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2025년1월 7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3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장에서 수세미 포장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2]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3]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희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한다.
[눈 내리는 밤] 詩 전진식 억만년 전에도 눈이 내렸고 오늘 밤도 눈이 내린다 사랑은 눈 속에 묻혀 잊혀져 가고 잊어야 한다는 것으로 외투의 어깨 위에도 눈이 쌓인다 발자국 몇개 찍어보는 정류장에는 막차도 떠났다 신호등 앞에는 기다림이라는 인내를 배워보지만 흩어진 발자국을 뒤로하고 스치는 헤드라이트의 불빛 속으로 눈은 쉼 없이 내린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있을 것 같은데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성당의 벤치가 외등 아래로 보이고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수녀의 합장을 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숨겨둔 이야기가 있을 것인데 고해성사라는 것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만약이라는 의문을 말하고 싶지만 아파트의 불빛들이 꺼져가는 시간이다 고개를 숙이고 쓸쓸히 걷고 있는 적막의 거리 눈은 지금도 내리고 있지만 억만년 후에도 내릴 것이다
대구 달구벌에서 ["또바기 문학회 주관"] (회장 전진식) (관장 오순찬)이 아래와 같이 120평의 넓은 공간과 아늑한 음률이 흐르는 공간 [또바기북카페]에서 {꽃피는 봄 시의 향연을 주제로 약 30여 편의 시화로 시화전을 개최한다. [또바기 북카페 전시장 1] 또한 6월에는 봉산문학회의 시화전이 예약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명사초청 이정하 시인을 비롯해 이승섭 대중문화평론가, 최홍석시인, 알프스 요들송 이소담 가수, 낭송가 오순찬, 남미숙, 안옥희와 섹스폰 연주가 성영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다. [또바기 북카페 시화 전시장 2] 시화 전시회는 북 카페의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창 너머로 한들거리는 눈부신 5월의 햇살로 詩를 음미하는 여인의 입술에는 향기롭게 커피의 향도 묻어 있을것으로 기대되며어린 시절의 감성이 되었던 가슴 뭉클한 시화 전시회, 산마루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지난 삶이 훈훈한 메아리가 되어 꿈을 꾸며 詩가 되는 자리라 한다. [또바기 시화전 포스터 3] "보지 않고 보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그리움"이라고 전진식 시인은 강물로 흘러가는 지난 세월을 노래했고 이승섭 시인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사랑조차 부끄러워 마냥 어성성 한다고 이정하 시인은 "사랑은 왜 그토록 순간적이며 추억은 왜 이토록 오랜 아픔이 되는가"라고 가슴저린 이별 후의 아픔을 노래한다. [대구 달구벌 또바기 북카페 시화전시장 4] 눈을 감아 본다 서정의 詩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때로는 둥둥 북소리로 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대구 달구벌 또바기 시화전 5] "또바기 詩畵展" *일시: 4월 29일 4시부터 5월 31일 6시까지 *장소: " 대구 달서구 문화회관길 165.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2층 "또바기 북카페" *개막식날은 "詩 낭송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있다 낭송 " 오순찬(달구벌시낭송협회장)외 5명 *또바기 문학회는 매달 이곳 부까페에서 시화전 밎 시낭송회를 개최하여 대구 문학인들을 위한 문화의 공간을 마련하고져 한다 *시화전 문의: 010-3138-8085 시낭송 문의: 010 -2368-0028 [초대장]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그 이름] 수필가, 시인/김성대 섣부른 봄바람이 매섭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움에 향기 머문 허허로움이 촉촉이 내려 꽃잎에 맺힌 이슬처럼 보고 싶음이 사무치듯 영롱하게 빛나는 당신 오들오들 온몸이 떨어 구구절절 슬슬 두드리며 설익어 가는 세월에 간직했던 기억의 저편에서 얘기꽃을 피우면 숨길 수 없었던 그날도 자유스러워 나는 좋았다 곡절曲折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일렁이는 갈 길을 찾아 슬그머니 정리해야지 숨차고 허덕이며 사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해야지 보물단지처럼 두근거려 간직하고 싶은 사람 꽃샘바람이 불어도 방관하지 않고 꼿꼿하게 시계추같이 끄떡없이 사는 야생마 같았던 당신 힘들이지 않고 토로吐露하면 어두운 밤에 환한 등불처럼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에 난데없이 돌아다니는 그 이름 석 자만 마음에 새롬새롬 돋아난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광주지역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기자협의회 회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단색화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희돈 작가의 전시가 오는 2023년 4월 30일(일)까지 "인연" 타이틀로 서울 청담동 보자르 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에서 진행 중에 있다. 