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1992년부터 시작한 안양 포도미술제는 과거 지역을 풍요롭게 해 주던 포도라는 상징을 통해 정신과 전통을 되새기며, 그 뜻을 예술로 전승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이다. 이번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지부장 박효선) 주최로 2025년 7월 16일(수) ~ 7월 2일(화)까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진행 중이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1] 그동안 안양미협에 소속 된 2~3개 분과가 3년 단위로 순차적 전시하던 것을 올해 전시에는 안양미협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7개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기획전으로 실시되어 더욱 풍요로운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2]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는“50th 기록과 기억”이라는 전시 주제로 50년이라는 시간 속에 쌓여온 수많은 예술의 흔적과 미술인 각자의 삶을 재조명하여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한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3]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알알이 맺힌 시간, 기억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현수막의 포도 알갱이에 회원들의 기억과 기록을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안양미협 역사존을 설치하여 제1대부터 현재 제19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구성해 놓았다. 1회부터 51회 안양미술협회전 도록 전시와 34회까지의 포도미술제 도록도 함께 전시한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4] 안양미협 발전에 기여하신 10인 작가의 초대작가전에는 문자로 위안을 주는 서예작품과 서양화, 공예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안양미술의 깊이 있는 예술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14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최신작 위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보여 오늘의 안양미술을 가늠하는 기회이기도 하며,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5] “50th 기록과 기억” 주제로 전시를 주관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 박효선 지부장은 "안양미협 소속의 7개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포도미술제는 새로운 방향성과 가치를 모색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도로 안양미술 발전에 공헌하신 원로작가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의 50년을 기획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6] 포도미술제는 안양미술 역사를 계승하고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발전하고 있으며, 미술의 대중화에도 노력하여 문화예술의 도시로 정착하는데 기여도 하고 있다.
[조경 작가] 사계절 변하지 않는 푸른 소나무의 매력을 작품으로 구현하여 역경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지조의 상징을 마음속에 새기며 삶에 위안을 얻고자 소나무 작가로 활동하는 조경 작가는 2025년 7월 9일(수) ~ 9월 12일(금)까지 "영혼의 울림-소나무" 타이틀로 경기도 평택 소재의 조경갤러리에서 개관전을 진행한다. [조경 작가 영혼의 울림-소나무 개관초대전1] 전국의 오래된 소나무를 찾아 숨겨진 이야기를 찾고 지역의 문화로 자리 잡은 배경을 미술 작품으로 해석하여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조경 작가 영혼의 울림-소나무 개관초대전2] 전시 중인 "영혼의 울림-문경 대하리 소나무" 작품은 달빛으로 밝은 밤하늘 아래 솔잎은 서리 맞은 듯 하얗게 반짝이는 풍경이 우하하고 신비스러워 오랫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아름다움에 반한 감성 그대로 캔버스에 옮겨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기를 원했으며, 햇빛 받은 한낮의 소나무가 아닌 밤에도 소나무는 빛이 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조경 작가 영혼의 울림-소나무 개관초대전3] "영혼의 울림-예천 석송령" 작품은 수령이 600년 넘은 소나무로 현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는 있으며 세금을 납부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무수한 세월만큼 자유롭게 휘어진 거대한 소나무 형태는 높고 넓게 퍼져있어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소나무의 웅장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지역의 수호신처럼 영험한 기운을 작품에 녹여 감상자들이 느끼게 하고 싶었다. [영혼의 울림-문경 대하리 소나무4] "영혼의 울림-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는 사찰 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소나무의 소담스런 모습에 넋을 잃게 만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나무를 바라보며 간절한 기도를 올렸을까 하는 마음을 담았다. "영혼의 울림-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노을이 지는 저녁 무렵에 받은 느낌 그대로 바탕을 주황색으로 하고 노을빛 받은 솔잎을 금빛으로 만들어 이색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영혼의 울림-영월 솔고개 소나무5] '영혼의 울림"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조경 작가는 "소나무라는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생명력과 절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화폭에 담아 푸른 소나무에서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에 치유 받고 평화로운 삶이 펼쳐지길 바라는 소망도 담았다."고 말했다. [영혼의 울림-예천 석송령6] 또한 작가는 지역의 미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평택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조경갤러리를 설립하고 오는 7월 12일(토) 15:00 오픈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에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1. 테너 하세훈씨가 멋진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코리안오페라단이 이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오늘 공연이 마련됐다”며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명곡을 들으며 힐링하시고 음악 사랑에 빠져 보시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리안오페라단이 주최했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_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사회를 맡아 뮤지컬 배우 문채원, 테너 하세훈·박병준, 바리톤 김종우·황중철 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시카고 삽입곡인 ‘ALL THAT Jazz’, 지킬 앤 하이드로 잘 알려진 ‘지금 이 순간’, 팝송 명곡 ‘My Way’,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인연’, ‘서른즈음에’ 등의 명곡이 동백호수공원의 저녁을 수 놓았다.