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정식 데뷔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8일 오후 9시 코스모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새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레이스 문양의 마법진과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음양 모티브 로고가 등장, 마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점차 ‘눈’의 형상으로 변화하는 상징적인 연출이 돋보이는가 하면, 이번 컴백으로 전달할 신비로운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티저 속 “Baby Don’t Cry”를 외치는 멤버 히메샤의 보컬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함을 자랑,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감정과 판타지, 현실을 교차하는 코스모시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은 새 싱글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될 전망이다. 코스모시는 올해 4월 공식 데뷔곡 ‘LuckyOne’ 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싱글을 통해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엘프돌’로 화제를 모았고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현지 프로모션 또한 코스모시의 글로벌 강세를 입증해 보였다. 이들은 깜짝 플래시몹 퍼포먼스부터 다채로운 인플루언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미국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접수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로 초고속 성장을 보여줄 코스모시의 새 싱글 ‘베돈크’는 오는 7월 발매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이 최고 수준의 경기장 시설과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수차례 국제대회와 국내 축구리그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설과 잔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내년 K리그2 정규시즌 참가를 목표로 창단작업이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홈구장이 된다. 5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다. 양팀은 0대0으로 비겼다. [5-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U-22팀과 호주 U-22팀의 평가전 경기에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둘러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잔디 상태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했다. 이 시장은 경기를 보기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한 대한축구협회와 인근 도시 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용인FC(가칭)’ 창단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누었다. [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U-22팀과 호주 U-22팀의 평가전 경기에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이곳에서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린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상태는 시가 공을 들여 관리를 잘한 결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아 흐뭇하다”며 “내년부턴 이곳에서 용인 프로축단 경기가 열리고, 다른 큰 대회도 할테니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축구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 프로리그 참가를 선언하고 ‘(가칭) 용인FC’ 창단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축구를 통해 용인 시민이 정서적으로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축구팀을 창단해서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5-3. 지난 5일 _용인미르스타디움_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팀과 호주 U-22팀의 경기] 이날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위해 시청 공직자들과 지역 구성원들도 힘을 모았다. 시는 관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경전철 운행 배차 간격을 단축했고, 용인소방서는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급차와 인력을 배치했다. 교통통제와 안전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와 동부모범운전자회는 경기장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했다. U-22 남자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민성 신임감독과 대표팀 주장 이승원 선수는 용인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민성 감독은 지난 2010년 용인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이승원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선수로 뛰었다. 이날 22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은 호주 대표팀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내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 MBC ‘맹감독의 악플러’ [금요저널] 배우 김택이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택은 지난 23, 24일 방송된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 준혁 역을 맡아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준혁은 맹공이 이끄는 프로농구팀 빅판다스의 포워드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지만 빅판다스는 연이은 성적 부진으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급기야 준혁은 경기 중 우승과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당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준혁은 우승에게 함께 농구를 하고 싶다는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고 ‘플레이오프 우승’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준혁, 우승이 합심한 다음 경기에서 빅판다스는 승리를 거두며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하지만 준혁은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피해자 우진의 동생 화진이 가짜 승부 조작을 폭로하겠다며 맹공에게 준혁을 제명하라고 협박한 것. 