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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2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등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문체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일벌백계’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는 이제 성과와 함께 인권도 중시하도록 전환해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문체부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총 19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는 105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이에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나아가 인권보호관 확대,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체육계 인권침해 전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또한 스포츠윤리센터가 단순 조사 기관을 넘어 신뢰 회복의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DMZ를 걷다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4일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 16코스에서 ‘2025 DMZ 평화의 길 걷기로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단의 역사적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재조명하고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DMZ 평화의 길 16코스는 철원 DMZ 두루미평화타운부터 남대천교까지 약 21.2km 거리로 평균 7시간이 소요된다. 16코스의 대부분이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사람의 출입이 통제됐던 만큼 청정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겨울 수만 마리의 철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6.25 전쟁 중에는 군수물자 수송에 이용된 금강산 전기철도교량 등도 해당 구간에 포함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일반 국민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길리 검문소에서 삼합교 근방까지 약 7km를 걸으며 코리아둘레길을 즐겼다. 코리아둘레길 내에 포함된 DMZ 평화의 길 16코스는 사전 예약으로만 방문할 수 있으며 매주 2회에만 방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DMZ는 분단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공사는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둘레길 곳곳의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이 10월24일 금요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식생활교육 대상은 국민의 식생활 개선, 건전한 식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대상은 쌀, 콩, 당근, 감자, 버섯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식습관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관악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윤빛어린이집’은 편식 개선과 음식 낭비 줄이기, 제철 음식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식생활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 외 은상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최우수상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옥정민 과장, 우수상은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와 대동병원 박지영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농식품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은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을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과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이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촌진흥청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4일 관계부처 함께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 이 동물복지분야 국정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동물용의약품, 식품, 의약품, 화학물질, 화장품, 농약 등으로 구분해 개별 부처에서 추진한 동물대체시험법 업무를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 이르는 전 분야에 대해 범부처 통합 추진하게 되어 기업편의가 기대된다. 협의체에서는 부처 통합정책 수립·시행 방식 마련, 동물대체시험법 검증과 국제 표준화를 위한 검증센터 운영 및 국제기구 대응 등 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해 공동법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동물실험을 최소화하는 국내외 정책 현안에 발맞춰 동물복지 향상 외에도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법안을 만들기 위해 부처간 협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오전 10시 20분,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형 ARPA-H 추진단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안보분야 R&D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안보분야 R&D는 팬데믹 대비 백신·치료제를 개발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K-방산 주간을 맞아 보건안보분야 주요 5개 R&D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사업단장·연구책임자가 현황을 설명하고 관계 분야 전문가가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R&D를 지원해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난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보건안보분야에 백신 탈집중화 생산시스템 개발, 백신 초장기 저장기술 개발, 팬데믹 대응을 위한 중증화 억제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사업은 국가예방접종 필수백신을 국산화하고 미래 유행 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Tdap 혼합백신 2건과 소아용 6가 DTaP-IPV-Hib-HepB 혼합백신 1건 임상 2상이 승인됐다. 범부처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 사업은 감염병의 조기감시, 예측, 신속현장진단, 생활방역물품 신뢰성 확보 등 국가 방역체계 분야별 기술 기반의 고도화를 위해 8개 부처가 협력해 총 11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원헬스 병원체 감시체계 시스템 개발, 감염병 확산 예측 시스템 구축, 신속 현장 진단 기술 개발 등 감염병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의료현장 감염대응역량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은 의료현장의 감염병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해 미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표적인 연구과제로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AI를 활용해 환자의 증상단계 구분, 실시간 의료기관 병상파악·배정을 통해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도모하는 ‘감염병 대응 지능형 병상배정 네트워크 구축 및 실증’연구 등이 있다.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사업은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 모니터링 기기 개발, 환자 예측 및 응급 대응 기술, CDSS 등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통합적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개발된 비대면 진료기술들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연구자들의 애로사항 등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좋은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보건안보분야 R&D는 보건 이슈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안보 과제로 연구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성과가 실질적인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사진=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페달 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차에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수명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 이와 함께, 대형 경유 트랙터의 친환경차 전환을 위해 전기·수소 트랙터 연결자동차의 길이기준을 완화하고 국제기준과 조화해 자동차 제작사 상표와 등화장치의 결합도 허용한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9년 1월 1일부터 제작·수입되는 신차에 대해 페달오조작 방지장치의 장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전방 및 후방 1~1.5m 범위 장애물을 감지할 때 운전자가 급가속으로 페달을 조작하면 출력을 제한하는 성능을 갖추어야 하며 이는 국제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기술과 동일한 수준이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된다. 