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폭염대응종합상황실을 격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폭염안전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장애인 중 폭염 등의 재난·재해에 취약한 대상자는 활동지원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이용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약 1,500여명에 달한다. 중증장애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이들을 보조하는 활동지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구는 활동지원사 대상 폭염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제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응급안전서비스 이용 가구에 대해서는 사업 수행 위탁기관 및 소방서와 연계해 장비작동 실태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구는 총 140여명에 이르는 장애인일자리 중 야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에게는 쿨토시를 지급하고 폭염경보 기준보다 낮은 기온에서도 휴식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복지협의체 위원과 함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가동하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안부 확인 시스템 등 비대면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장애인에게는 작은 위기도 큰 고통이 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계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계양구, 공무원 대상 ‘특이민원 대응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일 구청 신비홀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유형별 응대 요령을 숙지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 이은영 강사가 맡아, △특이민원 개념 및 특징 △특이민원 대응 우수사례 △유형별 법적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과의 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상황별로 적절한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접근 방법과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현장에서 직원들이 위축되지 않고 안전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 [금요저널]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래 지난 30년 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인구 10만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며 “인천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자입찰 실무 교육’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입찰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전자입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들의 전자입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입찰 정보 시스템의 사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계양구에 있는 기업 입찰 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자입찰의 개념부터 입찰 공고 작성, 투찰금액 산출, 사정률 분석, 입찰정보 서비스의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다뤄졌다. 구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들의 입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매출 증대와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 지원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공사·물품·용역 등 전국 각종 발주기관의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작년 기준 184억원의 낙찰 실적을 거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홍보활동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는 각 군·구 보건소와 유관기관 26개소가 참여해 캠페인 추진과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다. 계양구보건소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용품 등을 지급했다. 또한, 직장인의 절주에 관한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 주간을 정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위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2024년 제1회 계양구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아동위원협의회는 동별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아동에 대한 생활상태 등 파악과 학대피해 아동, 결식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아동복지 시책사업 안내 및 발전방안 토의 △긍정양육 홍보영상 시청 △아동위원 활동 소감 및 수범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아동위원을 중심으로 위기·취약아동을 상시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각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김인환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계양구민의 문화생활을 충족해야 한다 3기 신도시 조성으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은 반드시 계양에 건립해야 한다”며 결의를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4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계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로서 변호사와 의사, 경찰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결정과 연장 및 종결 여부, 원가정 복귀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개최된 2024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장인 배정미 아동보호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해 아동에게 보다 빠르게 안전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 계양구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가 확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지역 현안사항 논의와 기관 협력을 위해 ‘계양구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계양구의 주요 현안과 기관별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연계해 계양아라온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계양북부권 발전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해 구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결해 대응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 아동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박현정 작가의 ‘할머니의 자리’를 주제로 초등학생 등 주민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계양구립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박현정 작가와의 북토크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과 주민들은 책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작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할머니의 자리’는 긴 시간이 지나 만나게 된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주인공이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할머니의 자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을 남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중국 충칭시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 참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10명의 대표단이 중국 충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충칭시 사핑바구의 초청으로 충칭시에서 열린 ‘충칭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칭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는 다양한 국가의 도시 간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주제로 49개 국제도시의 대표와 4개 국제기구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이번 일정에서 충칭시 사핑바구와의 접견, 충칭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 참석,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사핑바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향후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2025년 계양구가 국제대회로 추진하는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에 충칭시를 초청했다. 또한, 대표단은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헌화한 후, 충칭시에 조성된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며 계양구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충칭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칭시는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중국 4개의 직할시 중 하나로 중국 서부 개발 전략의 중심지로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발달해 있다. 계양구는 충칭시 사핑바구와 2021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현재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위생 직능단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구 공중·식품 위생 직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도심 활성화 등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위생사업에 대한 홍보와 관련 단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후 3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개발 규제로 소상공인들도 소외된 설움을 겪고 있다”며 “계양구민도 인천시민인 만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4천 명의 회원과 가족을 대표로 지역 사회단체들과 협심해 모든 유치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 위생 직능단체는 분기별 간담회를 비롯해 사회봉사, 계양산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병방동경로당 신축 개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병방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병방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방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6년에 지어져 28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병방동 162-1번지에 신축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면적 144.6㎡,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신축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병방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과 병방동 지역 주민들은 개관식 이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펼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