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통장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금촌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 전체가 마련한 100만원에 더해, 23통 김복임 통장이 개인 자격으로 100만원을 별도로 쾌척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식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가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은 4월 16일 예정된 통장협의회 일제 대청소를 앞두고 열린 긴급회의에서 결정됐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회의장, 관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봄빛에 물드는 날, 트롯 in 파주’라는 주제의 대중가요 공연행사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및 개관 27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 여러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파주시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글쓰기 워크숍’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번째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읽고 쓰는 사이’라는 주제로 글쓰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글쓰기 워크숍은 사업비 779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사업비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확보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연 워크숍 체험 후속 모임으로 진행되며 읽는 재미와 글 쓰는 법을 탐색하고자 한다. 강연은 박미라, 정여울, 김미월, 김혜진, 정소연, 김혼비 총 6명의 작가가 나서 진행한다. 워크숍은 유재영 작가가 글 쓰는 일곱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쓴 글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눈다. 글쓰기에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체험 및 후속모임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공지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글쓰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글쓰기 힘을 강화하고 문학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은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조리읍 소재 홍원연수원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30여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권선필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의 교육을 시작으로 토론, 협업, 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이 생각하는 운정2동 주민자치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 및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업 및 친목 도모의 시간을 통해 위원들 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자치회 운영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다짐했다. 신용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남은 임기 동안 주민총회가 있는데 지난해보다 더 멋진 결과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른 여러 지역의 사례가 운정2동의 주민자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에서 성폭력피해 경험자를 위한 치료회복프로그램인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12’ 참여자 8명을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12’는 성폭력피해 경험자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건강한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소 내 교육장에서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치료회복프로그램은 사진 수업으로 진행되며 일상의 이미지나 사진을 통해 피해 경험자의 감정을 안전하게 드러냄으로써 피해를 명료하게 자각하고 자기이해와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상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로 문의하면 된다.
by파주시, 2022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어린이집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소관 공중이용시설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라 파주시 소관 공중이용시설물에 해당하는 어린이집은 큰나무미래어린이집 1개소로 위 법령은 중대시민재해예방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이행 여부를 반기 1회 이상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 인력 및 안전에 필요한 예산 편성 현황 중대시민재해 예방 조치 매뉴얼 마련 및 이행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안전인력 등의 의무교육 이수 현황 등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교육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역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기관에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초등학교 교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교 연계 도시재생 사업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EBS연풍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성해 비타민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강사로 나서 ‘마을에서 자라는 아이들, 학교에서 행복한 주민들’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뉴딜-학교재생 특화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내용 및 추진성 도시재생 사업에서 학교와 학생, 주민 간의 관계 및 의의 등을 강의했다. 또한, 시는 오는 7월부터 8일까지 청소년자유공간 쉼표와 함께 파주시 청소년 도시재생지원단 양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청소년이 마을의 도시재생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록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찾아내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역량강화 연수 참가 교장단은 “지역에서 학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리였다”며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21일 파주시청소년재단 다목적실에서 고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및 지원계획 등의 논의를 위한 ‘2022년 제3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2022년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청소년복지 지원법’상 필수연계기관을 중심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총 8명이 참석해 위촉식, 2022년 상반기 진행사항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의 주재로 높은 불안과 우울감을 겪는 고위기청소년 등 3명에 대한 사례개입방안과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결정 및 개입 필요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실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찾아내어 지원하고 직·간접적인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문산 도시재생 ‘이야기 채굴단’ 본격 활동 [금요저널] 파주시는 문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이야기 채굴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야기 채굴단’은 주민들이 직접 급변하는 문산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수집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야기, 사진, 물품, 구술 채록 등 본격적으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야기 채굴단은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문산역사와 영상아카이빙 기법 구술채록 방법 마을자원 스토리텔링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이야기 채굴단이 주민들과 만나면서 지역 곳곳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워내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파주병원 공공사업과장, 경기서북부하나센터장, 민주평통파주시협의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중점 논의 내용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향 지역협의회 기관·단체별 지원 방안 탈북민 위기가구 조사·발굴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 방안으로 시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탈북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분야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탈북민과 지역주민 간 인식 개선을 통해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파주평화투어’, ‘북한음식 체험의 날’ 등 지역사회 소통·화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지역협의회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의료, 취업 등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의 대표로 구성됐으며 정착지원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방안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by파주시,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6억2천만원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ICT 확산사업에 6억2천만원을 올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축산농가 7곳으로 지난해 10월 예비 신청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거쳐 시설기준, 생산성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장비,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사육환경 관측을 위한 CCTV 등 농장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해 사료비·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질병 감소 등으로 관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은 물론 축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내년 축산분야 확산사업 지원을 위해 오는 7월에 예비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추후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등 스마트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으로 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도 대상이 되며 유예기간 종료 전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방법은 당사자가 모두 서명 또는 날인한 계약서를 당사자 중 한 명이 제출하거나, 임대차신고서에 공동으로 서명 또는 날인해 신고할 수 있으며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계약 당사자가 신고제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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