말아 올리는 기법의 ‘인연 시리즈‘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그의 지난 40여년 여정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업 결과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희돈 작가의 포스터]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함께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조용익, 단색화의 주요 작가인 정창섭 등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추상회화의 길로 선회했던 이희돈 작가는 ‘단색화 2세대’ 중에서도 가장 발군의 활약을 이어온 작가 중 하나이다. [인연 Mixed media 2023 72.7×60.6 cm 1] 흔히 그는 단색화 작업을 하는 작가로만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의 작업을 들여다보면 흡사 ‘단색화’라는 용어의 재정립과 개념화 과정의 필연성을 낳았던 미학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서구식 모노크롬 회화가 담을 수 없는 한국적인 미와 정조, 특유의 질감 표현 등이 ‘단색화’ 사조의 출발점이 되었다면 이희돈 작가의 작품은 여기에 작업 자체의 수행성에 목적을 두고 행위의 반복에 의한 ‘축적’을 통해 이루어가는 육화된 시간성과 탐색의 기록으로서 의미를 갖는 새로운 지점에 자리해있다. [인연 Mixed media 2022 130.3 x 162.2 cm 2] 이는 그가 1990년대부터 천착해온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세계관에 뿌리내리고 있다. 특허기술까지 받을 정도로 무수히 갈고 닦은 타공기법 위에 노끈을 엮고 그 위에 직접 제작한 닥종이를 섞어 물성이 도드라지는 물감을 쌓아올려 우주 속 점 같은 인간의 존재와 그 속에서 수없이 피어나는 인연들, 그 접점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인연 2023 Mixed media 90.9 x 72.7cm 3] 한국 전통 오방색의 중첩과 독특한 마티에르를 통해 이희돈 특유의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한 미감으로 구현했다. 미술시장에 한국적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이희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시류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만이 가진 내러티브를 통해 탄탄히 지켜온 그의 40여년 작품세계의 깊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이다. 봄을 닮은 오방색의 생명력이 가득한 전시장에서 한층 다가온 계절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예술적 환기의 시간을 선사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맹환렬 화순발전포럼대표] “광주송정~화순~순천 간KTX노선 반영위해 건의” “국회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신 ‘쌀값 안정화’ 위해 민간 차원 ‘맹렬’ 활동”“지지율 하락,여론 ‘꿈틀’ 당과 지역 구하고자 남다른 충정으로 직언” “제1회 화순군 대표고인돌축제 성공 위해SNS홍보,참여 활성화에 기여““화순광업소70만평 개발 방안(세계 체험 박람회 유치 구상 등)모색”너무 안타갑네요.당 대표까지 지내어 큰 기대를 받은 분인데 주변 참모들과 송 대표 본인의 경솔함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다 당은 혼돈 사태에 직면하고 다수의 동료 국회의원들 또한 위기에 처할 수 있기에 더욱결코 그런일이 없기를 바라지만(또한 송 대표의 결백을 믿지만)지금까지 수년간 화순군 게이트 사건,뿌리 깊은 지역 토착비리에 정치권 누구하나 예외없이 무 대책(알고도 방기)과13년째 국책사업 파괴를 방치하거나10분대 거리 있는 호남권 최대 비리 현장,축구장3개크기 대규모 보건복지부ㆍ농림부 국책사업장에 한 번 안 간 것으로 보면 뭔가 의심이 가는 바,또는 농림부 지원 국민 혈세로 제작한 화순군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한약재 원예브랜드 상징인 ‘메가허브’ 브랜드와 회사 홈페이지ㆍ쇼핑몰ㆍ직영매장 폐쇄/휴업 사실상 ‘유령’ 회사/누가 어떤 의약품 제조ㆍ판매하는지 ‘깜깜’ 뒷골목식 운영으로 투명화,합리화 양 국책사업 방향에 정면도전 방치가까운 지인에게 들은 바,송 대표는 전세 자금이 부족해서 형제들에게 빌리기 까지 했을 정도로 정치인중 나름 청렴한 분이고 화순 군수에게'지역에 문제가 너무 많으니 당신은 “아웃”이다'.고 말했다는 소문이 있는 소신있는 리더였는데(그래서 모 화순 군수는 선거 출마 ‘포기’한 것으로 앎)공직자들은 늘 긴장 해야 하며,대충 일하면 안되고 부패하고 부정한 일은 가까이 해서는 절대 아니됨을 역사적 교훈,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참고로 필자는 화순 지역위 차원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공천한 모 선거 출마자가 자신의 ‘성비위‘ 문제를 거론했더니1천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 바 있으며,예전에 화순 군청 갔다가 갑자기 봉투 주길래 뿌리치고 나온 바가 있네요.