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2025년1월 7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3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장에서 수세미 포장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2]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3]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희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한다.
[눈 내리는 밤] 詩 전진식 억만년 전에도 눈이 내렸고 오늘 밤도 눈이 내린다 사랑은 눈 속에 묻혀 잊혀져 가고 잊어야 한다는 것으로 외투의 어깨 위에도 눈이 쌓인다 발자국 몇개 찍어보는 정류장에는 막차도 떠났다 신호등 앞에는 기다림이라는 인내를 배워보지만 흩어진 발자국을 뒤로하고 스치는 헤드라이트의 불빛 속으로 눈은 쉼 없이 내린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있을 것 같은데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성당의 벤치가 외등 아래로 보이고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수녀의 합장을 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숨겨둔 이야기가 있을 것인데 고해성사라는 것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만약이라는 의문을 말하고 싶지만 아파트의 불빛들이 꺼져가는 시간이다 고개를 숙이고 쓸쓸히 걷고 있는 적막의 거리 눈은 지금도 내리고 있지만 억만년 후에도 내릴 것이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식물자원조경학부 김태완 교수(식물생태화학연구소장, 미래융합기술원장)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병직)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민족대회에서 ‘한민족의 힘, K-Seed Bank’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였다. [김태완 교수 미국 초청 강연] ◦ 동 행사는 K-Seed, K-Food, K-Network를 주제로, 전 세계 한인 대표들과 국내·외 귀빈 500명이 참석하였다. □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태화학연구소는 현재 1,600여 종의 국내자원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에 105종을 영구 저장한 바 있다. □ 지난 30년간 한반도 자원식물종자를 수집·보존해 온 김태완 교수는 “전 세계 한민족 K-Network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 K-Seed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교육체계 마련과 ‘K-Seed Bank’ 설립,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한민족 Seed Bank’ 구축으로 K-Garden의 세계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시를 쓴다는 것은 엑스타시의 경지 즉 접신의 경지를 방문함으로서 입구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의 행로는 여기서 표정 관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시의 심연은 곧 시를 대변하는 일이 되는 것이며 자아의 평정심을 찾는 길이 도는 것이다. 그리고 시는 자아의 평화가 온다면 사랑의 시연을 찾게 되는 것은 시를 그리는 사람은 모두 알 것이기 때문이다. 시가 단순히 감수성의 나열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 속에 비로소 언어의 평화 심연을 운위하고 시의 위의(威儀)를 갖추고 사랑의 심연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시의 심연은 곧 곧 시인 정신의 깊이를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낯설게 표현하는 기교를 발휘한다. 하기에 독자는 시인의 비밀을 찾기 위해 일정한 도식을 동원하려 해체하는 수고로움을 가질 때 독자와 시인의 관계는 소통의 행복, 즉 감동을 만나는 일이다. 생활의 주변 상황이 주조를 이루면서 전개되는 홍미선의 감수성의 줄기와 가까운 사람의 부재에서 오는 그리움의 깊이와 삶에서 느끼는 일 등이 시의 행로를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꽃에 대한 자아의 심연은 자연의 향기로 전환하려는 의미가 연결된다. 이제 홍미선의 자아의 평화, 사랑의 심연 찾기로 들어가보고자 한다. 2.<시의 허무 자아의 허기 사랑 의미 찾기> 1)허기와 허무의 자아 허무는 인간의 삶에 필연으로 따라오는 인자(因子)이면서 삶의 요소를 결정하는 몫을 다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현실에 대한 만족에 도달될 수 없는 간격만큼 허무를 갖게 된다. 