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구는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반찬류,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어린이 볼링교실’통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펼쳐 [금요저널]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6일 ‘어린이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명의 선수들이 아이들과 팀을 이뤄 경기를 함께 즐기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개인 지도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링선수단의 재능기부 행사는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훈련과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선수들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차준택 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부과,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차준택 구청장과 공유했다. 또,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해결이 어려운 반복 민원 및 부당한 요구에 상시 노출돼 있어 업무 부담이 크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인허가·불법행위 단속·생활민원처리 분야 등 구민과의 접점이 많은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심리적 안전망과 근무 여건 개선, 악성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민원 응대 직원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어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직원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인천 무의도와 관내 라페니체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년 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22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총 47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 중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 어린이 모험 숲’ 조성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인천나비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회의장 및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할 계획이다. 모험 숲은 총 면적 414㎡로 나비타워놀이터, 나무조형 놀이시설, 하늘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서 볼 수 없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예산 9억원이 투입된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돼 대상지와 시설물 선정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구는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나비공원의 생태환경에 맞춰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나비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을 키우며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험 숲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는 아동친화도시로써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4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구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부평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책자 등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 등을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보험료가 전액 지원돼 주민 생활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구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절차를 진행해야 가입이 가능해,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은 실제 가입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보험 선물하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 또는 지인이 보험에 대신 가입해 줌으로써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 밖에도 반지하주택의 경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여부에 관계없이, 민간에서 보험료 일부를 대납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날 활동을 통해 알렸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험 선물하기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진짜 쉬운 아빠 육아’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여성센터는 실습 중심의 육아참여 프로그램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 – 진짜 쉬운 아빠육아’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3세부터 6세 자녀를 둔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처음이라 어려운 육아, 누구나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자녀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아빠가 주도적으로 육아를 기획하고 실천해 보는 과정이 핵심으로 가정 내 돌봄의 주체로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참여 가정들에게는 비대면 방식으로 주차별 과제가 주어진다. 이를 수행하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키트가 제공되며 △외출 준비 챙기기 △예방접종 일정 관리 △자녀 성향 이해 등 실생활 중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또, 오는 9월 6일 중간 과정으로 ‘보호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교육’ 이 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 동안 자녀는 유아체육 수업에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부평에 거주하는 총 30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구 여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성센터 관계자는 “육아가 낯선 아빠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양육을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가정의 돌봄 환경이 보다 균형 있게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갈산동에 본사를 둔 ㈜중원인더스트리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3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차량용 조명장치 및 전기장치 부품을 제조하며 무역을 병행하는 기업이다. 지역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매달 30만원씩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3년과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며 기부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전왕엽 ㈜중원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왕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중원인더스트리는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 중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민선8기 3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추진 소관 국·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3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이행평가단의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민선8기 3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5년 6월말 기준 86.7%로 총 47개 사업이 완료됐고 2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차 회의 및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3개 공약현장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15개 사업에 대해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권고사항 중 △추진 중인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노력 △하자없는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신축 △어린이 보호구역의 파손된 시설물 신속한 처리 등 12개 항목에 대해 구는 권고사항들을 즉시 또는 일부 반영하기로 했다. 또, 공약이행평가단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 유유기지 조성 및 운영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 운영 △아동친화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어린이 모험숲 조성 △지역주민 특색을 반영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주민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이는 안심마을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평가단은 경인고속도로·경인선 지하화와 같은 중앙정부와 인천시에서 주도하는 국책사업 추진 관련, 구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평가단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구민의 의견인 만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민선8기 남은 1년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추진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부평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사항 추진 전 과정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구와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감 대리발급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이뤄졌다. 비상 상황 대응 지침에 따라 훈련 내용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 활용 녹화·녹음 △민원실 퇴거 요청 △청원경찰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별 비상대응반의 역할 및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을 통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할 지구대와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위협하는 특이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초기 대응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유유심표 7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1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표 7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유심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 1회차는 오는 18일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주제는 ‘치유’ 이다. 식물의 성장과 공생, 이끼 사육장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일상에 작은 자연을 들이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표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테라리움을 구성하며 지친 마음에 평온과 균형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유심표 집단상담은 월별 주제에 따른 상담을 진행돼 참여자들이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집단 내 상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일 인천옥외광고협회가 부평대로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 회원, 협회 임원과 타 지부 회원, 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통해 노후·위험간판 신고를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윤태 협회장은 “부평구 광고업계는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도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