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현과 쿠미의 소개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이현은 옐로 톤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요정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강아지와 마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쿠미 또한 엉뚱발랄한 4차원 캐릭터 면모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아트 요소가 키치한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체리 에이드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 역시 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앞서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식지 않는 관심 속 데뷔 예열을 이어가는 중이다. 4인 4색 비주얼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Baby DONT Cry. 흥미로운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루키’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격을 알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서영은이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두드린다. 서영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발매한다. ‘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늘 같은 자리에서 널 사랑할게’, ‘계절이 가도 변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통해 변치 않는 마음과 소중한 일상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신보 작사에는 서영은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보컬로 노랫말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영은은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싱글 ‘걱정마요’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색의 진가를 발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 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낸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포근한 보이스로 마음을 적실 ‘같은 자리’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영은의 ‘같은 자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 아이피큐 [금요저널] 그룹 오메가엑스가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를 발매한다. 타이틀 ‘JUNK FOOD’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LOUDER’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 팝 ‘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였던 ‘ISLAND’까지 수록돼 오메가엑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온 오메가엑스. 두 가지 콘셉트 포토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 이들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차근차근 계단식 성장을 이뤄온 오메가엑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활약상을 써 내려갈 ‘iykyk’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역대급 변신을 알린 오메가엑스는 ‘JUNK FOOD’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바이포엠스튜디오 [금요저널] 예린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 화려한 배우 군단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예린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예린은 극 중 해경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해경으로 변신을 예고한 예린은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차진 티카타카를 주고받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공포 장르에 도전하는 예린인 만큼,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허름한 마녀상점의 주인 이해나 역을 맡아 드라마 첫 주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시켰다.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시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린은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뉴 노멀’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예린이 출연하는 영화 ‘뉴 노멀’은 오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금요저널] 뮤지컬 ‘22년 2개월’이 초연 여정을 마무리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중 최장기간 옥살이를 했던 박열, 그리고 그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의 신념과 사랑을 다룬 창작 뮤지컬 ‘22년 2개월’이 지난 5일 공연을 끝으로 폐막했다. 8월 31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 ‘22년 2개월’은 총 83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그동안 익히 알려진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치열했던 삶뿐만 아니라 그 뒤에 가려졌던 평범한 청년으로서의 삶의 순간을 함께 그려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배우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은 독립운동가이자 불령사를 이끄는 리더로서는 거침없고 담대했으나 연인과 주변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했던 청년 ‘박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은 배우 최수진, 강혜인, 홍나현은 상처 가득한 유년 시절을 딛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조선인과 일본인이라는 민족적 차이를 넘어 박열과 끝까지 뜻을 함께하는 모습을 때로는 강인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연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유성재, 안창용과 정호준, 이현재는 각각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재판의 변호사였던 ‘후세 다츠지’와 예비판사 ‘다테마스 가이세이’ 역을 맡아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는 우정과 동지적 관계를 보여줬다. 또한 박세훈, 성재, 정종환, 박상선, 신요셉은 박열과 함께 활동했던 불령사 회원 등을 연기하며 혼란했던 시기 독립운동가의 삶과 조선인들의 고통을 작품에 녹여냈다. 140분의 시간 동안 무대를 채운 아름다운 영상과 매력적인 넘버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이념적 동지로서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결혼식 장면과 ‘베나 아모리스’ 넘버는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신념 앞에 흔들리고 포기해야 했던 평범한 삶이 안타까워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라는 호평과 함께 공연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매 순간 뜨거운 무대를 선사해 주신 모든 배우 및 스태프분들과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가 주는 벅찬 감동을 함께 느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폐막 소감을 전했다. ‘22년 2개월’은 평온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와 그에게 기대어 책을 읽는 여자,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진 한 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극 제목인 22년 2개월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인 박열의 복역 기간이자,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했던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다시 만나게 된 시간을 의미한다. 