그래서 이후 군청에는 가능하면 안 가게 됨.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바르게 하는 공직사회가 실현되길 거듭 촉구드리며,엊그제 고인돌축제 개막식에 귀한 걸음 해 주신 광주ㆍ전남 시,군 단체장들의 고인돌 축제 현장 답사 관련 보도들이 없을 정도로 홍보 감각이 둔한 측면이 있어 보이고(기자님들 동행 안했거나 군 홍보팀이 놓쳤거나,그 누구도 이를 챙기지 못한 안일ㆍ적당주의에 빠졌거나)또한 개막식 참석 인원수는 구름 처럼 모이지 않았음에도(운동장 일정부분 비었기에) MBC등 언론사는2만명 참석(추산)했다고 보도하였으나 화순군 보도 자료에는4만명이라고 뻥뛰기?행정.누구는 세계적 축제 분위기 예감이라고(전라남도는 도지사는 물론 부지사도 오지 않은 행사인데도)축제 프랑카드는 온 거리를 도배하다 시피 과도하게 걸리고 고인돌 행사 참여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독려했슴에도 개막 이후 이렇다 할 보도 기사 없이,또한 지역 가수들 배제하노라 불만 나오니,이왕이면 매일 매일 노래와 흥겨운 율동으로 막걸리 한 사발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축제(화순군 대표)가 성황리 마칠 수 있게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집중해야 할 것이다.필자 역시SNS등 통해 홍보하고 참여함으로써 활성화에 기여해 드리오며,지난10년 넘는 동안 화순군의 예산 한푼 도움 없이 화순발전포럼 대표라는 직함에 맞게 오로지 ‘더 잘해 달라’는 충언과 정책 개발에 주저않지 않았으며,최근 여느때보다 더 바쁘게 대규모 해외 투자 사업 유치 노력과피폐해져 가는 우리 농업과 농민을 살리고 쌀 값 안정화 위한 민간 차원의 획기적 방안 모색,그리고 지역 정치권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있던 철도마저 없애버리는,잃어버린 화순군100년 철도 역사를 복원시켜 지역 발전 견인 역할,도약 위해,또한 문을 닫게 되는 화순광업소70만평 폐광지구 발전 방안(세계 체험 박람회 유치 구상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조만간 확정될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광주송정~화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간에KTX노선 반영위해 국회와 정부,전남도 등에 건의드리고 있다. □ 맹환렬 프로필 칼럼니스트 동기부여 초청강사(일등 참모가 일등 리더를 만든다) 노인복지청 추진위원(65세 이상950만명 위한) K-라이스 푸드 테크 사업단 총괄단장 우리 농민 살리기 운동 총본부장(가칭) 4.19정신계승연맹 정책위원장 중앙정부/지자체/기업CEO세미PD(기획ㆍ정책 전문가)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원 대표] 역사 문화가 살아 숨을 쉬는 한옥마을나주 꽃다비(나주시 향교길 14)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사랑나눔 음악회가. '음악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케치프레이즈(catcphrase)로 활동하고 있는 '뮤직스페이스공감(대표 박원)의 주최로 열리고 있다. [꽃다비 사랑 나눔음악회 1] 특히 뮤칙스페이스공감 박원 대표는 성악. 팝페라. 하모니카, 팬플룻, 요들송, 색소폰, 통기타, 아코디언, 감성 국악가요, 라틴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전문 공연팀으로 각 연주자는 세계 하모니카대회. KBS 주부가요제, 복지 TV 연주 대상, 글로벌 명인 연주 부문 대상, 한국연예예술 대상, KBS 전국 근로자 가요제, 전국 성악 콩쿠르 최고상,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입상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연주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실력파 연주자들이다. [꽃다비 사랑나눔 음악회.2] 이 팀은 광주프린지페스티발 충장축제, 상생페스트, 가가호호축제 등을 비롯하여 길 강 곡성 장미축제. 장흥 물 축제, 목포항만축제, 함평 국화축제 등 각종 축제 등에 최근 2년 동안 80여 회의 공연에 참여하였다. 이번 공연행사 출연진는 박원 팝페라 가수, 하모니카 백주영, 라틴가요, 팬플롯 박수아, 요들송 장미정, 통키타 문은주, 플롯 첼로 이상열, 대금 김웅 등 이다. [꽃다비 사랑나눔 음악회 3] 나주 한옥마을의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4월 말 현재 6회째를 하고 있다. 분위가 나는 한옥 속에서 벽에 걸린 시전 김선회 화가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꽃차 맛이 향기롭기만 하다. 