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블렌딩, LAPONE ENTERTAINMENT [금요저널]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가 오리콘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Amazon Prime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의 OST Part.5 타쿠미 & 쿄스케 의 ‘So You Can Shine’ 이 지난 21일 일본 오리콘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36위로 진입했다. ‘So You Can Shine’은 짝사랑의 두근거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비롯해 청춘의 감성을 살린 보컬, 상쾌하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발매 첫 주 만에 오리콘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달성, 한일 합작 드라마 OST 흥행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o You Can Shine’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탄생한 인기 글로벌 보이그룹 INI의 멤버 오자키 타쿠미와 후지마키 쿄스케가 참여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여섯 번째 싱글 ‘The Frame’ 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아 패럴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는 등 일본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는 주식회사 블렌딩이 기획·제작한 첫 일본 정식 OST 프로젝트로 한류 콘텐츠의 감성을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블렌딩 관계자는 “한국 예능 포맷으로 데뷔한 아티스트가 다시 한국 제작진이 만든 일본 드라마 OST로 오리콘 차트에 진입한 케이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며 “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이자, 케이팝이 열어가는 새로운 흐름의 일부”고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동명의 인기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된 드라마로 한국의 드라마 제작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일본 배우와 현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낸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 OTT 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재팬에서 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OST는 트와이스 지효의 ‘New Days’, 레드벨벳 웬디의 ‘Blazing Steps’, 엘리의 ‘Burn It Out’ 등 한일 최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까지 새롭게 조명하며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회차만을 남겨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을 향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ENA [금요저널] ‘아이쇼핑’ 안지호가 만능 재주꾼으로 변신했다. 안지호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예리한 감각과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주안 역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안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며 아이들을 지켜내는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침착한 판단과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는, 때로는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며 팀의 분위기까지 조율하는 해결사로 활약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도청, 해킹, 교란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기술캐’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내며 입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주안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장을 한 채, 과거 소미의 아버지였던 한철수의 집에 침입해 단숨에 그를 제압하는 과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위기 대응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유머와 인간미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단순한 피해자를 넘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다방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과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극 중 이재욱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홍랑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을 오가며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재욱은 재이를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고 어린 시절부터 품고 있던 상처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몸 잘 쓰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미스터리 멜로 사극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보 어부에게 쉽지 않은 조업부터 28톤 분량의 김 하역 작업, 김 말리기, 요리 보조 등 다양한 어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아 주니어’로 통하는 이재욱은 궂은 일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설거지 내기 게임과 방구석 음악회 등에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이재욱은 막내미를 발산하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더하고 있다. ‘탄금’에 이어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이재욱은 차기작 KBS2 ‘마지막 썸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는 여름을 싫어하는 여자와 매일 여름을 기다려온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재욱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장예은이 첫 솔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장예은은 오는 6월 28일 서울 홍대 H-STAGE에서 ‘2025 JANG YEEUN FANMEETING : HEART STRIK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장예은의 ‘HEART STRIKE’는 오후 2시, 6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장예은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장예은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여왔다. 솔로 데뷔 싱글 ‘Cherry Coke’에 이어 ‘Picky ’ 등 음악 작업은 물론, Mnet ‘퀸덤퍼즐’ 출연 당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자랑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준 장예은은 최근 유튜브 토크 콘텐츠 ‘보러와요 타로의 숲’을 공개, CLC, 러블리즈 정예인, 비투비 서은광 등과 함께하며 호스트로서의 존재감까지 드러내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도약을 알린 장예은. 그가 국내 팬들과 단독으로 처음 만나는 팬미팅 ‘HEART STRIKE’를 통해 선물할 강렬한 순간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예은의 팬미팅 ‘HEART STRIKE’ 티켓은 26일 오후 7시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ATCM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홈존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홈존은 지난 24, 25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팝업 스팟에서 4회에 걸친 시리즈 팬 콘서트 ‘홈존의 집들이 vol.4 ‘작업실’’을 개최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홈존의 시그니처 팬 콘서트 ‘집들이’는 전통적인 공연장이 아닌 카페, 스튜디오 등 각 회차의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공간을 선정해 진행되는 이색 공연이다. 이번에는 전시를 테마로 홈존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팝업 공간에서 개최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홈존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일렁일렁’을 비롯해 ‘사랑은’, ‘책을 넘기는 듯한 마음으로’, ‘Puzzle, ‘그 계절은 다시 제자리로’ 등 다양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커버곡과 미발매곡 ‘Baby Step’ 무대까지 다채롭게 꾸미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 세트리스트는 사전에 팬들이 듣고 싶은 곡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완성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고 회차별로 구성을 달리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공연 중반에는 미니 게임 코너까지 마련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홈존은 “저에게 ‘집들이’는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 콘셉트가 ‘작업실’인 만큼, 실제 작업실에 있는 소품들도 많이 가져오고 제가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곡을 쓰고 만드는지 보여드리고 싶어 최대한 작업 환경을 무대에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홈존의 집들이’,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홈존이 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홈존은 부드러운 음색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에 출연해 탁월한 음악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홈존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BC ‘맹감독의 악플러’ [금요저널] 배우 김택이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택은 지난 23, 24일 방송된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 준혁 역을 맡아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준혁은 맹공이 이끄는 프로농구팀 빅판다스의 포워드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지만 빅판다스는 연이은 성적 부진으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급기야 준혁은 경기 중 우승과 몸싸움을 벌이다 퇴장당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준혁은 우승에게 함께 농구를 하고 싶다는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고 ‘플레이오프 우승’ 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준혁, 우승이 합심한 다음 경기에서 빅판다스는 승리를 거두며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하지만 준혁은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피해자 우진의 동생 화진이 가짜 승부 조작을 폭로하겠다며 맹공에게 준혁을 제명하라고 협박한 것. 