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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다중밀집사고 대응역량 높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참여단, 국민체험단 등 총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훈련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이현재 시장은 상황실에서 재난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며 실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고 부시장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총괄했다.현장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공연장 관리기관으로서 초기 화재 진압과 관람객 대피 유도에 나섰고 ▲하남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해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하남경찰서는 교통통제와 질서 유지, ▲한전·KT는 전력 및 통신시설 점검과 복구를 담당했다.▲보건소는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처치와 방역을 실시했고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는 자원봉사반을 운영하며 구호물품 전달과 현장 지원을 펼쳤다.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 간 연계능력을 높이고 주민참여단이 피해자 역할로 직접 참여해 시민이 단순 참관자가 아닌 훈련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시는 토론훈련을 통해 각 부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과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검증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7개 광역도로망 확충 본격화… ‘서울 30분 도시’ 완성 박차 [금요저널]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총 3,267억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 입주, 후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와 직접 연결하는 ‘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해당 도로를 천호대로까지 직접 연장하도록 국토부와 LH에 추가 건의 중이다. 연장이 실현되면 하남시와 강동구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추가로 현재 황산사거리 이용 교통량이 분산되어 원도심 주민들의 천호대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서부권과 서울 송파구를 잇는 교통망도 대폭 개선된다.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과 ‘서하남로 확장’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LH가 하남시에 관련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신청했다. 이 도로들이 완성되면 기존 서하남로의 평균 통행 속도가 시속 33.8㎞에서 36.4㎞로 빨라지고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의 접근 거리도 4.5㎞에서 3.0㎞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은 감북동·초이동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인 ‘서하남IC 교차로’는 10차로에서 11차로로 부분 확장되고 ‘서하남로’ 확장은 서하남IC에서 동성고입구삼거리까지 이미 6~8차로로 확장 운영 중이며 나머지 초광삼거리까지 2026년까지 6차로로 확장될 계획이다. 계획되어 있는 4개의 도로사업이 완료되면 하남 서부권에서 서울 송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하남 동서 축 완성… ‘객산터널’ 뚫고 국도43호선 확장하남시 내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새로운 교통축도 마련된다. 현재 객산으로 단절된 춘궁동과 천현동을 직접 연결하는 ‘객산터널~국도43호선 도로’ 가 2031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도로는 LH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신청을 준비 중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두 지역 간 통행 거리가 4.0㎞에서 2.5㎞로 크게 줄어든다. 이 도로는 앞서 언급된 동남로 연결도로 서하남로 확장과 연계되어 하남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된다. 하남 동부권의 주요 도로인 ‘국도43호선’도 확장 및 개선된다. GH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하남IC~하산곡삼거리’ 구간을 6차로로 넓히는 것으로 지난 9월 하남시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이 신청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천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추가로 확장 구간을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까지 연장하도록 LH와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선동대교 건설에 따른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사강변도시 도로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총 422억원이 투입되는 Ⓐ ‘강일IC 우회도로’ 신설과 Ⓑ ‘올림픽대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춘천 방향에서 하남으로 바로 진입하는 Ⓒ ‘미사IC 램프’ 신설도 추진될 예정이다. 7개 광역도로망 확충이 완료되면, 하남시 교통 환경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황산사거리 교차로 정체 해소 , 서하남로 및 천호대로 통행 속도 향상 등이 예상되며 이는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발생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서 광역도로축을 구축함으로써 하남시 도로망 체계가 전면 재편되는 효과 역시 예상된다. 과거 신도시 교통 문제의 교훈을 바탕으로 하남시는 ‘선 교통, 후 입주’ 원칙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신도시 추진단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개 철도망과 7개 광역도로망 구축이 완료되면, 하남시는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실현과 함께 수도권 동부를 대표하는 교통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
하남시, 50대 이상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부터 50세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는 성인 기저질환자 및 집단발생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선제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4차 백신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단 출국 및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에도 접종할 수 있으며 확진자는 감염 후 3개월 이후에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18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콜센터 또는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다음 달 1일부터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mRNA,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미사보건센터 1층에서 접종을 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by2022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워크숍 ‘다가치하남’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워크숍 ‘다가치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뒤에 위치한 미사숲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청소년의회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등 6개의 자치기구와 27개의 동아리 청소년 160 여명이 참석했다. 1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부 물총이벤트, OX퀴즈, 경품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치기구 및 동아리연합회 대표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하였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시의장은 청소년들을 일일이 격려했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하남의 미래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앞으로 동아리활동과 자치기구 활동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오늘 다함께 마음껏 즐기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와 동아리는 4월에 진행된 연합발대식, 이번 다가치하남, 11월에 진행될 연말파티 까지 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와 동아리 각각의 활동 목적에 맞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by㈜엘파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결합된 애키마스크 전달 [금요저널] ㈜엘파인은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결합된 스마트한 애키마스크 95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엘파인은 2019년 하남에 소형가전 제조 Marketing Sales 설립하고 2020년에는 라이프 & 주방 소형가전 브랜드인 “QNA+”를 런칭해 스팀조리기, 물걸레청소기, 티헤어드라이기, 티보플제거기, 초경량 미니 고데기 등 소형가전 및 가정용 주방용품을 수입하고 유통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이다. 이날 전달된 애키마스크는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결합되어 공기 중에 건강에 해로운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미세먼지, 유해 기체 등을 제거해 주고 호흡과 배기를 위해 3단 조절이 가능한 팬이 장착되어 아이들이 자유로운 호흡으로 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필터 교체가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다. 