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 획득 [금요저널]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3일부터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을 거머줬다. 먼저 이정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43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얻은 점수를 합한 '개인종합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 선수단은 개인전·개인종합 부문을 합산한 결과 최종 팀 종합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탄탄한 기량을 가진 선수로 그 실력을 입증해 보였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향상된 기량과 단합력으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단단한 팀이 돼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8월 ‘안전점검의 날’활동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 쉼터 21곳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 200여명이 참여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무더위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안전디딤돌 앱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생수 냉장고가 있는 16곳의 경우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수 냉장고’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근무지 4곳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수칙을 포함한 안전보건교육과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이온음료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도 배부하며 건강상태 저하 시 작업자 간 상태를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고윤남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언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 냉장고를 적극 홍보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2023년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년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21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년째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새로 임기가 시작된 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갈등을 마주하는 훈련과 갈등 분석 및 해결 기술에 대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1차 학습탐구, 2차 해결탐구 과정으로 남북정상회담 분쟁해결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갈등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또 친구들과 함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평화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의 갈등예방을 위한 갈등인식 및 관리 교육과 힐링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236곳을 대상으로 1: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지도는 현장방문을 통해 업소의 위생 취약 사항을 발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인, 귀화한국인 등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한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지도를 통해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보건소, 학생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부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부일중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 이론교육 지체 장애인 휠체어 체험 시각 장애인 안내 보행 체험 청각 장애인 수화 및 독화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장애인과 소통 방법을 배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6동 주민자치회, 부평의 역사를 걷다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부평의 역사를 걷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 주민자치형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인 ‘부평의 역사를 걷다’는 지난 8월 22일부터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평의 역사 교육 및 탐방을 실시했다. 또한 탐방에 앞서 부평의 역사 및 지명 변천 부평의 대표 하천 근·현대 부평의 역사 등의 주제로 역사 교육을 진행해 탐방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탐방 지역은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공원, 캠프마켓, 굴포천, 가족공원, 강화손돌목 등이다. 참여자들은 8월 31일과 9월 7일 이틀에 걸쳐 부평문화원 해설사로부터 코스별로 이야기를 들으며 부평의 아픈 역사의 흔적을 구석구석 탐방했다. 특히 부평공원에 세워진 징용노동자상의 외손녀도 수업에 직접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역사적인 이야기 외의 가족이야기도 들려줘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제가 살고 있는 부평의 역사가 이렇게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지 몰랐다”며 “부평의 역사를 걷다 사업을 진행한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부평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에서도 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부평의 많은 지역들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이번 부평의 역사를 걷다는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평 역사와 연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산곡2동 철길정원 도시농업공간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5일 산곡2동 철길정원에 조성한 도시농업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제3보급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블록정원 투어, 주민 참여정원 기념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곡2동 철길정원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구는 예산 8,604만원을 들여 산곡2동 철길정원에 주민참여정원, 블록정원, 철길 가는 길 등 기반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도시농업단체 3개 기관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인천지회,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은 산곡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관리사를 양성한 뒤 6개 테마의 볼록정원을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도시농업단체가 함께 철길정원 주변 환경정비 및 정원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새로운 주민 공간으로의 조성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 공간이 행정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찾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길정원 개장과 함께 개강하는 ‘우리동네 철길따라 마을정원학교’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2023년 2회 검정고시 18명 합격 [금요저널]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18명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앞서 부평구 꿈드림은 지난 8월에 열린 검정고시를 앞두고 청소년 20명에 대한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합격한 18명은 학력 취득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취업 등 사회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고 각자의 진로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합격을 거둔 한 청소년은 “드디어 검정고시 합격을 이뤄 부모님께도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으로 멘토링 지원, 인터넷 강의,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등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6동 주민자치회, 청와대로 ‘어린이 행복 나들이’ 실시 [금요저널]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2곳의 어린이집 원생 70여명과 함께 ‘어린이 행복나들이’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 10명도 함께 참여해 청와대 본관, 영빈관, 관저, 대공원 등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어르신 행복나들이 행사에 이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추진됐다. 청와대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쉽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춘화 부평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다양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발전에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평6동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지역주민 강좌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문화도시부평, ‘뮤직 플로우 사운즈 Vol.3’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부평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뮤직 플로우 사운즈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지난 8월 26일 성료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올해 총 5번 개최될 예정이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 Vol.1과 Vol.2는 지난 5월부터 부평 문화의거리, 인천탁주 공장 등 부평의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이색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Vol.3는 부평과 연이 있는 음악가들의 옛 음악을 재해석한 앨범을 제작해 음악으로 도시를 기록한 ‘부평 사운드 – 재즈 시티 부평’의 연속성을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실제 ‘부평 사운드-재즈 시티 부평’에 참여한 뮤지션 4팀이 함께 한다. 현재 재즈 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찰리 정’ 드러머 ‘이상민’ 새로운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재즈 기반의 크로스오버 밴드 ‘만동’ 객석을 들썩이게 하는 매력적인 스카리듬을 구사하는 밴드 ‘킹스턴 루69디스카’ 또 인천·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팝·재즈 뮤지션 ‘남달리’까지 총 4팀이다. 황유경 문화도시센터장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음악 아카이브와 이를 활용한 시민 향유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뮤직 플로우 사운즈 with 부평사운드 재즈 시티 부평’ 무대가 ‘기록이 공연으로 연결되는 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평 사운드 – 재즈 시티 부평’은 현인 ‘신라의 달밤’, 사랑과 평화 ‘저바람’, 히식스 ‘당신은 몰라’, 데블스 ‘그리운 건 너’, 또 길옥윤이 만들고 패티김이 불러 유명한 ‘초우’ 등 익숙한 선율의 곡들을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재해석해 제작한 앨범으로 바이닐의 형태로 제작하기도 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 부평We로드림 콘서트 ‘응답하라 내 마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부평We로드림 콘서트 응답하라 내 마음’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인관계에서의 상처 등으로 마음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가수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들려주는 위로의 노래, 커버댄스 걸그룹 에리카가 8090 DJ쇼를 펼치며 신나는 레트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여행을 선물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 모두에게는 레트로 컨셉의 공연 소품과 추억의 선물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포스터에 부착된 큐알코드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추억의 음악을 통해서 위로받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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