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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다중밀집사고 대응역량 높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참여단, 국민체험단 등 총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훈련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이현재 시장은 상황실에서 재난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며 실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고 부시장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총괄했다.현장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공연장 관리기관으로서 초기 화재 진압과 관람객 대피 유도에 나섰고 ▲하남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해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하남경찰서는 교통통제와 질서 유지, ▲한전·KT는 전력 및 통신시설 점검과 복구를 담당했다.▲보건소는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처치와 방역을 실시했고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는 자원봉사반을 운영하며 구호물품 전달과 현장 지원을 펼쳤다.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 간 연계능력을 높이고 주민참여단이 피해자 역할로 직접 참여해 시민이 단순 참관자가 아닌 훈련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시는 토론훈련을 통해 각 부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과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검증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7개 광역도로망 확충 본격화… ‘서울 30분 도시’ 완성 박차 [금요저널]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총 3,267억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 입주, 후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와 직접 연결하는 ‘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해당 도로를 천호대로까지 직접 연장하도록 국토부와 LH에 추가 건의 중이다. 연장이 실현되면 하남시와 강동구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추가로 현재 황산사거리 이용 교통량이 분산되어 원도심 주민들의 천호대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서부권과 서울 송파구를 잇는 교통망도 대폭 개선된다.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과 ‘서하남로 확장’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LH가 하남시에 관련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신청했다. 이 도로들이 완성되면 기존 서하남로의 평균 통행 속도가 시속 33.8㎞에서 36.4㎞로 빨라지고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의 접근 거리도 4.5㎞에서 3.0㎞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은 감북동·초이동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인 ‘서하남IC 교차로’는 10차로에서 11차로로 부분 확장되고 ‘서하남로’ 확장은 서하남IC에서 동성고입구삼거리까지 이미 6~8차로로 확장 운영 중이며 나머지 초광삼거리까지 2026년까지 6차로로 확장될 계획이다. 계획되어 있는 4개의 도로사업이 완료되면 하남 서부권에서 서울 송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하남 동서 축 완성… ‘객산터널’ 뚫고 국도43호선 확장하남시 내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새로운 교통축도 마련된다. 현재 객산으로 단절된 춘궁동과 천현동을 직접 연결하는 ‘객산터널~국도43호선 도로’ 가 2031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도로는 LH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신청을 준비 중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두 지역 간 통행 거리가 4.0㎞에서 2.5㎞로 크게 줄어든다. 이 도로는 앞서 언급된 동남로 연결도로 서하남로 확장과 연계되어 하남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된다. 하남 동부권의 주요 도로인 ‘국도43호선’도 확장 및 개선된다. GH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하남IC~하산곡삼거리’ 구간을 6차로로 넓히는 것으로 지난 9월 하남시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이 신청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천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추가로 확장 구간을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까지 연장하도록 LH와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선동대교 건설에 따른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사강변도시 도로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총 422억원이 투입되는 Ⓐ ‘강일IC 우회도로’ 신설과 Ⓑ ‘올림픽대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춘천 방향에서 하남으로 바로 진입하는 Ⓒ ‘미사IC 램프’ 신설도 추진될 예정이다. 7개 광역도로망 확충이 완료되면, 하남시 교통 환경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황산사거리 교차로 정체 해소 , 서하남로 및 천호대로 통행 속도 향상 등이 예상되며 이는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발생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서 광역도로축을 구축함으로써 하남시 도로망 체계가 전면 재편되는 효과 역시 예상된다. 과거 신도시 교통 문제의 교훈을 바탕으로 하남시는 ‘선 교통, 후 입주’ 원칙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신도시 추진단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개 철도망과 7개 광역도로망 구축이 완료되면, 하남시는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실현과 함께 수도권 동부를 대표하는 교통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
이현재 하남시장 “어르신 행복도시 만들 것”…경로당 개소 축하 [금요저널] 민선 8기 하남시가 공약사항인 시니어 맞춤형 정책 실현을 위해 어르신 커뮤니티 조성을 적극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는‘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목표로 커뮤니티 지원, 생활편의 교육 확대 등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이상태 경로당 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9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에 운영비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지원 냉·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태 경로당 회장은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의 개소식 및 제막식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미사강변 1단지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필수 커뮤니티 시설”이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 이상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하남시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여가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8기 하남시는 향후 노인복지관의 노인대학 강좌에 키오스크·인터넷·금융 이용 등 생활편의 교육을 추가 편성해 시니어 계층의 일상을 파고든 ‘디지털 공포’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8월 