또한, 뮤직스페이스 공감 연주팀은 한국어린이재단과 자매결연을 맺어 공연하는 동안 관객들의 정성의 모금을 통해 결식아동 돕기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람의 감정을 색과 형태로 발굴하고, 경쾌한 채색으로 어둡지 않게 인생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창조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신미선 작가는 2023년 4월 14일(금) ~ 6월 1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여행자의 시간"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기획 전시를 실시하는 성남문화재단 '2023성남중진작가전'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작가가 세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체험을 솔직하게 캔버스에 옮겨 같이 고민하고 더욱 충실한 삶이되기를 염원하는 선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 노랑, 보라, 분홍 등의 밝은 바탕 위에 꽃과 사람 그리고 출입문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화면 가운데 큰 꽃그림은 감상자가 상상하기 나름이다. 세상과 나를 연결시키는 거대한 출입문이 되기도 하며, 당신과 나의 소통을 원할 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구상과 비구상의 이미지가 묘하게 섞여 이야기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작가의 사상과 철학을 묻어 두기도 하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인생들을 응축하기도 했다. 성경 속의 종교적 이야기까지 내포하여 전체적으로 너와 나의 서로에 대한 존중, 배려, 포용을 밑바탕에 두었다. [신미선 작가]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 인간은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여행자로 이 땅 위를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무의미하게 흐르는 시간은 없으며 순간순간 만나는 사람과 현상들은 이유가 있고 남는 것이 있다. 전시 주제 "여행자의 시선"은 타인의 진정성을 바라보고자 하는 바른 마음과 나의 아쉬운 부분을 숨기지 않고 고백하는 성찰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전시포스터] 1층 전시작품 주제는 여행자의 ‘길’이며, 어떤 길을 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다. 2층 전시작품은 ‘여행자의 시간의 ?그날, 그 하루의 기록’에 대한 작품으로 행위의 기록을 의도된 붓질로 그림일기를 쓰듯 인생의 자서전을 그렸다. [여행자의 시간展1] 내 인생을 객관화 하고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던지고 정답을 찾기보다 본질을 알아가려는 노력의 한 부분이 작품으로 탄생 되었다. 점철된 인간들의 삶은 결국 행복과 희망의 긍정적 메시지에서 결합되어 최종적인 삶의 목표가 일치할 수 있는 현상을 자유스러운 선과 면들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여행자의 시간展2] 복잡할 수 있지만 간결한 선으로 삶의 행적을 만들어 공감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고자 했다. "여행자의 시간"展을 진행 중인 신미선 작가는 "색상을 더욱 과감하고 대담하게 사용하여 열정적인 감정 표출을 시도했다. [여행자의 시간展3] 다양한 표현을 거침없이 시도해 보고자 하였으며, 형태와 색상의 단순화를 통해서 내밀한 감정이 확대되어 느껴지도록 작업했다. 색면을 흩어 보며 화면 속의 인간을 자신과 대입시켜 잠시라도 정신의 쉼을 찾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행자의 시간展4]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 출신으로 개인전 21회, 그룹전 210회 이상 진행한 [신미선 Exodus_The Way_3_ 162x162cm acrylic on canvas 2022] 중진작가로 전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올해 군포철쭉축제는 28~30일 군포시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지에서 진행된다. ‘꽃과 쉼, 열정’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철쭉동산에선 만개한 철쭉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초막골생태공원에선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산본로데오거리에선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바자회와 상설 공연 등이 마련된다. [지난 22일 오전 군포시 철쭉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지만 철쭉 개화시기가 빨라져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철쭉 주간'으로 지정해 상춘객을 맞이한다1] 개막식은 28일 오후 7시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연출의 드론쇼와 초청 가수 무대 등이 펼쳐진다. 