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선도적인 세무행정 주목 [금요저널]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법인의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해 관련 계좌를 압류하는 등 고질적 체납 문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체납안내 알림톡’을 도입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세정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체납안내 전면 시행과 함께 지방세 환급안내, 차량 영치 사전안내 등으로 안내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기준 알림 도달률은 91.5%에 달했으며 발송 1시간 내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종이 안내문 대비 44%의 발송 비용을 절감하며 예산 효율성과 탄소 저감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외에도 부당이득금 임료 채권 압류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신용정보 기반의 주거래은행 표적징수 기법을 도입해 기존 징수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밀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간행물에는 미사호수공원, 검단산,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이성산성 등 하남의 대표 명소들도 함께 소개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하남의 매력도 함께 조명됐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변화하는 조세 환경 속에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만의 실효성 높은 징수기법을 지속 개발해 지방세정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1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7곳을 개장한다.] 하남시 제공 대상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 일곱 곳의 어린이물놀이장이다. 올해 감일근린공원3호 물놀이장이 새롭게 개장하고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는 쿨링포그(냉방 증발장치)가 설치돼 더욱 시원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됐다 운영 기간은 8월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마다 다르게 지정됐다.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과 하남유니온파크, 감일근린공원3호 등 세 곳이다.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이고 수요일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열흘마다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 방법은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여섯 곳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하남시, “우리 아이 독서 습관 만드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영·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신청 희망자를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 때부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대상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날개 등 총 4단계로 구분된다. 각 단계에 맞는 자녀를 둔 부모 등 신청 희망자는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이달 30일까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북스타트’에서 본인의 자녀 단계에 맞는 꾸러미와 함께 책 꾸러미를 수령할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단계에 맞춰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추천한 도서 중 2권을 에코백에 담아 배부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책 꾸러미 배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독서문화진흥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독거어르신 대면·비대면 운동 참여 가능한 ‘건강다줌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10주간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건강다줌’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0주간 총 2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건강다줌 프로그램에서 △관절 스트레칭 △테마별 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에 참여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진행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고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하고 싶어도 혼자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방문간호사분이 비대면으로도 건강다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우울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2주년 토크콘서트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비전 제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취임 2주년 토크콘서트에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으로 개발사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2년간 이룬 주요 시정 성과 및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 내 변할 하남시 50만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우리 하남시가 확고히 해 나갈 주요 개발사업 성공과 우량기업 유치 등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시민소통·행정혁신을 통해 이룬 주요 성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미사한강 모래길 조성,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등 레저·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17개노선 56대 버스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도 도입으로 18개 노선 86대 버스 확충 및 감일·위례 수요응답형 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화 및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 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등으로 해법을 마련했고 또한 3호선 연장에 들어설 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 가능하도록 추가 40여m 이전을 위해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약 2700만원으로 강남구와 비교하면 약 5.5배가량 차이가 난다”며 “하남시의 미래 먹거리인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향후 강남과 같은 높은 수준의 GRDP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하남 지하철 5철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기업유치를 하남시의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16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도 오는 8월 민관합동 공모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K-스타월드 사업도 성공리에 완수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세부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한다”며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하남시 개발사업이 완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남시민 2,022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에서 지난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조사결과 하남시 시정만족도는 지난해 12월 대비 6.5% 대폭 상승한 64.1%가 만족하고 하남시 시정 운영은 66.6%가 잘함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여전히 시급한 현안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대가 42.9%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대형병원 유치 등 복지서비스 확대 28.3%, 복지·교육서비스 확대 9%, 문화도시 개발 8.9%, 일자리 창출 7.1% 순이였다고 밝혔다. 오늘 민선8기 2주년 시민 소통 토크쇼는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하남이 얼마나 살고싶은 도시가 되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2부는 도약하는 하남이 되기 위한 2가지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특히 2부토크쇼에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행복도시’를 주제로 김범준 하남시맨발걷기협회장, 박은미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이건명 뮤지컬배우, 그리고 올해 말 하남시에 개원을 앞둔 보바스 병원 나해리 의료원장, 하남 출신 송윤형 아이돌그룹 아이콘 멤버 등 다양한 패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문화·레저 시설물 추가 및 과밀학급 해소 계획에 대해 “올해 천마산등산로를 정비하고 친환경 검단산둘레길과 어린이 교통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며 “위례·감일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송파구와 공동학군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지속해서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를 주제로 하남에 사옥 건설을 추진 중인 정대원 성원애드피아 대표, 장보환 하남F&B 대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김재근 덕풍전통시장상인회장, 정인태 일반시민,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CSO 등 패널과 진행한 대화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기업 유치를 홍보하고 규제를 완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 하남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기업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하남시 공직자들은 정주영 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학습하기 위해 올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는 등 ‘하면 된다’의 정신으로 하남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그동안 우리 하남시가 이뤄낸 성과를 믿고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하남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하남에 본부사무실을 매입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 하남에 BC카드 R&D 센터 건설을 추진중인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올해 연말 ㈜카네 R&D센터 준공을 앞둔 장지연 ㈜카네 부회장,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분과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조심하세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감염의 주요 매개원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활동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감염 시 △오한·발열·발한 증상 48시간 간격 반복 △39도 이상 고열 △두통·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남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모기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집안 외출시 모기 기피제 사용 △집안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하남시보건소는 모기 방제를 