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시,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정담회 개최

하남시,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4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올 한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1년간 평생교육에 참여하며 느꼈던 성취감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는 평생교육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학습매니저,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성인문해 학습자 등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자 공연 △유공자 표창 △소감발표 △평생학습인 토크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올 한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평생학습마을 매니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등 9명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은 △하남장애인생활자립센터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상식 후 정담회를 통해 평생교육이 삶에 끼친 영향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현재 시장은 "평생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 출범.각 지역별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 출범.각 지역별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 [금요저널] 하남시는 중요 시정 현안에 대한 각 지역별 의견수렴 및 의제 공론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4일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협치위원 25명을 위촉하고 ‘민관협치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목적 설명 및 운영 방향 논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에는 원도심의 남경민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권역별로 3명이 선출되어 이현재 시장과 함께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민간협치위원회’는 권역별 주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 으며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 결정 △시행, 평가 및 환류 △제도개선 심의·조정 및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중지를 모으기 위해 민간협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들에게 “자유롭게 하남 발전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치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시정 현안, 이슈 등 의제를 발굴해 논의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어린이회관 기공식 개최…2026년 개관 예정

하남시, 어린이회관 기공식 개최…2026년 개관 예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미사노인복지관 부지에서 ‘하남시 어린이회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미사노인복지관 부지면적 5,269㎡ 중 부지면적 1,225㎡에 연면적 4,452.9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증축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공공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며 놀이체험실과 옥상 야외풋살장 등 복합적인 놀이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주도적 신체발달, 정서함양, 창의성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어린이 전용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단계로 미사노인복지관 1층 전체를 어린이 전용시설로 꾸며 내년 1월 개관할 계획”이며 “이어 2단계로 어린이회관을 건립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2026년 어린이회관을 준공한 후 사전준비를 거쳐 같은 해 개관할 예정이다.

하남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 실시

하남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난 23일 미사호수공원 산책로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미사호수공원 산책로 주변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에 대한 영업주와 방문객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참여했으며 ‘내 점포 앞 치우기’ 거리 홍보와 직접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위생환경 정화를 위해 활동했다. 또한, 영업주에게 겨울철 대설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며 노면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관내 음식점에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