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블렌딩, LAPONE ENTERTAINMENT [금요저널]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가 오리콘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Amazon Prime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OST Part.5 타쿠미 & 쿄스케 의 ‘So You Can Shine’ 이 지난 21일 일본 오리콘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36위로 진입했다. ‘So You Can Shine’은 짝사랑의 두근거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비롯해 청춘의 감성을 살린 보컬, 상쾌하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발매 첫 주 만에 오리콘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달성, 한일 합작 드라마 OST 흥행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o You Can Shine’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탄생한 인기 글로벌 보이그룹 INI의 멤버 오자키 타쿠미와 후지마키 쿄스케가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여섯 번째 싱글 ‘The Frame’ 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아 패럴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는 주식회사 블렌딩이 기획·제작한 첫 일본 정식 OST 프로젝트로 한류 콘텐츠의 감성을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블렌딩 관계자는 “한국 예능 포맷으로 데뷔한 아티스트가 다시 한국 제작진이 만든 일본 드라마 OST로 오리콘 차트에 진입한 케이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이자, 케이팝이 열어가는 새로운 흐름의 일부”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동명의 인기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된 드라마로 한국의 드라마 제작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일본 배우와 현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낸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 OTT 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재팬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는 트와이스 지효의 ‘New Days’, 레드벨벳 웬디의 ‘Blazing Steps’, 엘리의 ‘Burn It Out’ 등 한일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까지 새롭게 조명하며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회차만을 남겨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을 향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ENA [금요저널] ‘아이쇼핑’ 안지호가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안지호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예리한 감각과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주안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안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며 아이들을 지켜내는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침착한 판단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때로는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며 팀의 분위기까지 조율하는 해결사로 활약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청, 해킹, 교란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기술캐’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내며 입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주안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장을 한 채, 과거 소미의 아버지였던 한철수의 집에 침입해 단숨에 그를 제압하는 과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위기 대응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유머와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단순한 피해자를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Charlie Clift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의 정규 6집에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의 인터뷰가 베일을 벗었다. 임현정은 오는 26일 정규 6집 ‘Extraordinary’ 발매를 앞두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에 함께한 글로벌 음악 거장 맷 던클리와 제프 포스터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단순한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넘어, 임현정과 맷 던클리, 제프 포스터 두 거장의 음악적 교감 및 철학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정규 6집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작곡가이자 편곡자, 지휘자이자 오케스트레이터인 맷 던클리는 ‘007’, ‘배트맨’, ‘물랑 루즈’, ‘바비’ 등 2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업해온 세계적인 음악가다. 이번 앨범에서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스윙글 싱어, 빅밴드, 합창단 등 다양한 편성의 사운드를 이끌며 정규 6집의 음악적 스케일을 책임졌다. 그는 임현정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에 대해 “어둠에서 빛으로 향하는 감정의 여정”이라며 “삶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다채로운 소리로 채워진 거대한 팔레트”고 설명했다. 이어 “임현정은 각 트랙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열린 태도로 모든 음악적 제안을 신뢰해줬고 이는 예술적 결과물에 큰 영향을 줬다”며 “그 어떤 제한도 없이, 전폭적인 신뢰 속에서 사운드 편성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었던 건 드문 선물이자 영광”이라고 전했다. 정규 6집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제프 포스터는 그래미상과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을 각각 3회 수상했고 조니 미첼, 스팅, 마돈나, 에릭 크랩튼, 뷰욕, 제프 벡 등 글로벌 아티스트는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인셉션’ 등 수많은 영화 음악을 아우른 경력을 지닌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다. 그는 이번 앨범을 “가사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인생의 여정을 탐구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인생이라는 여정 속에서 어쩌면 기대하지도 않고 계획하지도 않았던 발견을 하고 감정적인 깨달음을 얻는데, 그런 것이 반영 됐다”고 말했다. 임현정 역시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성장시킨 여정이었다”며 “지금은 이 앨범을 한국의 대중에게 기쁜 마음으로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내가 들어도 나에게 좋은 앨범을 만들자고 다짐했던 시작처럼, 지금은 확신을 갖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오랜 공백을 깨고 음악가로서의 단단한 복귀를 예고했다. 임현정의 ‘Extraordinary’는 6년 만의 신작이자, 19년 만에 발표되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이다. 그가 직접 전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클래식, 록, 재즈, 포크 등 여러 장르 속 삶의 다층적 순간을 담아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계적 세션, 그리고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함께 완성한 웅장하면서도 치유적인 사운드는 단순한 컴백 이상의 깊이를 품고 있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EP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한다.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딕펑스는 오는 7월 3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마지막 챕터를 발매한다.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한 줄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보이지 않던 색들이 드러나는 것처럼, 딕펑스 안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을 음악이라는 프리즘에 투과시켜 풀어낸 앨범으로 지난 4월에는 첫 번째 트랙 ‘Light Up’, 5월에는 두 번째 트랙 ‘Flashback’ 이 선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벅차오르는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는 순간을 담은 ‘Light Up’,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도시의 정서를 담은 ‘Flashback’, 신곡 ‘Below the stars’, ‘무지개’, ‘Ignite U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딕펑스는 지난 11월 발매한 ‘첫사랑, 이 노래’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해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송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공개된 트랙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 딕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따뜻하고 힘찬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로그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재욱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재욱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약 10개월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그는 본격적인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첫 번째 코너 ‘2025 About Wook’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드라마 등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의 액션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팬 사전 투표로 구성된 ‘2025 Wook’s Awards’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고 ‘Wook's Moment’ 코너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이후 이재욱은 카더가든의 ‘명동콜링’, 김필의 ‘얼음요새’, WOODZ의 ‘Drowning’ 등 총 7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시작을 성황리에 마친 이재욱은 “팬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배우로서 큰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저를 