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DK, 떼창 장관 이룬 도쿄 ‘랜드콘’…굳건한 글로벌 인기 [금요저널] 그룹 아이콘 구준회, DK가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구준회와 DK는 지난 1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LANDCON’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구준회는 ‘나 홀로’를 시작으로 ‘Want You Back’, ‘So cold’까지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그는 ‘빌어’, ‘나쁜놈’ 등 섬세한 보컬이 느껴지는 선곡으로 짙은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DK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Intro. 모른척해 줘’를 비롯해 ‘오랜만이야’, ‘Groovin’ 으로 흥을 끌어올린 그는 ‘딴따라’ 와 ‘리듬 타’를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공연 말미 구준회와 DK는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 무대를 함께 펼치며 현장을 열광으로 몰아넣었다. 퍼포먼스는 물론, 능숙한 무대 매너와 적극적인 소통까지 이어가며 남다른 내공을 발휘한 두 사람에게 현지 관객들은 떼창으로 보답하며 장관을 이뤘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전율을 안기며 ‘믿고 보는 퍼포머’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아이콘. 음악은 물론,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증명하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구준회는 오는 5월 이후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단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2 ‘스튜디오 춤’ 캡처 [금요저널] 그룹 izna가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izna는 지난 1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IGN’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SIGN’은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댄스 장르의 곡이다. 설렘 가득한 리듬과 izna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이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 속 izna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레더 소재로 통일감을 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izna의 팀워크가 엿보이는 칼각 군무, 시원한 춤선, 여유로운 표정까지 더해져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앞서 izna는 지난달 31일 첫 디지털 싱글 ‘SIGN’을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했다. ‘SIGN’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HOT100 10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854만 회를 기록,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8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izna는 ‘SIGN’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표현하는 용기와 확신을 전할 전망이다. 특유의 당당한 매력으로 ‘대세 신인’ 굳히기에 나선 izna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짙어진 색채로 돌아온 izna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초선의원들과 소통·협력 기반 강화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당내 초선의원들과 소통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최종현 대표의원 12일 북부지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해 대표단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초선의원으로서의 겪은 어려움과 극복방법,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협력방안, 상임위원회별 주요 이슈 및 공유사항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부의장를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 명재성 정무수석,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이 함께했다. 소통 정담회에서는 김창식, 변재석, 이경혜, 박재용, 이인규 등 북부지역 초선의원들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76명 의원 중 47명의 의원이 초선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할 뿐 아니라 참신함과 진정성 의정활동으로 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초선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초선의원들은 대표단과 의원들간의 지속적인 소통기반 마련, 장애인 복지예산 확충 관심 촉구, 초선의원에 대한 의정활동지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동남부권, 서남부권, 남부권 등 매 분기 지역별 초선의원 소통정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서 ‘영혼의 단짝’ 박나래와 장도연이 행복했던 무명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특히 박나래는 장도연과 오래 만날 수 있는 이유로 ‘서로 다른 이상형’을 꼽아 눈길을 모은다. 오늘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박나래, 무명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영혼의 단짝 장도연 덕분이다? ’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장도연 덕분에 무명 시절이 힘들지 않았다며 추억 소환 토크를 펼친다. 무명 시절 장도연이 박나래의 자취 집에 거의 매일 방문했는데, 없는 살림에 박나래가 김치로 김치전을 부쳐주고 함께 개그를 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에 유세윤은 “나래바의 기원이네~”며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장도연과 코드는 맞지만, 성향, 취향이 정반대”며 “특히 이상형이 서로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장도연의 이상형은 확고한 ‘원숭이 상’ 이고 박나래의 이상형은 전형적인 ‘꽃미남 상’ 이라는 것.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오래 만나는 거예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박나래와 장도연은 더블데이트도 자주 했다고 밝혔는데, 서로의 남자친구를 보고 다름을 확실히 확인하고 서로의 사랑을 존중했다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빵 터트리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찐친 케미가 폭소를 자아낸다. 최근 2024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으며 찐 우정을 보여줬던 박나래와 장도연. 당시 박나래는 “우리 성공했다”며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담은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오랜 시간 같은 꿈을 꾸며 함께 걸어온 박나래와 장도연이 풀어 놓을 무명 시절 추억 토크에 기대가 쏠린다. ‘평생 우정’을 예약한 박나래와 장도연의 무명 시절 에피소드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구관이 명관’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GD와의 인맥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힌다. 알고 보니 닮은 점이 많은 두 사람은 ‘천생연분’처럼 빠르게 친해졌고 현재 MBC 신규 예능인 ‘굿데이’까지 촬영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그는 개그맨 박나래와의 ‘데이트’에서 설렘을 느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코쿤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의 매력을 느끼며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데,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굿데이’에도 GD와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의 예상 밖 친분이 공개되며 세간의 화제가 된 가운데, 코쿤은 그동안 GD와의 친분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히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비롯해 ‘천생연분’처럼 닮은 점이 많다고 밝힌다. 