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척지 내 케나프 재배 이용성 및 탄소 중립 실현 -]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간척지사업단은 지난 6월 13일 한경국립대학교 시화간척지구에서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케나프의 간척지 재배를 위한 토양환경 개선방안 연구’ 파종 행사를 진행하였다. □ 케나프는 일반 작물에 비해 생산량이 높고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5배 이상인 탄소중립식물로, 본 연구를 통해 유기성 자재 기반 간척지 토양개선과 식물체 탄소 축적 효과를 시험할 예정이다. □ 연구의 주요 기대 효과는 △ 신소득 작물 재배기술 개발(스마트농법, 탄소배출권) △ 토양 이화학성 개선을 통한 간척지 재배 농작물 생산성 증대 △ 시화지구 주변 농산업 수출단지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 △ 농업·농촌 탄소중립 융합형 전문가 양성 및 농업 탄소중립 실현기술 개발 추진 등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본 연구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축사하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ESG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간척지사업단장 김태완 교수는 “간척지를 활용한 본 연구가 토양개선 및 농작물 생산성 증대는 물론 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구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교육과 법┃이영호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188쪽. 1만2천원 사회 전반에 AI(인공지능)가 깊숙이 침투하면서 기존 모든 분야를 혁신하고 있다. 사회의 가장 근간이 되는 교육 현장도 예외는 아니다. AI가 교육 현장 전반에 걸쳐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 AI 기술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윤리적 쟁점을 심층적으로 조명한 ‘인공지능 교육과 법’이 출간됐다. 이 책은 AI로 인한 교육의 변화 중 개인 정보 보호와 저작권, 공정한 교육 평가, 교사의 역할 변화 등 현장에서 직면하게 될 주요 법적·제도적 이슈를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쟁점이다. 구독료 체계, 기존 디지털 교과서와의 차이, 정책 도입 과정에서의 경험과 보완점 등 실질적 현장 문제를 면밀히 짚었다. 저자인 법무법인 LKB 이영호 변호사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정보학(데이터 사이언스) 석사를 취득했으며,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자는 “현장의 목소리와 법적 시각을 모두 반영해 AI 시대 교육의 미래를 제안하고 싶다”며 “교육의 혁신과 공정성, 학생의 권익 보호가 균형을 이루는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낯선 즐거움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전은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조형 실험을 통해 조각심포지엄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조각을 유연한 시각으로 결합, 확장함으로써 낯설지만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관을 작가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초대 작품과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위한 공모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 10월 5일 개막] 초대 작품은 국내 조각을 선도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공모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점의 작품으로 전시한다. 2차 본심사는 전시 기간 중 전문 심사위원, 일반 심사위원, 해외 심사위원 등 30여 명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고 이에 따라 선정된 작품은 2024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에 초대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큐레이터와 이천문화원 도슨트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과 행사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나도 예술감독’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 관람객이 작품을 심사 후 제출하면 차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것은 전문 심사위원과 일반 관객과의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의 편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 공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클래식 공연, 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더하는 ‘심포지엄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응광 추진위원장은 “이번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2023 제1회 프로젝트전을 통해 유네스코창의도시 이천의 창의성이 극대화될 것이고,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조각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령시는 7일 오후 7시 오천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3 보령 영보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 기반 불균형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제공한다. [2.영보정 음악회 포스터] 이날 음악회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과 바람결 오케스트라, 타타랑, 보령청년앙상블 시모 등이 함께 출연하며, ‘보령아리랑’, ‘영보정 아리랑’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창 피아니스트는 클래식,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음악가로, 독창적인 자유의 음악 ‘임동창풍류, 허튼가락’과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 188곡을 모은 ‘임동창풍류, 아리랑’ 작곡집을 발표했다. 오천항과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영보정은 다산 정약용이 “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 보령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에 빠져보시길 권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단체 ‘러브피플’을 초청해 ‘인생 클래식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제18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러브피플은 독일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독주, 실내악, 챔버오케스트라, 성악 앙상블, 오페라,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3.제184회 만세보령아카데미 포스터] 이날 공연에서는 테너 이성호, 피아노 박주연, 소프라노 노서현, 바이올린 박해윤, 오보에 고민식이 클래식 협연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041-930-3416)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9일 전영규 교수의 언어와 행동심리 강연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말과 글은 생명체와도 같다.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옛 말은 사어(死語)가 돼 사라진다. 또한 새로운 의미가 생겨나고 기존의 의미가 확대되는 등 말과 글은 수시로 변동되며 이에 따라 문법 또한 함께 변화한다. 책은 ‘어휘편’과 ‘문법편’으로 나눠 우리말 전문가들이 주장한 내용과 국립국어원의 서로 다른 견해를 비교 분석한다. [당신은 우리말을 모른다: 문법 편, 어휘편] 저자는 잘못된 우리말 정보, 옛 표기에 얽매인 내용 등을 국립국어원의 공식 견해를 통해 소개하며 일반대중이 사용하는 언어 표현의 표준어 기준과 문법이 변화하지 않는 세태를 지적한다. 언어 전문가들이 이를 반영하지 않고 일반 언중의 쓰임과 괴리된 주장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책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우리말의 지식을 일화와 용례로 쉽게 풀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낱말, 발음과 글 꼴이 같거나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말, 외래어표기법 등 우리말과 관련한 대부분의 정보와 지식을 담았다. 