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민의 오랜 염원, 옹진군민의 집 개관”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43번길 8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군민의 집 개관을 축하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민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특히 1일 생활권을 제약받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숙박과 휴식을 지원해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민의 집은 객실 28실, 휴게실, 옥상 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옹진군새마을회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군민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민의 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군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農心 을 담아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추가 확보 건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일 농업인과 백령농협이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추가 확보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는 쌀 수급 안정과 더불어 이상기후 등 비상시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미곡을 매입해 비축하는 제도로 도서 및 접경지역으로 농업 여건이 열악한 옹진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에 농가 소득의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1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옹진군의 열악한 농업 여건 등을 소상히 설명하고 금년도 옹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의 충분한 배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섬 지역 현장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백령농협이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접경지역인 서해5도서를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올해 옹진군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물량이 충분히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옹진군의 한 농업인은“농업인들도 정부시책을 최대한 참여하고 있으나, 지역 여건에 따라 쌀 생산과 출하의 대부분이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농업인들이 생업에 영위할 수 있도록 매입물량 배정을 요청드리며 향후에도 정부 수매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도서지역 농업인 현장기술 지원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북도·덕적·영흥면을 대상으로 벼·포도·고추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은 벼 병해충 방제·포도 재배관리·고추 병해충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구성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우리지역에 시범적 포도품종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에 현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현장농업인의 애로기술 및 민원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술 지원 및 소외지역·계층 맞춤형 현장기술지원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협력해 우리 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옹진군 농업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대청면, 청정환경 섬 가꾸기 앞장 [금요저널] 대청면은 관내 환경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대청도 선진동 물량장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했다. 선진동 물량장은 선진동 어민뿐만 아니라 관내 많은 어민들이 어선을 수리하고그물을 정비하는 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약 30여톤의 폐그물 및 폐기물을 수거해 어민들의 쾌적한 공간을 확보했고 아울러 3톤가량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도서 경관을 개선해 깨끗한 도서 이미지도 재고할 수 있게 됐다. 대청면은 이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22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지회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옹진군지회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진 배를 달랬던 보리쌀로 만든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을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 유관기관 등에 무료시식을 제공해 당시의 사회상과 음식을 재현하고 역사를 기억하며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교훈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연안부두 해양광장 에서 개최했다. 황경연 지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등 전쟁의 아픔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옹진군 백령도 보일러 무상점검 사회봉사 [금요저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6월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250세대의 에너지 취약가구 및 주민에게 보일러 무상점검과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포 등 사회공익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경우 보일러 점검비용이 부담스럽고 겨울철 난방용품의 경우 점검 소홀이나 점검 시기를 놓치면 많은 불편해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에너지 보일러 전문가 집단의 사전점검이 실생활 에너지 관리와 안전 대비에 매우 효과적이다. 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인은 이날 연안부두 발대식에 참석해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백령도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by옹진군‘2022 청소년 평화·통일캠프’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6월 20일 덕적중·고등학교 중·고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3일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덕적중·고등학교에서 통일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덕적중·고등학교 캠프는 생각하는 통일벌집, 나만의 통일굿즈 만들기, 눈높이 통일교육, 남북평화의 전화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덕적중·고등학교 학생은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고 했다. 덕적중·고등학교 담당선생님은 “강사분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일교육을 해주셨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by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21일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주제로 폭염특보 시 지켜야 하는 건강수칙, 태풍·호우 시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보험 가입안내,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등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이 기후 불확실성과 피해 규모가 커져 그 어느 때보다 풍수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옹진군 북도면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북도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위촉장 수여, 다짐문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발대식 후 운영세칙 제정 교육, 임원선출, 분과구성 등을 거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후 임기 동안 주민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북도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북도면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마을자치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면에서도 첫발을 내디딘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옹진군은 17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건강증진 및 식중독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합동으로 금연, 구강보건, 절주, 비만예방, 만성질환 예방, 조기 암검진, 치매예방, 식중독예방, 정신건강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홍보됐다. 옹진군보건소는 이날 각 보건 분야와 관련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건강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지원키트 등의 홍보물을 제공하며 가족·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및 건강생활실천 의식 향상을 위해 향후 관내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옹진군, 덕적면‘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조를 통해 도서 지역 정신건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덕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고령,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정신건강서비스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접근이 용이한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인식개선, 정신질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제공하는 포괄적 정신건강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는 20일 덕적보건지소와 21일 서포리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되며 버스 내부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 검사 개인·집단상담 심리회복프로그램 등이 이뤄지며 이와 더불어 알코올중독자가검사 및 음주위험체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음주체질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진군관계자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도서지역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화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by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 [금요저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백령행복봉사단은 ‘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6월 15일 백령면 지역의 홀로 어르신 세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봉사자가 직접 만든 천연 제습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DIY 액자를 전달 했다. ‘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꼈을 옹진군 백령도 지역 고연령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에 식물을 이용한 소품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피어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섬 지역 환경에 적합한 천연제습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반려식물 이웃나눔으로 환경과 봉사활동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령행복봉사단 봉사자는“홀로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반려식물 소품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