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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승욱] 방화문 닫기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실천 사항이다.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방화문은 화재 시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계단실 방화문의 경우 화염과 유독가스가 대피공간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춰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처럼 화재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방화문 앞에 장애물, 물건 등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닫힘을 방해하는 요소는 즉시 치워야 한다. 둘째, 방화문 관리와 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장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리사무실에 알려 조치하게 한다. 셋째, 환기 및 이동 후 항상 방화문을 닫는 행동을 매번 실천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습관화 한다. 넷째, 관리사무소나 공동체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과 행동 효과를 주민교육 안전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으로 홍보한다. 이처럼 방화문 닫기 습관은 반복행동, 긍정적 동기 부여, 공동체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화재 예방과 인명 보호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방화문 닫기“ 생활 속에서 방화문을 항상 닫고, 올바른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우리 가족과 이웃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 될 것이다.
[고재봉 작가] 소나무의 구부러지고 휘어진 아름다운 형상을 한지에 생동감 넘치게 그려 나무 본연의 모습을 회화적 조형성으로 재해석시킨 작품으로 고재봉 작가는 오는 2025년 10월 29일(수) ~ 11월 3일(월)까지 서울 삼청각 취한당에서 '천년의 향기 소나무展'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소나무는 사계절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절개의 상징이 되어 전통 한국화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포스터] 소나무를 단순히 그리는 대상이 아닌 상징적인 존재이자 경이로운 가치로 생각하여 살아 움직이게 만들었다. 작품 속 소나무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삶과 철학이 투영된 존재로 해석하여 소나무에 대한 애착이 느껴진다. 자유로운 형태와 먹의 농도를 통해 강렬함을 표현하며, 교차되는 길고 짧은 선들이 사실감 넘치는 솔잎의 생명력을 만들어냈다. [고재봉作1] 웅장한 구도의 소나무는 오랜 세월 바람과 비를 견뎌낸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경 속에서도 끈질기게 자신의 의연함을 지켜내는 소나무의 속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소나무가 보여주는 고독하고도 강인한 모습이 인간의 삶과 닮아있음을 표현하며 시간의 흐름과 인생 여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재봉作2] 또한 소나무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고,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공감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소나무의 섬세한 솔잎 묘사와 나무껍질의 질감이 입체감 있게 구현되어 생생한 사실감이 매력을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고재봉作3] 번져오는 색채는 소나무 가지의 단단한 힘을 더하며, 풍성한 솔잎들은 소나무 특유의 청량함을 느끼게 한다. 자유롭게 뻗은 나무의 형상을 예술로 풀어내고, 한지 바탕의 흰색과 푸른 솔잎의 대비는 주제를 확대 부각시켜 친근함으로 다가온다. [고재봉作4] '천년의 향기 소나무展'을 실시하는 고재봉 작가는 "소나무의 매력을 회화적으로 구현하는 창작의 시간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순간들의 연작으로 나무의 좋은 의미들이 감상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독특한 소나무 작품 세계를 통해 (사)한국미술협회 문인화 초대작가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로서 매정 민경찬 선생에게 사사하여 수묵화의 동양적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성남문화재단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우수 선정작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올린다. 먼저 펜싱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작품 ‘피스트 : 여덟 개의 순간’이 다음 달 1~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피스트_여덟 개의 순간_포스터. 사진=성남문화재단 1]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현대무용 단체 ‘모든 컴퍼니’가 선보이는 스포츠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작품 제목인 ‘피스트’는 펜싱 경기를 진행하는 지면을 뜻하는 단어로, 작품은 경쟁사회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과 한계에 도전하는 순간의 흔적을 펜싱 시합장의 선수에 빗대어 표현한다. 펜싱 동작과 현대무용 사이의 공통된 운동성과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하며 변하는 영상 연출을 통해 마치 실제 펜싱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전석 2만 원.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_포스터. 사진=성남문화재단 2] 9일엔 성남문화재단과 의정부문화재단,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동 제작한 창작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고전 ‘심청전’의 원형은 유지하되, 주인공 심청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캐릭터로 재해석하고 주변 인물의 서사를 새롭게 각색해 현대적 시각에 맞게 재창조했다. 