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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3조원 AI 클러스터 유치한다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천권을 활용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AI 클러스터가 추진되었다고 밝혔다.하남시에 들어설 대규모 AI 클러스터에는 AI 인공지능 대학원, AI 연계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이번 AI 클러스터는 경기도에서 공모를 통한 추천권 활용에 따라 하남시에 유치된 사업으로, KT클라우드, KT자산운용, 포스텍,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가 함께 참여하게 되는 사업이다.특히 KT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AI 및 슈퍼컴 데이터 인프라와 연구기관,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가 주도하는 AI 인공지능 산학연, 그리고 AI 연계 메디컬 연구단지 등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이현재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번 AI 클러스터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대한민국 AI 산업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글로벌허브로 발전시키고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안을 중점적으로 반영을 요청했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첫째로 투기성 개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사업계획 20년 유지와 전매제한 10년 조건을 부여하고, 두번째로 자족 5 부지 내 본사 기업 유치와 카네기멜론 대학교·싱가포르 국립대학교·포스텍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을 유치하여 세계 최고의 AI 산학연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계획 수립 및 공식적인 의결서 등 제출이 필요함을 피력했다.그리고 세 번째로 하남시민들을 위해 교산신도시에 입지할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등에 하남시 학생 일정 수 유학을 허용하고, 하남 시민 일정 비율 이상 필수 고용, 관내 기업과 AI 협력 등 상생방안 적용 등 구체적 상생방안 반영을 요청했다.마지막으로 차질 없는 사업 관리를 위해 네 번째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최초 단계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하남시를 참여시키고, LH가 매각 시 하남시가 요구한 조건을 단서로 명확히 명시하는 것을 요청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해 공모 과정을 거쳐 추천해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히며, “AI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끄는 한편,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LH·GH·선정된 사업자 모두 지원해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 교산지구 AI 클러스터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김동연 도지사에게 요청했다.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현안인 5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해 하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정사항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추진을 요청했고, 또한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을 위해 하남시는 임대주택 비율이 높음을 지적하면서, 캠프콜번과 같이 50%에서 35% 적용 완화와 GB 해제 절차 및 외자 유치 과정에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데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적극 공감을 표시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하눌타리 업무협약식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경찰서 등 8개의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하눌타리’사업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17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우체국, 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하남시의사회, 하남시한의사회, 하남시약사회 등 8개 기관‧단체가 모여 체결한 업무협약이다.‘하눌타리’사업이란 2025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자문안을 토대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에 해당하는 지역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협업 기관에서는 직무 수행 중 발견하게 되는 위기가구를 문자를 통해 시로 제보하게 되며 시에서는 제보 된 사례에 대하여 상담 후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게 되는 사업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눌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유관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남시, 하수구 악취 적극 해소 … 생활 속 주거 만족도 높인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하수관로 준설 등을 통한 하수구 악취 해소에 적극 나서 시민들의 생활 속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는 이번 여름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인해 일부 하수도 구간에서 악취가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25일 열린 ‘목요현안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수도는 시민들의 주거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공공시설물인 만큼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하수구 악취를 최소화하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하수구 악취는 분뇨·생활하수 등이 포함된 오수와 빗물이 하나의 관로를 통해 배출되는 합류식 관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합류식 하수관로는 빗물받이 등으로 개방돼 있는 데다, 기온이 높은 날에는 오염물질 부패가 심해져 냄새가 더욱 나게 된다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즉각적인 대책으로 이달 29일부터 9월말까지 하수구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 유발물질 제거를 통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강화해 악취를 최대한 줄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개인 및 사업장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통한 수질 오염 예방은 물론, 매달 정화조 청소 안내문 발송을 통한 정화조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수도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약 21km에서 1400t의 모래 등을 준설하고 하수관로 내 슬러지 퇴적 등의 배수 불량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파손된 맨홀 및 침하 맨홀 보수 하수도 시설물 및 하수관로 보수공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하수관 설치공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수구 악취는 생활하수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중단기적인 계획을 세워 악취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소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여 일상생활 속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명예보건소장’ 위촉 …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 [금요저널] 하남시가 25일 감일지역에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해 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인 감일지역에 3명의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하고 이날부터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확장·개소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은 황순우 감일든든한내과의원 원장 박종윤 에코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김정주 늘봄메디컬의원 원장이다. 이현재 시장은 3곳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하남시 명예보건소장’현판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감일동 유관단체 회원 20여명도 함께 해 하남시 명예보건소장 위촉을 환영했다. 명예보건소장들은 앞으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공공보건의료 관련 민원 의뢰 협조, ‘하남시 건강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에 흔쾌히 응해준 병원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으로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성료, 관람객 3천명 넘어 [금요저널]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전시가 지난 21일 종료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과 아트엔젤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누적 관람객 3천 282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는 국ߵ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유럽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샤,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윈딘 작가 4명의 작품 총 94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담아, 관람객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와 연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먼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북유럽 오로라 영상존 컬러링 체험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 어린이, 장애인 등 유형별 맞춤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4회 총 120회 이상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총 30개 단체가 상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어린이집의 관계자는 “도슨트 선생님 설명 덕분에 어릴 적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그림책을 떠올리며 동심에 빠져보는 시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북극성 별 모빌 만들기 식물도감 북아트 만들기 ‘한 여름밤의 꿈’화병 만들기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 3종이 총 6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작 활동으로 기획돼 참여자의 재미와 전시의 이해를 높였다. 