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무원 인도 제설작업 실시.군민 안전에 최선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6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군 공무원들이 인도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들은 강화군청 주변, 풍물시장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힘을 쏟았다. 지난 5일 강화군에 평균 3.7cm의 눈이 내렸다. 강화군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트렉터, 굴삭기 등 316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도로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등의 취약구간에서 눈 밀어내기, 제설제 살포 등을 실시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과 비상근무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안전관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강설 시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해 체계적인 제설작업 실시는 물론, 상황관리팀 구성, 실시간 재난예방 문자발송, 마을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피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 등 주민들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대비해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및 떡, 두부 등 제수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기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허가 제품 유통·판매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설 명절 철저한 사전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은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에 계절김치 등의 밑반찬을 지원해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편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할 밑반찬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고 집집마다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점수 협의체 위원장은 “김치 만들기가 녹록지 않았지만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송현3동,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섬김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보훈대상자 2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들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로 장식한 수제 케이크를 만들며 나라 사랑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감사 물품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 권인호 어르신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 찾아와 자랑스러운 영웅으로 인정해주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그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준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 지식정보 취약계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 문화프로그램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송림도서관의 자체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3개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진행한다. 자폐 및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그림 놀이터 마음 담는 그림책 여행 등 그림책과 연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속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교동면, 무학리 선월산 등산로 정비 기념행사 및 무학정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은 무학리 선월산에서 지난 3일 무학리 노인회, 이장, 지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등산로 정비 기념행사와 무학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월산 등산로 정비는 지난 3월 원주목 계단 182단을 설치해 완료했으며 선월산 무학정 현판은 관내 전병찬 어르신께서 손수 현판을 써서 기증했다. 전병찬 어르신은 평소 무학리에 대한 애정이 깊어 마을회관을 건립 후 기증했으며 선월산이 시월산과 선월산 두가지로 불리자 역사 고증을 통해 선월산이 맞다는 것을 밝혀내고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해 후손들이 바로 알게끔 했다. 황찬식 이장은 “이전에는 등산로가 가팔랐는데 이번 정비로 쾌적하게 변해 더욱 많은 이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선월산이 등산로 정비와 현판식으로 더욱 쾌적해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by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섬암교 일원 환경정화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섬암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섬암교 일원에 적치돼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적극 수거했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군 시행 사업장 근로자 및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실태와 공중이용시설의 소방, 전기, 균열 등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 등도 일제 점검한다. 군은 현장점검 진행 중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중지, 예방대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점면 노인회, 삼거천 일원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노인회는 지난 7일 삼거천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아침부터 가마귀다리에 모여 삼거천과 농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서영배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삼거천과 주변 농로변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급격하게 날씨가 더워졌음에도 고생해주신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강화군, 주문연도교 건립사업 ‘탄력’ [금요저널] 강화군에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가 들어선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낮은 경제성으로 인한 사업 추진 등의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강화군은 인천시 및 외부기관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회의원과 중앙 부처 등을 찾아 발로 뛰며 재검토 결정 후 8개월 만에 심사통과의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본 사업에는 향후 5개년 동안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생활, 교육, 공공서비스 등의 도서지역 불편이 해소되고 뒷장술해수욕장, 대빈창해수욕장, 꽃지해변, 봉구산 등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강화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볼음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볼음연도교 건설사업도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서도면의 도서지역은 강화본도와 뱃길로 떨어져 있으며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낙후된 실정이다”며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기초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by간석1동 자유총연맹 분회, 경로당 환경정비·간식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유총연맹 분회 주관으로 경로당 2곳에 간식을 전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중이며 식사도 가능하다. 환경정비를 진행한 오승섭 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휴식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계속 환경정비에 힘쓰겠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자유총연맹 분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는 공간이라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by서창2동 어울근린공원 ‘어린이 모험 놀이터’ 인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울근린공원 내 어린이 모험 놀이터가 인기를 끌며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모험 놀이터는 지난해 서창2동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추진된 사업이다. 그동안 어울근린공원이 초등학교와 가깝고 놀이 수요가 많은 데 비해 놀이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서창2동 주민자치회의 제안에 따라 집라인, 오르내리기 기구, 징검다리 기구 등 자연 친화형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설치되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움츠려있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올해 8월에 있을 제2회 주민총회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잘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서창2동장은 “남동구에서 영유아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모험 놀이터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제2회 주민총회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서창2동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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