특히 3D 맵핑과 ICT 기술을 활용한 무대 미술과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전통의상, 전통 가락의 매력을 담아낸 총 28곡의 뮤지컬 넘버가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 이태원, 최수형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박상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는 농구스타 우지원이 출연한다. 이밖에 임다희, 이용욱, 황성재 등 차세대 뮤지컬 신예들이 함께한다. R석 5만 원, S석 3만 원.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031-783-8000)나 홈페이지(www.snart.or.kr)로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성문 원장]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원장 김성문)은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 후원으로 제4차 학술발표회가 2023년 11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 대회의실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처음은 「KBS HD 역사스페셜」에서 방영한 『조선사편수회』에 관한 동영상을 15분간 시청하였다. 일왕의 명령으로 조직한 『조선사편수회』는 『조선총독』의 직속 기관으로 일제강점기 때 우리의 역사를 송두리째 쥐고 흔든 조선 역사 기관이었다. 『조선사편수회』가 남긴 역사의 잔재는 아직도 우리의 역사 곳곳에 남아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조선사편수회』가 만들어 놓은 역사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조선사편수회』는 조선총독부 최대의 프로젝트였다. 『조선사편수회』가 만든『조선사』 35권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의 역사이다. 조선 8도에 있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서 만들었다. 한국의 역사를 식민지 지배자 처지에서 만든 것이기에 왜곡된 부분이 많다. [『조선사편수회』에서 제작한 『조선사』35권 중 일부] 김성문 원장은 「가야 고분군 실제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관하여 40분간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먼저 가야 건국 당시의 가야국명과 강역에 대한 내용을,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 김해 대성동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남원의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직접 답사한 자료를 소개하였다. 이어서 추가 등재할 가야 고분군으로 함창 오봉산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 부산 복천동 고분군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특히 가야의 바른 역사를 찾기 위해서는 1~3세기 가야의 고분군도 발굴하여 520년간이나 존속한 가야사를 찾아야겠다고 하였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 가야 고분군(파란 네모)] 이찬구 박사는 「고조선사 왜곡의 실체와 비판」에서 소 고조선론, 단군 신화설, 위만 조선 계승설, 평양 한사군설을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였다. 고조선은 대고조선인데 소고조선으로 줄인 역사와, 단군은 실존 인물인데 신화로 취급한 것은 잘못, 위만은 한(漢)의 외신인데 조선 사람으로 왜곡하고, 조그마한 위만 조선이 고조선의 전체인 것처럼 위장한 잘못, 한사군은 요서에 있었던 것을 평양에 비정한 것은 우리의 역사 왜곡이라 하였다. 『전라도 천년사』, 『부산시사』, 『김해시사』에서도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혀야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현행 한국사 교과서의 고조선 관련 부분에 대한 몇 가지 오류도 지적하였다. [이찬구박사의 발표] 질의에 나선 김일배 부원장은 우리의 참역사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김영근 사회자는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의 설립 목적과 그동안의 경과를 발표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를 지탱하는 요소를 창작에서 찾았다는 김 시인. 그는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소질이 있었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성악과에 들어갔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학업을 그만두고 결혼 이후 남편과 요식업을 하다 IMF 위기를 겪는 등 희로애락으로 뒤덮인 삶을 치열하게 살아냈다. 그런 가운데서도 그는 가슴속에 간직했던 응어리를 끝내 창작의 산물로 빚어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15일 부천 교보문고에서 열린 ‘내 마음의 실루엣’ 시집 출판 기념회 및 문학 강연 현장에선 김명숙 시인의 진솔한 한마디가 청중의 마음에 가닿았다. “IMF가 터졌을 때 너무 힘들었지만, 당시 온라인 카페에 무심코 올렸던 저의 시와 수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어요. 그들에게서 힘을 얻고 나니, 내가 잘하는 걸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도해 보고 싶다는 의욕이 샘솟더라고요.” [지난 10월15일 부천 교보문고에서 열린 ‘내 마음의 실루엣’ 시집 출판 기념회 및 문학 강연에서 김명숙 시인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1]본인 제공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어느덧 고향에서 멀찍이 떨어진 부천에 자리잡아 삶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그 여자의 바다’, ‘내 마음의 실루엣’ 등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아동문학가이자 47곡의 가곡, 81곡의 동요 등 수많은 곡에 노랫말을 붙여온 작사가다. 글을 쓰는 활동뿐 아니라 부천시노인복지관에서 작문을 가르치고, 지난달 문학 강연을 개최하는 등 교류의 무대에서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기 가득한 마음 덕분에 그는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창작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었다. 그가 써 내려가는 글처럼, 그의 삶은 한 존재의 내부에서 출발해 타인과 교류하고 세상과 마주하면서 바깥을 향해 번져가고 스며든다. [김명숙 시인. 본인 제공] 앞으로 그는 동시집을 펴놓을 계획이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하찮고 소박한 일상의 단면을 포착하려고 했어요. 조그마한 씨앗 안에서 온 우주를 찾을 수 있는 셈이죠.” 