홍미선의 시에는 허기와 허무가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시집의 서문부터 이런 냄새가 물씬 풍긴다. 품 안에 자식 연민에 빠지니 때론 용서가 자아 층층 감겨온다. 그리움은 하얀달에 스며들고 다시 가득 담아야 할 기다림이 머뭇거린다. <부모의 마음>- 엄마의 곁을 떠난 자식에게 보내는 호소가 용서와 갈등에서 심각하게 교차하고 허기를 느끼는 자식에 대한 애달픔이 길들여진다. 품 안에 자식이 떠난 고백은 그리움을 만들고 채워야 할 기다림이 옮겨온다. 기다림에는 고독이 물씬거리고 머뭇거리는 행동의 주저에서 용기가 아닌 후회의 기다림만이 앞장서는 이유를 자식에게는 결코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모정의 진실이고 아픔이지만 자식은 쉽게 히해를 못하는 것이다. 그 자식이 다시 부모가 될 때 깨달음이 있을 뿐이기에 자식과 모정의 관계는 이해나 설명을 넘는 고차원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2. 갈등의 자식 사랑의 결정체는 자식은 부모에게 자랑이면서 영원한 기쁨인 것이다. 그러나 성장의 도(道)와 함께, 자식과 부모와는 점차 간격이 벌어지는 일- 성장의 나이에 따라 부모와의 사이엔 강(江)을 만들게 되면서 점차 밀려나는 일이 부모의 몫이 된다. 이러한 일들은 유사 이래 진행된 자식과 부모의 관계 보모는 자식을 항상 어린시절에 묶어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에서 뒤쳐진 이유로 실망과 때론 절망을 맛보게 된다. 튿히 성장의 절정인 결혼, 무렵에는 의견 대립이 극에 이르면서 더러는 벽과 마주치며 외면이거나 – 부모는 시련의 시절을 감당하게 된다. 이런 갈등은 대화의 소통 문제에서 기인 하지만 쉽게 정리되지 못하는 아픔이 이끼 마련인 것이다. 자꾸 맴도는 이유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숫자에 노작거림 해답은 가물거리고 이것이 인생이고 저것이 무엇인가 쏟아짐에 젖어보고 강열함에 띄어본다. <모정의 갈등>- 이유와 원인 그리고 해답은 몰라도 된다. 어떻든 갈등의 요인이 자리하고 풀이할 수 없는 문제 앞에 모정의 슬픔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가? 다시 말해 자식과 부모와의 사이에 가로놓인 문제를 명확하게 처리가 가능한 것인가? 기실 해답은 없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이 자식과 부모의 문제일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논리로 풀이할 수 없는 오로지 정(精)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간은 정(精)을 용해하는 일면 다시 접합하는 능력을 발휘는 어떤 힘을 가진 관계가 자식과 부모의 관계일 것이다. 고운 손끝에서 자라 훌쩍 자유가 되어 떠났다. 자식은 언제나 사랑 속으로 물들이는 가슴 걸러내도 걸러내도 제 자리에 있구나 <자식 사랑>- 자식은 부모곁을 떠나는 것을 대수롭게 여기지만 부모는 이를 애달프게 생가한다. 왜 그런가 하면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안아서 키우지만 자식은 부모를 정으로 느끼는 것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자식은 언제나 사랑속으로 물들이는 가슴”만으로 사는 이유가 된다. 겉으로 드러낼 수 없고 다만 속 사랑으로 키우는 일 때문에 “걸러내도 걸러내도” 제 자리를 지키는 것과 자유인으로 떠나는 간격은 항상 애달픔을 유발하는 이유를 제공하기에 모정은 떠나는 자식에게 섭섭한 마음이 무늬를 그리게 된다. 시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의 소재가 자식과 상관을 갖는 이유의 대부분이 모정의 따스함에 이유를 돌릴 뿐이다. 자식에게 향하는 정이 깊으면 깊을수록 어머니의 정은 상처의 깊이를 가질 수밖에 없으며 이런 증거는 결국 상처 의식으로 드러날 때 갈등의 심각성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면 자식들은 모정의 깊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순수한 사랑 그리고 끝없는 모정이 슬픔에 젖는다면 이는 아픔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식이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울 때 모정을 깨닫는다해도 그때는 이미 강물의 흐름이 멀리 가 있기 때문이다. 3) 삶의 방향 살아 있다는 것은 허기와 허무가 존재하고 고민이 있다는 뜻이고 이로부터 방황의 길은 선택을 헤아리게 된다. 죽은자는 말이 없으며 고민도 없다. 결국 생의 문제는 얼마나 지혜롭게 고통의 바다를 유영하면서 자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될 때 경험의 층이 쌓이게 되고 성숙의 이름을 얻게 되는 길을 만들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나요. 높고 낮은 자리 아파 우는 허기의 자리네요 먼저 가는 길 떨치지 못한 원망 이래저래 한잔 술 끝내는 못났다고 잘났다고 다 그런 건가요. <생(生)> 생의 문제는 시인에게 무거운 짐으로 작용할 때, 허기와 평화와 원망이 교차 되는 것이다. 