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2025년을 맞아 관내 노후된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경로당 노후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오는 24일까지 각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24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총 147개 경로당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번 1차 사업에서 약 8천5백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2025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자활사업은 2024년 한해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행복클리닝 △유아식판세척 등 9개 사업단과 △클린케어 △행복더하기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기능습득 및 자활 의욕을 고취해왔다. 시와 자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참여자 건강상태 등 개인별 기본정보와 자활급여 수준 및 근무강도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함으로 조사 결과는 참여자의 다양한 개선·건의사항을 자활지원계획에 반영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터에서 소소한 행복을 키워가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 걸음씩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나아가며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성료.전석 매진 [금요저널] 지난 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가 5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신년음악회’는 파주시 주최, 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연주회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음악회는 ‘차세대 첼리스트와 드보르자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첼리스트 유망주 최아현이 등장해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b단조‘를 함께 연주했다. 연주를 마친 최아현은 앙코르 요청에 첼로 독주로 화답해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부에서는 지난해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말 송년음악회에서 사랑받았던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을 연주했으며 앙코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오펜바흐의 ‘캉캉’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첼로가 돋보이는 협주곡으로 첼로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돼 좋았다”며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공연인 신년 음악회로 파주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기마다 정기적인 음악회가 예정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든든한 자활사업 추진.취약계층 자립 도와 [금요저널]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02년 최초로 지정받은 파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단 운영, 상담,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카페 징검다리 행복나눔 파주클리닝 외식 급식 유아식판세척 이색카페 두손모아 인턴도우미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3개월간 사전교육단계를 거쳐 개인별 역량에 맞는 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편의점, 청소, 방역업 등 9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의지가 강한 참여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단 운영과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며 “아울러 자활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자활기금을 통한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3동, 2023 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지난 4일 운정건강공원 내 광장에서 ‘2023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민속놀이 한마당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용욱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손성익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 한 해의 만복을 기원하고 넉넉한 인정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김준모 한국식오카리나협회장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밖에 윷놀이 대회와 어린이 노래자랑이 개최돼 화합과 친목의 장이 마련됐으며 중등 댄스팀과 정훈태권도 시범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응경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처럼 모두가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소원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뤄지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중앙도서관, 기획 전시‘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다’열려 [금요저널] 파주중앙도서관의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다’ 기획 전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파주의 대표 주제를 기록하는 ‘주제별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거친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기록사업 중 일부 사업을 선정해 패널, 영상, 모형, 음원, 실물 자료로 그간의 활동을 설명한다. 선정 사업은 리비교 및 장파리 기록사업 파주 DMZ 및 옛 장단지역 일원 역사·민속·문화 기록사업 선유리 기록사업 금촌 율목지구 택지개발지역 기록사업 교하·운정지구 택지개발지역 기록사업 민간 고문헌 수집 사업 등이다. 기획 전시는 연말까지 파주중앙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며 심층적인 구술 채록,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의 기록 활동도 담겨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이인숙 파주중앙도서관장은 “파주가 올바르게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에서 그 원동력을 찾아야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가 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 전통예술단 호연의 축하공연과 연날리기 전문 시연 팀의 묘기연 시연 등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연 높이멀리날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경연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연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실시된 활쏘기, 널뛰기, 제기차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푸른 창공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연들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모으고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종합청소비 지원.최대 70만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 함으로써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종합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은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60개소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 바닥·벽·천장, 주방시설, 냉·낸방기 등 청소 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위생등급제 지정률 제고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소방서 건축물 일제조사 및 소방점검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성매매 집결지 내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부 업소의 건축물은 불법 증축한 사항도 있었고 아예 건축물대장이 없는 건축물도 있었다고 밝혔다. 2월 6일 현재 140개 건물 중 98개 건물이 조사 완료됐으며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축물 일제조사와 동시에 파주소방서는 각 주택별 소화기 비치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파주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건물주와 토지주에게도 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건축물은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는 생계, 주거, 자활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직업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공개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수탁운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운정 다누림 복지관은 노인복지관 약 1,541평, 장애인복지관 약 1,2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올해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사회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해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가 마감되면 위탁운영기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각 1개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5년간 상담 및 사회교육사업, 건강지원, 사례관리 및 재가복지사업 등 노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수탁 법인은 개관준비팀을 운영하게 하는 등 복지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운동 프로그램 강사 오는 8일까지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역 주민 운동생활실천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 강사진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른몸만들기 댄스복싱 어린이 KPOP 댄스 등 총 8개 과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응시원서 운동강의계획서 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사본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0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열정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시민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은 오는 17일까지 비농업가구의 건전한 영농체험 및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농장 ‘살래텃밭’의 경작자를 모집한다. 위치는 탄현면 성동리 706번지로 1구좌당 16.5㎡씩 총 4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 당 2만5,000원이다. 1세대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시민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탄현면민, 세대 당 세대원수가 많은 자, 연장자순으로 선정한다. 경작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살래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히 텃밭을 경작할 수 있도록 고랑 작업, 퇴비 작업을 개장 전 완료할 예정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주말농장에서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기르며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