1일 운영 재개 [금요저널] 8월 1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남시는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대해 1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사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PCR 검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선제적 신속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억제하고자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주말 등 이용해 교통시설 현장점검 ‘눈길’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최근 주말 등을 이용해 도로·교통시설 현장점검을 하면서 주민의 교통 불편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민생안전 현장점검 중 미사강변스타힐스아파트 정문교차로와 나룰초교 앞 사거리에 설치된 바닥신호등이 오작동하는 것을 발견하고 담당부서에 연락해 즉시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했지만, 오작동 시 더 큰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장애 사실을 발견하고 처리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바닥신호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효과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강구해 시설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바닥신호등은 바닥에 설치되는 특성상 도로 위의 하중과 다양한 충격, 습기 등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시설물 파손 또는 오작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또 미사강변동로의 신호연동 불편사항을 직접 관찰해 담당부서에 개선방안을 찾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듣고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주요 현안 LH에 적극적인 협조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시장실에서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신경철 상임이사, 신도시계획처 최성진 본부장, 하남사업본부 정경호 본부장을 시장실에서 만나 신도시 조성 사업이 당초 정부 발표대로 추진되지 않고 LH의 일방추진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특히 미사, 감일 위례와 관련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반환 청구소송으로 많은 시민이 공분을 사고 있다고 유감을 표시한 데 이어 우리 시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LH에 촉구했다. 우선 먼저,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와 관련해 “9호선 연장은 입주 8년이 경과된 미사강변도시 교통난 해결을 위해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 해달라”며 “9호선 연장사업이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항인 만큼 직결연장은 물론 미사역을 급행역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수석대교와 관련해 하남 선동는 만성정체로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9일에 남양주 시장과 협의가 있었다. 을 전하고 미사강변총연합회 임원들도 남양주 시장을 방문해 협의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당초 대안으로 검토된 강동대교 근접설치으로 재검토 조정해 달라”며 조속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한강 연결보행통로도 약속한 지 4년이 경과했음을 지적하면서 내년에 착공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사강변도시 중앙부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의 수질 악화 및 악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망월천 정비 및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비점오염시설 설치 등 완벽하게 완료된 이후 시설물 이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요구했다. 둘째, 감일지구와 관련, “교산지구 광역대책으로 우선 추진 중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출구가 오륜사거리 전에 접속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럴 경우 위례, 감일 서울 양평고속도로와 합류되면 대혼잡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집단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원만한 공사진행을 위해 서하남 IC 인근으로 노선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전력공급시설인 동서울전력소가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해 도시경관 훼손은 물론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동서울전력소 옥내화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방음터널 설치, 지구 외 도로개설공사 지연에 따른 교통체증 및 종교시설과 관련 학습권 침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한 LH의 대책 강구도 요청했다. 셋째, 위례신도시와 관련해서는“학암동 하천 정비계획이 4년 전 수립 됐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착수도 못하고 있다”며 “지지부진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4호 근린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 폭포 및 계곡을 활용한 물놀이장을 조성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남골프장의 경우 입주민들은 LH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시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넷째, 교산신도시는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한 先이주 後철거 원칙 약속 이행도 필수이며 주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검토 해달라”며 “원주민 생계대책 지원에 대해 위탁사업의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주민이 신청한 위탁사업을 협의하고 고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전제임을 강조하고“국토부 장관과 합의문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를 설치하고 교통개선대책도 조기 수립하는 등 교통량 증가 문제 해소방안을 사전 검토해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당초 정부가 밝힌 대로 “교산신도시 입주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전 인프라를 마련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에 힘써 달라”고 했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정부가 발표한 대로 이행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진행하고 8월 중순까지 LH본사 신도시계획처장,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장 간 협의 채널로 조속한 해결책 제시를 촉구했다. 