홍미선의 경우도 높거나 낮거나 자리를 막론하고 “아파”우는 “허기의 자리” 라는 평범의 고백에 젖어든다. 이런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술은 위무(慰撫)의 방편으로 작용을 하며 술에 의지해서 우열을 우기는 상태로 진행 되는 듯하다. 상상력의 발동이 “한잔”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난다. 시는 때로 간접체험- 상상으로 먼 여행을 떠나는 가공의 세계를 이룩하는 창조주의 때문이다. 물론 생에는 의지가 공고해야 함은 사실이지만 의지를 약화하는 일을 자초하면서 고통의 밀물에 휩쓸리는 경우엔 운명을 한탄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들쑥날쑥 거리는 바퀴 힘겹게 밟아대는 틀에 낀 씨름 일진데 돌고 있는 모질게 살아온 땟물 올망졸망 절규가 건네는 정 이렇게 굴러온 시간을 태우면 까맣게 그을린 마음 가난을 태우고 노을 자락 매어둔 삐걱거리는 패달 <삶의 바퀴> 시인은 바퀴를 힘겹게 고통의 진행을 체험하는 느낌을 적은 것 같다. “힘겹게 밟아대는”의 유추로 볼 때 “모질게 살아온 땟물”의 이미지가 삶의 아픔을 상기하는 연상 작용을 하면서 “절규”로 이어질 때 고통의 심연을 지나온 시간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그런 시간의 흔적을 “까맣게 그을린 마음”과 “가난”의 상관이 힘겹게 살아온 상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가난의 아픔을 이어가야 하는 이유 때문에 패달을 계속해서 밟아야만 생의 문제가 해겨되는 짐이면서 그런 의미를 교환하는 인상이 짙다. 결국 가난으로 인해 “졀규” “그을린 마음”이 아픔을 동반하는 연속적인 의미 - 페달을 밟아야만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의 비유에 삶의 이름이 실리어 가는 인상을 준다. 살아가는 길엔 순풍이 있는가 하면 파도의 거센 물결을 넘어야 하는 일이 번다히 진행된다. 이런 반복은 곧 세월이라는 층을 이루면서 내일로 다리를 놓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이 세월의 주인공이자 때로는 나그네의 운명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일 뿐이다. 4) 사랑의 심연 사랑은 막연한 추상성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또 절실한 명칭으로 따라오는 이름일 수도 있다. 어떻든 사랑은 포근하고 따스함을 전달하는 이미지의 명칭 - 꽃이거나 바람이거나 홍시인은 추상적인 뉘앙스가 강한 듯하다. 왜 그런가 하면 자식에 대한 명확한 의미도 아니고 그렇다고 떠난 짝에 대한 절실함도 아닌 또 꽃에 대한 암시 - 사랑의 의미가 추상적이듯 홍시인의 사랑의 암시도 다소 추상적 전달이 아닌가 한다. 사랑은 빛 사랑은 꿈 사랑은 욕망 사랑은 파도 사랑은 눈물 사랑은 비밀 <사랑> - 사랑에 대한 정의가 6가지인지는 모르나 사랑을 명확하게 정의한다는 답안은 있을 수 없지만 그만큼 폭 넓은 이름으로 인식이 된다. “빛”으로 “꿈” “욕망” “파도” “눈물” “비밀” 긍정적 보다는 아픔이 수반되는 의미가 앞서는 것을 보면 이는 홍시인의 사랑에 담겨진 상처는 겉으로 드러나기 보다는 안으로 숨기는 은밀한 표현이 더욱 짙음을 느낀다. 아주 독특함으로 은유와 암축을 시키지 않으며 자신의 추상적 암시를 주는 듯하여 애매모호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 등을 집약하여 좀 더 확실성이 수반되는 시였으면 하는 바램이며 긍정마인도로 바꾸어 시향을 그린다면 지금보다 더 빛나는 시인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에필로그= 시인은 정(精)이라는 언어를 사물에 투사하여 독자 앞으로 보내는 메신저의 기능을 완수하는 시인이 아닐까? 유추하면서 일상에서 겪은 체험을 아름다움으로 포장하여 노래할 때 그 가락은 흥겨울수도 있고 애절할 수도 있다면 홍시인의 가락은 후자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이는 그의 삶이 이별에서 그리움을 낳았고 사랑에 대한 추억은 손짓처럼 먼 거리에서 흔들리기 때문이다. 삶에 허기와 그리움의 교차는 모두 생활의 깊이에서 나오는 가락이면서 시심(詩心)의 나래가 화려를 갈망하는 태도를 보인다. 또 자식에 대한 정감이 깊기 때문에 때로는 단절된 것 같은 고독을 대면하면서 자아의 심연을 대면하면서 용기와 신념을 안으로 키우는 가락의 주인공 - 홍 시인의 깊은 내면을 보고 또 다른 깊은 인상을 남기는 요인이 되었다. 한마디 덧붙인다면 긍정적 마인드 사고를 갖고 시심을 발휘한다면 더욱 빛나는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에필로그 한다. 2023. 04. 28. 대중문화평론가/금요저널 주필/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이승섭시평집] [말라르메 무한의 수단 외출] [흙 속의 진주 연꽃]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성문 (사)가야연구원장] 예천의 가야 고분군을 답사했다.경상북도 예천에도 가야의 무덤 양식이 많다.예천은 경상북도 북쪽 지역이다.대구에서 문경을 거쳐 예천으로 가는 중부내륙고속국도로 달렸다. 