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블렌딩, LAPONE ENTERTAINMENT [금요저널]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가 오리콘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Amazon Prime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OST Part.5 타쿠미 & 쿄스케 의 ‘So You Can Shine’ 이 지난 21일 일본 오리콘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36위로 진입했다. ‘So You Can Shine’은 짝사랑의 두근거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비롯해 청춘의 감성을 살린 보컬, 상쾌하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발매 첫 주 만에 오리콘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달성, 한일 합작 드라마 OST 흥행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o You Can Shine’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탄생한 인기 글로벌 보이그룹 INI의 멤버 오자키 타쿠미와 후지마키 쿄스케가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여섯 번째 싱글 ‘The Frame’ 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아 패럴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는 주식회사 블렌딩이 기획·제작한 첫 일본 정식 OST 프로젝트로 한류 콘텐츠의 감성을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블렌딩 관계자는 “한국 예능 포맷으로 데뷔한 아티스트가 다시 한국 제작진이 만든 일본 드라마 OST로 오리콘 차트에 진입한 케이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이자, 케이팝이 열어가는 새로운 흐름의 일부”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동명의 인기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된 드라마로 한국의 드라마 제작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일본 배우와 현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낸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 OTT 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재팬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는 트와이스 지효의 ‘New Days’, 레드벨벳 웬디의 ‘Blazing Steps’, 엘리의 ‘Burn It Out’ 등 한일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까지 새롭게 조명하며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회차만을 남겨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을 향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ENA [금요저널] ‘아이쇼핑’ 안지호가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안지호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예리한 감각과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주안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안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며 아이들을 지켜내는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침착한 판단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때로는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며 팀의 분위기까지 조율하는 해결사로 활약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청, 해킹, 교란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기술캐’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내며 입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주안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장을 한 채, 과거 소미의 아버지였던 한철수의 집에 침입해 단숨에 그를 제압하는 과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위기 대응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유머와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단순한 피해자를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케네스컴퍼니 [금요저널] 배우 이세온이 부산콘텐츠마켓 2025 ‘CANNESERIES X BUSAN’ 핑크카펫을 밟았다. 이세온이 특별출연하는 드라마 ‘선녀단식원’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 ‘코리아 픽션’ 섹션에서 소개된 데 이어 부산콘텐츠마켓 2025 ‘CANNESERIES X BUSAN’의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온은 지난 28일 열린 BCM 2025 ‘CANNESERIES X BUSAN’ 개막식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 눈부신 비주얼과 존재감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29일에는 상영회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여해 국내외 관객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세온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녀단식원’은 좋은 스태프분들, 감독님, 배우분들과 짧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한 작품이다. 함께했던 동료들과 부산콘텐츠마켓에서 다시 만나,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온은 극 중 단식원 옆 삼겹살집 ‘한점 삼겹살’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그는 직접 “단식원 옆에서 삼겹살집을 하는 빌런”이라고 재치 있게 캐릭터를 소개했을 정도로 극의 설정을 유쾌하게 뒤흔드는 인물이다. 지수의 짝사랑 상대이자 ‘살인미소 지방주입남’ 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간 이세온은 ‘새빛남고 학생회’, ‘일진에게 반했을 때’, ‘사장돌 마트’ 등 다양한 하이틴 장르에서 탄탄히 연기 내공을 다져왔으며 일본·태국·필리핀·대만 등지에서도 꾸준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허식당’에서는 조선시대의 권신 이이첨과 현대의 스타 셰프 이혁을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의 묘미를 유려하게 소화, 더욱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부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한 이세온은 앞으로도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오는 6월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에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첫 공연을 시작한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사는 이번 작품에서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악당이자, 형편없는 노래 실력에도 극장장인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오페라 극장의 디바 자리를 꿰찬 마담 카를로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는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초연 당시 관객으로 처음 만났던 ‘팬텀’의 10주년을 맞아 카를로타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신기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하며 “최고의 프로덕션, 연출, 그리고 음악까지 어우러진 ‘팬텀’은 긴장감이 넘치면서도 감동적이고 슬프지만 참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고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이번 10주년 공연 열심히 준비했다. 