코쿤은 GD와 같은 헤어숍을 다니다가 함께 메이크업을 받게 된 뒤 서로에게 빠져든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GD와 공통점으로 두 사람 모두 고양이를 키우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심지어 MBTI까지 같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코쿤은 GD와 즐겁게 ‘굿데이’를 촬영 중이라며 프로그램 홍보까지 완벽하게 해낸다. 코쿤은 힙합계 김국진에서 덱스가 된 사연도 밝힌다. 그는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등 활약을 펼친 상황. 그는 사실 자신이 중-고등학교 때 체육부장을 맡았다면서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이를 밝히지 않은 이유를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코쿤은 최근 맨몸으로 벽과 장애물을 자유롭게 넘으며 이동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를 배우고 있다고 밝히기도. 또한 그는 ‘나혼산’ 출연 전에 전현무와 박나래에게 선입견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나혼산’을 통해 공개됐던 박나래와의 데이트에 관한 얘기도 꺼낸다. 그는 당시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데이트 마무리에 박나래를 위한 즉흥 피아노 연주를 하자 박나래가 눈물을 흘려 설렜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이에 박나래는 당시 상황에서 ‘엉엉’ 울 수밖에 없었던 코쿤의 섬세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코쿤과 GD의 놀랍도록 닮은 점과 그가 전하는 GD 이야기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렌딩 [금요저널]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이 다채로운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OST 제작사 블렌딩은 12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로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OST 라인업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보컬과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선보이며 육각형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하성운을 시작으로 K-밴드씬 대표주자 LUCY의 보컬이자 수많은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OST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상엽, 독보적인 감성과 트렌디함으로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Colde가 합류한다. 이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진솔한 보이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자타공인 ‘OST 장인’ Sondia와 한국의 유일무이한 팝펑크 4인조 밴드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라이엇키즈까지 각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스틸 이미지만으로 문가영, 최현욱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그놈은 흑염룡’. ㈜블렌딩은 12일 오전 11시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팀의 OST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첫 방송 전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신들린 연애2’ [금요저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가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 ‘신들린 연애2’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방기, 방울, 카드, 점통 등 ‘신들린 연애’ 만의 시그니처인 다양한 점술 용품들이 컬러풀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분홍빛 색감으로 점술 남녀들이 펼칠 로맨틱한 무드까지 그려내며 점술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한눈에 선사,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전통 채색과 그래픽 아트를 통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작업하는 김누리 작가가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자유분방함과 생동감 있는 색채로 새로운 민화를 그려가고 있는 그는 보그, 마리끌레르, 국가유산청 등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물론,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로맨스를 예고하며 ‘도파민 맛집’의 컴백을 알린 ‘신들린 연애2’. 영험하고 매혹적인 MZ 점술가들과 더불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뭉친 MC 군단이 더욱 차진 케미스트리로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의 흥미를 책임질 첫 방송을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뒤엉킨 운명의 실타래 속 신묘한 러브라인을 그려낼 ‘신들린 연애2’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금요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행보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모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를 통해 코스모시는 팀의 정체성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자신들을 “K팝과 J팝, 그리고 글로벌 팝을 다채롭게 보여줄 팀”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기존 K팝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포부 또한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앞으로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은 물론, 귀여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개성 넘치는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며 코스모시만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색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빌보드 인터뷰에는 코스모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시티와의 이야기도 담겼다. 그는 “코스모시는 ‘Girlish Crush’라는 독창적인 콘셉트 아래, 음악과 비주얼에서 장르를 초월한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3대 음반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세계적인 그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소니뮤직코리아의 본격적인 지원 아래 발을 내디딜 코스모시의 글로벌 무대를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코스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 데뷔 싱글 ‘zigyzigy’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최근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두오버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에이전시 두오버가 새해를 맞아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체계를 구축했다. 11일 두오버 측은 래퍼 개리, 유용욱 셰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더불어 김수혁 대표 대표)를 영입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음을 밝혔다. 두오버는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개리와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이목 스모크 다이닝’을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 잡은 유용욱 셰프의 합류로 두오버가 나아갈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두오버엔터테인먼트로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김수혁 대표와는 이전 AOMG에서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두오버에 영입하게 됐다”며 “두오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오버는 ‘새로 시작하다’, ‘새롭게 도전하다’는 ‘do-over’의 뜻을 빌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설립해 공동 대표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두오버는 이하이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의 영상 콘텐츠를 오픈하며 스타일리시한 근황으로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 역시 불러 모으기도 했다. 