글을 매개로 세상 곳곳을 누볐던 그의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김 시인은 앞으로 희곡과 소설 집필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동요시집, 가곡시집, 악보집,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김명숙 시인은 “지금껏 그래왔듯 품어왔던 꿈과 열정을 사람들과 나누면서 창작을 이어가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로맨틱 코미디 부문 백금상을 수상한 장편 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감독 구상범)가 오는 22일 개봉한다. 영화는 자신을 우주적 존재라 믿는 ‘나은’과 평범한 만년 취준생 ‘석민’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 머리에 숟가락을 꽂고 외계와 교신하는 나은에게 석민은 첫눈에 반한다. 우연히 나은의 비밀을 알게 되며 석민은 나은과 가까워지지만 나은은 곧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한다. 영화는 나은을 붙잡기 위한 석민의 특별한 이벤트를 따라가며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제작사 제공]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3 샤르자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장편경쟁에 초청돼 전석 매진됐다. 영화를 연출한 구상범 감독은 단편영화 ‘아리’(2017) ‘우체통’(2018) ‘와우보이’(2021)로 3회 연속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받으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취업 준비생 ‘석민’ 역을 맡은 배우 백서빈은 2017년 영화 ‘산상수훈’으로 러시아소치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또 걸그룹 ‘구구단’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뒤, 이제는 배우로서의 행보에 전념하고 있는 신연서가 4차원 외계소녀 ‘나은’ 역으로 등장한다. 영화는 시종일관 포근하고 따뜻하다. 구 감독은 은은한 색감을 위해 자연광의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원색 의상, 조명, 미장센, 색 보정 등 세밀한 작업에 힘을 쏟아 포근하고 따뜻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구 감독은 “이번 첫 장편영화 데뷔작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사랑과 자비로 상처를 치유하고 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며 “관객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는 수원에서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는 이봉원 총괄 프로듀서가 제작해 5년이란 기간 끝에 마무리했다. 그는 호주 콴타스항공사, 콜롬비아 아비앙카 항공사 등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시스템 분석가로 24년간 일하다가 꿈이었던 영화 제작에 다시 발을 들이고 독립영화 등을 만들고 있다. 그렇다 보니 영화에는 수원시 효원공원, 팔달문, 창룡문, 광교호수공원의 따스한 가을이 주로 담겼다. 또 일산과 파주의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쳐 경기지역의 익숙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봉원 제작자는 “재미있으면서도 관객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감동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수원시의 로케이션지원으로 촬영을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학부모회 등교맞이 실시 수원 정자초등학교(교장 박종순)는 ‘DREAM-Design을 통한 행복정자교육’이라는 학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자초등학교 학부모회 활동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부터 등굣길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즐겁고 행복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정자초등학교 학부모회 소속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학부모회 등교 맞이 정자등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등굣길 깜짝 이벤트에 학교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학부모회 소속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인형탈 착용 및 스스로 제작한 피켓으로 재치가 넘치는 등굣길 활동 시행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유도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등굣길에 만난 한 학생은 “오늘 색다른 등굣길 활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학부모회 등교 맞이 박종순 교장은 학부모회 소속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아침맞이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19’교육활동 정상화의 회복기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등굣길 캠페인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정자초 학부모회 소속 학부모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싶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1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고등교육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개선 국제 세미나’를 대한안마사협회(이옥형 회장)와 공동 주관한다. [행사 포스터] □ 세미나는 △일본 고등교육 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소개(일본 츠쿠바기술대 사사키켄 교수), △중국 고등교육 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소개(중국 장춘대 조리군 원장), △한국 고등교육 기반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현안 및 과제 발표(대한안마사협회 류명구 정책실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는 이태규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예지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종성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주최하여 시각장애인 안마사 양성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3월 통합 대학 출범 이후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주관대학 협약 및 선포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황혼] <수필가/시인/김성대> 하루 내내 짜증이 나도 눈빛으로 찡긋하며 흐르는 시냇물에 닫힌 마음 씻겨주는 것은 가슴을 뜨겁게 데워 살랑살랑 달래주는 게 당신이었습니다 두근거리며 술렁술렁 쉼 없이 잔잔하게 바꾸어 힘들어할 때도 즐거울 때도 어우렁더우렁 애잔하게 비어가는 야속野俗한 세월아! 