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의원, “용인 지역 학생통학지원 사업 신속 집행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에 확보된 예산 38억원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 예산은 교육청 19억원, 용인시 19억원 매칭으로 38억원이 확보되어 3월을 시작으로 예산이 집행될 것이다. 학생통학지원 사업은 학생 등·하교 목적의 통학차량 임차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초등학교는 25개교, 중학교 8개교로 총 33개 학교이다. 특히 정하용 의원 지역구 내 어정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가 본 사업에 선정됐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의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본 사업에 지역구 학교가 다수 선정되어 의원으로써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학생의 학습권 및 안전한 교학 환경 조성 정책을 개발·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 7일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통학로 환경 안전성을 높였으며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교복지원 방식을 기존 현물지원 방식에서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변경하려고 노력하는 등 학생 학습권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발전연구회’를 구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지역 도의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이영봉, 최병선,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신년 인사 및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도의원들은 인사말에서 “현재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노동 생산 활동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한국노총 경기중북지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과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으로 △경기북도 건설을 통한 재정 자립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노동종합복지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 신도시 우정마을 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 등 총 25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군 공유지를 활용해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의정부시 재정 자립화 도모” 등을 제시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원들은 “그동안 도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공론화해 추진을 진행해 왔지만 경제적, 법적, 사회적, 정치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노동복지관 건립 역시 예산 문제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공여지 활용에 대해서는 “의정부시의 마지막 기회의 땅” 이라며 “기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의원들은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촌농산물시장 상인들 어려움 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부위원장, 박창호 의원 등이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업무보고를 듣고 각 동을 시찰했다. 이날 산경위는 입지상의 문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활기를 잃은 채소2동을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중도매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확인했다. 실제 채소2동 앞에 설치돼 있는 경사진 정문 진입도로와 옹벽으로 인해 고객이 채소2동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등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여기에 좁은 주차장과 불편한 동선 등도 채소2동과 고객을 멀어지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도 채소2동에는 소수의 상인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방문객이 거의 없었다. 곳곳에 빈 점포들로 인해 썰렁한 분위기마저 감돌았다. 반면, 채소2동과 통로 하나를 사이에 둔 채소1동은 장을 보러 온 고객들과 이들을 응대하는 상인들로 활기가 넘쳐 대조를 이뤘다. 이러한 문제를 포함해 시장의 종합적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7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용역 계약 의뢰와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 등을 지난 3월에서야 착수하는 등 속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이달 중 협상대상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 올해 말까지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상인분들께서 제기한 문제점은 실제로 채소2동을 침체시키는 요인들”이라며 “가까이는 접근성 저하, 멀리는 시장 내 상권의 불균형마저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 지난해 예산 반영 등 제반 절차를 지원했음에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것은 우려스럽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산경위는 용역 결과를 지켜보면서 이번 현장방문과 상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시 집행부와 사업 추진 관련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산경위의 현장방문은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지난 6일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 궁도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궁도협회가 후원하는 ‘군포시장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에서 경기도 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궁도협회는 정윤경 의원이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국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전통무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 활동 지원 사업’의 추진과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등 전통무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정윤경 의원은 “국궁은 역사적으로 이어져 온 문화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무예임에도 다양한 스포츠에 가려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고 안타까워하며 “경기도민들이 자유롭게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전통무예 보존과 계승·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작년 7월 수리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군포시의 유일한 활터인 수리정 건립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포시 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문화재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사전보고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4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문화재단 문성진 경영본부장, 이종희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문화재단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에 대한 자체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제134차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된 추경예산안의 심의를 앞두고 수입·지출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편성된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과 소요예산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편 지난 5월 2일에는 경기아트센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전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역내 문화예술 공간에서 년 1~2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는 경기도 지원 정책토론회를 7월안에 준비중에 있다”며 “집행부와 상의해 조례를 생성하고 지금있는 시설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문화에 소외된 계층을 공연장으로 유도하고 객석을 가득 채우게 된다면 공연 기획자나 공연자 입장에서도 관객과 함께 서로 윈윈되어 도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에 관한 조례 등을 전체적으로 검토 및 재개정 등 정비 할 필요성이 있는데 경기문화재단이 예술 복지 차원 실무분야를 꼼꼼히 살피어 제안을 고민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형 도의원,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택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대단위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비율이 저조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보증금을 HUG에서 책임지는 상품으로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을 경우 집주인이 전세금을 주지 않더라도 HUG에서 이를 보장하기 때문에 세입자들의 실질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김태형 의원은 “화성 동탄 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의 파산이 우려돼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가 벌써 94건이나 되는 등 경기도 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반환보증에 가입하도록 독려해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며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증료 지원범위 지원대상 신청 및 지원절차 지원제외대상 환수절차 교육 및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금까지 알려진 전세사기 외에도 잠재적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의 양당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적인 대안이 마련되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제36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8일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주한미군 유관기관 정책토론회’에 안전행정위원회 대표로 참석해 축하인사와 주한미군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종영 의원은 “올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지 70년이 됐다”고 밝히며 “한국과 미국은 함께 노력해 평화와 자유를 지키고 한반도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경기도와 주한미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특히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참석한 유엔군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 공보처장 대니 존슨 등은 “윤의원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다양한 교류를 하자”고 말해 많은 공감을 표했다. 