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남시 주민배심원 회의 개최, 민선8기 122개 공약 이행 현황 점검 [금요저널]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 및 주민배심원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고 분임 구성 후 토의를 통한 분임별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15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배심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3차 회의에서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원도심 연계 추진 △동남로 연결도로 차질 없는 추진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를 위한 망월천 재정비 등 총 2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와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배심원단이 마련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공약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며 시는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와 공약 추진 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하남시 전 권역을 다니며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만든 공약인 만큼, 그 이행 과정 또한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주민배심원의 객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다중밀집사고 대응역량 높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참여단, 국민체험단 등 총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훈련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이현재 시장은 상황실에서 재난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며 실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고 부시장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총괄했다.현장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공연장 관리기관으로서 초기 화재 진압과 관람객 대피 유도에 나섰고 ▲하남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해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하남경찰서는 교통통제와 질서 유지, ▲한전·KT는 전력 및 통신시설 점검과 복구를 담당했다.▲보건소는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처치와 방역을 실시했고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는 자원봉사반을 운영하며 구호물품 전달과 현장 지원을 펼쳤다.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 간 연계능력을 높이고 주민참여단이 피해자 역할로 직접 참여해 시민이 단순 참관자가 아닌 훈련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시는 토론훈련을 통해 각 부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과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검증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시민 사랑받는 황산숲 산책로 만들게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황산숲 산책로 조성을 위해 11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나래에너지서비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하남시에 제안한 ‘황산숲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미사숲 공원 내의 황산숲 조성사업을 통해 약 1㎞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쉼터를 마련하고 조명을 설치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현재 단절된 배수지 접근 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한 협의를 거쳐 추후 순환가능한 산책로를 구현하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시민 의견이 반영된 황산숲 조성을 약속하며“짧고 단절된 황산숲의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주거냉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감일 여름나기 season2’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저소득 주거냉방 취약계층 대상 여름용품을 지원하는 ‘감일 여름나기 season2’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일 여름나기 season2’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이웃돕기 캠페인 ‘하남 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관내 주거냉방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위 사업을 통해 5개 행정구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기후 위기 시대의 이상 고온 현상과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분들이 많다”며 “이번 감일 여름나기 season2 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분들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 02-474-3111로 문의하면 된다.
by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제 4차 정기회의 진행 [금요저널] 지난 7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의가 진행됐다. 동협의체 연합회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모임으로써,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동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 연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특히 4기 출범 이 후 처음 진행된 회의에는 14개 동 협의체의 위원장이 전원 참석해 회의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기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2년간이다.
by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어르신 삼계탕 지원 [금요저널]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7월9일 하남시청광장에서 하남지역 합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1000인분 나눔을 실시했다. 이점복 하남지역대표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하남시기업인협의회, MG하남새마을금고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워터보이 하남지점, 하남적십자봉사회 등과 각각 후원을 맡아 삼계탕 나눔을 개최했다이날 삼계탕나눔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선배 하남노인회장, 심동섭 국제로타리3600지구 사무총장, 안동분 하남적십자봉사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가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하남로타리클럽,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하남허브로타리클럽, 하남백제신생클럽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by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한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고 지역 내 발달장애인 17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선보였다. 이주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지만, 기념식을 다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참가자들이 자신이 가진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씨를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커다란 변화를 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참가자분들 역시 그분 못지않은 멋진 솜씨로 자신의 주장을 맘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하남시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감일지구에 장애인 통합복지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고용인센티브 및 발달장애인 주간보호대상자를 확대하겠다”며 “돌봄 SOS를 도입하고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선린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지난 6일 선린신협 임직원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친환경 전통한지 벽지와 장판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하는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선린신협 조두휘 이사장을 비롯해 선린신협 임직원, 조합원 봉사단 등이 직접 공사에 참여한 가운데 곰팡이가 가득했던 벽지와 장판을 전주한지협동조합의 한지벽지와 한지 장판지를 사용해 습도 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선린신협에서는 도배·장판 외에도 가정별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해당 가정에는 곰팡이가 심했던 화장실 문짝을 교체하고 창틀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아동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선린신협 조두휘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임직원들의 바람” 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공사현장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선린신협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by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 우리들의 홈캉스’전달식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오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 우리들의 홈캉스’전달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하남시는 하남 사랑愛 나눔 후원금으로 하남시 지역 내 주거 냉방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질환자가 발생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예방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고연령 가구를 중심으로 저소득 100가구에 여름용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온열질환 예방법 및 건강한 여름나기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 시 주요 행동요령은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물을 자주 마시기, 실외 활동 자제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여느 때보다 무덥고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적절한 냉방용품이 없어 체온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신 하남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관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산책길에 반려견 목줄 꼭 착용해 주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에 따른 불편 신고가 늘자 이달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무사항 미준수 행위를 집중·지도 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자체 단속조를 편성해 반려견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민원신고 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과정에서 필요시 경찰의 협조도 얻을 예정이다. 시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뿐만 아니라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부착 등도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견 소유자가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원 배설물 미수거 최대 10만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by하남시, 국토부 주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이 대상인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의 보행자·차도 혼용도로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 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등을 했다. 또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고원식 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심도로 공모전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도로 공모전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교통정온화 도로와 안전속도5030 문화 성숙을 위해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은 운영우수사례부문, 설계계획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by하남시에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 열려 [금요저널] 하남시는 7일 각종 규제로 인한 산업현장의 애로를 듣고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가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주관한 이날 현장간담회는 이현재 시장이 개최 장소를 하남시로 하자고 제의해 이곳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정원 국조실 제2차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산업부·환경부·노동부·국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이현재 시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강남과 인접지역인 미사섬에 K-POP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시티, 첨단 영화산업 관련 영화문화 산업 단지를 조성해 영화산업 및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하남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하지만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를 풀어야 하는 숙제들이 있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따라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환경평가등급 하향 조정,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 최한창 환경규제현장대응 TF팀장은 “상수원의 안전성에 대한 부분들은 환경부 자체도 그렇지만, 상하류 주민들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규제개선, 외국인 고용규제 개선, 폐기물관리법·개별법 이중처벌 적용 완화 등 12건의 현장건의와 계획관리구역 내 건폐율 상향, 품질인정제도 개선 등 13건의 서면건의 등 총 25건이 이루어졌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