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등 3명의 시의원‘엄지척 시의원’ [금요저널] 인천시광역시의회는 24일 접견실에서 의회 간부공무원과 상임위 직원, 인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엄지척 시의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엄지척 시의원은 올 한해 집행부 공무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낸 시의원을 격려하고자 인천시 공무원이 설문에 참여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 이순학 의원 등 3명이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엄지척 시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과 시민분들의 기대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 의장으로서 협치를 중점에 두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듬과 동시에 공무원들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지척 시의원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설문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진행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갈등 해소 중재 역할 직원에게 인격적 대우 및 단체에 편향적이지 않음 직장문화 개선 및 직원 사기진작에 힘씀 공공이익 충실 및 소통강화 기타의 항목으로 의정 활동에 대해 평가했으며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영철 시의원, 늘장부지 사계절 꽃길조성 사업 준공식 참석…도심 녹지 확충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 [금요저널]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이 23일 마포구 염리동 169-12 일대 늘장부지에서 진행된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공덕역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철도공단 개발부지를 활용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소영철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10여 년간 방치되어 주민 생활환경에 불편함을 줬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소영철 의원은 2022년 12월 11일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 서울시 도시계획국 등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발계획 조정, 보행 안전 개선, 늘장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각 기관의 입장을 조율한 끝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이어 2023년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의선 숲길과의 연결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꽃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되었던 경의선 숲길의 연속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방치된 공덕역 인근 부지를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소영철 의원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녹지 확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수 의원, “경기도 공공의대로 ‘한경대’ 가 최적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한경국립대학교⋅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해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개최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 의원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필요성 주장에 대해 △‘공공’의대가 필요한 이유 △왜 ‘한경대’여야 하는지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피력했다. 박명수 의원은 ‘공공의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지역인재들이 필수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을 떠나 ‘서울행’을 택하고 필수의료 분야보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인기과목을 선호해 지역의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자신의 연고지에서 필수의료 분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일본사례를 언급하며 “일본의 경우 농촌 등 의료취약지에서 일할 의사를 배출할 목적으로 1972년에 ‘자치의대’를 설립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의 자치의대는 졸업생들은 일정기간 의료 취약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해야 하고 완료한 이후 무려 68.9%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지역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필수 진료과에 대해서도 활성화가 된 것이다. 박 의원은 “일본의 사례가 우리에게 분명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경대는 경기 동남북부 권역의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 생활과학, 재활의학 등 의과대학의 기초교육 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6개 지방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어 공공의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한경대는 경기도 공공의대로 최적지”고 확신했다. 현재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치’를 위해 시민들은 서명운동과 토론회, 커뮤니티 형성 등을 통해 공감대를 모으고 있고 국회는 지난 8월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박명수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정책결정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안성출신 시민, 또한 도의원으로서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탤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장애인 단체와 일자리 문제 머리 맞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1월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운영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당시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지적을 바탕으로 장애인 단체가 간담회를 요청해 정경자 의원이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정경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에 맞게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 정도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해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적 기반과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를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장애인의 가족은 “내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소식을 들었들 때 세상이 인정해줄까? 라고 의문을 가졌지만 첫 월급을 받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며 일자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의 가족으로 살면서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가는게 아니라 국가가 보호해주고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노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예산만으로는 장애인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어렵다”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정에 도입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인공지능 행정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약 2년간 준비된 정책으로 초기 단계에서는 정보통신담당관과의 협의를 통해 단순 행정업무의 자동화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2024년 예산 수립과 함께 7개 부서에서 시범 서비스가 가동됐으며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 향상 및 도민 서비스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단순·반복 행정을 자동화하고 민원 처리 속도를 개선함으로써 도민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7월 정책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발의됐으며 경기도지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도민 참여 확대와 공직사회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 행정 구현은 미래 행정의 핵심 과제이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경기도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해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시간 단축, 공직사회의 생산성 향상, 도민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19일 열리는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6차 운영위원회 개최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평가 및 2025년 운영 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14개 세부 사업 결과에 대한 개선 방향 등 평가와 2025년 달라지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날 회의를 주관하며 “2025년에는 ‘군포다움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 이 신규로 추진됨에 따라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더욱 많은 학생이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특히 학생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난숙 능내초등학교 교장은 “2024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2025년에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일정 및 예산을 미리 