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안심 도시 하남시, 개학기 맞춤 불법광고물 제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과 대규모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아이 안전 지키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오후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집결한 30여명의 특별 점검단이 2개 조로 나뉘어 관내 모든 초·중·고교 통학로를 전면 순회 점검하며 진행됐다. 집중 정비 대상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보도를 점령한 무단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전신주·가로등을 뒤덮은 각종 벽보·전단지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적 광고물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 간판은 현장 즉시 철거·보강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통학로 종합 안전케어를 위해 교통정책과·차량등록과·안전정책과가 관련 부서가 정비에 참여해 △노후 교통안전시설 긴급 점검 및 보강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학교 주변 숨은 위험요소 발굴·제거 등 원스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하남시는 불법광고물 ZERO 도시 실현을 위해 전담 단속반을 구성, 오는 10월 10일까지 2개월간 학교 주변 24시간 순찰체계를 가동하고 반복 위반업체에는 과태료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과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비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하남이네 힐링펫” SLW 2025 온라인 전시 참여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정신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하남이네 힐링펫’을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온라인 전시관에 선보이며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혁신 모델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AI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 기술 전시회로 인공지능·헬스케어·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스마트라이프위크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 탭을 통해 ‘하남이네 힐링펫’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하남시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개발한 공공 앱을 소개하며 AI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남이네 힐링펫’은 Chat GPT 기반의 AI 챗봇 앱으로 귀여운 힐링펫 캐릭터와 대화하며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준다. 사용자는 앱 안에서 ‘감정일기’를 작성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으며 AI는 대화를 분석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기분 상태와 심각도를 평가한다. 필요 시 전문가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힐링펫은 단순한 대화 상대를 넘어 ‘함께 키우는 친구’처럼 설계됐다. 사용자가 식사를 챙기고 놀아주며 힐링펫의 ‘체력’을 길러야 대화가 시작되는 구조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앱 이용을 놀이처럼 즐겁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돼 관리자에게도 대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다. 이용자는 언제든 ‘마이페이지 스토리지 박스’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 종합소견’을 통해 스스로의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00명이 누적 7만건 이상의 대화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AI 힐링펫은 대화를 분석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척도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AI 기술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타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품질·안전관리 특강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2일 위례·감일지구, 하남C구역의 공동주택 건설현장 6개소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에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 2회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감리자, 현장대리인 및 공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민 주택과장은 “하남시는 다른 시·군의 품질관리 우수사례와 안전관리 등 모범사례 위주로 특강을 실시해 건설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하남시, ‘2022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팝업스토어’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하남 1층 전시공간에서 ‘2022 하남시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팝업스토어’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남시가 주관하고 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에서 주최해 진행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작품전시 행사는 지난 3월 진행한 ‘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수상 작품들을 포함해 총 20여개 업사이클링 업체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문화가 시민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장애인복지관, ‘월드바리스타협회 바리스타2급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월드바리스타협회 시험 검정장으로 선정된 후 지난 6월 10일 바리스타2급 실기시험을 본 기관 4층 검정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평생교육지원팀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3명이 모두 응시해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한 성과를 이뤘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타 지역에서 시험을 보거나, 평소에 연습하던 기계와 다른 기계로 시험을 보게 됨으로써 불편함을 겪었을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월드바리스타협회의 인가를 받아 본 기관 4층 통합체험실과 2층 평생교육원실에 바리스타 2급 실기·필기 2급 검정장으로 만들었고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을 운영했다. 이에 응시자 3명은 올해 2월부터 ‘바리스타2급자격증취득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내 복지관에서 최초로 진행한 바리스타시험에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 나타나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들이 자격증에 취득해 사회에서 따뜻한 바리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합격한 응시자에게 다시한번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by하남시 초이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6월 2일부터 7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계층 집중 발굴 지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몰라 기회를 놓치는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공적부조는 물론, 민간자원 연결 및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덕자 위원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동장은 “집중 발굴기간 동안 관내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고 이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초이동 복지안정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하남시 감일동,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생활자 등 취약계층 50여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회원들이 열무김치와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박지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무더위를 잘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열무김치와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준비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하남시 미사2동, 봉사단체 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이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하고 닭을 삶아 삼계탕 1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도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영수 미사2동장은 “삼계탕 준비와 전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 중에 운행기록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는 2020년 6월 교통안전법이 개정되면서 2021년 1월 1일자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 의무화가 시행됐다. 법 개정 당시 부칙에 시행일 기준으로 이미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 장착이 유예됐다. 이에 하남시는 올해 12월 말 유예기간이 끝나는 만큼 운영이 유예된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에 비용을 지원해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지원 대상은 39개 어린이집에 57대가 해당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는 버스 사고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혹시 사고가 났을 때 정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하남시, 민선7기 마지막 ‘만남의 날’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6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보훈유공자 및 선행시민 등 표창장 수여와 함께 민선7기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선7기 마지막 ‘만남의 날’인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푸른교육공동체가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아 자리를 빛냈다. 김옥분 공동대표는 “환경과 생태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이를 보전하기 위해 함께 해 주고 있는 시민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2002년 처음 만들어져 고니학교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및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만남의 날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자축하고 하남 공동체의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민선8기 만남의 날도 더 따뜻하고 더 의미있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함께 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맞닥뜨린 교산신도시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이는 하남시의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구현의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위기인 코로나19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감염병예방클리닉 등 민관이 함께 대응하며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과 민관협력을 살려, 민선8기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더 빛나고 더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신욱호 부시장, 전진호 안전도시국장, 한상용 교통건설국장, 정향미 녹색환경국장 등 이달 말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에게 그간 공직생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하남시자원봉사센터,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활동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하남시 14가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6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관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서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 3곳에서 농촌 일손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마무리 했다. 농가봉사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전문적인 활동보다는 채소농가 잡초제거, 화훼농가 묘목 분리, 화분 나르기 및 잡초제거등 단순하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농촌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산업 및 생활공간을 물려주기 위한 지역사회 개발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청년일자리 참여부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가족봉사단은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일손 부족한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테마활동으로 송편만들기, 케잌만들기, 트리 만들기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y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VMS 지역사회봉사단 ‘동원복지나눔’ 위촉 및 발대식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18일 동원복지나눔 협동조합 조합원과 봉사단을 이루어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봉사단이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전문가 단체 및 동아리를 봉사활동처 연계 및 실적관리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동원복지나눔 봉사단은 하남의 첫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플로깅으로 시작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봉사단의 활동분야는 기술·기능 교육·학습 상담·정보법률 및 세무상담, 멘토링 등) 재가·운영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통·환경 등으로 다양하며 5인 이상, 연간 4회 이상 활동 가능한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시 활동재료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정부포상 추천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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