연습 과정이 너무 행복했기에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이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 아직 ‘팬텀’을 한 번도 보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오셔서 저희의 아름다운 작품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리사는 ‘마리퀴리’,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지킬앤하이드’, ‘영웅’, ‘광화문 연가’, ‘레베카’, ‘프리다’, ‘베르사유의 장미’, ‘웃는 남자’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팬텀’을 통해 선보일 리사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리사가 출연하는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은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 [금요저널]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화려한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29일 OST 제작사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5%를 돌파하는가 하면,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OST 라인업에는 개성 있는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먼저 따뜻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최유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어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10CM가 합류했다. 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시온, JTBC ‘싱어게인3’ 우승 이후 전방위적 활약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홍이삭, 최근 빌보드 라이브 요코하마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트렌디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리, 허스키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 일레인까지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tvN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SBS ‘그 해 우리는’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로 섬세한 감정선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입증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지의 서울’ OST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역시 첫 방송과 동시에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감성 보컬리스트들이 완성한 OST를 향해서도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미지의 서울’ OST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한 OST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전격 데뷔한다. 유아유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를 공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을 포함해 총 네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2 Months’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이외에도 미니 1집에는 연인에게 무한한 희생을 바며도 마음 한편에 있는 미안함을 담은 ‘Sacrifice’, 사랑했던 상대에게 앞으로의 응원을 전하는 ‘Good Luck’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를 그린 음악이 수록, 한층 진화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알차게 채울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유아유는 지난 27일 오후 ‘2 Month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데뷔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은 와인병이 깨지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강렬한 몰입감을 안기는가 하면, 세 멤버의 성숙한 비주얼과 한층 짙어진 콘셉트가 조화를 이루며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드림캐쳐 활동을 통해 ‘세계관 맛집’, ‘공연 최강자’ 등 다양한 수식어를 거머쥐며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펼쳐 온 유아유. 데뷔 8년 만에 유닛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가운데, 기존 음악과 이미지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3인 3색 능력치를 각인시킬 이들의 데뷔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사운드바이트(SOUNDBITE) [금요저널] 푸드&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바이트’ 가 총 1500명의 관객을 동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Y173에서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약 9시간 동안 사운드바이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수 일대를 미식과 음악으로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첫 회를 장식하는 만큼 사운드바이트에는 한국 미식 업계를 대표하는 유용욱 셰프와 박수경 대표, 김태성 셰프, 진우범 셰프, 조서형 셰프가 참여했고 각자 철학이 담긴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다. 모든 메뉴는 완판을 이루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UGLY DUCK, KIRIN, L-LIKE, GARY, JADA, SKIIDA, JINMOO, SOULSCAPE, POOL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DJ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끄는가 하면, 포토월에서는 아티스트 샘바이펜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까지 펼쳐졌다. 또한 원더걸스 멤버 유빈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쿠기, 우원재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사운드바이트를 찾아 관객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사운드바이트 측은 “사운드바이트는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미식과 음악이 결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취향을 연결하는 페스티벌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시의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천만 뷰를 달성했다. 코스모시의 ‘LuckyOne’은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피칼 댄스 장르의 곡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별 개성 넘치는 보컬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코스모시의 ‘LuckyOne’은 신인답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요정 특수 분장부터 국내외 다양한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됐고 블랙핑크 등 국내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유명 제작진들을 비롯해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 세계 3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이들을 전폭 지원하며 팬들 사이 ‘플래티넘 수저 아이돌’로도 불리고 있다. 프리데뷔곡 ‘zigyzigy’에 이어 ‘LuckyOne’ 뮤직비디오까지 천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코스모시. 이들은 전례 없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엘프돌’ 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으며 일본, 미국 등 해외 팬 커뮤니티 및 각종 SNS 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소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데뷔와 동시에 두 곡 연속 천만 뷰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며 “코스모시만의 독창성을 살린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메이, 디하나, 히메샤, 카미온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펼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박강섭이 현실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정 많고 위트 넘치는 ‘보천의 사랑꾼’ 이영웅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랜 친구 금주가 보천으로 돌아온 뒤, 영웅은 누구보다 먼저 그녀의 변화를 알아채고 조용히 곁을 지켰다. 금주가 의준의 차량을 정비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를 지켜본 영웅은 “정말 직업정신 때문이겠냐. 다 너 생각해서 그런 거지”며 그녀의 속마음을 대신 전해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강섭은 친근한 말투와 위트 있는 연기로 영웅의 인간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며 극의 현실감을 더했다. 