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_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시민들은 음악을 들으며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은 지난 3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 기념 오페라인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 인사말] 신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한국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그룹 "인사동사람들"로 부터 출발한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는 지난 2024년 8월 21일(수) ~ 8월 2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2024 제32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한 여름밤의 꿈 두번째 이야기"로 그룹전을 진행했다. [포스터]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 위주로 출품된 작품들은 시대성과 작가의 창의력이 캔버스 위에 표현되어 관람객들과 감성을 교류하고 작가와 그림을 매개체로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시를 주관하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창립되어 전시는 물론 작가들의 권익보호와 자체적인 미술시장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작가들에게 주고 있다. [왼쪽부터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주은영 사무국장, 김용모 이사장 1] 아트페어, 국제교류전, 회원전 등을 펼쳐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제작된 작품은 전시를 통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와 판매까지 이루어진다. 또한 작가들은 친선을 도모하고 현재의 한국미술 작품의 세계를 체험하여 향후 진행되는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의 전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 제32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단체사진 2] 또한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대한민국의 미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시기획자, 평론가, 대학교수 등도 참여하여 한국미술과 작가들의 발전을 기획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2024 제32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 개막식3] 미술인을 위한 단체로 발전 중인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인사동사람들" 그룹을 바탕으로 2020년 7월 31일 창립되어 대중과 교류하는 예술단체로 더욱 확장시켜 작가들의 전시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24 제32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을 주관하고 운영을 했던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새로운 작품을 세상에 공개하는 전시로 일반 관람객에게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선사하는 작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자신만의 작품에 대한 콘셉트를 확실하게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작품의 우수성에 따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상, 알파색채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8월 21일(수) 17:00에 개막식과 함께 진행하였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자료)경기도지하철서재+동천역+북+콘서트+포스터]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공연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동천역 한 곳이지만 앞으로 경기도지하철서재가 있는 3개 전철역에서 더 많은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지하철 역사 내 다양한 도서 큐레이션을 비치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도서 열람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2,0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 세 곳에 조성되어 있으며 느티나무재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스터] 미교전은 미술교육을 실시하여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 개발과 예술 활동이 창의력을 높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건전한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 8월 21일(수) ~ 8월 26일(월)까지 서울 라메르갤러리에서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을 실시하고 있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 1] 학생들과 미술교사의 그룹전으로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예술성 높은 교사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밝고 명랑한 자신의 학교생활과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을 천진난만 아이들의 눈으로 제작된 초등학생 그룹의 그림과 미래 자신에 대한 스토리를 예술로 풀어 진지함이 보이는 청소년들의 작품이 조화롭게 펼쳐지고 있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 2] 자신의 창작 작업을 꾸준히 하는 작가의 역할과 교사를 병행하는 선생님들의 작품은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담고 감상자와 교류하고 싶은 감정을 그림에 확실하게 녹여 수준이 높다. 이번 전시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전시가 기획 및 실행되었으며, 유치원생,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등이 그룹별 영역에서 출품작을 선보이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3] 전시에 참여한 미술교사와 학생들은 작가로서의 역할체험을 통해 미술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향후 미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2018년 1회 전시를 시작으로 이번 7회 전시까지 3,500 여명의 청소년작가 교사가 참여하여 한국미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전시는 입시미술에서 탈피하여 즐기는 미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의력 개발과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4] 자신이 실천하는 미술활동을 앞서 보여주고 어린 제자들과 같은 작가로서 존중하는 사제동행의 전시로 우리 사회 미술교육의 본질을 실천하려는 운동으로 참여 미술학원과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5] 미교전 김충식 회장은 "미술교육에서 목표하는 새로운 사고를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시각적인 조형으로 만들어내는 미술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필수 덕목으로 발전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6] 미술교사들이 실천하는 미술활동과 교육의 본질을 예술로 접목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사고력이 정립되는데 도움을 주고, 미교전은 향후 미술인으로의 꿈과 예술을 가까이하는 삶이 되기를 희망하는 실천적 미술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2024 제7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展7]