이 과정에서 우진의 고통을 처음 알게 된 준혁은 직접 사과를 건넸고 우진은 준혁을 용서하며 갈등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택은 악플로 인해 감독, 팀원들과 대립하는 준혁의 감정선을 촘촘히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드라마 ‘연모’, ‘춘화연애담’, 영화 ‘리바운드’ 등을 통해 농구 선수 출신다운 우월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택이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맹감독의 악플러’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택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싸이가 올여름 전국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의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오는 6월 28,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싸이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2025’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에는 개최 도시 힌트도 공개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이들의 추측과 기대를 더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다이내믹한 연출을 자랑,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및 완판 신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한층 더 강력해진 무대가 예고된 만큼 ‘싸이흠뻑쇼2025’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싸이는 매해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으로 명불허전 ‘공연 대가’로서의 위엄을 입증해왔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넘치는 열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싸이는 올해도 전국을 흠뻑 적시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싸이흠뻑쇼2025’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6월 5일 정오 NFT 선예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금요저널] 배우 류덕환이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덕환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따뜻한 신념을 지닌 목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단단한 내면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극의 정서를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 극 중 목사는 다섯 살에 세상을 떠난 뒤 천국에서 자라 어른의 모습을 갖게 된 영혼으로 해숙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특별한 관계를 형성했다. 극이 전개될수록 자신의 결핍을 드러냈고 해숙의 곁에서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선 존재로 성장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류덕환은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간직한 인물을 절제된 말투와 눈빛, 담백한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김혜자와의 밀도 있는 호흡 속에서 따뜻한 여운을 전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다정한 목사 캐릭터에 자신만의 온기를 불어넣으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종영을 앞두고 류덕환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평생을 이타적으로 살아온 저에게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알려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매회 촬영 때마다 놀라웠던 김혜자 선생님의 눈동자, 보는 눈이 남다르신 김석윤 감독님의 에너지를 존경한다”며 함께한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 대한 깊은 감사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즐거웠습니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한마디로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류덕환은 목사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다시금 확장시켰다.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로 분해 극의 중심을 묵묵히 지켜낸 그가 앞으로 펼칠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덕환이 출연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11회는 24일 밤 10시 40분, 최종회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다. 유아유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Sacrifice’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 그리고 ‘Good Luck’까지 유아유의 조화로운 음색 합이 돋보이는 미니 1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뚜렷한 그룹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편안한 무드 속 바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현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것은 물론, 티저 이미지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결되는 와인잔 오브제가 신보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유아유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2 Months’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익스페리멘탈 팝 장르로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는 좋아하는 것 하나 또렷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 뛰어난 역량으로 뭉친 유아유는 미니 1집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색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서는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새롭게 쓸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부터 액션과 악역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그가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무한한 장르 소화력을 입증한다. 딕펑스는 오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두 번째 챕터 ‘Spectra : G’를 발매한다. ‘Spectra : G’는 선명한 회화적 이미지를 딕펑스의 폭넓은 사운드 팔레트를 통해 그려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Flashback’과 ‘Below the Stars’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Flashback’은 청춘의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이 대비를 이루며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레트로한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기타, 안정적인 리듬 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인 선율을 완성했다. 김현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Below the Stars’는 별빛 아래 부풀어 오른 사랑의 정점을 그려낸 곡이다. 다채로운 악기로 재채기처럼 감출 수 없는 사랑을 표현했고 스트레이트한 보컬과 위트 있는 코러스로 터질 듯한 행복감을 담아냈다. 지난 21일 딕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Flashback’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이전과 달라진 음악을 예고했다. 차분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에는 “대단한 무언갈 찾아 뜬구름처럼 방황하던 시간 / 이젠 되돌릴 수 없는 후회만이 남았어”라는 구절이 담기며 이들이 전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딕펑스는 지난달 첫 번째 트랙 ‘Light Up’ 발매를 시작으로 3부작 EP 시리즈 ‘Spectra : RGB’를 전개하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리스너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딕펑스의 신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두 번째 챕터 ‘Spectra : G’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ATCM [금요저널] 가수 박태훈이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태훈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 ‘HUNNY BAND – はじめまして’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박태훈이 처음 해외에서 여는 팬 콘서트로 일본 데뷔를 앞둔 그가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회차로 