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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PEDIEN) (사진제공=국회) [금요저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이언주 의원실에서 부승찬 국회의원과 함께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부터 국가철도망 계획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용인 동백~신봉선 사업이 2025년 말까지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돼 승인·고시까지 차질없이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동백~신봉선 사업은 용인 에버라인, 수인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신분당선을 연계하는 신규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제2차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다.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지사 면담, 국토부 국장 면담 등 용인 동백~신봉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종횡무진 힘써왔으며 이번 국토부 2차관 면담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면담에서 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여러 루트를 통해 동백~신봉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해 온 만큼, 올해 연말까지 국토부의 승인 및 고시까지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끝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국회 의원회관 이언주 의원실에서 부승찬 국회의원과 함께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부터 국가철도망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사진제공=의원) [금요저널] 정일영 국회의원이 올 8월 영국에서 열린 2025 세계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에 인천 대표로 출전해 18개 메달을 획득한 초·중학생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마인드 스포츠는 두뇌를 사용해 전략, 논리를 겨루고 인지력 향상과 전략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즐기는 경쟁적 스포츠다.최근 10월에는 인천에서 국내 최대규모 마인드 스포츠 축제인 슈퍼컵 인천 2025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되며 스포츠와 공연·전시·푸드 페스티벌·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콘테츠를 결합한 성공적인‘체류형 문화축제’로 평가받았다.영국은 마인드 스포츠 중심지로 평가받는다.1997년 최초로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를 영국에서 개최한 이후로 29회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약 100여종 이상 종목을 확립하며 마인드 스포츠 선구주자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25 세계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에는 한국 선수단 역사상 역대 최다 선수단 구성, 최다 종목에 참여해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선수 46명에 코치진 15명을 포함한 61명 선수단이 출전해 28개 종목에 참여, 70개 메달을 획득했다.정일영 의원은 18개 메달을 획득한 성과를 축하하고 마인드 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한다는 의미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한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정일영 의원은 “마인드 스포츠는 두뇌 발달과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며 최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발전해 지역 문화축제로서 자리하고 있다”며 “취향과 취미가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시대에 인천 지역 초·중학생이 세계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에서 18개 메달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표창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정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추후 인천 지역 발전까지 큰 공로를 세울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적장애인 집단성폭행 고교생의 교사 임용 취소와 교육활동 즉시 금지해야 [금요저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24일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2010년 지적장애인 집단성폭행 고교생의 교사 교육활동 즉시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10년, 대전광역시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여중생과 채팅을 통해서 알게 된 남학생과 그 친구들은 한 달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피해자를 성폭행했다. 당시 가해 학생의 수는 무려 16명에 달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측에서는 학생의 범행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보내기 위해 당시 가해 학생들의 봉사를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미화해 ‘봉사왕’으로 속여 대학에 보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 또한 당시 재판부는 가해 학생들이 비행 전력이 없던 점 등을 고려해 이들 모두를 소년부로 송치했고 당시 이 사건의 가해 학생들은 모두 보호처분을 받았고 당시에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보호처분은 형사처벌이 아니기 때문에 전과기록으로 남지 않고 동시에 범죄경력자료에도 기록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이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경기도에 소재한 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증언이 온라인과 언론에서 보도됐다. 