서기2023년4월 중순인데 고속국도변 산은 푸르다 못해 초록 물감으로 채색한 듯하다.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은 광경이 평안해 보인다.나들이 관광버스도 줄을 이었다. 가야의 여러 나라는 낙동강의 물줄기를 따라 주로 서쪽 지역에 건국했다.상주시(尙州市)함창에 있었던 고녕가야도 낙동강의 서쪽 지역이다. [예천 대심리 도굴된 가야 고분, 촬영 서기 2023.4.16.(일)] 함창은 여러 고서에 고녕가야 지역이라 했는데 식민 사학자들은 함창 고녕가야를 지웠다. 함창은 경상북도 북쪽 지역이고 신라 땅이라서 가야 지역이 될 수 없다는 견해이다.어느 사학자는 경상남도 진주가 고녕가야라 했다.우리의 가야사를 부정했다.함창에서 동쪽에 있는 안동으로 연결하는 낙동강 위쪽에 예천이 있다.예천은 낙동강을 경계로 하여 북쪽에 있는 내성천 위쪽에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저 멀리 동쪽에는 낙동강이흐른다.예천도 안동호로 흘러들어오는 낙동강의 서쪽 지역이다.상주에서 함창을 거쳐 예천으로 들어서면 예천군청이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집터에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군청 북쪽에는 해발373.6m인 봉덕산과 동쪽에 흑응산,서쪽에 봉화산과 백마산이 감싸고 있다.예천에도 가야의 무덤 양식이 대거 발견됐다.예천은 신라 지역이었기 때문에 가야 세력이 있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예천군청사 바로 뒤편은 봉덕산 기슭이다.이 기슭에 가야 고분 양식인 무덤이 수십 기가 도굴당한 채 무덤 형태만 남아 있다.예천읍 대심리 무덤군 입구에는 서기2009년6월에 예천군에서 세운 안내판이 있다.안내판에는‘이 일대가1,500여 년 전 삼국시대의 옛 무덤이 분포하고 있는 대심리 고분군 지역이다.이 고분군은 예천의 역 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으로써 군민 모두가 보존해야 할 자산’이라고 쓰여 있다.안타깝다.소중한 유산이라면 어느 시대의 고분이고 유물은 어떠한 것이 출토되었는지를 더 상세한 조사와 연구를 통하여 밝힐 일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그냥] 김성대 /시인, 수필가 사라져가는 너를 눈을 뗄 수가 없어 깜깜한 밤에回想하며 한 줄기 빛으로 찾아와 희망이 되었던 당신 때문에 그냥 꼬박꼬박 하루가 좋다 喜喜樂樂하던 인생 앞도 뒤도 가리지 않고 어떨 때는 비바람에 씻기어 가듯 살다 보니 점점 낯선 얼굴이 되어 자유스러운 영혼으로 바꾸어 가더라 봄비가 내리는 날처럼 촉촉이 젖은 마음으로 온종일 모든 것을 잊고 미치도록 사랑했던 세월이 너무도 지루했던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소리 없이 지나가듯이 설렘은 변하지 않고서 그대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어 세상을 보는慧眼으로 서로서로 내가 네가 나그네가 될지라도 당신 덕분에 외롭지 않게 버틸 수 있는 他人아닌 임이 되었으면 그냥 좋겠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광주지역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기자협의회 회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이메일 :sdkimc1012@hanmail.net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작곡가 장현석1] 기타연주의 서정적 감성을 바탕으로 잔잔한 연주곡을 만들어 고요의 마음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젊은 신예 장현석 작곡가는 2023년 4월 28일(금) 대표적 음악싸이트 멜론, 지니, 벅스뮤직, 플로(FLO), 카카오, 아이튠즈, 애플 뮤직에서 곡명 "미안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음원을 발표한다.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장현석 작곡가는 어쿠스틱 기타(Acoustic Guitar)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시작되는 사랑부터 끝나버린 사랑까지 Love's 시리즈로 총 4장의 앨범을 제작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그 시작이다. [작곡가 장현석2] Love's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의 제목은 'Love's Beginning'으로 첫 만남, 서로에게 끌리는 순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등 설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 '미안해요'는 첫 만남의 설렘 속 부끄러움에서 나오는 서투른 행동에 대한 귀여운 미안함을 담은 곡이며, 두 사람이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떨리는 감정과 서투른 행동들을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분위기와 함께 시작되는 곡은 서로에 대한 부끄러움과 떨림이 곡 전체에 묻어나오게 표현했다. [앨범 쟈켓 사진] '미안해요'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바로잡고 상대방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앨범 속 두 번째 수록곡 '바라보고 있으면'은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 속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배부름과 행복을 담고 있는 곡이다. 