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의원, “자유공원 평촌배드민턴장 환경개선 관련 면담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5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유공원 평촌배드민턴장의 환경개선과 관련해 평촌배드민턴클럽 회장 및 안양시 생활체육 관계자들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채명 의원은 평촌배드민턴클럽 내 시설 환경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현재 중단된 마루바닥 교체공사, 마사토 보충, 안전사고 및 화재 위험성 예방을 위한 CCTV 설치와 같은 공간확보 필요성 등에 대해 평촌배드민턴클럽 회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안양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채명 의원은 "평촌배드민턴클럽의 환경개선 및 안전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생활체육 종목 단체 현황을 파악하고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고 신규 지정은 △ 예비 지정 선정 △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 △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해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심사 결과, 전환 지정으로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신설 지정으로 시흥과 이천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1단계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2단계 지정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위원회에서 4개 지역의 교육과정, 예산, 학교 준비 등을 심사한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학교 전환의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이,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의 아이티 관련 기관 연계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의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 안정적 과학고 전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흥은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과 학교 부지 제공으로 인한 안정적인 학교 설립, 이천은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 학교부지 제공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 위원장인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4개 지역 모두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전환·신설에 대한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며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이 4개 지역 모두 과학고 지정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2단계 결과 발표로 경 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에 한발 더 나아갔다”며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위해 4개 지역 모두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권 독립에 이은‘자치분권 2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를 선언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인사권 독립에 이어 장장 7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비전하우스를 완성한 기념으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의 핵심은 ‘대한민국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 2026’이라는 인천시의회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정 철학 발전 방향이 담긴 비전·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의정 공감과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조직 발전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이번 비전 선포식을 준비해 왔다. 이에 지난 3월 의회 사무처 비전·전략 추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4월에 변주영 의회 사무처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 반 총 12명의 ‘비전·전략 추진TF’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과 내·외부 환경 분석을 실시했고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천시민 80%가 가입한 인천e음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2만5천4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또 시의원, 인천시·인천시교육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비전·전략과제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는 물론 해외 선진사례 분석,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치는 등 체계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에는 신뢰·소통·협력·투명성·혁신의 핵심 가치와 미션·비전, 3대 핵심 전략이 들어 있다. 3대 핵심 전략에는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인천형 스마트 선진의회 실현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입법 지원 강화 지방자치2.0 실현을 위한 전략 중심적으로 조직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다음 단계인 내년 8월까지는 전략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9월 본격 시스템 운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인천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허식 의장은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을 통해 향후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 확보로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비전 전략 달성을 위한 3대 핵심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이행을 위한 전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내 대한민국 지방 의정 선도모델,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주영 추진단장은 “이번 비전 선포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인천시의회가 선도해 나가는 방안을 담았다”며 “지방의회의 책임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의회의 인적자산, 정보자산, 조직자산의 재정비로 제도적 기반을 다져 인천시의회가 시민대표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비전 선포식에 앞서 의장 접견실에서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 시의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와 앞으로 인천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하고자 하는 약속을 발표했다. 허식 의장은 “지난 100일간 40명의 시의원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의원연수·교육프로그램의 시행과 도시계획 신속통합기획 연구회’ 등 17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과 해양산업 클러스터 관련 특별위원회 2개를 설치해 지역의 주요 관심 사업을 점검·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해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켜 소중한 시민들의 재산권 수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40명의 의원과 141명의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실질적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 별내중학교 신축공사 사업 계획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에게 남양주시 별내4 중학교 신축공사 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4중학교 별내동 1039번지 상에 지상 4층, 연면적 10,949m² 규모로 2022년 11월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해 2024년 3월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진희 교육시설과장은 “별내4중학교 신축공사는 학급 수 37학급으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의 과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미래 교육 및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에 적합한 다양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복합형 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하며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식 의원은 “별내 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적기에 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김일중 도의원, 이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허원 도의원과 김일중 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내외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이천교육지원청 노교명 행정과장 등 3명,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참석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도지초교 등 7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허원 도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윤충식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윤충식 의원은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지역현안 논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원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소통 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1일 美미시간 남서부 한인회장 및 경제개발공사 임직원 접견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미국 미시간주 남서부 지역 한인회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 임원진을 만나 도의회와 미시간주 간 교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 취임 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접견이 실시된 것은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 방문 이후 이날이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지방의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동이 본격 전개될 전망이다.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정윤경 의원과 함께 테레사 정 미시간 남부 한인회장, 박용문 세인트루이스 한인회장,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임병우 성결대학교 교수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 에릭 슈레플러 부회장, 앨런 웨버 디트로이트 지회장, 레이첼 도날드슨 국제투자유치과장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말 이후 전면 중단된 도의회와 미시간주의회 간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시간 남부 등 미주 한인회에서 의회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정부와 민간 합작기관으로서 미시간주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활동 중인 MEDC 임원진이 한국기업 유치 차 경기도를 방문했다가 접견에 참석하면서 기관 및 지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이 다뤄졌다. 