위해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하천·하수구·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약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는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1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최근 하남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참여자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참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시정참여 사업’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행정, 민원업무 추진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참여는 45명을 선발해 오는 26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등 13개부서에 배치되어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전자 추첨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에게 사업소개, 청년정책 소개, 청년명예시장과의 소통 및 청년SNS 홍보 시간,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의 활약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하남시 청년 대표로서 장차 하남시 청년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격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하남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및 사업 소개,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이 운영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 홍보, 하남시 굿즈를 걸고 진행하는 게임 및 열정적인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취업에도 든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대학생 시정참여 아르바이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직업을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하계 2기 대학생 시정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5명이고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화제 [금요저널] 하남시가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이 경로당을 2회 방문하는 사업이다. 먼저 방문간호사는 1차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당뇨를 측정하고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전문 의료진이 2차로 방문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한 후 손씻기 교육용 체험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유재훈 하남시 세원관리과 주무관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유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금융거래정보를 보면 새로운 자금흐름이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해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유 주무관은 2023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사례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체납징수 분야 우수기법을 발굴하고 공유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 심사위원 등이 내용 우수성과 자료구성, 관심도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주무관은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해 체납징수율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번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징수기법을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00세 어르신께 장수 축하 선물 드려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00번째 생일을 맞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7월부터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축하선물’은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축하 물품은 4종으로 개별 50만원 상당의 압력밥솥·공기청정기·제습기·이불세트 중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하남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물품을 지원키로 최종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다만 현재 하남시 장수수당 지급 조례에 의거해 장수수당을 지급받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00세 생일 포함된 달로부터 1년 이내 장수축하물품 지급신청서를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녀 등 대리인은 위임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풍요와 번영을 위해 한 세기를 헌신하며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 드리기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급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 초청 ‘벤처 창업 생태계’ 특강 진행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취임 후 2년간 시정발전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민원서비스 국무총리상 △민원서비스 대통령상 및 포상금 2억 4천만원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린벨트해제 불가 지역이었던 미사섬을 GB해제 고시를 이뤄낸 것은 기초자치단체가 국토부의 고시를 바꾼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숨겨진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 故정주영의 정신을 배우러 6급 팀장 이상 벤치마킹을 지시해 다녀왔는데, 우리는 이 견학을 통해 오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으로 영국에서 돈을 빌려 현재의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든 故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우리 시에 남은 K-스타월드,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등 과제를 이러한 개척정신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열린시장실 등을 통해 시장 본인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조직도를 6급 미만부터 익명화 추진할 것과 악성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보호 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초빙해 ‘벤처·창업 생태계를 바꾼 3번의 명장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차관은 하남시가 앞으로 더 큰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벤처·창업 부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강의가 이러한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할 수 있는 인사이트 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의 목적을 설명했다. 오 차관은 벤처창업 생태계를 바꾼 3번의 사건을 △2005년 모태펀드의 도입 △2008년 벤처에서 창업으로의 정책 전환 △2012년 연대보증 폐지로 순차적 설명하며 꼽았다. 이어 “하남시가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회의 창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기회의 창을 열어젖혀 주는 것은 결국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벤처 생태계를 만든 것은 민간의 기업 수요도 있었겠지만, 결국 핵심은 이러한 기회가 생겼을 때 그 창을 열어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정책이란 이름으로 실행되는 정부 공무원들이 역량에 달려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성숙과 세계화로 나아가는 정책의 중심지로 훗날의 반곡점에 하남시의 순간을 만드는 주역은 바로 공직자, 직원들”이라며 직원들의 분발을 역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취임 2주년이 되는 날,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 전 세대와 소통하며 ‘처음 마음 그대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1일 위례국공립어린이집·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청소년문화의집·청년 스페이스 풋살 경기장을 찾아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후반기 첫날을 온전히 시민들과 만나는 현장 소통 일정으로 계획한 건 취임 당시 약속했던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 시장은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활동으로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맞벌이 부모들을 직접 현관에서 마중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보육·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등 정책 추진 방향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 놀이터’ 조성 △가족돌봄수당 및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 4~5세 반인 하늘꿈반 아이들에게 ‘종이아빠’를 실감나게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종이블록을 쌓아 올리는 활동으로 웃음꽃을 피워내기도 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배식 봉사를 할 수 있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었다.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신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실천한 이 시장은 이날 ‘봉사 베테랑’답게 능숙한 솜씨로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13단지로 이동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약속했듯, 일상이 건강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사한강모랫길 등 맨발걷기 산책로 11개 조성 추진, 제2노인복지관 건립 및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공사 10월 완료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하남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관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았다. 일일 스태프가 되어 펀펀존 안내데스크에서 보드게임과 오락기기를 대여해주고 플레이축구와 레이싱 카트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활동실에서는 초등학생 댄스동아리팀과 함께 열정적인 K팝 댄스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청소년운영위원과의 햄버거 토크를 통해 하남시 전체를 교육문화도시로 조성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문대학 및 대기업 탐방, 국제 청소년문화교류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후반기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청년 스페이스’ 공간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해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다. 이 시장은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 스페이스 5곳 중 1곳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4대 4 풋볼 미니게임에 출전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청년의 고민과 정책수요를 수첩에 빼곡히 적어넣으며 청년 일자리 기반 확보와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걱정 1순위는 취업·일자리 안정인 만큼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청년채용 ZONE’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며 “아울러 고급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연간 약 1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에 첨단 산업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