한편 뮤지컬 ‘22년 2개월’은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아이피큐 [금요저널] 그룹 오메가엑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iykyk’는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색깔뿐만 아니라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았고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할 타이틀 ‘JUNK FOOD’로 리스너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LOUDER’, ‘Touch’, ‘HEY’, ‘ISLAND’까지 수록돼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오메가엑스는 6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 영상 속 오메가엑스는 11인 11색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당당한 애티튜드가 느껴지는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며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 컴백마다 콘셉추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오메가엑스.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미니 3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메가엑스는 그간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신흥 콘셉트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1년 5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이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더했고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JUNK FOOD’로 역대급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 ‘JUNK FOOD’는 오묘한 사운드와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아 계속해서 중독성을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오메가엑스만의 재치 있는 해석이 담긴 가사와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 끝에 마무리 짓는 아웃트로의 호흡이 미슐랭 3스타와 다름없는 한 상을 맛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오메가엑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만능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이들은 ‘iykyk’에 수록된 전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고 각기 다른 매력의 곡에서 오메가엑스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는 보컬 디렉팅과 안무 창작에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 과정 전반에서 멤버들의 참여도가 빛난 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무대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메가엑스는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다운 행보를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4세대 대표 주자’로 눈도장 찍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한 오메가엑스는 정규 1집 ‘낙서 : Story Written in Music’로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2년 개최된 월드 투어 당시 다양한 국가에서 매진 행렬을 이루는 등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을 떨쳤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에 선 오메가엑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iykyk’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금요저널]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 유재석이 또 한 번 훈훈한 미담을 탄생시켰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상금 100만원이 걸린 보물찾기 레이스가 진행됐다.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세 번의 게임 미션 끝, 숨겨진 상금 봉투를 찾아 상금을 가져가게 될 주인의 이름을 적어야 하는 이번 레이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미션 가방을 비롯한 모든 생필품을 매점에서 구매해야 하는 레이스의 룰에 따라 매점을 찾은 멤버들은 살벌한 런닝맨 물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점 품목은 모두 외상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구매 내역은 고스란히 빚 봉투에 담긴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멤버들은 빚 탕감 벌칙을 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레이스를 이어 나갔다. 멤버들의 엄살이 난무했던 ‘단계별 미식가’, 한 편의 복수극 같았던 ‘촉촉한 좀비 게임’의 뒤를 잇는 최후의 미션은 힘과 균형감각이 중요한 ‘나란히 베개 싸움’이었다. 균형 감각 게임에 상대적으로 약한 김종국을 상대로 만난 유재석은 꺾이지 않는 기세로 버텨냈고 결국 기적의 승리를 거뒀다. 김종국과의 1:1 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차지한 유재석의 모습에 멤버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촬영 당일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재치 있게 아쉬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앞으로 2주간은 추억이다 생각하고 많이 경험해라”라는 말과 함께 모든 미션의 첫 주자로 내세우는가 하면, 빚 탕감 벌칙의 주인공을 전소민으로 지목해 ‘곤장 맞기’, ‘계곡 입수’ 등 ‘런닝맨 표 추억’을 선물하며 깨알 재미를 더했다. 레이스 종료 직전, 양세찬이 숨겨놓은 상금 봉투를 찾은 유재석은 이날 최종 우승자가 됐지만, 마지막까지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상금 봉투에 적힌 이름은 유재석 본인이 아닌 전소민이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 소민이가 앞으로 돈이 필요해요”며 자신의 우승 상금을 전소민의 ‘런닝맨 퇴직금’이라고 양보해 끝까지 훈훈한 찐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게스트 없이 고정 멤버만으로 펼쳐진 이번 레이스는 멤버들의 찰떡궁합 케미를 오롯이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은 광고 및 채널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2.8%로 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가구 시청률 또한 4.7%를 기록, 그야말로 화려한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에는 6년 만에 ‘런닝맨’과 작별하는 전소민과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캠프코리아 [금요저널] 캠프코리아가 마닐라를 K팝으로 물들였다. 캠프코리아는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의 SM Mall of Asia Arena에서 ‘ON MUSIC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필리핀 라이징 스타 네 팀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뒤이어 한국 아티스트와 필리핀 아티스트 각각 네 팀이 본 공연을 펼쳐 총 12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모두 밴드이거나 밴드 라이브에 맞추어 가창을 진행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과 교감했다. 오프닝부터 뜨거웠던 페스티벌의 열기는 P팝과 K팝의 조화 속 더욱 달궈졌다. P팝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필리핀 아티스트 Adie, Darren, Moira, 벤앤벤을 비롯해 K팝 대표 아티스트 서리, 웨이브 투 어스, 멜로망스, 수호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을 열광으로 몰아넣었다. 한국과 필리핀 아티스트의 음악적 교류는 관객까지 모두 하나로 만들었다. 