배우로 있게 해주신 팬분들이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쿄 공연을 성료한 이재욱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를 진행하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 신예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Baby DONT Cry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F Gir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F Girl’은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으로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직된 기준에 담대하게 맞서는 Baby DONT Cry의 태도를 담았다. Baby DONT Cry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달라는 메시지를 강단 있게 전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앞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수록, Baby DONT Cry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음색은 물론, 10대다운 직진 사랑 고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aby DONT Cry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이현, 쿠미, 미아, 베니까지 총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통해 발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청순한 소녀 이미지의 틀을 깬 앙큼한 ‘여자애들’ 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Baby DONT Cry. 사랑스러운 비주얼 속 단단한 애티튜드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만큼,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거침없는 질주에 나설 Baby DONT Cry의 ‘F Girl’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연극열전 [금요저널]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매 회차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무대 위 홍금비는 실비아라는 인물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두 시대의 갈등과 감정의 균형을 잇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내면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에게 매 장면마다 뚜렷한 온도 차를 전달했다. 특히 2008년 실비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극에 활기를 더했고 1958년 실비아의 복잡한 감정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간 그의 연기는 “실비아를 재해석한 배우”라는 관객 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또다시 이렇게 하게 된 연극이 의미 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참 즐거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극을 만든다는 게 기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헤드윅’, ‘리지’,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아마데우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 다수의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홍금비. 다채로운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그는, 앞으로도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우리영화’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설이 탁월한 완급 조절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설은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톱스타 여배우 채서영 역을 맡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극 중 서영은 전 연인 제하의 복귀작 영화 ‘하얀 사랑’에 합류, 주연이 아닌 조연을 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영은 주연 배우 다음에게 연습실을 내주고 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를 응급실에 데려가면서도 무슨 일인지 묻지 않으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제하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서영과 이를 지켜보는 다음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영화 ‘청소’를 통해 데뷔한 제하, 서영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서영은 제하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여전한 미련을 드러냈다. 그런 서영을 바라보던 정우는 제하와 다음 앞에서 서영과 연인 사이라고 밝히며 한층 복잡해질 서사를 예고했다. 이설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때로는 다정하면서도 까칠한 서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이설이 ‘우리영화’를 통해 보여줄 연기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Baby DONT Cry는 20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데뷔 타이틀곡 ‘F Girl’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무심한 표정으로 상점에 들어선 이현이 카운터에 ‘Baby DONT Cry’라는 문구가 적힌 사탕을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현은 사탕의 포장을 뜯어 입에 넣으며 Baby DONT Cry의 첫 시작을 암시한다. 감각적인 영상과 더불어 흘러나온 ‘F Girl’음원 일부는 궁금증을 더하는가 하면, 네 멤버의 조화로운 비주얼 역시 순차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Baby DONT Cry의 로고와 체리 심볼이 나타나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멤버 미아와 베니의 트레일러 영상도 베일을 벗었다. 앞서 이현, 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것에 이어 미아는 대체 불가한 밝은 성격을, 베니는 완벽을 추구하는 노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며 데뷔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23일 데뷔를 확정한 Baby DONT Cry는 기존과 다른 유니크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비주얼 속 단단한 자기 확신과 진정성 있는 음악을 예고한 Baby DONT Cry가 선사할 K팝씬 새로운 에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라디오 청취자들과 작별한다. 20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아이엠이 앞으로의 음악 및 그룹 활동에 집중하고자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며 “그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여간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이끌어온 ‘키스 더 라디오’의 명맥을 이어받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라디오를 이끌어왔다. 특히 라디오 DJ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엠은 심야 시간대 에 걸맞은 특유의 보이스 톤으로 편안한 무드를 조성하는데 성공했고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과 따뜻한 위로까지 보내며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아이엠은 올해 상반기에도 라디오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올해 1월에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와 더불어 일본에서도 투어를 진행한 것은 물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인 디지털 싱글 ‘Don’t Speak’를 발매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하는 중이다. 한편 청취자들과 아쉬운 인사를 앞두고 있는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이현과 쿠미의 소개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인터뷰 장면이 담겼다. 먼저 이현은 옐로 톤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요정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고 강아지와 마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쿠미 또한 엉뚱발랄한 4차원 캐릭터 면모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아트 요소가 키치한 무드를 더한 것은 물론, 체리 에이드로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 역시 팀 정체성을 뚜렷하게 그려내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앞서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고 벌써부터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아가고 있다. 이들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식지 않는 관심 속 데뷔 예열을 이어가는 중이다. 4인 4색 비주얼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Baby DONT Cry. 흥미로운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루키’의 자리를 예약하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출격을 알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Baby DONT Cry의 데뷔 싱글 ‘F Gir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서영은이 따뜻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두드린다. 서영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같은 자리 ’를 발매한다. ‘같은 자리’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늘 같은 자리에서 널 사랑할게’, ‘계절이 가도 변하지 않아’라는 가사를 통해 변치 않는 마음과 소중한 일상의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신보 작사에는 서영은이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보컬로 노랫말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영은은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컬 장인’의 면모를 증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싱글 ‘걱정마요’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색의 진가를 발휘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서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져 온 그가 오랜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낸 음악으로 돌아오는 만큼, 포근한 보이스로 마음을 적실 ‘같은 자리’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영은의 ‘같은 자리’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