왔던 길 뒤돌아보니 아직도 끝나지 않은 아픈 상처傷處 후벼파는 안타까운 내 청춘靑春 황혼黃昏의 수색화로 물들여 모두 다 뺏어갔던 그날들을 어찌어찌 잊겠느냐 가랑비에 젖어 스멀스멀 팽팽하게 오래되었던 자유스러운 영혼靈魂 아직도 고이 잠들지 못한 여운餘韻을 지워가는 하루가 너무나 초조焦燥하더라 너와 나의 싱글벙글 꿈 휑한 바람이 마냥 불어오면 슬쩍슬쩍 펄렁거리다 챙기지 못했던 사랑 고뇌苦惱에 찬 어제를 살아왔듯이 오늘보다 더 나은 황혼黃昏의 낙원樂園이 어디 있겠는가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고문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2회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사)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사회통합학부 특수체육학과 졸업생 2명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명호 선수 사진 1] □ 한경국립대학교는 본교 졸업생인 이도연(17학번) 선수 핸들사이클 금메달(여자 H1-H5 3.7km 도로독주), 이명호(18학번) 선수 사격 금메달(혼성 SH2 R4-10m 공기소총복사), 이도연 선수 핸들사이클 동메달(여자 H1-H5 41.4km 개인도로)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도연 선수 사진 2] ◦ 2022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1년 연기되었으며, 중국 항저우 시 각 지역의 경기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학교사진 3] □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뜨거운 열정과 투혼으로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싶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미래를 위해 훈련 환경 조성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의사 수 부족 문제와 불균형적 의사 분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부 위원회)과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협력하여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한다. [한경국립대-의과대학 신설 추진 기자간담회 및 협약식 사진] □ 이를 위해 11월 16일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추진 기자 회견 및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 실제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2.2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지방에 비해 정책에 제한이 많으나 의사 수, 인구 대비 의대 정원수(0.09명) 등 객관적인 데이터에서는 지방보다 열악한 상황이다. □ 이원희 총장은 “의대 신설을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가장 선행되어야 할 사항이다. 5천 평 부지 확보와 국가 예산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 본교 학생의 동의 서명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 한경국립대 의대 신설이니만큼 추진 태스크포스 구성과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이 가장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화가 임미자 작가]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는 분홍의 꽃봉오리 무리와 노란색 해바라기를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여 평화로운 삶을 이야기하고 긍정의 에너지까지 발산하여 작품 앞에서 미소가 지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신작 위주로 2023년 11월 8일(수) ~ 11월 22일(수)까지 서울 인사동 Plus9갤러리에서 'Festival Series‘ 작품으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풍요의 상징인 부엉이를 의인화하여 작가가 상상하고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작업했다. 현실에서 마주할 수 없는 이상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부엉이와 작가는 동일시되어 제약 없는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즐기는 이미지로 화면 가득 채워 자유라는 이념과 철학은 작품을 완성하는 기본 방향이 되었다.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 _Festival 시리즈_ 초대 개인전] 고정되어 있지 않고 여행을 하듯 이동하는 부엉이 가족은 다정스럽고 활기 넘치는 모습에 감상자의 마음을 행복으로 몰아넣는다. 예술이 주는 힘을 노랑, 분홍, 파랑, 초록의 원색으로 먹물을 풀어내듯 옅고 짙은 명암의 차이로 행복과 희망의 기운을 극대화 시켰다. [Festival Series 작품1] 비상하는 나비의 날갯짓에 휴식과 위로를 받는다. 잠시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위로를 받고 싶은 현대인들의 심정을 대변이라도 하듯 활짝 펴진 날개의 표현은 아름답고 포근하다. 나비가 되어 사랑을 찾아 떠날 수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여행의 순간이 되기도 한다. [Festival Series 작품2] 감상자들의 마음에 따라 나비의 형체는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작품 속 작은 나비와 부엉이는 화려하고 거창한 존재들은 아니지만 표정에서 느껴지는 행복의 감성은 긴장했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줄 정도로 충분하다. [Festival Series 작품3] '페스티벌 시리즈‘ 작품으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인 임미자 작가는 "가끔 현실과 이상에서 존재의 망각 속에 자유로운 나비가 되고자 한다. 자유의 만끽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기본 조건으로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 행복을 가까이 하려는 소망을 담아 작업했다."고 말했다. [Festival Series 작품4] 작가는 개인전 27회, 단체전 500여회 진행한 중견작가로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11월 30일(목)까지 성남시 소재의 갤러리 라비예에서도 전시를 실시 중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