재단 전시 담당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시장에서 휴식을 즐기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 많았다”며“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경기도 1위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푸드뱅크가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사업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것이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 등에 무상으로 나눠주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86곳의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시·군에서 공모 신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전문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부 물품 제공실적과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사업장 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하남시푸드뱅크는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 등 전반적인 사업장 운영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반려식물 나눔 정서지원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자체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2011년부터 푸드뱅크를 운영하면서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외곽지역 및 임대(영구)아파트에 거주하는 서비스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이용자에게 기부물품 제공 및 재가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가 예전보다 풍부한 세상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하루 식사가 걱정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하남시는 푸드뱅크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의 실천으로 다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수해 복구대책 점검회의 …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염준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수해 복구대책 점검회의에서 시설별 피해 내용과 복구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 하루 241㎜ 집중 호우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총 467㎜의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공공시설 312건, 사유시설 300건 등 총 61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공공시설 분야는 하천피해 131건, 도로파손 38건, 산사태 18건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분야는 주택침수 80건, 농업피해 115건, 상가·공장침수 37건 등이다. 시는 사유시설 피해를 현지에서 확인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하남시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기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시설 및 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또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원상복구 및 개선복구는 순차적으로 설계에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의 잠정 피해액은 약 50억원으로 일정 비율에 따라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어 향후 복구 진행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민간 인력 지원을 통해 수해쓰레기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염준호 부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장동 도시재생계획 변경 주민의견 적극 수렴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휴일에 개최한 이번 공청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도시재생 전문가,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신장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변경 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 패널의 토론과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주민 갈등을 조정하고자 갈등전문 사회자가 공청회를 진행하고 관계 전문가 3명, 시의원 2명, 주민협의체 대표를 패널로 초청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 이현재 시장이 공청회에 참석해 주민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모든 행정에 시민을 중심에 모시고 강화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정책은 사전에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하겠다”며 “이번 공청회도 정책적으로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겠다는 의미이며 빠른 시일에 수렴된 의견을 가지고 다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치고 9월 중에 추가 주민설명회와 시의회 의견 수렴을 거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집중 계도 [금요저널] “산책길에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을 지켜주세요.”하남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에 대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도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울 때 요구되는 예절인 일명 ‘펫티켓’홍보도 병행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주요 위반사항은 반려견 미등록,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 배설물 미수거 등이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는 1차 기준으로 반려견 미등록 20만원 목줄 미착용 20만원 배설물 미수거 5만원이다. 특히 맹견의 경우 목줄·입마개 미착용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견주들이 공원 내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이행과 배설물을 즉시 수거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러한 일들이 시민들에게 위협 등 공포감과 불쾌함을 주고 있어 홍보와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 도시농업과 전직원은 주말인 지난 20일 현장 홍보에 나선 데 이어 다음 달 25일까지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한다. 현장 홍보 및 계도 활동은 하남시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 특히 미사지구 내 공원, 덕풍천 등 주요 공원과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한 달 동안의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이 끝나면 9월 26일부터 목줄 미착용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반려견이 목줄을 매지 않고도 뛰어놀 수 있도록 반려견 전용 놀이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가 펼치는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으로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시민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금요저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19일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 ‘영유아 성 행동 지도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지역 영유아 부모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성·심리발달과 빈번하게 나타나는 성 행동, 부모의 대처방안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유아기에 관찰되는 대부분의 성행동이 발달상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대응하는 방법으로 구체적인 관찰, 관심 돌리기, 부드러운 제재 등을 안내했다. 또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 행동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상담과 전문가 발달상담을 통해 하남지역 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해소해 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체육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기능식품 후원 [금요저널] 하남시체육회는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기능식품 5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하남시체육회는 체육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해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체육회는 201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3위로 받은 부상을 시에 기탁했고 2020년 ‘하남체육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8월 하남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회장, 헬프로 김재성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고 헬프로에서는 엄선된 좋은 원료를 한포에 꽉 꽉 채운 헬프로 에너지 500개를 지원했다. 구본채 회장은 ”하남시체육회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하남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무더위로 기운이 없어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활기찬 하루를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섭취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해 주신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회장님, 헬프로 김재성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전해주신 건강기능식품은 관내에 필요한 이웃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미사1동 주민총회서 교통 인프라 확충 약속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미사1동 주민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의 내년도 조기착공과 미사호수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미사1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서울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사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사1동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미사호수공원 지역 랜드마크 조성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미사역 거점 마을버스 운행 등 미사신도시 주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내년도에 지하철 9호선의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미사호수공원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쾌적한 도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9월에 시행하겠다”며 “또한 시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오는 2025년까지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사역과 직행하는 마을버스 운영을 통해 버스 교통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도 전했다. 미사, 위례, 감일 등 주요 신도시와 거점역을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미사1동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의제로 힐링음악회 버스킹 음악회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운동지원 및 심폐소생술 교육 탄소줄이기 제품 만들기가 발표됐다.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내년도에 추진하는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인‘힐링음악회’를 분과 공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윷놀이·비석 사방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야외공간에서 젊은 청년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버스킹 음악회’를 각각 1, 2순위로 낙점했다.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결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