단순한 조연을 넘어 금주와 의준 사이의 감정을 중재하는 인물로 활약했고 특히 의준에게 “금주, 옛날부터 너 끔찍이 챙겼잖아. 갚는다 생각하고 풀어”고 말하는 장면은 그의 속 깊은 배려와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웅의 사랑꾼 면모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아내 봉선화를 위해 장범준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 감자마켓 무료 나눔까지 찾아보며 분투했고 같은 티켓을 노리는 ‘보천의 봉준호’ 선욱과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겉으로는 능청스럽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이영웅은, 특유의 겉바속촉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밀착형 남사친으로 변신한 박강섭이 앞으로 극 안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뷰티쁠 [금요저널] 그룹 TNX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6일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은 TNX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TNX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반전 비주얼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힙한 매력과 키치한 감성이 공존하는 핑크 톤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가 하면, 올블랙 착장에 체인 액세서리를 매치해 와일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TNX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저희 모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 잘 해내겠다는 욕심이 어쩌면 데뷔 때보다 커진 것 같고 그로 인해 멤버들끼리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한층 단단해진 결속력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TNX는 팀에 대해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하는 팀”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이번 ‘아 진짜 ’ 활동에서는 처음부터 저희가 방향을 잡았고 저희가 원하는 걸 많이 담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서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려고 한다”며 남다른 팀워크 역시 자랑했다. 앞서 TNX는 미니 4집 ‘For Real?’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며 ‘자체 제작 그룹’다운 존재감을 빛냈다. 통통 튀는 유쾌한 에너지부터 깊은 감성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물들인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NX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은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뷰티쁠 6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아유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Playlist #You Are You’는 일상 속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들은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2 Months’ 와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담은 ‘Attitude’까지 두 가지 매력의 더블 타이틀로 리스너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Sacrifice’ 와 ‘Good Luck’까지 수록, 유아유는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낸 네 개의 트랙을 통해 전에 없던 면모를 보여주며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 발매에 앞서 유아유는 지난 26일 오후 ‘2 Months’의 댄스 프리뷰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들은 유려한 춤선은 물론,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데뷔 8년 만에 유닛 결성을 알리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유아유. 그간 쌓아 올린 내공을 바탕으로 화려한 도약을 펼칠 이들의 미니 1집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유닛으로 출격하는 유아유는 지유와 수아, 유현까지 뛰어난 역량을 겸비한 세 멤버로 결성됐다. 드림캐쳐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던 이들은 독보적인 콘셉트는 기본,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까지 더해 최강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팀명 유아유는 ‘You Are You’의 동음이의어로 ‘너는 너야’라는 직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유는 음악을 통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자신을 마주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아유는 각기 다른 무드가 엿보이는 더블 타이틀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 시도에 나서는 만큼,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2 Months’ 와 슬로우 브레이크비트를 기반으로 반전되는 분위기의 ‘Attitude’를 통해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유아유는 고퀄리티 퍼포먼스로 더블 타이틀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2 Months’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레드릭이 참여했고 ‘Attitude’ 안무에는 앞서 드림캐쳐와 꾸준히 호흡을 맞췄던 안무가 황수연과 김기연이 맡아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앨범명에 걸맞게 리스너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같은 앨범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를 비롯해 연인에게 무한한 희생을 바며도 마음 한편에 있는 미안함을 담은 ‘Sacrifice’, 사랑했던 상대에게 앞으로의 응원을 전하는 ‘Good Luck’까지 앨범 전 트랙에 드림캐쳐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던 프로듀서 Ollounder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모든 트랙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지유, 수아, 유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반전 콘셉트가 돋보인 티저 이미지부터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데뷔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tvN ‘미지의 서울’ 캡처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변신했다. 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수와 미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등굣길에 미지를 마주친 호수는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미지에게 무신경한 태도로 일관하는가 하면, 전학 첫날 미지의 옆자리로 배정받으며 두 사람 사이 관계의 서막이 올랐다. 계속된 호수의 무시에 미지가 발끈하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미지가 찬 공에 맞은 호수는 과거 사고의 후유증으로 이명이 찾아와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호수의 상태가 신경 쓰여 뒤따라온 미지는 계속해서 호수에게 질문을 던지고 호수는 자신의 상처를 파고드는 미지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미지가 자신의 사정을 모르고 있었단 사실을 깨달은 호수는 미지의 집을 찾아가 사과 쟁반을 건넸다. 이후 호수는 미지와 단둘이 교실에 남아 오답노트를 하던 중 서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를 기약,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을 통해 시니컬한 차가운 면모부터 폭발적인 분노 연기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오가는 섬세한 표현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살벌한 악역 연기가 돋보였던 ‘스터디그룹’과 대학생 초보 아빠의 모습을 그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또 다른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그가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