에 따라 배터리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 제공 요구도 높아지는 상황으로 전기차 이용자가 배터리의 상태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배터리 잔존수명 표시장치 설치를 의무화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정확한 수명 확인으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배터리 재제조 등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나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트랙터의 경우, 배터리·수소 내압용기의 배치 문제로 현행 길이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고려해, 전기·수소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연결자동차의 길이기준을 19m까지 완화해 친환경 대형차의 상용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 전·후면 등화장치에 자동차제작사의 상표 결합을 허용 해 제작사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박용선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 안전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업계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국제기준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기준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10월 20일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됨에 따라, 10월 27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기준을 변경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약 5년 8개월 동안 시행 중이며 의정갈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23일부터 시범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시행해왔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되더라도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준을 변경해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국민들의 비대면진료 이용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기준부터 우선 적용된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는 제한된다. 비대면진료 전문 의료 기관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진료 중 비대면진료 비율 30% 제한도 적용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비대면진료 이용 환자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제한하되, 일부 대상자에 대해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이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심각단계 이전에는 희귀질환자, 수술·치료 후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이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했으나, 필요성 등을 고려해 1형 당뇨병 환자도 추가적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환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대상환자 범위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법’ 개정안 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다만 법 통과 이전까지는 현행 기준을 잠정 유지한다. 변경된 기준은 10월 27일부터 적용하되, 현장 혼란 등을 고려해 11월 9일까지 2주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비상진료체계 종료에 따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개편할 예정이나,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비대면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회 논의를 통해 제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K-굿즈 경주에서 만나요,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 연다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주역 내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조선왕실 와인마개 △금방공예 DIY 색칠키트 등 18개의 대표적인 기념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갓’을 모티브로 한 △이리오너라 갓 풍경 △조선의 멋, 갓잔 등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장관상을 받은 ‘흑립갓끈펜’을 공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공사는 이번 협찬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K-굿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공사 유한순 쇼핑숙박팀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전 세계에 한국 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모전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유통판로처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장곳항 어촌스테이션’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 [금요저널] 강화군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산면 매음리 장곳항 ‘어촌스테이션’ 건축설계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지역 소득 증진과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신활력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2개 업체가 응모했고 이 중 14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건축의 기능성 △지역성 △경관 조화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판매시설, 회의실, 교육공간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어촌스테이션 본동과 함께, 별동으로 수산물 보관·저장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연 면적 75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다. 강화군은 설계공모 당선업체와의 계약을 거쳐 11월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어촌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계와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천문과학관, 누리호 4차 발사 기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은 강화천문과학관에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누리호 발사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7일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의 의미와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약로켓을 제작하고 실제 발사 실험을 수행하며 로켓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체험에 앞서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누리호 개발 과정과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계획 등을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운영은 회차별 30명씩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우천시에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누리호 발사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연구개발과 누리호 발사의 의미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10월 유관기관장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계양아라온에서 ‘10월 중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후 계양아라온 내 수향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 국화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계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천만 송이 가을꽃 국화축제’, 2천만 송이 백일홍 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만여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회 계양구 정신건강기관 연합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체육대회가 해마다 이어지며 계양구 내 정신건강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