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의원, “용인 지역 학생통학지원 사업 신속 집행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에 확보된 예산 38억원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 예산은 교육청 19억원, 용인시 19억원 매칭으로 38억원이 확보되어 3월을 시작으로 예산이 집행될 것이다. 학생통학지원 사업은 학생 등·하교 목적의 통학차량 임차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초등학교는 25개교, 중학교 8개교로 총 33개 학교이다. 특히 정하용 의원 지역구 내 어정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가 본 사업에 선정됐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의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본 사업에 지역구 학교가 다수 선정되어 의원으로써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학생의 학습권 및 안전한 교학 환경 조성 정책을 개발·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 7일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통학로 환경 안전성을 높였으며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교복지원 방식을 기존 현물지원 방식에서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변경하려고 노력하는 등 학생 학습권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발전연구회’를 구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지역 도의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이영봉, 최병선,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신년 인사 및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도의원들은 인사말에서 “현재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노동 생산 활동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한국노총 경기중북지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과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으로 △경기북도 건설을 통한 재정 자립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노동종합복지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 신도시 우정마을 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 등 총 25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군 공유지를 활용해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의정부시 재정 자립화 도모” 등을 제시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원들은 “그동안 도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공론화해 추진을 진행해 왔지만 경제적, 법적, 사회적, 정치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노동복지관 건립 역시 예산 문제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공여지 활용에 대해서는 “의정부시의 마지막 기회의 땅” 이라며 “기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의원들은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오의원, 동두천시 영화인협회 발전을 위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두천지회 유승희지부장과 함께 영화인협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승희지부장은 “이번에 턱거리마을의 순자문화재를 통해 실화를 모티브 삼아 단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다시 트위스트”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했으며 영화를 만들기까지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모되어 도의회와 동두천시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화인협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예산지원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임상오의원은 “지역에서 발굴한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면 지역홍보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같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사해주는 수준 높은 협회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학생이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이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 명의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사람, 공간,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초등돌봄체계를 구축할 때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강은희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은 경기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관계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표준 조례안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현미 부천부명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논하기에 앞서 공적 책임을 다하는 학교돌봄교실 운영이 필요하며 역할의 배분과 책무, 지역거점센터의 마련, 인력지원과 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가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희진 학비노조경기지부 초등보육전담사 분과장은 초등보육 전담사의 역할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지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제도의 개선, 보편 돌봄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초등보육전담사에게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책이 아닌 현실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포함된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박은주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성남지회장은 초등돌봄교실의 현황을 정확하게 살펴보고 정책을 만들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초등돌봄교실, 학생과 학부모가 눈치보지 않고 초등돌봄교실에 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경력보유 기혼유자녀 여성의 실태에 대한 설명과 이들의 노동과 결혼, 출산과 육아의 상관관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경력보유 기혼유자녀 여성을 위한 ‘가사서비스바우처’사업과 맞벌이 부모를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배영하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장학관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실행한 다양한 관련 연구와 설문을 언급하면서 이 과정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처우개선과 안전한 돌봄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옥순 의원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오늘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고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선 모두가 다양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제안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5월 1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가 서울 광진구 정립회관에서 개최한 제21회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캠페인 행사에는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선두로 안전운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내용으로 광장사거리 – 구의사거리 – 자양사거리 - 강변역을 거쳐 정립회관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카퍼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연 의원은 축사에서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실수와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데에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신경 쓰고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광진구에서도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안전 연구·설계 용역’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단순히 단속과 처벌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특히 통학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의원, 청소년의 관점으로 활동하는 ‘이천시 청소년의회’ 활동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진행 된 ‘2023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15명의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은 모의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직접 회의를 진행하고 자유 발언, 안건 처리 등을 체험 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도서 정가제 폐지’에 대한 찬반 토론과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관심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으며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러 왔다 오히려 많은걸 배우고 느낀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조례나 정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시행되는지 이해하고 나아가 민주 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환경 보전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인천지역 교육기관의 환경보전 실천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6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한민수·이봉락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8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선 한민수 의원은 인천지역 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자발적으로 줄이는 교육·홍보 등에 관한 근거 마련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실천 현황 조사 및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추진, 저감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민수 