현행 교원임용제도는 교사를 임용할 때 성범죄 경력조회를 실시하지만, ‘보호처분’은 전과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해당 가해 학생이 교사 등의 공직을 맡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현재 이 사안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은 불안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겠다며 분노가 차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강득구 의원은 “미성년자이면서 지적 장애인을 집단성폭행한 고교생이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교사이자 교육공무원은 도덕성, 전문성, 공공성을 갖춰야 하고 특히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사안보다도 신속한 대책과 제도 개선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강득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조속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고 교육부는 해당 교사에 대한 임용 취소를 적극 검토하고 교원임용 자격의 허점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제도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영의원, 강원대학교와‘지역국립대학의 현실과 발전방안 포럼’공동 개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오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경영대학 컨퍼런스홀에서 ‘지역국립대학의 현실과 발전방안 포럼’을 강원대학교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허영 의원이 지난 3월 27일 대표발의한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대학 및 지자체 등 전문가 토론을 통해 해당 논의를 발전시키고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학의 혁신요구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송영훈 교수가 맡았으며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국립대학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이를 위해 필요한 규제개혁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교육부 김진형 대학재정과장, 국회 입법조사처 조인식 입법조사관,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남수경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오범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포럼 개최의 계기가 된 허영 의원의 ‘국립대학회계법’ 개정안은 국립대학교에 유휴부지가 발생하면 처분 가능한 재산은 처분 후 일부 수익금을 대학이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영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AI혁신으로 가속화하는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대학의 존립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국립대학회계법 개정안과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에 기반한 풍성한 논의를 통해 지역 국립대의 발전과 혁신의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선 의원, “1%대 저출산 예산 OECD 수준인 2.29%까지 확대” [금요저널] 김영선 국회의원이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저출산 대응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24시간 영유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국가예산 투입을 촉구했다. 김영선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의 핵심추진 과제에 기재부 담당 과제가 없고 올해 상반기 수립 및 발표할 계획이었던 ‘재정 비전 2050’은 아직까지 발표를 미루고 있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부처 협업이 필요한 시기에 기재부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영선 의원은 “프랑스와 독일은 GDP의 약 4%를 가족 관련 정책에 투입하는데 우리나라는 고작 1.3%를 지원한다”며 ‘24시간 영유아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산후조리원 477개소 중 약 3%에 불과하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프랑스는 ‘프라도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 산후도우미를 파견하고 약 2,200유로의 비용을 의료보험공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24시간 영유아 종합지원센터’는 만 3세까지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행 24시간 보육 어린이집은 작년 말 기준 전국 어린이집 중 0.4%에 불과해,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 돌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인구위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 한 김영선 의원은 지난 4월, ‘전국 지자체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 저출산을 극복한 선진 사례 분석을 통해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검토하고 민·관·학 협동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한 저출산 해법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과 ‘24시간 영유아 종합지원센터’ 도입 예산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찾기를 제안했다. 저출산으로 지난 10년간 학령인구는 131만명이 감소했는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속 증가해 작년 81조를 돌파했고 불용액은 28조 원으로 연평균 5조 5,600억원에 달한다. 쓰고 남는 돈을 저출산 등 국가 위기 현안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하나, 학교시설보수 등 용도가 제한되어 있어 있다. 이 ‘예산 칸막이’를 없애 활용하자는 것이 김영선 의원이 제시하는 대안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서 지방에 지역소멸위기극복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김영선 의원은 이같은 인구위기극복 재정구조개혁 방안도 기획재정부에 제시했다. 김영선 의원의 제안대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24시간 영유아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입 재정이 마련된다면, 출산과 보육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털뉴스도 언론이다' [금요저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22일 네이버뉴스 등 인터넷뉴스서비스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초기의 포털뉴스는 전통적인 언론들이 제공하는 뉴스를 전달하는 역할에 불과했다. 현재의 포털뉴스는 기존 언론의 기사들을 대량으로 공급받아 전달하고 선택과 배열이라는 편집기능을 통해 뉴스 가치에 변화를 주며 사회 여론을 형성하는 등 기존 언론과 유사하거나 때로는 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2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포털뉴스 이용자의 89.7%가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어 다음, 구글 순이었다. 특히 20~30대 응답자가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1위'는 네이버였다. 