이에 LH 신경철 본부장은 이 시장께서 제시한 방향대로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9호선 추진은 시의 입장에 동의하고 수석대교에 대해서는 “LH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나 국토부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협의해서 검토하고 한강연결통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반드시 추진하겠으며 망월천과 호수공원 정비사항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일지구 현안인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옥내화에 1조 원이 투입되어 어려움이 있음을 표시했으며 “지구외 도로 조기준공, 천마산 터널 이격구간 방음벽 설치 등에 관한 문제는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말하면서 종교부지 대체부지는 매각되어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4호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에 대해서는 “조성계획에 포함을 검토하겠으며 성남골프장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LH는 개발에 대한 어떠한 의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된 문제는 한국도로공사 소관으로 직접적인 조치는 어려우나,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산관련 LH에서는“先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지하철 3호선의 신덕풍역은 기본계획 과정에서 대광위에 하남시 의견을 전달하고 적극 협의하도록 하고 만남의 광장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원주민과 신도시 입주민을 위해는 “교산지구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므로 어린이 회관을 포함한 사전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하남시에 백미 100포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5일 하남시에 26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성불사 선광 주지스님, 정심사 일념 주지스님, 상불사 동효 주지스님, 광덕사 법성 스님 및 불자연합회 김은영 회장이 참석했다. 선광 주지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 100만원 기부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7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프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학부모와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준비하고 사고파는 건전한 경제활동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원아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건전한 소비습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시립루나리움 학부모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지역 내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연계해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육아용품 30세트을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후원은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에서는 육아용품 세트를 제작 및 지원했으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됐다. 육아용품 세트는 치발기, 물티슈, 바디로션, 기저귀, 턱받이 등 육아 소모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정보제공을 위한 검진 안내 팜플릿까지 지원됐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복기 민간공동위원장은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다양한 지역 자원이 협업하는 공생적 관계가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시키는 일임을 강조했으며 지속적인 후원 및 연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배드민턴협회 김정기 회장과 미사강변클럽, 하남시에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5일 협회 김정기 회장과 미사강변클럽에서 하남시에 각각 50만원씩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배드민턴협회 김정기 회장, 미사강변클럽 박성훈 회장이 참석했다. 하남시배드민턴협회는 10개의 클럽과 약 1500명의 회원이 있으며 미사강변클럽은 지난 6월 개최된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기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훈 미사강변클럽 회장도 “하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수상한 상금과 미사강변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식 [금요저널] 하남자원봉사센터는 7월 27일 미사역사 내에 있는 미사 자원봉사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사거점센터 및 감일·위례거점센터 활동가 등 관련자 30여명이 모여 미사역사 내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022년 4월 26일 감일·위례거점센터 개소에 이어 미사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하남시 관내 2개 거점센터 확보로 하남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봉사·나눔 활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미사 자원봉사 거점센터에서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상주하며 1365 회원가입 및 활동연계, 자원봉사활동 상담, 인센티브 안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사거점센터 개소식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의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되어 하남시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일조하고 원도심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의 접근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에서 만나는 개성 만월대 발굴展 [금요저널] 남과 북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공동의 역사연구라는 뜻을 모아 진행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2022 남북역사순회전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오는 8월 2일에 개막해 9월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통일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기획된 ‘부안-천안-하남-대전’ 순회전으로 이번에 하남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개성의 송악산 자락에 위치한 고려 궁성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기반으로 황제국 고려의 문화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성과 정치·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연계되었던 하남의 불교문화 유산을 소개해 고려시대 하남의 역사적 가치를 돌아본다.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의 발굴을 통해 만월대 서부건축군 19,770㎡를 조사했다. 고려 궁궐 건물지 40여 동을 확인한 데 더해 금속활자, 청자, 장식기와 등 우리 역사연구에 중요한 유물 17,900여 점을 수습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전시품은 금속활자와 기와, 청자압출양각모란절지문화형접시, 청자양각연판문잔 등을 3D프린팅 기법으로 재현한 유물과 조사 관련 아카이브 자료 등이다. 우리 문화의 자랑인 금속활자 체험을 비롯해 실물 크기로 재현된 유물을 직접 만지며 질감을 느껴볼 수도 있고 고려 왕실의 제례 공간인 ‘경령전’의 축소 모형을 통해 발굴조사 당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순회전에서는 하남의 불교문화 유산을 함께 엮어 고려시대 개성과 하남의 관계에 집중하고자 금상황제의 만세를 기원한 보물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하사창동의 천왕사지와 보물 철조석가여래좌상 등을 소개했다. 천왕사지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박물관 3층 고려실의 상설 전시 유물과도 연계 관람을 유도해 전시 구성의 폭을 넓혔다.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통해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고 고려시대 하남이 가졌던 중요성을 인식해 하남의 역사적 정체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해 본다. 전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