위원은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기후환경 위기와 폐기물의 심각한 환경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우리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파괴를 막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봉락 의원은 각급 학교의 과학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과학실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과학실 내 안전 장구 관리 구축과 유해화학물질·폐수·페시약 등의 관리와 사고 대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과학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물 처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봉락 의원은 “학교 내 과학실은 폭발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맘 놓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며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안건을 심사한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환경 문제는 보다 세심하고 꼼꼼한 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 신중히 심사했다”며 “인천교육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열린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는 교육감 발의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육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 시의원, 강서구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을 위한 3차 주민과 함께 서울시 담당자와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은 15일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취하고자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조성 사업은 ’20년 1월 20일 국회대로 설계용역을 착수해 3월에 기본설계를 진행, ’23년 3월~현재 상부공원 설계를 위한 유관기관과 협의 및 심의 중에 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국회대로 선형공원 설계에 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진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5월 15일 서울시의회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주민간담회에는 서울시 공원조성과 공원개발팀장 류기혁, 분야별 담당자로는 서울시 공원조성과 이호백, 서울시 공원조성과 이동률, 서울시 공원조성과 강민우 등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과 설계사로는 씨토포스 임우성 팀장, 케이에스엠기술 정철 팀장, 천일이앤씨 서영덕 소장 그리고 강서구 지역주민 1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은 크게 3가지로 ‘적구창신교’ 설치 요청, 교차로 신설, 주차장 확보에 대한 의견이다. 구체적으로 ’22년 9월에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서 설계 제안된 ‘적구창신교 설치’에 대한 재검토 요청, 국회대로 233번지와 234번지 사이나 215번지와 214번지 사이에서 ‘교차로를 신설’해 화곡동과 신정동 간 소통과 교류를 회복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요청, 마지막으로 서울시의 ‘주차 대책 부실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주차장 확보를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말했다. 이에 김경 의원은 서울시 공원개발 담당자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며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함을 말했다. 또한 “최초 계획된 설계 제안의 내용에 대해, ‘공원경관의 훼손도, 하중 문제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역주민들 제안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또한, 김경 의원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심 환경을 보다 건강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 의원은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2022년 9월 19일과 2023년 5월 3일에 개최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 담당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요구가 최대한 반영된 공원 조성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최종 설계안이 마무리되기까지 수차례 서울시 담당자와 지역 주민 요구의 차이를 줄여가는 자리를 지속할 것이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을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8억 7700만원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은 동작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8억 77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의 사업별 금액은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정비 어린이 영어놀이터 설치 관련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 사당로 횡단 보도 육교 설치어린이공원 노후 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 18억 7700만원이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 그늘막 67개소에 대한 스마트 그늘막 교체와 원단 교체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는 공간 조성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 및 자율주행 버스 도입 컨설팅 용역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동작구 주민의 편리한 교통 생활과 어린이 교육 환경개선에 중점을 맞추어 교부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작구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세종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5월 16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작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를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김현수 총학생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효과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실시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최근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는 지난 3월 2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병민 최고위원과 함께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과 천원 학식 간담회를 가진 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10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1식당 1천원을 부담하는 식으로 대학과 청년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결정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전국 145개 대학으로 234만명에게 아침밥이 제공된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는 세종대, 건국대, 장신대 등 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었다”며 “쌀 소비 촉진과 청년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찾아보겠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시 태안지구 내 학교 앞 승하차 구역 지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5일 화성시 태안지구 내 통학로 확보 및 학교 앞 승하차 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태안지구 내 구봉초등학교, 기산초등학교, 기안초등학교 등 10여 개의 초등학교는 통학로가 미비하거나 승하차 구역이 없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학교 반경 300m 이내는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되면서 더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당 지역 학부모를 포함한 교직원들이 통학로 펜스 설치, 신호 체계 정비,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보수 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현장에서 불편을 겪고 계신 학부모, 교장·교감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화성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의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한 번으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진 않겠지만,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해결하고 차후 2차 정담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초 줍깅은 정당혁신의 신호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강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서초구 방배4동 뒷벌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줍깅 활동에 나섰다. 줍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확충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이다. 관련 조례가 지난 서울특별시의회 제318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에 최은상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평소 서초에서 지역주민과 2주에 한 번꼴로 줍깅을 진행했는데 관련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서초갑 지역위원회는 해당 실천 사례를 정리해 더불어민주당 253개 지역위원회에 널리 홍보하고자 하며 민주당의 모든 지역위원회가 줍깅이라는 ‘친환경 건강운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해지고 대한민국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줍깅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한 박강산 의원은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한 직후 최은상 위원장이 직접 연락을 주어 서초갑 지역을 방문했다”며 “보여주기식 줍깅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진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골목골목마다 줍깅을 통해 사회적 자본이 쌓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다”며 “최근 돈 봉투와 내부총질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최은상 위원장의 서초갑 사례처럼 지역 속으로 주민 속으로 더욱 들어가 정당혁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통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