by 수원본부장 손옥자[2024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 김영곤 작가] 이번 전시에는 작품 속 등장인물의 표정, 행동, 상황 등을 동화 같은 이미지로 만들어 세대 구분 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영곤 작가의 그림을 모티브로 어린이 작가들이 순수 창의력을 발휘하여 재창조한 작품으로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이 진행됐다. [포스터]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작품에는 자신들의 세상을 펼쳐갈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그렸으며, 천진난만한 웃음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작품과 결부시켜 한편의 동화를 만들었다. 또한 아트팔레트스튜디오에서는 획일적 미술교육이 아닌 자유로운 순수 창의미술로 아이들의 마음과 현재 개인적 상황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상상력을 머릿속에서 끝내지 않고 눈으로 보여 지는 이미지로 변화시켜 타인과의 대화 및 교류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을 돕고 있다. [2024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 시상식 1] 어린이들과 콜라보로 기획전에 참여한 김영곤 작가는 인물과의 주변 상황극을 동화속의 삽화 같은 느낌으로 그림이 재미있다. 익살스럽기도 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욕망을 불편함 없이 구성하여 공감력을 확대시켰다. [2024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2] 어린이 창의미술 교육 과정으로 미술을 놀이 문화로 친근감을 주고 미술을 가까이하는 삶이 되는 계기를 주고자 하는 교육 이념과 김영곤 작가의 동화 같은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어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좋아 뜻 깊은 전시로 마무리 되었다. [2024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3] 출품된 그림은 재미있는 창의적 작품으로 인정받아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상,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이사장상, 알파색채(주)상이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에게 수상되었다. [2024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4] 기획전을 주관한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미술이 주는 영향력과 장점을 놀이와 체험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여 학습능력 향상과 예술을 사랑하는 삶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 아트팔레트스튜디오기획전 - 정윤하 대표 5] 정윤하 대표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소속으로 현업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의 미술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아이들의 감성을 예술로 표현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신명숙 작가와 (사)보령시발전협의회 엄승용 회장] 밝은 사회적 분위기를 염원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도 담았다. 분쟁과 전생도 사라져 평화롭기만을 기원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넣어 함께 공감하고자 20224년 8월 19일(월) ~ 8월 23일(금)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한여름 밤의 꿈展"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한여름 밤의 꿈展1] 사단법인 보령시발전협의회(회장 엄승용) 후원으로 전시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와 지역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작품명 "올 가을"은 활짝 핀 해바라기 풍경을 정감 있는 표현으로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고 있는데, 해만 바라보는 꽃의 형상이 아닌 여러 개의 꽃 봉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 행복의 미소를 짓는 다정한 모습으로 그렸다. [한여름 밤의 꿈展2] 사람들의 삶도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전시 중인 여러 해바라기 작품에서 깨닫게 한다. 그림에는 단순한 정물적 차원을 넘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쉼과 멈춤의 시간도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철학적 요소를 녹여 따뜻함이 있다. [한여름 밤의 꿈展3] "소박한 대화" 작품은 어렵고 힘든 경제적 또는 사회적 분위기를 닭의 무리를 통해 원만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무너진 울타리와 부족해 보이는 먹이의 모습을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적 배경으로 그렸지만 함께 극복하고 희망적 삶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의 메시지가 있다. 도약의 기회로 삼으려는 긍정적 사고를 닭들의 풍경으로 빗대어 관람객과 소통하려고 한다. [한여름 밤의 꿈展4] 닭의 무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명확하게 구현해 진지함으로 빠져들게 한다. 화산이 폭발하는 "분화" 작품은 요즘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지구 환경에 경각심을 가지고 살며, 환경 보호의 작은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려 했다. [분화 5] 작가는 감상자들이 작품을 보고 힐링 포인트를 찾아 마음의 정화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작을 한다. 작은 꽃잎과 잎사귀 하나에도 여러 번 붓 칠을 하며 완성시켜 섬세함이 돋보인다.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림이 다가와 공감력을 얻기 충분하다. [소박한 대화] "한여름 밤의 꿈展" 개인전을 진행하는 신명숙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과 자연 속에서 받은 느낌 그리고 경험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모두가 공동으로 가질 수 있는 감정을 이미지로 만들어 감상자가 흡수하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국제현대예술협회 회원으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나 사회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내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경윤 작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사물들의 변화를 사람이 살면서 겪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인간사에 비유하며 작품을 하는 서양화가 김경윤 작가는 2024년 8월 14일(수) ~ 8월 20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루벤플러스에서 "미의 변주 + 시간" 타이틀로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만개한 연꽃을 묘사하는 아름다운 곡선에 시선을 빼앗기다 보면 수채화처럼 유화로 번짐 효과로 구성된 연잎의 넓고 아량 있는 모습에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유화의 연꽃은 밝고 빛이 나며, 투명하기까지 하여 아름다움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다. 