단순한 눈빛 하나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전해지고, 서로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행복한 기억들이 쌓이는 그런 사랑을 담았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음색은 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고, 젊은 감성으로 만들어낸 잔잔하고 애절한 선율은 사랑의 진정성이 느껴져 세대의 거리감은 없다. "미안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곡은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농도를 짙게 하는 긍정적 역할이 되어 주고, 지나간 사랑 이라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끌어 주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 한다. 사랑은 생명에 활기를 불어 넣는 환희의 순간으로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사랑 이라는 소재로 이야기 했다. Love's 시리즈 음악을 발표하는 장현석 작곡가 "음악이 각자 인생이라는 영화의 ost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들었을 때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음악으로 남겨지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첫 음원이기도 하여 고민과 걱정으로 곡 작업을 하였다.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음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석 작곡가는 카카오 페이지의 웹툰, 소설 등 여러 작품들의 삽입곡을 작, 편곡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시인이란 세상을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사물을 노래하고 부딧치고, 느끼면서 사고한 상상력을 출현시켜 자기만의 물감으로 채우기를 원한다. 이것이 바로 이미지스트의 에고와 숨기는 미학의 색채를 아름답게 꾸미려 하는 것이다. 나름의 평가는 자신으로 책임의 한계 속에 존재하기에 남의 허락을 받고 나온 인간이 어디 있겠는가? 시도 마찬가지이다. 오로지 시인 자신이 해결의 실마리를 푸는 것이기에 자기 운명을 그리기 위해 표정을 만나고 순탄치 않은 고행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현실의 삶에 존재하고 있기에 본인이 분칠하고 신명을 발휘하는 것이다. 또한 정신 탐구 또한 철학이란 탐구로 용해될 때 시인이 펼치는 색채는 깊이와 넓이를 구비하는 단계로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철학이 없는 시는 공허하고 무의미한 언어의 불과한 것이다. 또한 시의 그릇은 삼라만상 우주와 자연현상 그리고 인간사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도구로 현실에 밀접한 상관관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수필이나 소설, 산문 등이 맨 앞자리에 서 있지 못하는 것은 시처럼 삼라만상의 세계를 단 몇 단어로 그릴 수 없기에 시를 맨 위 위치에 놓아 정신의 지표로 삼는 것이라 할 것이다. {2. 시 표정 시법이란} A. 아우구스티누수는 “시는 악마의 술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이 경우 “악마”라는 말은 좋은 이미지로 풀어내는 “뗄 수 없는 운”적인 상관관계를 의미한다. 마치 끝까지 따라오는 그림자를 떼어 버릴 수 없는 이치처럼 시인의 삶에 시는 끝없이 그리고 다시 갈증으로 다가든 악마와 웃음과 같다는 말이다. 더불어 홍신남 시인의 불가분 요소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의탁할 곳 없는 세상에 누굴 믿으며 살겠나. 시만이 전부인데 의지할 곳 없는 세상 객 손이나 온다면 시 한수 넋두리 하고 싶은데 그저 영혼만이 가슴에 남아 그리운 시만 남았네. 이 노릇 어이할까? <시의 영혼> 중 인간은 늘 집중하는 정신과 분주한 일상을 사는 이들이 있다면 전자는 집중의 초점이 되는 사람이며 후자는 정신 줄기를 상실한 사람이라면 홍신남 시인은 전자에 속한다고 하겠다. “의탁할 수 없는 세상”이라는 그의 고백은 진솔한 편이지만 변통이 되지 않는 그런 솔직 담백한 느낌이 들며 고백하는 심경이 “영혼만 가슴에 남아” 간절하게 애타는 마음을 표시하는 시인 듯하다. 