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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8월은 주민세 부과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에게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 및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도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기준, 부평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37만5천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앞서 지난 11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신고·납부 전에 납부서를 받은 경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구청 방문 또는 위택스·팩스 신고를 통해 별도로 신고하고 실제 현황에 따라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 획득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 획득 [금요저널]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3일부터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을 거머줬다. 먼저 이정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43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얻은 점수를 합한 '개인종합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 선수단은 개인전·개인종합 부문을 합산한 결과 최종 팀 종합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탄탄한 기량을 가진 선수로 그 실력을 입증해 보였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향상된 기량과 단합력으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단단한 팀이 돼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8월 ‘안전점검의 날’활동 진행

부평구, 8월 ‘안전점검의 날’활동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 쉼터 21곳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 200여명이 참여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무더위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안전디딤돌 앱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생수 냉장고가 있는 16곳의 경우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수 냉장고’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근무지 4곳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수칙을 포함한 안전보건교육과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이온음료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도 배부하며 건강상태 저하 시 작업자 간 상태를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고윤남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언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 냉장고를 적극 홍보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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