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미추홀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성훈 사무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6년부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는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 이 2025년 1월부터 2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6만원에서 18만원,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이 제정되어 2011년부터 서해 5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최초 지급자는 해당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 20일까지 정주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 5도서에 사는 주민들은 남북관계 경색과 북한의 도발 등 긴장 속에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을 위해 5세대 품질평가 대상 확대 및 실내 점검 강화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서비스 품질 향상 및 투자 확대 등을 촉진하기 위해 ’22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세대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5세대 서비스의 경우, 커버리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다 촘촘한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품질평가 대상 지역을 전국 85개 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의 모든 지하철,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전체 노선 및 구간에 대해 품질평가를 추진한다. 아울러 실내 체감품질 향상 및 음영 해소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주요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전국 85개시 전체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지역의 모든 중소시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표본을 선정해 5세대 접속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주요 거주지역,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도 지속 평가하는 한편 출입 가능한 아파트 댁내에 대해서도 시범 측정을 추진한다. 또한, 지하철, 고속도로 등의 경우 출·퇴근 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보다 면밀히 측정하고 측정 속도를 하위 30%, 중위 40%, 상위 30% 등으로 구분해 분석·발표하는 등 이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는 여전히 국민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시·농어촌, 취약지역 등을 포함해 전국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평가하고 와이파이 및 유선인터넷에 대해서도 버스 와이파이 및 2.5세대/5세대/10G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신규 추진하게 된다. ’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는 5세대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전년 대비 평가대상 지역 및 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보다 면밀한 측정 및 분석을 거쳐 금년 12월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객관적인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을 돕고 사업자의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품질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평가대상 지역 확대, 실내망 점검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이 5세대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체감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계양구자원봉사센터, ‘함께 Green 나눔 공작소’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1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의 하나로 ‘함께 Green 나눔공작소’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Green 나눔공작소에는 자원순환가게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세제 나눔 용기 있는 나야 나 등의 자원순환형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폐양말목 업사이클링’, ‘에너지절감을 위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2동 자원봉사상담가, 계양버리스타봉사단, 생활공감정책추진단, 녹색환경보전협회 관계자 37명과 지역주민 7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특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 탄소 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네번째 일요일 아라뱃길, 임학공원에서 신비의 보물가게와 함께 Green 자원순환·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by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 학교밖청소년들의 항공·우주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밖청소년 맞춤형 항공·우주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양 기관 발전 관련 기타 관심사항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와 연계한 계양구학교밖청소년 직업체험은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탐색, 청소년의 안전하고 흥미로운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드론 제작과 실습, 실감형 VR체험 등의 내용으로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1동 신청사 이전에 따라 장기보건지소에서 임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계양1동 신청사로 오는 3일 이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전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오는 7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 등록부 관련 증명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10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 가족관계 등록부 관련 증명서 10종은 오는 13일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점검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2022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일자리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구직을 돕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16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구청과 보건소 내 13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0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1차 전산 추첨을 통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6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청년들이 행정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21명을 모집해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와 구직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인천중구문화원,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원이 60세이상 어르신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을 싣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나, 장소와 나, 물품과 나‘ 등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관련 그림+에세이 형식의 주제를 가지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미술융합프로그램 15회차 수업으로 구성됐고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소현화실에서 6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의 마음을 실은 그림책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중구 내 취미 공동체를 형성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중구청소년수련관 비치코밍 프로그램 ‘바다를 살리는 시끌원정대’진행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바다를 살리는 시끌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끌 원정대’는 해양쓰레기 제거 및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해양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중구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변을 빗질하듯 해양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활동에는 총 15가족이 함께 했다. 또 비치코밍 소감 공유, 해양쓰레기 대처 방법 토의 등 환경교육과 함께 바다유리를 활용한 바다 젤 캔들, 캘리그라피 석고타블렛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달을 맞아 수련관 잔디광장 내 캠프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환경감수성 증진에 힘쓰며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지역 해양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지원 및 청소년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 등을 운영하며 ESG경영 실천과 공기업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힐링 봄빛나들이’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4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 ‘힐링’을 주제로 ‘봄빛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4월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행사다. 어르신들은 강화도 평화전망대 관람과 마니산 숲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마니산의 자연을 가까이접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졌다”며“이북의 가족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게 느껴졌다 참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설레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뵈니 가슴이 벅찼다”며 “그동안 지치고 고된 일상을 떠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영종공감복지센터,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행사 진행…복지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용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를 운영했다. 중구농협 용유지점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용유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센터 홍보, 복지상담, 체험활동, 무료법률상담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지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사업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존중하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긍정적 양육법, 우리 아이 자존감 향상 등에 관해 비대면교육 및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양육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아이들과 대화하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됐고 답답하기만 했던 자녀들의 행동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교육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는 아동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으로 부모의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오는 공감과 소통 부재의 문제가 해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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