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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 참석 및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 참석 및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3월 11일 오전 11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열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김완규 의원이 2023년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지만, 기존 사업장의 접근성이 떨어져 서북부 지역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완규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농촌지도자 송포지구회 및 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이 감사패는 저 개인이 아닌,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계기로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농업 분야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중단 우려… 추가 예산 확보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촉구

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중단 우려… 추가 예산 확보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1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서성란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재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사업이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교육청으로 이관될 준비를 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도내 대안교육기관에 혼란이 일고 있다”며 “진행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서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이 현재 상반기까지만 편성되어 있어, 교육청으로의 이관 절차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하반기 지원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추가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미온적인 태도로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의 불투명한 상황을 초래한 것은 문제”며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은 초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대안교육기관 급식 중단 사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과 관계자는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을 비롯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서성란 의원은 “현재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단가를 비롯한 재정적 지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향후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한 경기도 내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의원, 공무직 처우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이용호 의원, 공무직 처우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지자체 공무직위원회 설치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지역 공무직 6개 대표노조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조직 체계 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같은 기관에서도 직군에 따라 처우가 다르며 기관이 다르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며 “무직 처우개선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노동자 간 결속력이 약해지고 이는 협상 과정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가지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공무직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상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처한 환경과 조건은 다를 수밖에 없지만,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뜻깊고 감사한 기회”며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호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공무직 처우 개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임금체계 개편, 노동조건 격차 해소, 공공부문 차별 철폐의 중요성을 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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