주말인 29일과 30일 철쭉동산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노차로드)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축제와 함께 봄날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노차로드에선 군포철쭉축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군포의 멋’ 과 군포도자협회와 연계한 도자문화축제, 소상공인들의 먹거리 장터 ‘군포의 맛’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2일 오전 군포시 철쭉동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만개한 철쭉을 보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지만 철쭉 개화시기가 빨라져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철쭉 주간'으로 지정해 상춘객을 맞이한다2] 한편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 등은 이상기후로 철쭉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자 21일부터 축제주간 으로 지정해 다양한 볼거리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포철쭉축제 운영본부 관계자는 “축제장 인근이 혼잡한 만큼 방문객들은 되도록 수도권 전철 4호선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미로] 시인, 수필가/김성대 채웠던 마음 탈탈 털어내 아무도 머물지 않도록 텅 빈 당신의 마음 가볍게 풀어 풀어서 후회와 미련 없이 만족하게 어려운 일이지만 뻔뻔하게도 아무런 대답이 없지만 영원히 머물고 싶어라 당신과 나 사이에는 사랑에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너와 내가 지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침없이 포근하게 안기고 싶어 오늘도 그리운 네 모습 떠올리며 행복했던 그 길을 나그네 되어 무작정 걷고 싶다. 살며시 찬 바람이 불어도 눈을 감아 보이지 않아도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 황혼이 외로워 혼자라도 끔찍이 똘똘 아껴주어 가끔 사랑의 미로迷路를 당당하게 걸어가리라 잠깐의 아픔보다 꼼꼼했던 허무虛無한 마음이더라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광주지역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기자협의회 회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현호시인] 시(詩) 쓰는 사진작가 김현호「봄 View – 시와 사진의 만남」 시화전이2023.4.19. ~ 5.3일까지 보성아트홀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열리고 있다. 김현호 작가는 한국프로사진 초대작가로 보성에 거주하며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향토 작가이다. 지난 2022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보성군 후원으로 「보성의 풍광」,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 「차밭에 머물(茶)다」 [「봄 View – 시와 사진의 만남」 김현호 시화전1]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김 작가는 2007년 한울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7년 「차꽃 피면 만나리」 시집을 출간했다. 전남문인협회 이사, 보성예총 이사로 사진작가 겸 시인으로 문단과 사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현호 작가는 “사진이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면 시는 문자로 말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와 사진은 많이 닮았다. ” 고 말한다. [「봄 View – 시와 사진의 만남」 김현호 시화전2] 전시의 주제 「봄 View」는 중의적이다. 생동하는 계절 봄이라는 의미와 또 하나의 봄(View)을 내포하고 있다. 시와 사진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관람의 한 포인트가 되겠다. 2021년 4월 15일 자 「뉴스라인 제주」에 게재된 디카시 「거미의 아침」 (시사모 한국디카시인모임 선정 이달의 작품상) 등 이번 보성아트홀 전시는 김현호의 시선으로 담고 쓴 디카시와 사진 시화 30여 점을 전시한다. 마침 보성세계차EXPO(4.29.-5.7.)와 전시 기간이 겹쳐있어서 겸사겸사 율포에 있는 전시장을 찾아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경기도(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부스에 참가한다. ◦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와 기관·기업 등 총 105곳이 18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2023 Y-FARM EXPO 사진] ◦ 청년창업관, K-농업과학관, 지역정보관, 고향사랑기부관, 농촌유학관, 4차산업 체험존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스마트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 경기도와 한경국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부스(청년창업관)’는 경기창업준비농장을 수료한 창업농부가 창업 노하우, 성공사례 등 상담에 직접 참여하여 예비 귀농인과 창업농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앞서 우리대학 경기창업준비농장은 2018년부터 5년간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학 대표 및 수도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도에는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수상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