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학교문화예술교육 강사들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사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강선희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대표를 포함해 30여명의 학교예술강사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정부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학교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물론 당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학교예술강사 지원 예산 20억원을 증액할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 국고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72% 삭감된 80억8700만원으로 책정됐으나 강사 인건비는 전액 삭감됐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 관련 예산도 2024년 35억원에서 2025년 7억 5천만원으로 대폭 삭감됐으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학교예술강사들과 수차례 소통을 통해 2025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교육청 관련 예산 20억원을 증액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예술강사들은 먼저 예산증액을 위해 노력해 준 더불어민주당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어렵게 확보된 예산이 온전히 예술강사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 예술강사들의 고용 불안정 해소, 예술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예술교육 접근성과 평등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인 감수성을 키워주는 등 큰 효과를 내고 있지만 걸맞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토로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술강사 지원 방안 마련 연구용역과 예술강사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도민 인식 조사 실시에 대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예산확보 견인차 역할을 한 신미숙 기획수석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여러분의 파트너이자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면서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도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문화와 예술이 꽃 피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술강사들의 지원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송도호 시의원,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이 지난 12월 2일 서울시 주거 취약계층 지원 및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시 16개 자치구의 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인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주거 불안 해소와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송 의원은 민간 위탁 철회 및 SH공사의 직영 전환 과정에서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거복지 정책의 공공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기존 서울시 주거복지센터는 SH공사 직영 9곳과 민간위탁 16곳으로 운영되었으나, 2021년부터 민간 위탁 철회로 서비스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송 의원은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민간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10년 이상의 운영 경험을 보유한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질을 유지하는데 주력했으며 서울시-SH공사 간 3자 위탁 방식을 도입해 복지 서비스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현재의 3자 위탁 방식은 2026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송 의원은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와 협력해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주거복지센터 운영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송도호 의원은 “주거복지는 시민 삶의 기본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보다 나은 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대 시의원, 조희연 교육감·오세훈 시장에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공약 반드시 이행을 당부하면서 시의원 임기 마무리 [금요저널] 김기대 서울시의원은 6월 10일 제308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에게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이행을 당부했다. 2016년부터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가 없어 중학생들의 왕복통학시간이 평균 한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이 발생하면서 중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가 시작됐다. 김기대 시의원은 왕십리 뉴타운의 중학교 설립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올해 2022. 2. 28.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구청이 협약을 체결했다.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선거공약으로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제시한 바 김기대 의원은 이를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제 시민과 함께 공약이 이행되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김기대 의원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주민의 시선에서 더 날카롭게 서울시와 시의회를 지켜보겠습니다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자랑스러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응원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시의원 임기를 마무리했다.
by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6월 지방재정 및 서울시와 자치구 등 예산·재정, 정책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분석하는 재정전문지‘예산과 정책’제41권을 발간했다. ‘예산과 정책’은 2012년 6월 제1호 발간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시의원 및 전문가의 시의성 있는 논의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이론과 실무에서 모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책자의 구성내용은 의정논단, 기획특집, 재정논단, 현장이슈, 재정통계, 직원마당, 부서동향 총 7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예산과 정책’제41호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회 역할’을 다룬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의 의정논단과 ‘코로나19 이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 운영과 재정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 등 교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우형찬 위원장은 ‘1998년 서울시 지하철 환승 편의시설 개선계획’을 시작으로 그간 서울시의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대한 노력’과 ‘아쉬운 점’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노력 등을 다섯가지로 언급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서울시 교통여건 변화와 대중교통 운영 및 재정문제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 여건 변화와 함께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하고 있는 예산·재정 문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으로 ‘서울경제동향 모니터링과 지역경제 위기 진단’과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비교’ 등의 논단 내용을 수록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신규 아파트 공급 위주 서울시 주거정책에 대해 ‘서울시는 지옥고다’라는 주제로 선진국처럼 서울시민 대다수가 살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품질 규제가 필요하다는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의 주거정책 대안도 수록되어 있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장은 “지난 10년간 서울시 예산 정책에 대해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온‘예산과 정책’발간을 계기로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재정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 및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황대호 의원, 경기도의회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는 1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이익 환수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황대호 회장, 연구용역 책임자인 최현일 책임연구원과 참여 연구원들, 개발이익 담당 부서인 경기도청 택지개발과 김영선 도민환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하였던 연구 내용 및 경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여자들간 토의를 통해 보고 내용 중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마지막으로 보완하거나 수정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최현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나 환매조건부 분양주택 등 새로운 주택공급 방식 등을 심도있게 분석했다”고 언급하며 “이런 새로운 제도들 역시 이론적으론 대안이 가능하나 쉽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정치권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토지공개념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다시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에서 언급한 제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및 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회장인 황대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가 비록 당장은 실행되진 않더라도 향후 도민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데 조그마한 씨앗이 되리라”고 총평하며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과 공공주택 조성은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의회 및 집행부의 책무임을 잊지 말고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 입안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by신정현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임기 중 두 아이의 아빠 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이 지난 5월 31일 고양시 소재 병원에서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임기 중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1일 첫째 신새로이군을 득남하고 전국 남성 의원 최초로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 10일간의 출산휴가를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신 의원은 도정질의 및 예결위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입덧약의 비용 지원, 임산부와 임신 준비중인 부부까지 엽산제 지원 확대, 등하원 전문 아이돌봄서비스 신설 등 출산 육아 등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어 신 의원은 “의정활동 중 임신과 출산, 육아를 직접 겪으며 정책적 한계를 많이 느꼈다. 