누구나 저마다의 특성이 있으며 저마다 개성이 다르겠지만 시인은 독특한 그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개성의 톡특함은 곧 시의 특성이 되고 이 특성 속에 시인의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에 일정한 패턴으로 유형화 되는 것이다. 꽃 몽우리 열리는 소리 오, 너무 황홀해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비에 젖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 꽃이여 세상 밝히는 아늑한 빛이여 눈부신 꽃향기 가슴에 품는다. <꽃의 향기> 중 홍신남 시인은 친숙하고 온화하며 따스함을 간직한 시인이다. 위의 시를 보면 일종 이미지 구축 술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꽃의 등식이 성립되고 꽃은 향기로 상승의 이미지를 남긴다. 중심은 꽃이고 향의 이미지가 맺음을 담긴다. 시는 이미지의 발굴이고 그 이미지를 연결고리로 하여 시인의 사상을 혹은 삶의 표정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의 예술인 것이다. 예를 들면 마음의 넓이가 큰 사람은 소재의 이미지가 크고 보통의 일반 사람에게서는 시인의 정서만큼 따라오게 되기에 시는 곧 그사람을 표현하고 그사람만큼 쓰고 있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2 연에 “황홀” 6 연에 마무리에는 “향”으로 시각적인 이미지에 마지막 정서가 따스함을 연상하면서 고귀함을 부추긴다. 시라는 것은 순수와 담백한 정서가 꾸밈이 없을 때, 시적 가치가 드러난다. 일산의 소재가 튀느 법이 없고 자연스레 나오는 물줄기가 시원하고 구수하다. 마치 성숙을 넘어서는 안정감을 준다. 일상에 만족을 알면 그의 삶은 가치로 변화한다. 이를 일러 안분지족(安分知足)말로 처리 하지만 이런 지족의 마음을 갖고 사는 욕심없는 무심의 경우가 홍신남 시인이다. 내 무엇을 바랄 게 무엇인가. 더 가질 것이 무에 있는가. 바람도 산천도 구름도 어디로 떠나는지 여기서 이대로 가르쳐 주시게나 =중략= <삼라만상의 이치> 중 이 짧은 글의 시 1편에서 정서와 사상 그리고 느림의 미학으로 시를 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더” “무엇을 바랄 게 없는” 생활의 모습이 간결하면서도 가볍고 또 진중하면서도 무게가 넘치는 모습을 대변한다고 할까. “여기서 이대로 가르쳐 주시게나”. 는 이렇게 무심의 시인인 듯하다. 왜냐하면 시는 욕심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바로 마음을 내려놓고 무심의 경지로 신명의 정서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것이 시인 것이다. 그의 시 작품 <상상> <내자> <우주> <부자의 삶> <가화만사성> 등 너무도 많은 시를 일일이 논평은 어렵기에 간단하게 일부만 평한다. 어느 정도 그 속을 들여다보니 너무도 여유롭고 자유스럽고 무욕에서 나타나는 그런 시들이다. 편안하고 무심의 여정에서 시를 그리는 모습이 보이기에 너무나도 안정감과 장중함을 느낀다. 3. 에필로그 = 여정의 표정 시는 자연스런 유로(流路)일 때 감수성의 파문은 아름다움을 불러오는 것이다. 이런 이치는 생활 속의 진솔함이 바탕을 이루는 요소가 되고, 이런 요소는 곧 정신의 줄기를 이어가는 모태가 된다. 시라는 것은 꾸미고 가꾸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상태로 진입하는 부드러움이고 여기서 언어의 압축에 따른 시어의 탄력이 생성되기에 홍신남은 계산되어지는 시가 아니라 자연스런 유추해서 그의 심성 기록이고 삶의 모습이 전체로 투영되는 하모니를 이룬다. 그는 시에 생애를 담는 오로지 시와 더불어, 시와 함께 보폭을 맞추는 우직하면서도 꾸준한 시심을 가꾸는 것 같다. 또한 그이 가족 사랑에 아담하고 따스한 양지에서 도란거리는 소리를 삶의 전부로 삼는 일상적인 가치에 헌신하는 모습이 담백하고 향기가 난다. 소시민의 생을 벗어나지 못한 이 땅의 부모요 지아비로서 작은 것들에 애정을 가치로 생각하는 사고에서 가족과 이웃에서 단란함일 일군 모습이 선하게 보인다. 그의 시는 욕심없는 투명성의 정서를 시로 담아내는 자연스러움에서 아름다운 가락으로 독자의 가슴을 울리는 그런 시인이다. 마지막으로 그의 의식이 지향하는 느림의 미학에서 정서의 표정이 향기로 나타나기를 기대하면서 다하지 못한 숙제를 내려놓은 듯하여 다소 아쉽지만 그 숙제를 시인 스스로 마침표 찍기를 고대하면서 내려 놓는다. 2003. 04.26. 대중문화평론가/금요저널 주필/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황혼의 놀이터] [우로지 생태공원 음악분수] [대중문화평론가의 베스트셀러 책 ]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23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MAFF) 고위급 및 실무급 공무원 11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한다. (초청연수 사진파일) □ 한경국립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총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 끄라체 