그동안 윤 의원은 소관 위원회 위원으로서 시·군에 대한 주한미군 협력사업 예산 지원 확대에 앞장섰으며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주한미군,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주한미군 협력사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시의원,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3일 남대문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남대문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일~5일까지 열린 ‘제1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날 옥재은 시의원 외 김길성 중구 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대문 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시장 상인, 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평소 옥 의원은 도시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대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차원의 지원에 대해 서울시 및 상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남대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오래된 시장 건물의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옥 의원은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남대문 시장 지하 적환장 활용’, ‘아케이드 중층 설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축제가 남대문 시장 상인들 간 화합의 장이 되어 이러한 화합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께 높은 만족을 제공해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본 의원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는 홍진영, 박상민 등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했으며 떡매치기, 전통놀이 체험, 엿장수 이벤트 및 팔도농수산물 판매, 플리마켓, 상권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어버이날 행사 참석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근대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다. 에도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살펴주신 부모님 덕분에 우리나라와 인천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잘 살려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를 행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수와 심청가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에서 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도록 심청가 교육을 하고 있다”며 “4개 권역별 인성교육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인성을 갖추고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효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일 시의원, 제6회 이팝꽃길 축제 참석,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서대문구 북가좌2동 ‘해담는 다리 앞’ 인근에서 개최된 ‘제6회 이팝꽃길 축제’에 참석,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즐겼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본 축제는, 응암로1길~증가로25길 약 500m 구간에서 열렸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 특별공연 주민 노래경연 서예·문인화 전시 의류기부 행상, 친환경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 조택만 위원장은, ‘아름다운 이팝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며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 직원에 따르면 현재의 이팝꽃길이 조성되기까지 20여 년이 소요됐으며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의 제안으로 이팝꽃나무 식재를 최초로 하게됐다고 전하며 북가좌2동 주민분들을 비롯해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팝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추어 개최되어 아름다운 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가뭄 끝에 단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대문구 이성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개화 시기에 맞춘 축제 개최는 100점,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날이 겹쳤으나 즐거운 분위기에 신경쓰이지 않았다’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주민들과 같이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또한, 이번 축제를 위해 단합한 북가좌2동 주민들과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축제 구간 부스 운영 개인 및 단체,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축제가 지속되어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기를 희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환희 운영위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 참석,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에 대해 제향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7일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있는 종묘 영녕전에서 개최된 ‘ 2023년 종묘대제’에 참석해 제향했다. 종묘대제는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왕이 직접 거행하는 의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예를 중시하는 유교적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는 의례이다. 제향은 신을 맞이하는 절차, 신에게 잔을 올리는 절차, 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진행되며 제향에 앞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이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종묘대제 참석은 지난달 27일 박 위원장이 직접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참석의사에 따라 성사됐다고 알려진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은 조선 및 대한제국의 유·무형 문화재 보존관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5대 제향과 칠궁제를 주관하는 단체이다. 박 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릉골프장부지의 택지개발에 대해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나, 문화재청이 세계문화유산 태릉의 완충구역인 연지 보존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토로하면서 “태릉cc 일대 개발을 저지시키고 세계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제향행사로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땅과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환구대제의 원형복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끝으로 박 위원장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지킴이의날 행사가 금년에는 택지개발 위협에 처해있는 태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8만명의 문화재지킴이가 참석해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문화재청이 위촉한 문화재지킴이로서 서울시 문화재지킴이 조례 제정과 함께 문화재지킴이의날 행사 태릉 유치, 태릉cc 개발반대 청원, 세계유산영향평가 법제화 및 태릉연지 보존촉구, 태릉연지 생물다양성 연구용역, 태릉연지 습지지정 요청, 서울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8일 충북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인천시의원 대표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 및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희 의원은 “위원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큰 책임과 동시에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인천지역의 민생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을 촉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기여하겠다”며 “인천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회도 이번 신 의원의 위촉을 통해 인천의 지역소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소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의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협력을 추구하는 기구로서 이번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