염 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간략히 소개하고 한국과 미국 간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경기도와 미시간주 의회 간 교류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경기도의회는 전 세계 각지의 의회와 밀접한 교류를 하고 있으나 도의회와 미시간주의회는 아직 협력관계를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2019년 양 기관 간 우호협력을 위해 테레사 회장을 주축으로 한 현지 한인회와 레이첼 과장께서 노력해줬으나 코로나 등으로 논의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양 지역 의회 간 자매결연 체결은 제가 2018년 논의 첫 단계부터 2019년 말까지 현지 한인회와 소통하며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던 사안”이라며 “세계 각국이 코로나에 따른 국경 페쇄조치를 해제한 만큼, 이번 접견을 계기로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인회와 MEDC는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하며 기관별로 가능한 협조사항을 강구하기로 했다. 테레사 정 회장은 “경기도와 미시간주 의회 간 우호 증진 시 의회와 MEDC 간의 인재교류, 연구진행 등 폭넓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회가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실한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에릭 슈레플러 부회장은 “미시간에 우수한 한국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려면 MEDC와 경기도, 경기도의회 간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가 기존에 타 국가 입법기관과 맺은 성공적 협약사례를 꼼꼼히 살펴보고 양 지역 의회 간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미시간주의회가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좋은 점을 배우고 정책에 반영한다면 양 기관 간 큰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성공적 파트너십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도의회와 미시간주의회 간 자매결연 체결을 공식 제안한 이래 2019년까지 테레사 정 미시간 남서부 한인회장, 임병우 성결대 교수 등과 함께 기관 간 교류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눠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및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1일 제4기 의정모니터와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에 대한 공동 위촉식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1개 시군에서 지원한 도민들을 성별, 세대별, 지역별로 균형있게 선발해 대표성을 확보한 도민 모니터링단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11대 도의회 전반기까지 2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건의를 하게 된다. 함께 위촉하는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등을 위촉해 8주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사무를 보조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과 의정활동 지원이라는 공통 역할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의정모니터와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의 위촉식과 교육을 합동으로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위촉식과 교육 후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 신청사를 관람하며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의 유리돔과 유리벽 등 청사 설계의도에 담긴 열린 의회 구현의지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의정모니터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분들께서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8회 선인장페스티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년 제18회 선인장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와 코엑스가 참여하는 선인장페스티벌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선인장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작, 선인장 다육식물의 설렘’이며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품종들을 전시하고 현장판매와 함께 다육식물 화분 심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버와 함께 하는 Live 방송’ 실시간 온라인 소통 이벤트 진행 희귀 선인장·다육식물 QR코드 해설 제공 대형 벽면 인테리어 조형물 전시 선인장·다육식물 그림전과 민화전 전시 선인장·다육식물 대형 전광판 홍보영상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인장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경기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선인장 다육식물 수출이 고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정진하길 바라며 경기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인장과 다육식물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어려움을 건의하면 농가현장을 위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규 서울시의원,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 의회 참관 격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의원은 지난 4일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 소속 학생기자 13명의 서울시의회 참관을 환영하고 활동을 격려하고자 일정을 함께 했다.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고자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의회에 참관한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의장선출 및 본회의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회활동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입법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 의원은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과 일정을 함께하며 입법·예산심의 등 시의회의 주요 기능과 시정질문·5분 발언 등 의정활동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최 의원은 “동작구의 소중한 인재인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의 시의회 방문이 기쁘고 반갑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귀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소년기자단 학생들과 소통하며 동작구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한류 퍼레이드 참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대표 마스코트 ‘소원이’가 2022 한국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해 의회 알리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국 문화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표 한류축제다. 8일까지 서울 광화문 및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소원이는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 자격으로 축제기간 내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부스’를 통해 도민과 만났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린 홍보부스에선 포토존, 굿즈 전시 등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콘텐츠를 총망라한 ‘The K-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작이 참여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종로5가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며 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염종현 의장은 “소원이가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이번 축제에 참여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국내외 많은 한류 팬에게 의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소원이를 통해 많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의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시도지사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도선수단이 6번째, 인천시 선수단이 3번째로 각각 입장했다.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불꽃이 솟아오르고 있다. 2005년 이후 17년만에 울산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 도는 49개(시범종목 3개)종목에 2천326명(선수1천588·임원7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년만의 종합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제100회 대회서 개최지 서울에 종합우승을 내준 도는 18연패 달성이 무산되는 등 연승행진이 좌절됐지만 이번대회서 새로운 연승행진의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는 이번대회서 조심스럽게 정상탈환을 예상하고 있지만 전 대회 우승팀 서울과 경북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과 수도권 방역대책 강화로 도선수단이 예전과 같은 강화훈련을 실시하기 어려웠다는 점 등을 감안, 종합점수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점수(6만4천578점)보다 2천700여점 적은 6만1천800여점(금119·은133·동177개)을 예상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더욱이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그당시까지 해당하는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됨에 따라 결단식 마저 취소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하는 등 선수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날 현재 사전 경기로 진행된 유도, 펜싱,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유도는 2천772점(금17·은5·동8개)을 획득하며 22연패를 달성했고, 펜싱은 2천640점(금6·은6·동3개)으로 6회 연속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배드민턴은 1천62점(은2·동2개)으로 6위를 기록, 기대치에 밑돌았다. 도는 중간종합에서 6천474점(금25·은16·동17개)으로 서울(5천976점, 금19·은23·동15개)에 498점차로 앞선 선두에 올랐다. 인천시는 2천579점(금4·은5·동8개)으로 8위를 기록했다. 도는 이번 대회서 육상이 29연패에, 하키가 4연패에, 핀수영이 3연패에 각각 도전하고 사격·바둑·농구·골프 등이 2연패를 노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정부는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서 국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갖고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스포츠 할동을 더 확대하고 장애인 맞춤형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아이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도 할성화 시키겠다"며 "재능있는 학생들이 체육인으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