개리, 유용욱 셰프 전속계약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 두오버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신들린 연애2’ [금요저널]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가 도파민 사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신들린 연애2’ 측은 11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통합 예고편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묘하게 서로를 꿰뚫고 꿰뚫는 러브라인을 담아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점술을 통해 스스로의 운명을 점치는 점술가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데이트 장면이 포착, 설렘과 미스터리한 기운이 오가는 무드 속 펼쳐질 기묘한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오직 ‘신들린 연애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멘트들 역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점술가 남녀들은 “귀여워 놀라는 거도 선녀 같아”, “우리 애기씨들이 좋다 그러고 앞에 있을 때 자꾸 심장이 쿵쾅쿵쾅거려” 등 신들린 플러팅을 던지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시즌을 선보인 ‘신들린 연애’는 점술과 로맨스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포맷으로 열띤 반응을 얻으며 연애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험한 연애의 맛’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 과감해진 로맨스로 돌아올 ‘신들린 연애2’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강홍석, 데뷔 첫 팬미팅 '더 홍 쇼' 완벽 성료. '에너제틱 매력' 터졌다 [금요저널] 배우 강홍석이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데뷔 첫 번째 팬미팅 '더 홍 쇼'를 감동으로 채웠다. 강홍석은 지난 8~10일 3일간 대학로 에스에이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더 홍 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긴급 추가 좌석이 오픈되는 등 강홍석의 뜨거운 인기를 확실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등장한 강홍석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속 재즈풍의 경쾌한 넘버 '지옥으로 가는 길'로 팬미팅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강홍석은 "배우의 꿈을 꾸던 시절부터 '나의 팬이 생기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팬분들을 매번 짧게만 보는 것이 아쉬워 한 명 한 명의 눈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에 이번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즐겁게 소통하고 재밌게 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강홍석은 뮤지컬 '데스노트' 넘버 '키라', '킹키부츠'의 '랜드 오브 롤라', '홀드 미 인 유어 하트', 앨리샤 키스의 '이프 에인트 갓 유'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구성,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사하며 팬미팅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팬미팅'이라는 이름답게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눈길을 모았다. '강홍석에게 물어봐' Q&A 시간은 물론 다음 무대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분장실 라이브, 팬들의 신청곡을 불러주는 '홍GENIE's Request', '강홍석을 맞춰봐 이야이야홍'까지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한층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공연의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하루 앞둔 강홍석의 생일파티를 함께하며 현장을 '핫'한 열기로 달궜다. 특히 강홍석을 위한 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쌍방향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 시키며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처럼 3일간의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홍석은 "공연이 끝난 후 혹은 팬분들이 생일 카페를 열어주실 때 뵀었는데 '팬미팅'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순간을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도록 한다. 늘 최선을 다한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긴 러닝타임을 모두 소화한 강홍석은 마지막까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데뷔 첫 팬미팅 '더 홍 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강홍석은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알라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수컴퍼니 [금요저널]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으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연극 ‘비기닝’ 이 오는 2025년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한국 초연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밀도 높은 감정선과 현실적인 대사, 그리고 유머러스한 터치를 더한 연극 ‘비기닝’은 현대인의 외로움과 관계의 시작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자인 데이비드 엘드리지는 ‘오프-웨스트엔드 어워즈’ 최고의 신작상, ‘시어터 고어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신작 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국의 대표 극작가이다. 연극 ‘비기닝’은 작가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3부작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으로 2017년 런던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이후 The Guardian, The Evening Standard, Independent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현대 런던의 삶을 완벽히 포착한 작품”, “데이트 앱 시대 싱글들의 씁쓸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한정된 공간 속에서 단 두 배우만이 펼쳐가는 2인극임에도 불구하고 극이 진행될수록 팽팽한 긴장감과 위트 넘치는 순간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강하게 몰입시키는 것이 이 극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연극 ‘비기닝’은 런던의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마주한 두 인물, 대니와 로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지만 외로운 삶을 살아온 로라와, 이혼 후 단조로운 일상을 이어가던 대니가 하룻밤 동안 나누는 대화는 서로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두려움과 설렘, 욕망과 희망, 그리고 외로움 속에서도 다시 한번 ‘시작’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한국 초연은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구텐버그’ 등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유머와 감성으로 풀어내는 표상아 연출이 맡아 더욱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이종혁, 유선, 윤현민, 김윤지가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공감가는 이 시대의 싱글 ‘로라’ 와 ‘대니’를 연기한다.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믿고보는 배우’ 이종혁은 연극 ‘마우스피스’, ‘러브레터’ 등2인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선과 페어를 이루어 유머러스하면서도 뚝딱거리는 두 사람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10년만에 연극으로 무대에 복귀하는 윤현민은 넷플릭스 영화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김윤지와 페어를 이루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흡입력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데이트 어플 시대의 사랑과 시작에 대해 위트와 현실이 공존하는 감각적인 2인극, 연극 ‘비기닝’은 오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2월 1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