밝은 색상으로 이미지를 제작했다고 해서 가볍거나 들뜨지 않고 꽃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머무는 눈길이 오래 걸린다. [김경윤 작가 개인전1] 멀리서 바라본 분홍빛으로 물든 들판의 복사나무 풍경은 정겹고 운치 있다. 반구상 기법으로 표현된 아련한 복사꽃의 모습으로 감상자는 다양한 감정을 떠올리게 만들고, 생명이 꿈틀대는 봄 풍경을 연둣빛과 보랏빛으로 배경을 만들어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온화하게 유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에너지를 주는 그림의 힘을 보여 준다. [김경윤 작가 개인전2] 흘러넘치도록 담은 화병속의 꽃무리는 기쁨과 환희를 선물하듯 안긴다. 바라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향기가 묻어나는 진한 향에 심취되며, 화면 전체를 꽃으로 채워서라도 일상의 행복을 염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예술로 풀어냈다. [미의 변주1] 작품에는 시간의 흐름이 보이도록 했고, 보이지 않는 내면은 색과 선으로 채웠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모든 것을 함축시켜 모여진 메시지를 작품으로 관람객과 교감하고자 했다. [미의 변주2] "미의 변주 + 시간" 초대 개인전을 실시 중인 김경윤 작가는 "아름다운 꽃들도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이하듯 우리들의 인생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견디며 자신만의 삶을 찾고 만들어가며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미의 변주3] 작가는 개인전 17회, 아트페어 및 국내외전시 300여회 이상 진행한 중진작가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지회장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미의 변주4]
by 수원본부장 손옥자[DMZ 평화콘서트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오는 9월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DMZ 평화콘서트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DMZ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나아가 전 국민이 함께 소통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자녀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장르도 포함시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가인, 신성, 정동원, 나영, 설화를 포함한 총 5팀의 가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은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고,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은 강력한 발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상세 내용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dmzopen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의 올해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수리플릇앙상블이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리플릇앙상블 단원과 (사)서울그라티아 오케스트라 플릇 앙상블 단체가 협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인다. 공연 대표곡으로는 아이클라이네와 디베르멘토 3악장이다. 음악회는 지역 문화소외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군포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플루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두음악회’ 이 외에도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중 하나로 참여하는 총 11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최승애 작가] 직접 창안한 풀점묘법이라는 독특한 기법으로 청록산수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리는 한국화가 최승애 작가는 2024년 8월 7일(수) ~ 8월 19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內 2층 충북갤러리에서 "몽유도원도 500년, 그 이후"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2000호 크기의 통 캔버스 작품은 규모면에서 엄청난 크기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안평대군이 안견 화백에게 꿈 이야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게 하여 제작된 몽유도원도를 작가의 풀점묘법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에서 풍기는 강력한 판타지(fantasy)가 대단하다. [몽유도원도 21세기 여명1] 풀점묘법은 가늘고 작은 나뭇잎이나 풀잎의 모양을 마치 점을 찍듯 조합하여 이미지를 만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는 화법으로 청록산수화를 제작하여 독창적이다. 청록산수는 고구려시대에 발현하여 고려시대에 활성화되었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접 한국의 산하를 체험하고 느낀 감정을 작품에 이입하여 몽환적인 분위기와 실경을 마주하는 듯한 묘한 감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몽유도원도 21세기 여명2] 최초 전시되는 2000호 크기의 "몽유도원도 21세기 - 청산 춤을 추다" 작품은 작가가 마치 안평대군에게 하명이라도 받은 듯 그림에 열정이 가득하며 청색, 녹색, 노란색, 보라색의 색상들로 채워진 풀점들의 향연이 파도치듯 물결을 이룬다. 판타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신비스런 청록산수의 색감에 황홀해지고, 꿈에서나 만날 것 같은 관념산수의 매력도 극대화 했다. [몽유도원도 21세기 여명3]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남해의 거제도 출신인 작가는 유년시절 좋았던 자연속의 기억이 작품을 창작하는 중요한 감성으로 다가왔다. 언덕을 타고 들어오는 바다 바람의 시원함과 향기는 뇌리에 오래도록 남았고, 정신이 몽롱할 정도로 매일 다르게 밝아오는 여명의 물빛에 감동을 받았다. [최승애 작가 _몽유도원도 500년, 그 이후_ 개인전1] 자연에서 받은 영감과 느낌이 풀점묘법 청록산수의 작품으로 탄생하였고, 그림에는 유년시절 꿈꾸던 희망과 예술로 풀어낸 우리의 산하가 그대로 녹여져 있다. [최승애 작가 _몽유도원도 500년, 그 이후_ 개인전2] "몽유도원도 500년, 그 이후" 개인전을 실시 중인 최승애 작가는 "화가로서 큰 작품을 하고 싶은 의지가 지금의 2000호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고, 규모가 큰 만큼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크기도 엄청나다. 우리 전통 미술의 한 장르인 청록산수 작가로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우수함을 알려 한국화로 힐링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수료 출신으로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비구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청록산수화의 중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