아내를 비롯한 출산과 육아를 책임지는 도민과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오랫동안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임기 중 두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지금의 정치가 해결해야 될 첫 번째 과제가 임신과 출산, 육아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개인과 가정에 강요되어 온 부담을 국가공동체의 책임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6월 1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을 비롯한 각종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의회 마무리 소회를 밝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집행부와 시의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심각한 위기를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가치중심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데 주목하며 희망을 강조했다. 더불어, 새로이 시작되는 제11대 의회를 환영한다고 말하며 제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11대 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추진에 힘쓰며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마지막 날인 6월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위원회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권정선 회장, 배수문 회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김서용 연구원 및 경기도교육청 인사 및 조직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 이후 진행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 결과 분석 내용과 부여된 업무에 비해 과도하게 적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분장과 이에 따른 인사제도 및 조직 편재 등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책임연구원 김서용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이 직면하고 있는 업무과다 이외에도 여러 문제점을 실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하며 기술직 공무원 현황 및 업무환경 분석결과 소속기관별 분석 결과 정원대비 결원 발생 최근 5년간 집중적 증원에도 불구 많은 수의 공무원 퇴직 발생 열악한 업무환경이나 넓은 지역적 범위 등 특수성이 복합적으로 작용 기술직 공무원 1인당 담당 학생수가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점을 들었다. 이와 함께 이해관계자 대상 심층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 조직관리 인사관리 업무 협력/소통 발전전략의 영역으로 구분해 인력과 업무의 영역, 직급체계, 조직 내 학습, 사업의 운영, 행정인력 배치, 휴직인력 고려 등이 기술직 공무원의 이직의도와 직무만족에 결정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연구회 회원인 권정선 교육행정부위원장은 “기술직 공무원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과도한 업무량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현장 이탈 및 회피로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기술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매주 좋은 기회”며 언급하며 “이번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함께 용역 과제에 대한 개선 및 발전사항 등을 꾸준히 체크하는 등 해당 연구에 대한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3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석을 통해 적정 업무량 파악 및 인사제도 등과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이번 연구의 수행기관은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이며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by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어린이집의 애로사항,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고민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이 가정어린이집 관련 단체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가정어린이집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가정어린이집 관련 단체 측에서는 “아파트 내에서 전·월세 형태로 운영되는 가정어린이집의 특성상 집값이 상승되면서 폐원 위기에 몰린 곳이 많다”며 “실제로 최근 집값이 상승한 수도권에서는 전·월세 비용도 대폭 상승해 운영을 포기한 사례도 증가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거주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결과 집값 상승, 전세대란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고충을 듣기 위해 2021년 10월 14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정어린이집 관계자 국민고충 현장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종현 의원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은 보육 대란을 방지하고 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어린이집이 겪는 애로사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by추민규 도의원, 사회복지 기여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사회복지 기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확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의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잘 알려진 결과로서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발전과 사회복지관의 시설개선 및 민원 해결 능력에 대한 의미로 해석된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 전체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무궁한 발전과 부족한 시설개선을 위해 무엇을 더 열심히 챙겨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지난 4년을 돌아보면서 하남시민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부족한 것은 더 채우면서 조만간 더 큰 정치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by안전한 서울 안전한 강동구를 위해 황인구 시의원, ‘2022 소방방재기술산업전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황인구 의원이 지난 8일 대한민국 화재안전 기술과 소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2022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를 참관했다. 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주관하는 2022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은 소방 방재 기술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 비즈니스 확대 및 산·학·연의 연계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화재안전과 관련된 건축·설계·감리 등 엔지니어 영역에서부터 제조산업에 이르는 분야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70여 개의 기업이 160여 개의 부스를 열어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박람회장은 소방기계 설비 존과 소방 내진·면진 기술 존, UL인증 제품 기술 존 등 4개의 기술관으로 구성됐다. 황인구 의원은 이번 행사에 초청되어 소방분야 발전 유공 총장상 수여식, 개막식 행사, 전시장 투어 등의 공식행사를 참관하면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공로로 대한민국의 소방 방재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는 축하의 소감을 전했다. 황 의원은 이어 “화재 및 기타 안전사고는 우리 일상 도처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야하는데, 현장에서 바라본 국내·외 소방 방재기술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온 것을 확인하면서 대한민국의 화재안전 기술과 소방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평했다. 황인구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지진재난안전협회장 및 한국지진대비안전연구소 대표를 역임하며 지진대비 안전과 화재안전 및 소방분야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일례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이 지진 및 재난, 안전사고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안전체험관 준공을 위해 예산지원 및 교육과정 방향에 대한 조언 등 여러 방면으로 힘써왔다. 또한 황인구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가공무원노조 소방노동조합으로부터 서울시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시환경 구축, 유지에 관한 제도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의 결과로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화재안전 및 소방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조예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황인구 의원은 “화재나 지진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기술발전을 위해 나날이 힘 쏟고 있는 소방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같은 노력들이 모든 국민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 및 사회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이며 더 멀리 앞을 볼 수 있는 시야로 많은 이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by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 구리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은 8일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구리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개최됐으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기념식은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시장, 시의원,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 및 공무원에게 환경유공 표창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창열 의원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지 27주년이 되는 해이며 세계환경의 날 50주년이기도 하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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