기 과정 이수 시에는 이수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교육, 외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수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율면, ‘2025년 율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금요저널] 율면은 지난 4일 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율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율면 기관·단체장, 주민,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챙겨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반적 해제에 따라 기존에 진행하던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6월부터 정상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는 주로 같은 생활권에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면접과 취업이 이루어지는 행사로써, 평균적으로 회당 3~5개 기업과 3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하며 구직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읍면동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잘 알고 출퇴근이 편리한 동네 기업에 취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으로써 구직자의 기업정보부족이나 출퇴근 불편에 따른 취업 초기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이 가능해지는 등의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본 행사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16일 개최하는 ‘관고동 소규모채용행사’는 4개 업체가 참여해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관고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3시~4시에 진행된다. 채용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홀수달 19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20여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9월에는 50개 기업과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부모교육은 영·유아 양육자에게 북스타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연령별 그림책 선정 및 읽기 방법, 디지털 시대, 책읽기의 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전통육아의 현대적 응용 이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도서관 관장, 과학저널리스트 등 전문화된 강사진이 수업을 펼친다.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를 배려해 아이와 동반참석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36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12~39개월 유아 대상 책놀이, 5~7세 대상 책놀이, 다문화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0~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 배부는 연중 운영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 운영성과를 평가해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실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개선, 기업애로 관련 홍보실적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실무평가단 및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위의 6개 부문에 대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해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민선8기 ‘김경희호’의 시정 밑그림을 그릴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인수위 활동 이후 산하기관 취업으로 이어지는 ‘보은인사’와 같은 폐혜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민선8기 이천시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설정하는 등 당선인의 철학을 시정 과제에 제대로 녹여내겠다는 각오로 행정, 문화, 복지, 산업, 건설 등 각계각층의 실무형 전문가와 지역현안의 특화인재 15명으로 인수위를 구성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41일간 활동에 충실히 임한 후 산하 단체나 운영관리 조직에 취업을 희망하지 않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것을 만장일치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에 선거캠프 인사가 합류한 뒤 인수위 활동 후 산하기관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논공행상’이나 ‘낙하산’ 논란이 빈번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전가됐다. 따라서 이번 인수위는 이러한 우려의 시선을 불식하고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위원들 스스로 선언해 책임의식과 사명감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희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이번 인수위의 키워드는 ‘실력과 전문성’이며 시민이 임명하고 제가 대신해서 임명장을 드렸다고 생각하고 명예롭게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춘 위원장은 “지역실정과 현안을 빠르게 살펴서 이천시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소임에 충실할 것이며 이후에는 아무런 사심없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앞으로의 노력들이 온전히 시민에게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비밀의 사적인 이용과 직권 남용을 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과도한 자료요구나 질책 등 고압적인 자세를 근절하고 시측과의 상호협조 아래 미래 청사진 준비의 해법을 찾아내고 당선인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혀 신선한 활동을 예고했다.
by이천시, ‘2022년도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아이템 발굴, 농업·농촌 일자리 탐색, 창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개별 창업모델을 수립했다. 교육생 중 성적우수자 2명에게는 인당 700여만원 가량의 창업실행비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예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큰절로 감사 인사 [금요저널] 민선8기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해단식을 열고 예비후보등록부터 3개월간 이어진 선거운동을 공식 종료했다. 선대위 해단식은 당선인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 당선인을 비롯해 시도의원 당선인, 선대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정치환경에서도 이천시의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 당선인의 뚝심이야말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며 “앞으로 시장이 되셔서 통합의 정치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오늘 저의 승리는 모두가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 덕분”이며 “지난번에는 표를 달라고 절을 했지만, 오늘은 감사하다는 의미로 큰절을 올리겠다”며 참석자들을 향해 즉석에서 큰절을 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김경희, 김경희’를 연호했다. 김 당선인은 “이천시가 바로 서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말로 박수와 연호에 회답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감격에 겨운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by우리동네 이웃마을 부발·백사·신둔 순환학습으로 통통통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 백사,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우리동네 이웃마을 순환학습으로 통하다. ’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자원 홍보를 위한 순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에서 10일까지 운영 완료했다. 순환학습은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서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문화학습으로 지역에 대한 폭넓은 학습역량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부발읍은 효양산 맛있는 문화피크닉으로 효양산 꽃차체험과 서희문화 역량을 기획했고 백사면은 산수유 머핀과 핸드드립 커피이야기로 신둔면은 도자 예술로 陶·視·樂 여행으로 예스파크 열차투어와 도자 반려동물 캐릭터 디자인 체험으로 이웃마을 학습자를 대상으로 순환학습으로 연계하는 릴레이 학습으로 주민에게 단비같은 학습의 청량감을 제공했다. 평생교육관계자는 순환학습은 우리동네 이웃문화를 엮어 인접해 있는 읍면의 문화를 소개해 평생학습의 폭을 확대했고 주민중심 학습체계를 구축이웃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다변화에 크게 기여 했다고 밝혔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자격으로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고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영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한 자이다.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금융지원형태로는 2차보전사업으로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기한으로는 융자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추가 문의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로 문의가 가능하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최근 가뭄 상황이 전국적으로 심각해지고 지난 5~6일 비가 내렸으나,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상황에 따라 가뭄 대응 T/F를 운영해 가뭄 상황관리를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천 지역 내 최근 6개월 누적 평균 강수량은으로 평년의 44.58% 이하이나, 이천시 모내기는 마무리되고 현재 까지 큰 피해는 없으나, 향후 비가 오지 않으면 밭작물 피해 등 농업 분야에 가뭄 피해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뭄 대응 T/F대책반은 총괄상황반 농업용수 대책반 생활·공업용수 대책반 환경정비반 총 4개 대책반 5개 부서를 구성해 가뭄 관련 분야별 모니터링 및 가뭄 예방을 위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농업용 공공관정을 23개소 개발 완료하고 가뭄 발생 및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가뭄지역 긴급 용수대책 일환으로 농업용 공공관정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6월 현재 기준 강우량은 평년 대비 적은 편이나, 이번 달 하순 장마철 기간이 도래되면 가뭄 위기가 해소 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며 농업 및 생활 용수 등 물 관리 및 절약에 시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 요리교실 마무리 ‘훈훈’ [금요저널]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다문화 요리교실 - 배우go, 함께 하go, 나누go’마을복지사업을 마무리했다. ‘다문화 요리교실’은 이주여성의 한국 음식 및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이다. 협의체는 4월 다문화 가족 여성을 모집해 6주에 걸쳐 한국 음식 및 떡 요리 등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사업은 대월면 마을복지계획의 지역사회 기능을 확대하는 체험으로 배우go, 함께 하go, 나누go의 사업으로 2022년 이천시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5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다문화 여성은 “지역사회에서 한국요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함께 하는 기쁨을 나눠서 고맙다 대월면에서 응원해주는 것 같아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백승자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다문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대월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욕구를 파악해 많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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