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블렌딩, LAPONE ENTERTAINMENT [금요저널]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가 오리콘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Amazon Prime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OST Part.5 타쿠미 & 쿄스케 의 ‘So You Can Shine’ 이 지난 21일 일본 오리콘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36위로 진입했다. ‘So You Can Shine’은 짝사랑의 두근거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비롯해 청춘의 감성을 살린 보컬, 상쾌하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발매 첫 주 만에 오리콘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달성, 한일 합작 드라마 OST 흥행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o You Can Shine’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탄생한 인기 글로벌 보이그룹 INI의 멤버 오자키 타쿠미와 후지마키 쿄스케가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여섯 번째 싱글 ‘The Frame’ 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아 패럴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는 주식회사 블렌딩이 기획·제작한 첫 일본 정식 OST 프로젝트로 한류 콘텐츠의 감성을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블렌딩 관계자는 “한국 예능 포맷으로 데뷔한 아티스트가 다시 한국 제작진이 만든 일본 드라마 OST로 오리콘 차트에 진입한 케이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이자, 케이팝이 열어가는 새로운 흐름의 일부”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동명의 인기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된 드라마로 한국의 드라마 제작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일본 배우와 현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낸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 OTT 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재팬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는 트와이스 지효의 ‘New Days’, 레드벨벳 웬디의 ‘Blazing Steps’, 엘리의 ‘Burn It Out’ 등 한일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까지 새롭게 조명하며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회차만을 남겨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을 향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ENA [금요저널] ‘아이쇼핑’ 안지호가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안지호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예리한 감각과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주안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안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며 아이들을 지켜내는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침착한 판단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때로는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며 팀의 분위기까지 조율하는 해결사로 활약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청, 해킹, 교란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기술캐’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내며 입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주안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장을 한 채, 과거 소미의 아버지였던 한철수의 집에 침입해 단숨에 그를 제압하는 과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위기 대응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유머와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단순한 피해자를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 [금요저널] 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 음반이 발매된다. OST 제작사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오늘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가 인생을 맞바꾸며 진실한 사랑과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미지의 서울’ 이 대중의 사랑 속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음반을 발매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이번 OST 음반에는 미지와 호수의 과거 회상신에 삽입되어 풋풋하고 산뜻한 감성을 더한 최유리의 ‘노란봄’을 시작으로 호수만이 유일하게 미지를 알아보는 장면에서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던 10CM의 ‘노을’, 극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시온의 ‘On Your Side’, 깊어지는 감정선을 따라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한 홍이삭의 ‘In You’ 가 수록된다. 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로를 향해 점점 커져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도리의 ‘You’, 인물들의 구원 서사와 내면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린 일레인의 ‘나의 시간 어딘가’를 포함한 여섯 곡의 가창곡과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31곡의 BGM까지 수록될 예정이다. 더불어 드라마 속 장면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포토북과 가사브로셔, 포토카드, 프레임 필터 카드, 엽서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랜티큘러 카드, 스티커, 포스터까지 구성에 포함돼 드라마를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미지의 서울’ OST는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그 해 우리는’ 등 뛰어난 감각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됐다. 인물의 심리와 서사에 깊이 있게 스며드는 음악을 통해 평단과 리스너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고 리스너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다독이는 음악으로 진한 잔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미지의 서울’ OST 음반은 2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김민상이 드라마 ‘트라이’에 합류한다. 오는 7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극 중 김민상은 한양체고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종만은 교장 승진만을 바라보는 기회주의적 인물로 메달을 따오는 선수에게만 애정을 주고 실적이 부진한 럭비부는 골칫덩어리로 여긴다. 김민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갈등의 축을 이끄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권력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에 설득력을 더하는 동시에, 묵직한 존재감으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히 만들 전망이다. 앞서 김민상은 현재 방영 중인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 최종수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멜로무비’, ‘보물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트라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이 음악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임현정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Extraordinary’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무대 중앙에서 담담하게 노래하는 임현정과 맷 던클리의 지휘 아래 연주하는 런던 심포니 75인조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하나로 어우러진 장면을 담고 있다. 정규 6집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제프 포스터 역시 영상에 직접 등장해 현장의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미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어두운 무대 위에서 비치는 조명, 정돈된 오케스트라의 배치, 그리고 임현정을 중심에 둔 연출은 클래식 공연 특유의 긴장감과 고요한 울림을 만들어냈다. 영상 전반에 흐르는 따뜻하고 묵직한 색감은 ‘나를 향한 여정’ 이라는 곡의 메시지와 맞닿아 감성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불필요한 장치 없이 음악과 무대에 집중한 표현 방식은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는 오케스트라의 세밀한 연주 동선, 지휘자의 손끝, 그리고 임현정의 눈빛과 호흡까지 섬세하게 따라가며 무대 위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임현정이 오랜 시간 자신과 음악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내놓은 ‘Extraordinary’는 화려한 기교보다 솔직한 울림에 집중한 작품이다.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고유한 색으로 완성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 속에서도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다음 음악 여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임현정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Extraordinary’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씨엘엔컴퍼니 / ‘노무사 노무진’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탕준상이 ‘노무사 노무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탕준상은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진과 108일간 ‘원혼 성불’ 근로 계약을 맺게 된 보살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첫 등장부터 능청스럽고 신비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전환시키는 존재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억울한 죽음을 맞은 노동자 유령들의 분노를 지휘하듯 끌어낸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슬픔이 가득한 순간을 무겁지만은 않게 그려내며 유쾌함과 상징성을 절묘하게 녹여낸 탕준상의 연기는 극에 진한 여운을 더했다. 