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하도서관, 1월 1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온’ 개시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25년 1월 1일부터 도서관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온’의 운영을 시작한다. 교하도서관 2층 라운지네모 자료실 디브이디 열람석에서 파주시도서관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교하도서관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디브이디 자료 서비스의 경우 미발매, 품절, 파손 등의 문제로 자료 제공이 제한적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입된 ‘웨이브온’ 서비스는 최신 영화부터 방송 다시보기,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디브이디와 더불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까지 이용 가능해지며 교하도서관의 영상자료 서비스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웨이브온’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영상자료를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 운정1동, 휴튼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받아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6일 가람마을9단지 휴튼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5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튼어린이집 총 39명의 원생들은 착한 일하기 임무를 잘 수행해 포상으로 지급받은 5천 원을 차곡차곡 적립해 성금을 마련했다. 편정원 휴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실천한 행동으로 모은 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부모님들의 협조로 휴튼어린이집만의 연말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아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소중한 성금은 경기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튼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은 지난 20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무대에 오르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 방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든든한 한 끼를 챙겨주셔서 올 여름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경분 월롱면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 외롭게 생활하시는 소외계층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손수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소외되는 월롱면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안전 파수꾼' 자처한 파주시, 관내 아동센터 안전점검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을 대비해 시설 위생관리, 발열 체크 및 시설 소독 등 시설 내 감염병 관리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 결과 안전 관련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유행을 대비해 시설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조리읍 주민총회 개최,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에 앞장 [금요저널]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가 오는 16일 봉일천교 하부 광장에서 제2회 주민 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발굴된 마을의제에 대해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 투표를 진행했으며 16일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시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주요 발굴의제는 ‘마음으로 보는 사진’, ‘찾아가는 주민 생활체육 교실’ 등 총 6건의 사업이며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취약지구 거주자 노후주택 및 담장 채색사업’ 등 총 2건이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과 달리 다채로운 공연, 체험부스 등을 겸해 마을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한층 내실있고 풍성한 주민총회로 꾸려질 예정이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마을의제 결정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투표결과를 반영해 예산범위 조정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운정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삼계탕을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 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60인분을 전달했다. 운정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김장김치 나누기 등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숙 운정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를 잘 이겨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성의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와동교차로 형형색색 백일홍 꽃들이‘활짝’ [금요저널] 운정신도시와 금촌을 연결하는 파주시 와동교차로 일원에 형형색색의 백일홍 꽃이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일홍 꽃길은 면적 870m2로 2022년 5월 꽃씨를 뿌렸으며 잡초 뽑기를 비롯해 꾸준히 관리한 결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와동교차로와 자유로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절에 맞춰 꽃양귀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파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원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많은 도심지 생활권 및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범죄 사각지대' 줄인다…파주시, 고화질로 CCTV 교체 [금요저널] 파주시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CCTV를 교체하고 방범용 CCTV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다음달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 교부금으로 추진될 CCTV 사업은 기존의 CCTV를 고화질 방범용으로 교체해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시는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방범CCTV의 고도화도 함께 추진하는데,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이란 사람, 객체 등의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136곳에 527대의 CCTV를 공원과 광장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138대의 CCTV를 3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안전취약지대의 방범CCTV를 보강해 시민중심의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파주시, 덧셈과 상생의 '마을공동체' 꾸린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성장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에 열린 성장학교 수료식에 이어 이날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형성학교 수료식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을 참여자 맞춤형으로 기획해 ‘형성’학교와 ‘성장’학교로 단계를 구분해 운영했으며 수강생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워크샵 방식을 매 강의마다 도입해 기존 교육과의 차별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신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형성학교는, 공동체의 형성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의사소통과 갈등 조정,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인지 감수성, 모임 운영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성장학교는 마을 안의 다양한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체의 성장과 지속 방안을 모색을 위해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방향 스스로 운동하고 연결하는 공동체 공간 연대와 협력으로 더욱 커지는 마을공동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기본교육에 이어 심화교육이 진행된다면 무조건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형성·성장학교의 평가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홍보역량 강화교육,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과 ‘고민세탁소’, ‘수다마당’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운정3동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이 열린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은 단지 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연면적 369.89㎡ 규모에 주방, 화장실, 거실 등을 갖췄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중있는 노인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김 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시의장, 김윤재 노인회지회장, 경로당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선행시민상과 모범시민상, 모범노인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y'식중독 막아라'…파주시, 식중독 모의훈련에 구슬땀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 해솔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는 파주시보건소 위생과,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급식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관별 대응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100만 도시' 꿈꾸는 파주시…효율적 조직구성에 박차 [금요저널] 파주시는 14일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말 파주시의 인구가 50만명을 넘어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에는 ‘50만 대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며 시는 그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진단을 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파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시민 중심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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