공지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으며 김공주 군포학운위원장 연합 협의회장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은 만족도 높은 좋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 학부모들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날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김재훈 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 군포시청 박상규 교육체육과장, 능내초 이난숙 교장선생님, 용호고 정선화 교장선생님, 군포학운위원장 연합 협의회 김공주 회장, 군포교육발전협의회 한용기 회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경기도의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금요저널] 미래 세대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통일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3일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년 실시된 ‘2022~2024년 경기도교육청 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통일교육은 제3땅굴 및 판문점 등 현장체험 학습과 통일 관련 독서토론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통일교육이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통일교육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담당자의 업무 과중이 통일교육의 내실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 개정안은 통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사무조항과 통일교육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조항을 신설해,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통일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이인규 의원은 “본 조례 개정안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통일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문적이며 효율적인 교육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에는 학생들에게 평화적 공존의 가치를 심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경기교육의 내실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의 불평등 해소와 질적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2024 경기 여성 국제 포럼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여성 국제 포럼’에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해, ‘경기 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기 여성의 미래 비전과 세계적 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포럼은 경기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라며 “여성들이 겪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고 강조했다. 이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전환기의 도전과 여성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 젠더폭력 정책의 후퇴, △ 여성 고용 불평등으로 인한 경제적 격차, △ 저출생과 성 불평등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장민수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 여성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에 동참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도민들과 함께 ‘한경대 공공의대 유치’에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안성시 소재 한경국립대에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6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 토론회’ 가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한경국립대, 한경국립대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유선권 용인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주호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김태완 한경대 대외부총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황영주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종합토론 이후에는 전정식 범도민추진위 총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사전 접수된 질의를 전달하는 ‘시민이 묻고 답하다’ 순서가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며 경기남부지역의 의료인프라 개선 필요성과 ‘한경대 공공의대 유치’ 타당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우리는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을 겪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체감했다”며 “또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구 천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국회에 제출된 ‘한경대 공공의대 설치 특별법안’의 통과를 위해서는 정치권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성출신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특별법 통과를 비롯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에 필요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도민들께서 동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의원,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AIP 조례 제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안’ 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023년말 기준으로 경기도 거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5.6%에 달하고 약 87%이상의 어르신들은 건강이 유지되는 한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르신들이 기존의 일상적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역돌봄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주거안정성을 보장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 경기도 거주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거주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 주택개선 및 수선 등을 통해 주거안전성 확보 △ 건강관리와 재가복귀 등 서비스 지원 제공 △ 시·군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지역돌봄서비스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의 이번 조례안은 현행 ‘경기도 노인의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위한 조례’ 와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도시정비사업 등 도시공간 조성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유 의원은 “이 조례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존중받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마련하는데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AIP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다른 지방치단체들에도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서울시의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참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은 1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열린 “2024 중구청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주관, USNDC 평화봉사지원여단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옥재은 의원을 비롯해 재능나눔봉사회 회원들과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절임 배추 및 양념 2,130kg으로 김장김치를 담궜다. 나눔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은 중구 지역 내 213세대의 취약계층에게 구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옥 의원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관계자 및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병근 경기도의원, 효율적 예산 집행 공헌으로 의정대상 영예 [금요저널]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월 17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9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문 부위원장이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통해 도로 및 교통 환경 개선, 지역발전, 도민 복지 증진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문 부위원장은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인프라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왔다. 특히 도로 확충과 정비를 통해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했으며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의회에서 예산 문제를 지속해서 공론화하며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섰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의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과 도민 편익 증대를 목표로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의정대상은 경기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입법활동, 정책개발, 지역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상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의정활동을 조명하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