주(州)에 영농센터를 설립하고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동 지역의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및 영농센터 관리⸱운영방안을 전수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이론강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충청남도 농업기술원⸱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 현장견학,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김상태 사업책임자는 “연수과정에서 전수받은 지식이 향후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의 운영 및 교육활동에 잘 적용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이 다른 국가와 다른 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에 선정되었다. ◦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대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 사진 □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별 최대 4개월간 월 150만원이 지원되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2019년도부터 5년째 연속 선정되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업브리지사업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4번의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은 ”취업브리지사업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금번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2020년 66.8%, 2021년 63.9%, 2022년 67.9%로 3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 2020~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4년제 국립대학 기준(교대 등 특수목적대학 제외)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청년들을 위한 ‘2023년 한경국립대 온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 이번 직무박람회는 약 25개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의 분야별 동문 실무자들이 참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각 기업의 실무자들은 기업의 문화와 사업 및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행사는 취업준비과정 등 궁금한 점이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소규모(4~6인) 멘토링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직무박람회는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박람회 홈페이지(https://hknu.untactjobfair.co.kr/)를 방문하여 사전등록 할 수 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산업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상담 및 취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그 이름] 수필가, 시인 /김성대 섣부른 봄바람이 매섭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움에 향기 머문 허허로움이 촉촉이 내려 꽃잎에 또르르 맺힌 이슬처럼 보고 싶음이 사무치듯 영롱하게 빛나는 당신 오들오들 온몸이 떨어 구구절절 슬슬 두드리며 설익어 가는 세월에 간직했던 기억의 저편에서 얘기꽃을 피우면 숨길 수 없었던 그날도 자유스러워 나는 좋았다 곡절曲折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일렁이는 갈 길을 찾아 슬그머니 정리해야지 숨차고 허덕이며 사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해야지 보물단지처럼 두근거려 간직하고 싶은 사람 꽃샘바람이 불어도 방관하지 않고 꼿꼿하게 시계추같이 끄떡없이 사는 야생마 같았던 당신 힘들이지 않고 토로吐露하면 어두운 밤에 환한 등불처럼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에 난데없이 돌아다니는 그 이름 석 자만 마음에 새롬새롬 돋아난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광주지역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기자협의회 회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