진행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박태훈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태훈은 ‘HUNNY B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Play With Me’, ‘모의고사’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 ‘Hi+Fiv3’, ‘아주 잠시만’부터 커버곡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 박태훈은 미발매된 일본 신곡 ‘Yume’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팬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그는 ‘Yume’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팬 콘서트를 마치며 박태훈은 “첫 해외 공연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끝내서 너무 기쁘다 특히 고등학교 때의 심정을 노래한 곡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신기했다 ‘힘이 된다’는 반응이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훈은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Play With Me’의 원곡자로 이 곡은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차트와 아이튠즈 아일랜드 K-POP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Hi+Fiv3’를 발매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태훈의 글로벌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싸이가 ‘흠뻑쇼’로 올해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21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의 포스터와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NOL 티켓을 통해 오는 6월 5일 정오 NFT 선예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개최 도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워터 캐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비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공연인 만큼, ‘싸이흠뻑쇼2025’의 개최 소식은 벌써부터 열띤 반응을 얻으며 치열한 티켓 전쟁까지 예고하고 있다. 매 공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 대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싸이는 올해도 변치 않는 열정으로 전국의 무더위를 날릴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올 싸이가 ‘싸이흠뻑쇼2025’로 선사할 풍성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싸이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 초특급 게스트 군단까지 매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에서 진심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고 있는 싸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히트곡의 보유자인 싸이가 선보일 다채로운 ‘싸이흠뻑쇼2025’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싸이흠뻑쇼2025’ 티켓은 6월 5일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유수빈, '당신의 맛'에서 그려낸 성장 서사. 짙은 울림 더했다 [금요저널] 배우 유수빈이 '당신의 맛'에서 맛있는 서사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유수빈이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으로 완벽 변신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유수빈은 마냥 철없어 보이는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부터 주체성을 찾고 성장하는 모습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유수빈 표 '신춘승'을 탄생시켰다. 특히 국밥집 15년차 에이스 직원 진명숙을 빼앗긴 게 분해 소방법 위반으로 정제를 신고하는 것은 물론 길을 지나는 한범우와 진명숙에게 메롱 하기, 스포츠카로 정제 출입문 막기 등 다소 유치한 방식으로 신경전을 벌이던 신춘승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고민 하나 없이 지낼 것만 같았던 신춘승이 남들의 눈에 자신이 한심해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울분을 터트린 것. 그에 그치지 않고 "나도 어렸을 때 꿈이 있었어. 하고 싶은 것도 엄청 많았어. 내가 국밥집 물려받으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잖아"라며 한 맺힌 응어리를 토해내는 순간은 많은 이들의 안쓰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신춘승은 매섭게 굴지만 어르고 달래며 일을 알려주는 한범우,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주는 모연주, 예전처럼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진명숙에 금방 마음을 열고 "같이 밥 먹으면 식구 되는 거지", "성님"이라고 부르는 등 누구보다 정 많고 끈끈한 동료애로 따스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신춘승의 모습은 뭉클함을 더하기도. 상금 1,000만원이 걸린 푸드트럭 경연 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기 위해 본인이 직접 빚은 야심작 무알코올 모주를 선보인 것. 이때 팔아도 되겠다는 진명숙의 반응에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순간은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신춘승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로 해금 그를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유수빈은 인간으로서도, 사장으로서도 성장하기까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신춘승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돕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당신의 맛' 속에서 자신만의 서사를 완성해내고 있다. 한편 유수빈이 출연하는 '당신의 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호기심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딕펑스는 오는 22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두 번째 챕터 ‘Spectra : G’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Flashback’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무채색으로 꾸며진 공간 속 밴드 연주를 하는 딕펑스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로 등장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했다. 특히 서정적인 일렉트릭 기타와 안정적인 리듬 악기 선율이 어우러지며 모던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지난달 첫 번째 트랙 ‘Light Up’ 으로 청량한 사운드를 선보였던 딕펑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한층 아련해진 감성을 예고 폭넓은 음악 색깔을 증명할 계획이다. ‘Spectra : RGB’는 장르와 스타일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딕펑스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각 트랙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3부작으로 나눠 공개된다. 그 두 번째 챕터 ‘Spectra : G’에는 타이틀곡 ‘Flashback’을 비롯해 김현우가 작사, 작곡한 ‘Below the Stars’까지 두 곡이 수록된다. 이를 통해 딕펑스는 선명한 회화적 이미지를 그려내며 전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딕펑스는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의 히트곡으로 방송,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컴백을 예고한 딕펑스의 신곡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두 번째 챕터 ‘Spectra : G’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