헤드라이너로 나선 수호는 대표곡 ‘사랑하자’, ‘Grey Suit’와 더불어 그룹 EXO 곡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떼창을 유발하는 등 여전한 위상을 입증했다. 서리, 웨이브 투 어스와 멜로망스 역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예측불허의 마닐라 날씨에 대비해 최초로 약 8시간가량 실내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공연장 내부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F&B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선 ‘페스티별계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ON MUSIC FESTIVAL’을 개최한 캠프코리아는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LA,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국가에서 K팝 페스티벌을 열고 수많은 관중과 소통해 왔다. 각국의 현지 프로모터사와 긴밀한 협약을 통해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예술, 게임, F&B로 방문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온 캠프코리아의 다음 행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캠프코리아와 필리핀 대표 방송사 ABS-CBN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ON MUSIC FESTIVAL’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3일 성료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남우현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남우현은 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는 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미니 4집 앨범 ‘WITH’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남우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하얀 눈이 덮인 나무를 연상케 하는 ‘White’와 ‘Tree’의 합성어다. 뿐만 아니라 남우현의 이니셜과 평소 별명인 나무 사이 인스피릿이 함께 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에서 메인 보컬 포지션인 남우현은 풍부한 음색과 시원스러운 창법 외에도 댄스,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왔다. 이에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는 11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금요저널]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향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서울이 주관, 주최하는 가요 시상식 ‘서울가요대상’ 측은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약 5만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태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레이디가가, 원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태국 공연의 메카다. 공연 외에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개폐회,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린 장소기도 하다. 33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서울가요대상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만큼 누가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될지도 관심사다. 서울가요대상은 여타 시상식과 달리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음원 및 음반, 심사위원 점수를 산정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각 장르별 부문상과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대상, 인기상 등의 주인공이 누가될지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가요대상은 모바일 투표를 통해 수상자 선정에 ‘팬심’을 직접 반영하는 게 특징이다.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4일부터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을 통해 공식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다.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공개하며 모바일 투표 역시 함께 시작한다. 모바일 투표부문은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트로트, 발라드, R&B힙합, OST이며 특히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된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1차 투표 완료 후 50% 적용,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 후 2차 투표 결과를 50% 적용해서 합산한다. 한터차트 기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 1차 투표 기간은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에서 2023년 11월 4일 낮 12시부터 2023년 11월 2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열린다. 2차 투표는 2023년 11월 24일 낮 12시에서 2023년 12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아이피큐 [금요저널] 그룹 오메가엑스가 K팝 팬들의 입맛 저격에 나선다. 오메가엑스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 타이틀곡 ‘JUNK FOOD’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메가엑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붉은 조명이 치명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묘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트가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 가운데, 영상 말미 여러 개의 모니터와 함께 서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여운을 남기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마주할 ‘iykyk’에는 멤버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한 멤버들의 음악이 담겨 기대를 더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점에 선 오메가엑스의 ‘iykyk’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인배우 나현우, tvN 기대작 ‘세작, 매혹된 자들’ 캐스팅 [금요저널] 신인배우 나현우가 tvN 2024 첫 포문을 열 기대작 ‘세작, 매혹된 자들’에 합류하며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tvN 새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에게 복수를 꿈꿨으나 빠져들게 된 강희수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나현우는 극 중 강희수의 조력자인 추달하 역을 맡는다. 전직 무관이었던 추달하는 강희수의 아버지와 임무를 수행하면서 강희수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데뷔 후 드라마 ‘인간실격’, ‘그린마더스클럽’, ‘D.P 시즌2’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신예 나현우는 큰 키에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십분 활용해 굳건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추달하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나현우만의 힘 있는 액션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은 멜로 사극 속 또 하나의 절절한 서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현우의 2024년은 밝다. 대작 ‘세작, 매혹된 자들’의 합류와 더불어 영화 ‘1승과 드라마 ‘삼식이 삼촌’까지 연이어 촬영을 마친 상태로 내년 상승 곡선을 그리며 바람직한 성장세를 보여 줄 채비를 마쳤다. 한편 나현우가 출연하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2024년 1월 방송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