또한 ‘문익점은 목화씨를 붓 뚜껑에 담아 오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등 잘못 알려진 상식을 교정하며 상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 우리말과 문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Ⅱ’를 용인포은아토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 시월Ⅱ’은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술 단체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Ⅱ’ 개최] 지휘는 방성호가 맡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종훈 피아니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가을을 맞아 ‘피가로의 결혼’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신세계로부터’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가 전석 2만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 또는 인터파크 티켓(www.tickets.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화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보금자리] <수필가/시인/김성대> 참 좋은 오늘 섭섭한 기억記憶에서 토닥토닥 꿈틀대는 몸으로 하루 내내 깔끔하게 보내고 싶다 당신에게 어여쁜 낙엽落葉이 뚝뚝 떨어져도 날마다 미소微笑 지으며 끊임없이 듬뿍 담은 내 사랑 종종種種 넣어드릴게요 지나간 추억追憶에 말없이 함께 산다는 인연因緣으로 비어가는 머릿속에 당신 앞에 생생하게 펼쳐진 세상을 향해 걸어가는 나를 또다시 에둘러 뒤돌아보네 쌀쌀한 가을바람 따라 청춘靑春 같았던 나이에 굴복屈服하면서 빼꼼하게 한 줌의 햇살에 점점 젖어오는 기척 없는 마음 또 다른 정적靜寂을 찾아 작은 발걸음을 멈추지 못하고 갈팡질팡할 때 너는 나에게 보금자리 같은 작은 사랑이어라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고문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4.19문화원 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1975~1977) 특우회장 3년 역임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26년의 역사를 가진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더 크고 풍성하게 찾아왔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7일 오후7시 개막식을 갖고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영주-1 풍기인삼대제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이 분향하고 있다 1] 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지역주민 등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허찬미,오유진,황치열,장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졌다. [영주-1 2023경북 영주 풍기인삼 개막식 전경 2] 올해26회째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1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내빈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3] 이번 축제는 인삼시장과 인접한 풍기읍 남원천변은 물론,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넓어진 행사장만큼 인삼요리 체험,인삼 깎기,병주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특히,저녁 시간인삼팝업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조명들의 향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영주-1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인삼대제 4] 이번 축제에서는인삼 깎기 대회를 비롯해 우량인삼선발대회,홍삼농축액,엑기스,절편,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 및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풍기인삼 경매,누가누가 예쁘게 깎나 인삼깎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매일 이어진다.축제장 곳곳에서는 홍삼인절미 떡메치기,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영주-1 2023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 퍼포먼스) 5] 이 밖에도 풍기에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풍기군수 주세붕을 기리는 주세붕 행차 재연,인삼대제,풍년 기원제,마당극 덴동어미 화전놀이 등은 풍기인삼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볼거리다.특히,덴동어미 화전놀이는 조선말 영주 순흥 지역을 배경으로 쓰인 작품으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을 화전놀이를 통해 표현하는 내방가사이며,많은 관객을 웃고 울린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인삼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음료,알싸한 맛의 인삼튀김 등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인삼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요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관광객의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개성 넘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풍기인삼 판매장,매일매일 촘촘하게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행사 등 축제장은 하루 일정으로 머물기 아쉬울 만큼 빈틈없이 채워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오롯이 축제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풍기인삼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직접 체험하고,맛보고,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을의 알찬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천시는 지난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 전시회는 다양한 일상과 축제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사진을 전시했다. [이천시는 지난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는 지난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천시청 주요 사진으로는 ▶1952년 이천제일국민학교(현 이천초등학교) 졸업 ▶시민의 날 행사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군 장병들의 모내기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사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 또한 이천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 기록을 모으고 나눔으로써 이천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새안양회 음악동호회(회장 이종화)는 오는 7일 안양예술공원 웜홀 광장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음악회는 밴드 ‘더 나은 친구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동호회의 밴드공연과 새안양회 회원 5팀의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NH농협 안양시지부 등에서 후원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오는 7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 제공]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오는 7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 제공 새안양회 음악동호회는 회원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화 음악동호회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가 오는 7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안양회 음악동호회 제공] 한편 새안양회는 안양지역을 대표하는 향토단체로 1970년 창립해 현재 1천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환경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김장봉사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조민성 학생(창의예술학부 귀금속보석공예전공)이 귀금속 공예 직종에서 숙련기술개발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22년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경국립대 조민성 학생 훈장증] □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 향상, 국제친선을 목적으로 한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는 참가 선수에게 공동의 과제를 주고 매일 한 개씩 완성한 다음, 마지막 날 조립한 창작물로 선수의 기능 숙달은 물론, 문제해결능력, 디자인 실력,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 조민성 학생은 “10개월간 매월 8개씩 80여 개의 과제를 연습한 과정이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주얼리 분야 명장이 되어 국가 산업과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