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주민들에게 자유로운 음악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부평구 음악연습실 ‘음악마루’가 오는 28일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갈산동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에 위치한 음악마루는 지난해 구가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올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소규모 공연등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밴드 연주가 가능한 연습실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의 관리·운영은 부평구문화재단이 맡으며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이후 오는 10월 1일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하다. 야간대관은 신청자가 있을 경우 운영되고 시범운영 기간에는 대관료가 면제된다.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제2회 부모교육’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녀 애착유형과 건강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2회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평구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 총 1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애착유형과 사회적 애착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애착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고 부모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소통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명선 센터장은 “온정적이고 따뜻한 부모의 양육 태도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따뜻한 부모를 안전기지로 느낄 때 자녀들은 스스럼없이 다가와 소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이어 센터는 오는 7월 16일과 18일 2차시에 걸쳐 ‘마음의 문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을 주제로 ‘제3회 부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9세~24세의 청소년과 청소년의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1388 전화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성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권을 조성하고 상권활성화와 더불어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더 큰 부평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드림스타트, 인지·언어프로그램‘또래끼리 진로체험’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1일 ‘또래끼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 잡 월드의 청소년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사전에 조사해 잡 월드의 직업체험실을 예약하고 아동들은 ‘집중 체험형 진로교육’에 참여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주로 한국 잡 월드의 2부, 3부 시간에 진행된 △바리스타 △요식업 △우주센터 체험 △법원재판정 체험 △경호원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아동은 “희망직업에 대한 실제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등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는 5060세대에게 평생학습 기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60 부평인생학교를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11기를 포함해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차준택 부평구청장, ㈜오디에이테크놀로지 기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30일 지역 기업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4차산업 분야의 필수적인 전력전자 계측기분야에서 국산 계측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2019년 7월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020년 5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2023년 4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에 지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등 17개국 이상으로 수출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디에이테크놀로지 공장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근로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2028년까지 매출액 700억원 목표 달성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첫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3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윤창호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평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오전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한 원예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됐다. 2부 오후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유형별로 10명씩 10개조로 나뉘어 부평만의 처우개선 방안과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 방안, 민관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토론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토론에서는 △시설 유형별 지침과 급여 기준 상이에 따른 차별적 요소에 대해 의견 교류 △직장 내 세대 소통을 위한 통로 마련과 최근 입사자들을 위한 문화 개선 △민관 협력 증진 방안을 위한 주기적 민관 소통 채널 마련 등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방안과 지역복지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창호 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처우개선 법률과 부평구 조례 제정 및 부평구처우개선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이런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모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수”며 “구는 이번 첫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가치를 인정받으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절한 처우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2024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 삼산동 박물관에서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유월에부평단오축제’가 오는 9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부평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전통행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축제는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금혼식, 창포머리감기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초등부 씨름대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무용, 전통타악, 밸리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부평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6세~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는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유월에부평단오축제’는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력 5월 5일 단오는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도 불린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는 축제의 날로 우리나라 3대 명절로 꼽히는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 조상들은 단옷날에 창포머리감기·그네뛰기·씨름·활쏘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며 재액을 예방하고 마을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주민공모 10주년 맞이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가을편 공모는 ‘공감글판 주민공모 10주년’을 맞아 더욱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이번 가을편 공모는 다른 계절편과는 달리 부평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물과 가을을 접목한 이른바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접수 받는다. 가을편 공모대상은 부평의 상징물을 활용한 부평에서 느끼는 가을과 이외에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부평의 가을’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구정 소식지인 ‘부평사람들’과 연계한 카카오톡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부평구청’을 친구 추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평사람들 내 ‘보니보니 부평오락실’에 참여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참여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사랑 덕분에 공감글판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공감글판은 지난 2014년부터 주민과의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서 계절별로 좋은 글귀의 문안을 선정·게시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유일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4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자 3명과 2차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청년창업자 9명과 1차 지원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10명이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청년창업자 3명 중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 초기지원은 2명으로 △반려동물 사회 선순환 플랫폼-개발바닥친구들 △음료와 식문화 카페-밀스하우스이다. 1500만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은 1명으로 △부평 유튜브 디저트 맛집 만들기-오허니디저트이다. 이와 관련, 재정지원 사업의 예비 과정으로 구는 지난 4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A씨는 “처음 신청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1대1로 창업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서 작성뿐만 아니라 사업방향성 결정,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6월경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건축공사장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설기술자 일제점검’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6월부터 연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자 배치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현재 공사 중인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품질관리자, 안전 및 보건 관리자의 신고 일치 및 현장 상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에 현장 배치된 건설기술자의 관리감독 부재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안전관리 소홀로 이어져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점검이 진행되며 구는 이를 통해 건축공사장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점검 중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3개월간의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엄중히 책임을 묻고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건설기술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건축공사장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