일각에서는 포털뉴스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포털뉴스가 언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빠른 확산, 무한복제, 강력한 파급력으로 우리 사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윤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서는 언론의 범위에 포털뉴스를 포함해, 포털뉴스가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했다. 다만, 포털뉴스는 그 자체로 뉴스를 생산하지는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언론의 자유와 독립에 관해 어떠한 규제나 간섭을 할 수 없다 등을 규정한 제3조 조항의 적용에서는 제외했다. 윤두현 의원은 "국민들의 언론 접근 방식이 포털뉴스에서 제공하는 기사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포털뉴스는 파급력에서 기존 언론매체들을 압도하고 엄청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거대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유통자'라는 미명 하에 사회적 책임과 법적 규제를 교묘히 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엄연히 포털뉴스가 언론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 이상 포털뉴스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며 "포털뉴스를 법적으로 명확하게 '언론'으로 규정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포털뉴스가 언론이 수행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두현 의원은 같은날 국가기관이 아님에도 정부문서인 양 이용자의 착각을 유도해 광고를 노출하는 일부 사업자의 과도한 영리추구 행위를 금지하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3월 윤 의원은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가 제공하는 '마이카 서비스'가 네이버 이용자에게 자동차세 연납 신청기간을 안내하면서 '네이버 전자문서 신청 확인' 버튼을 만들고 이를 클릭할 경우 자동차 관련 4개의 광고를 보고 나서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국가기관 등이 아닌 자는 자신이 송신한 문서에 국가기관등이 보낸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삼석 의원 , “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지침 농촌현실과 심각한 괴리 , 즉각 재고 되어야 ” [금요저널]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일괄적인 기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절박한 농촌 현실과 완전히 괴리되어 있어 즉각 재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됐다. 지침이 그대로 시행 될 경우 가뜩이나 고령화된 농업인들에게 심각한 불편과 혼란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한정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종합지침’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조례 등을 통해 적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는 행안부 지침상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이 법인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르면 판매소도 없는 열악한 농촌 현실에서 생필품과 농자재 등을 판매하는 법인인 지역농협에서조차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애초 인구도 부족하고 각종 사회 편의 시설 마저 전무한 농어촌의 경우 비료, 농약 등 농자재 뿐 아니라 일상용품 구매까지 농협 판매소에 의존하고 있다. 아무리 지역농협이라 해도 연 매출 30억기준을 쉽게 초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지난 5월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69개 면 중 91개 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바에 따르면,지역에 판매처가 농협 단 1곳인 지역이 품목별로 비료가 70.3%, 농자재 65.9%, 농약 61.5%에 달한다. “지방소멸 위기로 생필품 살 판매소조차 사라져 가는 참담한 농촌 현실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고령 농업인들이 면에 농협 판매소를 두고도 군청 소재지 등인 읍지역으로 판매소를 찾아 이동 해야 하는 심각한 불편 상황이 초래 될 수 있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서삼석 의원은 “농협 조합원이 주민이고 주민이 조합원인 상황에서 연매출 30억 이상이 되는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받았다고 해서 피해를 주는 바도 없을 뿐 아니라 이윤이 남는다면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환원되는 구조이다”며 “정부의 상품권사용처 제한 지침은 지역·인구 소멸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불편·불합리한 규제”고 비판했다. 이어“생필품과 농자재 구매에 소요되는 거리와 시간, 상품권 사용처 분포 등을 감안해 농어촌에서는 상품권 사용 제한에 대한 예외를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 16일 서삼석 의원은 이러한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침 개선에 대한 건의서와 공문을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국회 행안위 위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원내대표, 당정책위의장 등 28곳에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춘숙 의원, 2023년 5월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 개최 [금요저널] 정춘숙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5월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청취하고자 정춘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교우 용인시의원, 이윤미 용인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현3동과 신봉동 주민이 참여해 태봉로 27번길 관련 하천 정비 문제 등 생활민원과 정책제언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에게 “의원님께서 해결하기 어려워 전전긍긍하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이뤄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그 과정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정춘숙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민원 내용을 생생하게 듣고 제언해주신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은 아주 소중하다”며 “수지 국회의원으로서 주민 불편의 빠른 해소와 발전적인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수지 주민의 민원과 정책제언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토요일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해 왔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소통의 날’은 6월 넷째 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민원이나 정책제언이 있는 수지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기헌의원, 봉산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주민소통의 날’ 성료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19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통의 날’ 행사를 마쳤다. 