종영을 앞두고 탕준상은 “좋은 작품에 좋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항상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며 “10부작으로 짧게 느껴져 아쉽지만, 시즌2로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란다. ‘노무사 노무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평범하지 않은 고용관계로 엮인 정경호와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특유의 재치와 묵직한 진심을 동시에 전하며 극의 정서적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탕준상.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그의 다음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탕준상이 출연하는 MBC ‘노무사 노무진’ 9회는 27일 마지막 회는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박주현이 밀도 있는 연기로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었다박주현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스릴러 샛별’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6일 공개된 8화에서는 아빠 조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균에게 적대적이던 세현은 돌연 태도를 바꿔 그에게 접근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윽고 조균을 불러낸 세현은 반격을 시도하지만, 조균의 새로운 딸 세은이 등장해 세현은 다시 위기에 처했다. 가까스로 집으로 돌아온 세현은 방 한가운데 놓인 파란 통과 조균이 나타나 다시 공포에 휩싸였고 목을 조르는 조균에게서 세현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반면 정현은 세현이 1, 2차 살인 사건에서 검출된 약물을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방송 말미 세 번째 살인 사건에서 발견된 어린아이 사진의 감정 결과가 공개되며 한층 강렬한 전개를 예고했다. 박주현은 20년 만에 마주한 아빠를 향한 두려움과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 어느덧 ‘메스를 든 사냥꾼’ 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탁월한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는 박주현이 선사할 깊은 여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공개 2주 차에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친다. Baby DONT Cry는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싱글 ‘F Gir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인 타이틀곡 'F Girl'은 A에서 F에 이르기까지 성적과 같은 타인이 정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이해해달라'는 메시지를 Baby DONT Cry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곡이다. 이와 함께 Baby DONT Cry는 수록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무대까지 선보이며 화려한 데뷔의 포문을 연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10대다운 직진 사랑 고백이 녹아 있는 Baby DONT Cry의 당차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F Girl’로 중독성 강한 압도적인 무대를,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로는 상반되는 통통 튀는 반전 매력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aby DONT Cry는 지난 23일 데뷔 싱글 ‘F Girl’을 발매하며 소녀에게 기대하는 편견을 깨는 앙큼한 매력을 지닌 여자애들의 출격을 알렸다. 뚜렷한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으로 발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에너지를 선보일 Baby DONT Cry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Charlie Clift /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금요저널] 가수 임현정이 한층 진화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를 초대한다. 임현정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Extraordinary’를 발매한다. 19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6년 만의 신작인 ‘Extraordinary’는 임현정이 치열한 고민 끝에,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임현정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온전히 녹여냈다. 앨범은 총 12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나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를 비롯해 신윤철이 피처링한 ‘The Butterfly’,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Talking of Eternity’,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너에게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클래식 연주곡 ‘A Love Song ’ 등 서로 다른 결을 지닌 곡들은 리스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앨범의 사운드 디테일과 구성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고 지휘자 겸 편곡자 맷 던클리, 세계적인 프로듀서 엔지니어 제프 포스터가 함께하며 임현정의 음악 여정에 깊이를 더했다. 앞서 임현정은 이번 앨범에 대해 “소리로 기록한 나의 마음의 변화들”이라고 표현하며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앨범이기를 바랐다”고 전해 베일을 벗을 이번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첫사랑’,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등 수많은 명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임현정. 그는 담백한 표현 속 깊은 울림을 담아낸 ‘Extraordinary’를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금요저널] 배우 윤서아가 ‘폭군의 셰프’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윤서아는 수라간의 견습궁녀 길금 역을 맡았다. 길금은 필요한 재료를 냄새만으로 찾아낼 수 있을 정도의 예민한 후각을 지닌 인물로 상황 판단과 눈썰미 또한 뛰어난 팔방미인 캐릭터다. 연지영의 요리에 매료된 길금은 누구보다 그녀를 신뢰하며 낯선 조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 극이 전개될수록 다양한 위기를 겪으며 지영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성장 서사의 한 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서아는 그간 드라마 ‘여신강림’, ‘알고있지만,’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해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차근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 폭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서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웨이베러 [금요저널] 가수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유럽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24일 웨이베러 공식 SNS를 통해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7월 22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4일 독일 쾰른,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영국 런던, 30일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다섯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ALL EYES ON ME’는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첫 번째 유럽 투어 ‘Fast On The Highway’ 이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유럽 투어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다수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웨이베러는 공동 수장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투어로 올해 첫 유럽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웨이베러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 출연을 확정,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싱글 ‘Eye Candy’를 발매하며 도발적인 메시지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차세대 섹시 R&B 스타’로 도약한 프롬트웬티와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과 짙은 음악적 색채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헬로글룸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 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웨이베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메스를 든 사냥꾼’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진가은이 또 한 번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소속 4년 차 법의조사관 천수연 역을 맡은 진가은은 회를 거듭할수록 예리한 감정선과 탄탄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극 중 수연은 국과수 에이스 부검의 서세현을 가까이에서 보조하며 정확한 판단력과 안정적인 팀워크로 매 사건을 빈틈없이 뒷받침했다. 부검 현장에서는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세현이 부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세현이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 처할 때마다 발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수사기관의 움직임을 공유하며 사건 전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용천서 긴급 브리핑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 흐름을 주도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진가은은 수연의 다채로운 면모를 과장 없이 그려내며 감정 변화에 디테일을 더했다. 겉으론 냉정해 보이지만 세현을 향한 존경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 두 인물 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완성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진가은. 남은 회차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진가은이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