심순오 대표는“여름철 저희 엘파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가족 구성원들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복지관에 애키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희 엘파인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지역사회에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어 마스크 착용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기청정 기능과 마스크가 결합되어 아이들이 착용해도 숨쉬기 편한 애키마스크를 전달해 주신 심순오 대표님, 김재영 상임이사님과 ㈜엘파인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전달해 주신 애키마스크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by하남시청 앞 공원 “시원해요”…인기 쉼터로 ’각광‘ [금요저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 이용이 많은 신장근린1호공원 정자에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쉼터로 조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청 앞에 위치한 신장근린1호공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어르신들이 장기나 바둑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인기 쉼터다. 시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공원 내 정자 3개소에 각각 4대의 선풍기를 설치하고 의자도색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얼린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얼음냉장고’를 설치하는 등 시민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는 노력도 진행한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신장근린1호공원이 야외 소통의 주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체온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설치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시는 독거·폐지수집 어르신 등에게 쿨스카프를 제공하는 등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3호선 하남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 탄력’ [금요저널]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핵심사업인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공공주택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사업인 3호선 연장사업이 18일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총 1조54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을 12km로 연결하는 것이다.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검토 결과, 경제성 분석 0.6, 종합평가 0.509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받아 KDI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3기신도시 철도사업인‘고양은평선’,‘강동하남남양주선’사업이 현재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어, 3호선 하남연장사업 또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발주 절차에 돌입해 3기 신도시‘선교통 후입주’실현을 위한 차질없는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이번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교산신도시는 물론,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3호선 하남연장사업이 18일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신덕풍역 유치 등 합리적인 노선 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간 차별없는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상생으로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향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등 상위 관련기관과 적극 협력해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by하남라이온스클럽, 1억원 상당 의류 3200벌 기탁 [금요저널]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4일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 3천2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철우 회장을 비롯해 송재환 11지역 부총재, 박경식·조석규·강홍렬·김봉황 전 회장, 박진선 총무 등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0년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의류 4천벌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하남시를 위한 선행을 펼쳐왔다. 또 헌혈 봉사와 함께 쌀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회장은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의류 후원으로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벤치마킹 선진지로 광역권 교류 확대 [금요저널] 지난 14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협의회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특별사업 확대를 희망하는 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인천시남동구사회복지협의회를 대상으로 현재 수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향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남동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경기도 내 우수 사회복지협의회를 추천받아 추진하게 되었는데 직접 와보니 배울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특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해 협의회에서 지난해 공동 진행한 조사연구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인천시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 법인설립 이후,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대표 조직으로서 고유목적사업 외에도 특별사업 및 위·수탁사업을 수행하며 민간을 대표하는 전달체계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에 진행한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을 계기로 경기도는 물론, 광역권 협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by하남문화재단의 문화공식, 문화÷문화기쁨×기쁨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올 하반기를 맞이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통연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의 하반기 특징은 예술성, 대중성, 그리고 공공성의 조화이다. 재단을 필두로 5개 기관이 공동제작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더 발레리나’가 8월 초연된다. 11월에는 작년 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과 12월 경기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송년음악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계획 중이다. 또한 하남소재 예술단체와의 공동기획 3개 작품과, 청년예술단체의 하남초연공연을 지원해 4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 다수 편성되어 있다. 7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포함해, 8월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 가족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 9월 인문학콘서트 ‘노자와 베토벤’, 10월 전통연희극 ‘대단한 놀이판:오늘의 광대’, 태권소리극 ‘태권유랑단-녹두’등 6편이다. 이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으로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게 하는 것이 목표다. 위의 공연은 저렴한 관람료로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부담없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를 서로 나누며 그 기쁨을 모두 같이 누림으로써 향유권 신장과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공식인 ‘문화를 서로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가 바로 그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기쁨은 서로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공연장에 찾아오시는 관객들이 문화를 나눔으로써 그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어 우리 모두의 삶이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올 하반기는 특히 좋은 작품들이 예정되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by하남시·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매년‘하남사랑愛나눔’후원금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용품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원도심 6개 행정구역에 거주하는 폭염취약가정 100가구에 냉방용품전달과 폭염 시 건강관리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저소득 취약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 가정에 이번 지원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저소득 취약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여름용품을 설치지원하며 살뜰히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노선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한시지원금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달 3일 공고한 노선버스기사 및 법인택시기사 한시지원금을 이달 20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시지원금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특별지원금으로 국비 배정을 통해 지급요건(소득감소요건, 근속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3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시에서는 노선버스기사 347명(10억4천100만원), 일반택시기사 76명(2억2천800만원) 등 총 423명이 12억6천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한시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노선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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