송기헌 의원은 향후 26일 오후 3시 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운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통행사를 개최하며 소초면, 신림면, 판부면, 흥업면은 농번기를 고려해 6월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22.-5.26. 국회에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가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간사와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은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의 서부건축군을 대상으로 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2년간 건물지 53동, 우물 2개소, 대형 계단지 3개소 등을 확인했고 도자기, 와전, 금속활자 등 19,700점 이상의 유물을 출토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기록관을 통해 연구자를 비롯한 관심있는 이들의 연구나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그간의 발굴 및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 개성 만월대 디지털 복원 사업을 통해 고려 궁궐 만월대가 지닌 역사적·학술적 의미를 밝혀가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는 남북협력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밝혀내고 분단된 역사를 다시 잇는 귀중한 작업이다.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남북 서로를 잇다’는 고려 궁궐터 만월대에서 찾은 고려시대와 조사·연구를 함께 한 남북 조사단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국민 여러분과 공동발굴 사업의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막혀있는 남북교류가 재개되고 개성 만월대 현장이 다시 열리기를 희망한다”며 “개성 만월대 사업이야말로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기회”고 강조했다.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남북 서로를 잇다’에서는 3D 기술로 재현된 개성 만월대 출토 유물을 그대로 재현한 복제유물과 고증연구 중인 고려시대 궁궐의 모습이 만월대 남북 조사단의 모습과 함께 공개된다. 특히 고증연구의 최신 결과를 담은 중간 과정이 공개되며 만월대 발굴 현장에서 작성된 유물대장, 야장과 북한 언론에 나타난 개성 만월대 소개와 현장 에피소드,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풀기 등 새로운 볼거리들로 현장감 있는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는 올해 5월로 시작한지 16년을 꽉 채웠다. 그 동안 미진했던 연구·홍보 사업들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만월대를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 경복궁처럼 고려시대에는 개성 만월대가 있었고 남북이 함께 고려 궁궐을 조사하고 있음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알려드리고 싶다”고 덧붙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성국 국회의원, 새롬고 어젠다23 초청받아 강연 개최 [금요저널] 홍성국 국회의원은 새롬고 어젠다23의 초청으로 19일 새롬고 시청각교실에서 ‘미래인재를 논하다’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새롬고 어젠다23은 모의국회, 동아리 자체 언론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 등으로 학생들이 정치의 역할인 그늘이 드리운 곳을 밝히고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그에 맞는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강령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롬고 어젠다23에서 홍성국 의원을 초청한 이유는 국회를 대표하는 경제통이자, 국내 최대 증권사이자 증권사관학교라고 불렸던 대우증권의 사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로서 미래형 인재상, 최근 경제 상황을 듣고 소통하며 생각을 공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에게 ‘인재’란 미래를 이해하는 능력, 복잡한 세상을 극복할 능력, 미래형 조직을 리드할 능력, 인공지능 시대를 돌파할 혜안을 갖춘 능력을 갖춘 자라며 우리 학생들이 변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올해 한국 경제는 대외경제 여건이나 내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짧은 시간 내 쉽사리 해결될 거 같지 않다”며 “이럴수록 학생들이 경제나 금융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학생들에게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상징적 도시이고 세종시가 발전돼야 다른 지역들도 골고루 발전할 수 있다”며 “역사적, 국가적 사명으로 여기고 세종시민임에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두현 의원, 스쿨존에서 어린이의 보행 안전 강화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19일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달 사이에 부산 대전 수원 등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보도로 돌진하는 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했고 지게차에서 떨어진 1.7t 화물이 초등학생을 덮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스쿨존에 주로 도입되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로는 이러한 사고를 막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1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법제화해 적극적인 설치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두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현재 스쿨존에 도입되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스쿨존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구체적인 차량용 방호 울타리의 시설 또는 장비의 기준은 국토교통부령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윤두현 의원은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스쿨존 사고는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는 등하굣길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