이 과정에서 우진의 고통을 처음 알게 된 준혁은 직접 사과를 건넸고 우진은 준혁을 용서하며 갈등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택은 악플로 인해 감독, 팀원들과 대립하는 준혁의 감정선을 촘촘히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드라마 ‘연모’, ‘춘화연애담’, 영화 ‘리바운드’ 등을 통해 농구 선수 출신다운 우월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택이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맹감독의 악플러’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택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싸이가 올여름 전국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의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오는 6월 28,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싸이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2025’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에는 개최 도시 힌트도 공개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이들의 추측과 기대를 더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다이내믹한 연출을 자랑,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및 완판 신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한층 더 강력해진 무대가 예고된 만큼 ‘싸이흠뻑쇼2025’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싸이는 매해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으로 명불허전 ‘공연 대가’로서의 위엄을 입증해왔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넘치는 열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싸이는 올해도 전국을 흠뻑 적시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싸이흠뻑쇼2025’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6월 5일 정오 NFT 선예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금요저널] 배우 류덕환이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덕환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따뜻한 신념을 지닌 목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단단한 내면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극의 정서를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 극 중 목사는 다섯 살에 세상을 떠난 뒤 천국에서 자라 어른의 모습을 갖게 된 영혼으로 해숙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특별한 관계를 형성했다. 극이 전개될수록 자신의 결핍을 드러냈고 해숙의 곁에서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선 존재로 성장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류덕환은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간직한 인물을 절제된 말투와 눈빛, 담백한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김혜자와의 밀도 있는 호흡 속에서 따뜻한 여운을 전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다정한 목사 캐릭터에 자신만의 온기를 불어넣으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종영을 앞두고 류덕환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평생을 이타적으로 살아온 저에게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알려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매회 촬영 때마다 놀라웠던 김혜자 선생님의 눈동자, 보는 눈이 남다르신 김석윤 감독님의 에너지를 존경한다”며 함께한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 대한 깊은 감사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즐거웠습니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한마디로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류덕환은 목사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다시금 확장시켰다.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로 분해 극의 중심을 묵묵히 지켜낸 그가 앞으로 펼칠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덕환이 출연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11회는 24일 밤 10시 40분, 최종회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다. 유아유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Sacrifice’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 그리고 ‘Good Luck’까지 유아유의 조화로운 음색 합이 돋보이는 미니 1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뚜렷한 그룹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편안한 무드 속 바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현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것은 물론, 티저 이미지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결되는 와인잔 오브제가 신보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유아유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2 Months’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익스페리멘탈 팝 장르로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는 좋아하는 것 하나 또렷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 뛰어난 역량으로 뭉친 유아유는 미니 1집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색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서는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새롭게 쓸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부터 액션과 악역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그가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밴드 딕펑스가 무한한 장르 소화력을 입증한다. 딕펑스는 오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두 번째 챕터 ‘Spectra : G’를 발매한다. ‘Spectra : G’는 선명한 회화적 이미지를 딕펑스의 폭넓은 사운드 팔레트를 통해 그려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Flashback’과 ‘Below the Stars’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Flashback’은 청춘의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이 대비를 이루며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레트로한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기타, 안정적인 리듬 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인 선율을 완성했다. 김현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Below the Stars’는 별빛 아래 부풀어 오른 사랑의 정점을 그려낸 곡이다. 다채로운 악기로 재채기처럼 감출 수 없는 사랑을 표현했고 스트레이트한 보컬과 위트 있는 코러스로 터질 듯한 행복감을 담아냈다. 지난 21일 딕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Flashback’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이전과 달라진 음악을 예고했다. 차분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에는 “대단한 무언갈 찾아 뜬구름처럼 방황하던 시간 / 이젠 되돌릴 수 없는 후회만이 남았어”라는 구절이 담기며 이들이 전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딕펑스는 지난달 첫 번째 트랙 ‘Light Up’ 발매를 시작으로 3부작 EP 시리즈 ‘Spectra : RGB’를 전개하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리스너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딕펑스의 신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의 두 번째 챕터 ‘Spectra : G’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ATCM [금요저널] 가수 박태훈이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태훈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 ‘HUNNY BAND – はじめまして’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박태훈이 처음 해외에서 여는 팬 콘서트로 일본 데뷔를 앞둔 그가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회차로 진행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박태훈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태훈은 ‘HUNNY B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Play With Me’, ‘모의고사’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 ‘Hi+Fiv3’, ‘아주 잠시만’부터 커버곡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 박태훈은 미발매된 일본 신곡 ‘Yume’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팬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그는 ‘Yume’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팬 콘서트를 마치며 박태훈은 “첫 해외 공연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끝내서 너무 기쁘다 특히 고등학교 때의 심정을 노래한 곡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신기했다 ‘힘이 된다’는 반응이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훈은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Play With Me’의 원곡자로 이 곡은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차트와 아이튠즈 아일랜드 K-POP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Hi+Fiv3’를 발매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태훈의 글로벌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